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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鬱陵島) 성인봉일대(聖人蜂一帶) 원시림(原始林)의 군락생태학적(群落生態學的) 연구(硏究) (Ecological Studies on the Vegetational Characteristics of the Virgin Forests of Songin-bong in Ulreung Island, Korea)

  • 조현제;배관호;이병천;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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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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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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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울릉도(鬱陵島)는 지리적(地理的) 격리(隔離), 험준(險峻)한 지형(地形) 및 온난다습(溫暖多濕)한 기후적(氣候的) 영향(影響)으로 한반도(韓半島) 및 그 부속도서(附屬島嶼)와는 다른 특유(特有)의 식생(植生)을 보존(保存)하고 있다. 특히 성인봉(聖人峰) 원시림일대(原始林一帶)는 한반도(韓半島)에서 볼 수 없는 너도밤나무를 비롯한 수많은 특산식물(特産植物) 및 유존군락(遺存群落)들이 발달(發達)하여 생물(生物) 종다양성(種多樣性) 보존적(保存的) 측면(側面)에서 학술가치(學術價値)가 대단하나 생태학적(生態學的) 연구(硏究)가 미흡(未洽)하다. 이에 본(本) 연구(硏究)는 성인봉일대(聖人峰一帶) 원시림(原始林)을 대상(對象)으로 식물사회학적(植物社會學的) 군락분류(群落分類)와 식물상(植物相) 조사(調査)를 수행(遂行)하였다. 성인봉일대(聖人峰一帶) 원시림(原始林)의 식물사회학적(植物社會學的) 군락유형(群落類型)은 너도밤나무를 중심(中心)으로 임상(林床)에 큰 두루미꽃이 우점(優占)하는 너도밤나무-큰두루미꽃군락(群落)과 섬조릿대가 우점(優占)하는 너도밤나무-성조릿대군락(群落)의 2개상위군락(個上位群落)으로 크게 구분(區分)되었다. 너도밤나무-큰두루미꽃군락(群落)은 최종하위단위(最終下位單位)로 회솔나무-솔송나무소군(小群)과 1개전형소군(個典型小群)을 갖는 섬단풍나무-산마늘군(群), 섬바디소군(小群)과 1개전형소군(個典型小群)을 갖는 왕고로쇠-일색고사리군(群) 등(等) 2개군(個群), 4개소군(個小群)으로 다시 구분(區分)되었다. 너도밤나무-섬조릿대군락(群落)은 섬단풍군(群)과 1개전형군(個典型群)의 2개하위단위(個下位單位)로 최종(最終) 구분(區分)되었다. 일치법(一致法)에 의해 군락구분(群落區分) 요인(要因)을 검토(檢討)한 결과(結果) 미세지형(微細地形)보다는 해발(海拔)에 의해 더 좌우(左右)되었는데 해발(海拔) 700m이하(以下)는 회솔나무-솔송나무소군(小群)과 왕고로쇠-일색고사리전형소군(典型小群)이, 해발(海拔) 700m~850m는 섬단풍 산마늘전형소군(典型小群)과 섬바디소군(小群)이, 850m이상(以上)은 너도밤나무-섬조릿대군락(群落)이 주(主)로 분포(分布)하고 있었다. 군락유형별(群落類型別) $100m^2$당(當) 기저면적(基底面積)(BA : basal area)과 현존량(現存量) (P : phytomass)을 산출(算出)한 결과(結果) 왕고로쇠-일색고사리소군(小群)이 $BA=7,574.1cm^2$, $P=9,882,058cm^3$으로 가장 높았으며, 회솔나무-솔송나무소군(小群)이 $BA=2,126.3cm^2$, $P=1,746,755cm^3$으로 가장 낮았다. 성인봉일대(聖人峰一帶) 원시림(原始林)의 현존식물상(現存植物相)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소산식물(所産植物)은 총(總) 294종류(種類)인 34목(目) 71과(科), 187속(屬), 243종(種), 1아종(亞種), 44변종(變種) 및 6품종(品種)으로 파악(把握)되었으며 이는 울릉도(鬱陵島) 전식물(全植物)(678종류(種類))의 약(約) 38%에 달하였다. 이 지역(地域) 식물상(植物相)의 주요(主要) 특징(特徵)은 온난다습(溫暖多濕)한 기후적(氣候的) 영향(影響)으로 타지역(他地域)에 비해 양치식물(羊齒植物)이 풍부(豊富)하고 특히 면마과류(科類)가 많았으며, 난초과(蘭草科) 및 난화과류(蘭花科類)도 상대적(相對的)으로 많이 분포(分布)하고 있었다. 또한 31종류(種類)의 울릉도(鬱陵島) 특산식물(特産植物) 중(中) 16종류(種類), 독도식물(獨島植物) 중(中) 12종류(種類)가 이곳에 분포(分布)하고 있었으며 인간우섭(人間于涉)의 지표(指標)인 벼과식물(科植物)의 분포(分布)는 드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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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파성 과맥의 춘파에 관한 연구 -추파성 과맥의 파종기별 출수반응- (Studies on the Spring Sowing of Winter Type Naked Barleys -The Heading Responses of Winter Type Naked Barleys in the Sowing Times-)

  • 채재석;강재철;구영서;황종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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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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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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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우리나라 주요품종과 신우량계통을 여러 시기에 춘파하여 파종기에 따른 출수반응과 수량차이를 검토하여 춘파재배에 따른 출수반응과 수량차이를 검토하여 춘파재배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키 위하여 1971-1973년에 걸쳐 춘파재배를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춘파재배에 있어서는 어느 파종기에서나 춘파종인 '완주봄쌀보리'가 수량아 가장 높았다. 추파맥품종으로는 '세도하다가' '방주' '아이주하다가' 등이 유망하였다. 2. 파종기는 춘파맥인 경우에는 2월하순-3월초순까지라 하겠다. 3. 파종기에 따른 주간엽수와 1주분얼수에 있어서는 춘파맥인 '완주봄쌀보리'는 파종기 차에 따라 주간엽수와 분얼수에 증감이 없었으나 추파맥을 춘파할 경우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주간엽수와 1주분얼수가 현저히 증가되었다. 특히 파종한계기 이후가 뚜렷하였다. 4. 파종기에 따른 출수까지의 일수는 춘파맥인 경우에는 출수까지 평균 64.6일인데 비하여 추파맥품종으로 춘파성이 낮은 것은 72-73일이였다. 5. 유수형성기(0.3-0.5 mm)는 안전파종기에 있어서는 춘, 추파성에 관계없이 출수전 30일경이였으나 이 시기의 주간엽수는 파성에 따라 크게 차이를 보였다. 즉 춘파성이 높은 품종은 주간엽수 4매였고 춘파성이 낮은 품종은 6매내외가 되었다. 좌지된 상태에서도 파성에 관계없이 유수가 형성되였음을 볼 수 있었다. 6. 파종기 이동에 따른 간장의 변화를 형태적으로 볼 때 춘파성이 높은 품종은 파종기에 따른 간장의 변화는 거의 없었으나 춘파성이 낮은 품종들은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크게 단축됨을 보았다. 그러나 좌지된 상태의 초장은 파종기에 관계없이 거의 비슷하였다.heta}$10형의 두 지역으로 나눌수 있었다. 3. 등숙한계기는 이리, 전주, 광주, 대구가 10월 9일 경이고, 목포, 여수, 부산, 제주는 10월 28일 경이었다. 등숙이 완전하려면 실용적 등숙을 목표로 할 때보다 등숙기간이 3-4일 더 필요하였다. 4. 이앙후 $1,550^{\circ}C$의 제1기작과 제2기작의 재배기간중 13-42일이 서로 중복되었다. 따라서 수도 2기작재배가 가능하려면 이앙후 1,000-$1,200^{\circ}C$의 적산온도에서도 출수가 되는 품종의 육성과"중복 2기작 재배기술"이 재 검토되어야 할것이다.토되어야 할것이다.ed5$ 소량의 붕사는 등숙을 향상시켰으며 다량의 경우에는 저해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circled6$ 정조 및 현미수량은 소석회 및 붕사의 단독효과만이 인정되었으며 다량의 붕사는 감수를 초래하였다. 내생리듬 (Endogneousrhythm)의 변화 혹은 교란을 가져와 발육과정에서 성적결함을 일으켜 불임으로 된다고 추정하였다.)의 4개형질 혹은 분지수(X$_2$)ㆍ경직경(X$_3$), 그리고 일주협수(X$_4$)의 3개형질로 할 것이 요망되고, 이들 형질의 측정치로 선발지수를 작성하여 그 지수에서 산출된 Selection score가 큰 계통부터 선발해 나가는 것이 선발지수의 이용상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 하겠다. 정보로서 활용될 수 있는 패션 색채 팔레트를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aesthetic of ′unity in multiplicity′, aesthetic of tessellation and aesthetic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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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폐광산의 매립광미와 폐광석에 의한 주변 토양 및 수계의 오염특성 (Characteristics of Stream and Soil Contamination from the Tailing Disposal and Waste Rocks at the Abandoned Uljin Mine)

  • 이인경;최상훈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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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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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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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울진광산 지역에 매립된 광미와 방치된 폐광석이 주변 하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하천수, 침출수, 갱내수 및 지하수의 물리화학적인 특성을 파악하였다. 또한 폐광석 내 황화광물의 풍화 특징을 파악하기 위한 광물학적 연구와, 토양 내 미량원소의 분산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총함량 분석을 수행하였다. 매립된 광미에서 발생하는 침출수의 pH의 범위는 $2.9{\sim}6.0$이며, EC는 $99{\sim}3990{\mu}S/cm$로 주원소(최대 492 mg/l Ca; 83.8 mg/l Mg; 45.2 mg/l Na; 44.7 mg/l K; 50.8 mg/l Si) 및 미량원소(최대 $826,060{\mu}g/l$ Fe; $131,230{\mu}g/l$ Mn; $333,600{\mu}g/l$ Al; $61,340{\mu}g/l$ Zn; $2,530{\mu}g/l$ Cu; $573{\mu}g/l$ Cd; $476{\mu}g/l$ Pb)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하천수의 물리화학적 특성은 침출수와 지류의 유입에 따른 공간적 변화와 강수량에 따른 시기별 변화가 관찰되었다. 침출수의 유입으로 하천수의 용존 이온의 농도는 증가하지만 오염되지 않은 지류와의 혼합에 의한 희석작용으로 하류로 갈수록 감소한다. 건기인 2월에는 침출수 유입량이 줄어 하천수의 용존 이온 함량이 우기보다 낮다. 하지만 건기에는 지류 및 하천수의 유량 감소로 인하여 희석작용이 상대적으로 미약하여 우기에 비해 오염 확산 범위가 더 넓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배경치와 비교한 울진광산 주변의 토양시료의 중금속 농집 순서는 망간>철>납>구리>아연으로 나타났다. 울진광산에서 산출되는 황화광물은 자류철석과 섬아연석이 주를 이루며, 방연석과 황동석이 수반된다. 이 중 자류철석이 가장 풍화가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광물 내부에 발달된 균열부와 입자 가장 자리를 따라 내부로 산화가 진행되어 철수산화광물이 생성되며, 소량의 Zn을 흡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산품 중 프탈레이트류 함유량 분석법에 관한 국내외 표준의 검증 연구 (Study on verification of various national standards regarding phthalate testing in industrial products)

  • 송문환;조영달;최은경;명영찬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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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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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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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생식독성 및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분류되는 프탈레이트가 근자에 유럽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의 허가대상 고위험성 물질(SVHC) 목록 및 유럽의 전기전자제품에 함유된 유해물질 규제인 RoHS II의 최우선 고려 물질 등으로 규제가 강화되면서 IEC TC 111에서 분석법 표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KS 개정도 이루어지고 있다. 본 고에서는 프탈레이트 분석법의 KS 개정 및 한국 NC에서 제안하여 진행되고 있는 IEC 62321에 프탈레이트 분석법을 추가함에 있어 기술적 자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현존하는 국가별 표준의 용매 추출 전처리를 비교 및 검증해 보았다. PVC (polyvinyl chloride)에서의 DEHP (diethylhexyl phthalate)의 추출 효율은 메탄올, 톨루엔, 디클로로메테인. 헥세인 순으로 46.9%에서 95.3%까지 증가하였다. DBP (dibutyl phthalate), BBP (butylbenzyl phthalate) 및 DEHP의 속슬렛을 사용한 추출 시간은 6시간이 최적임이 입증되었고, PVC, nitro cellulose, ABS (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and EPDM (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rubber 등의 매트리스로부터의 추출 효율도 90%~99%로 측정되었다. 용매추출에 이은 GC-MS 분석법의 검출한계는 용액 및 고분자 샘플에서 각각 0.08 ~0.3 ${\mu}g/mL$ 및 8~30 mg/kg으로 산출되었다. 공산품에서 프탈레이트를 분석하는 국가표준에서 용매 추출 전처리를 사용하는 EN 14372, ASTM D 7083, 일본 후생노동성 시험법(MHLW 0906-4) 및 KS M 1991을 비교한 결과 4개 국가별 표준 모두 98%~99%의 추출효율을 가짐이 검증되었다. 또한, 국내에서 유통되는 어린이 장난감, 전기 코드, 매니큐어의 공산품 3종에서 프탈레이트 함유 여부를 분석한 결과 DBP 및 DEHP가 22~1,910 mg/kg 범위로 검출되었다.

잔물땡땡이(Hydrochara affinis: Hydrophilidae, Coleoptera) 유충의 모기 2종(Culex pipiens molestus 및 Ochlerotatus togoi)에 대한 실내조건에서의 섭식효율 및 선호도 (Predation Efficiency and Preference of the Hydrophilid Water Beetle Hydrochara affinis (Coleoptera: Hydrophilidae) Larvae on Two Mosquitos Culex pipiens molestus and Ochlerotatus togoi under Laboratory Conditions)

  • 백학명;김동건;백민정;이차영;강효정;김명철;유재승;배연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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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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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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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잔물땡땡이(Hydrochara affinis) 유충의 지하집모기(Culex pipiens molestus)와 토고숲모기 (Ochlerotatus togoi)에 대한 포식효율과 먹이선호도를 실험하였다. 포식실험에는 투명한 원통형 용기(지름 100 mm, 높이 40 mm, 수심 15 mm)가 사용되었으며, $25^{\circ}C$에서 24시간 (16L : 8D)동안 진행되었다. 잔물땡땡이 개체당 모기 섭식 효율을 조사하기 위해 각 잔물땡땡이 유충에 대해 서로 다른 먹이조건(1, 2, 4, 8, 16, 32, 64 및 128개체)을 주었고, 각 조건별로 5회씩 반복실험 하였다. 모기유충 2종에 대한 먹이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잔물땡땡이 1령 유충에 지하집모기와 토고숲모기 유충 32개체씩을 동시에 투여하여 5회 반복실험 하였다. 실험의 결과 모기유충 2종에 대한 잔물땡땡이 유충의 포식곡선은 로그함수의 곡선으로 나타났으며, 잔물땡땡이 유충의 영기가 증가함에 따라 포식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식곡선으로부터 잔물땡땡이 3령 유충의 1일 최대 포식수를 산출한 결과, 지하집모기는 926개체를, 토고숲모기는 304개체를 포식 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Holling's disk equation을 이용하여 추정한 결과, 잔물땡땡이 유충의 영간, 그리고 모기유충의 종간에 모기유충 포식수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Attack rate보다는 Handling time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Handling time은 잔물땡땡이 유충이 성장함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토고숲모기가 지하집모기에 비해 2배가량 길게 나타났다.

VISSIM분석을 통한 회전교차로 인접 신호횡단보도의 최소이격거리 산정 (An Estimation of the Minimum Distance Between a Roundabout and Signal Crosswalk Using VISSIM)

  • 김영범;이동민;전진우;조한선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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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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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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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교통문화 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 회전교차로건설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약 350개 이상의 회전교차로 건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회전교차로 설치에 따른 효과가 검증됨에 따라 도시부 도로 뿐만 아니라 일반국도 등의 지역 간선도로로 확대되어 설치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진되고 있는 교차로 조건이 점점 다양해짐에 따라 다양한 조건들을 검토를 하기 위해 수행되었는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설치된 신호횡단보도의 영향을 분석하고, 회전교차로와 인접한 신호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최고 거리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같은 지역에서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경우, 인접 신호횡단보도의 설치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회전교차로의 운영효율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 이격거리를 산정해야 한다. 교통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VISSIM을 이용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회전교차로 설치 시 인접한 신호횡단보도의 이격거리에 따른 평균지체를 산출하였다. 이를 통해, 회전교차로 인접 신호횡단보도 설치 시 교통량, 방향별 교통량비율, 보행녹색시간 별 회전교차로의 운영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최소 이격거리 기준을 제시하였다. 각 조건별로 일정 이격거리 이후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 같은 지역에서 신호횡단보도를 설치하여도 기존에 회전교차로의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과적으로 진입교통량이 200-500대/시 이하, 좌회전 비율이 20-40%, 보행신호시간이 15초 이상인 경우 평균적으로 50m의 최소이격거리가 필요한 것으로 산정되었다. 본 연구에서의 회전교차로 인접 신호횡단보도 이격거리 산정결과는 어린이보호구역과 인접한 도로에서 최소 40m이상의 이격거리를 고려한다면 회전교차로의 설치 가능을 확인하였다.

자우췌장(仔牛膵臟)의 거대(巨大) beta 도서(島嶼)에 관(關)한 연구(硏究) (THE OCCURRENCE OF GIANT BETA ISLETS IN THE PANCREAS OF THE CALF)

  • 김상남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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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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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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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2
  • 10두(頭)의 홀스타인 자우(仔牛)에 glucagon, insulin 등 홀몬과 reserpine 및 nicotine을 투여(投與)하여 그들이 췌장(膵臟)의 Langerhans 도서(島嶼)에 미치는 세포학적(細胞學的) 영향을 전자현미경(電子顯微鏡)에 의해서 연구하는 도중 거대(巨大)한 크기의 도서(島嶼)를 관찰하였다. 이 거대도서(巨大島嶼)들은 상기(上記)한 약품투여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거의 beta 세포(細胞)들로만 되어 있으므로 보통 크기의 도서(島嶼)들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하여서는 그 분포상태(分布狀態)와 세포학적(細胞學的) 및 조직학적(組織學的) 특징(特徵)을 구명(究明)하는 것이 필요하게 되어 본연구(本硏究)에 착수하였든 것이며 아울러 췌장(膵臟) 각부분(各部分)에 함유되는 Langerhans 도서수(島嶼數)의 평균치(平均値)를 산출(算出)하였다. Langerhans 도서(島嶼)는 편의상 그 크기에 따라서 직경(直徑) $200{\mu}$이하(以下)의 것을 "Regular islets" $200{\sim}500{\mu}$까지의 것을 "Intermediate islets" 그리고 $500{\mu}$ 이상(以上)의 것을 "Giant islets"라 이름지어서 구별하였다. 지금까지 알려진 최대(最大)의 도서(島嶼)는 개에서 관찰된 $333{\mu}$의 도서(島嶼)이었는데 필자는 본연구(本硏究)에서 직경 $1.395{\mu}$에 달하는 것과 기리 $2,700{\mu}$에 달하는 거대(巨大)한 도서(島嶼)들을 관찰하였다. 본연구(本硏究)의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자우췌장(仔牛膵腸) 50평방(平方)mm 면적(面積)내에 함유되는 Langerhans 도서(島嶼)의 수(數)는 평균(平均) 191개로서 다른 연구자에 의해서 보고된 수치(數値)보다 훨씬 많은 것이었다. 2. 거대도서(巨大島嶼)의 크기는 직경(直徑) $200{\sim}1,400{\mu}$이며 그 분포상태(分布狀態)는 보통 크기의 도서(島嶼)와 마찬가지로 췌장(膵臟)의 십이지장부(十二指腸部) 중간부(中間部) 및 췌장부(膵臟部)의 순서(順序)로 많이 함유되고 있다. 즉 십이지장부(十二指腸部)에는 2% 중간부(中間部) 1.8% 췌장부(膵臟部)에는 0.8%의 거대도서(巨大島嶼)가 함유되어 있으며 직경(直徑) $200{\mu}$이상(以上)의 도서평균치(島嶼平均値)는 1.53%이었다. 3. 중간대(中間大)의 도서(島嶼)와 거대도서(巨大島嶼)들은 거의 beta 세포(細胞)들로서만 되어있음으로 "중간대(中間大) beta 도서(島嶼)" 및 "거대(巨大) beta 도서(島嶼)"라고 각 각 명명하였으며 alpha세포(細胞)들이 있는 경우에는 작은 세포집합체(細胞集合體)를 이루고 도서전반(島嶼全般)에 걸쳐서 산재(散在)한다. 4. 췌장(膵臟)에 함유되고 있는 거대(巨大) beta 도서(島嶼)의 수(數)는 적지마는 보통 크기의 도서(島嶼)와 비교할때 그 용량(容量)은 막대한 것이며 따라서 insulin 분비량(分泌量)도 많을것이므로 우췌장(牛膵臟)의 insulin 분비(分泌)를 연구할 때에는 반듯이 이 사실(事實)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5. 불규칙한 색상(索狀)의 실질세포(實質細胞)들로된 거대(巨大) beta 도서(島嶼)에는 간질결합조직(間質結合組織)이 풍부하며 그 간질(間質) 속에는 비교적 큰 혈관(血管)과 개재관양(介在管樣) 구조물(構造物)이 들어있다. 거대(巨大) beta 도서(島嶼)는 출생(出生)후 도서내외(島嶼內外)에 산재(散在)하고 있는 외분비도관세포(外分泌導管細胞)들의 증식(增殖)에 의해서 발생(發生)하며 그 크기도 증대(增大)하는 것으로 믿어진다. 6. 거대(巨大) beta 도서(島嶼)의 beta 세포(細胞)들은 현저한 Golgi 장치(裝置)와 비대(肥大)한 핵소체(核小體) 및 포상핵(胞狀核)등의 세포학적(細胞學的) 특징을 가지며 이것은 거대(巨大) beta 도서(島嶼)가 보통 크기의 Langerhans 도서(島嶼)에 비하여 더 활발하게 insulin을 분비(分泌)한다는 것을 시사(示唆)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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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기농재배지 유기물 시용실태 및 토양의 화학적 특성 (Investigation of the Utilization of Organic Materials and the Chemical Properties of Soil in the Organic Farms in Korea)

  • 이용환;이상계;김승환;신재훈;최두회;이윤정;김한명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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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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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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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유기농업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 내에서 재배작물, 유기재배 형태, 경지면적, 가축사육현황, 유기물 활용실태 등을 조사하고 유기재배 농가단위의 양분수지를 산출하여 합리적인 유기자원 사용과 적정 유기물 시용에 의한 토양의 양분관리를 체계화하여 지속적인 유기농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물 적정사용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유기농업 경력이 $8{\sim}20$년 되고 유기농산물 품질인증을 받은 31농가를 대상으로 작물별 유기물 시용량을 조사한 결과 과수>엽채류, 과채류>벼 순으로 많았으며 채소류 재배시에는 ha당 40톤 정도를 시용하였다. 또한, 엽채류는 축분에 톱밥을 혼합하여 제조한 퇴비를 주로 사용하였으며 볏짚, 파쇄목, 쌀겨, 산야초 등 다양한 유기물 자원을 시용하는 반면에 과채류는 시용하는 유기물 원료가 단순하고 비교적 질소성분이 적은 볏짚과 우분퇴비를 영양생장기에 시용하고 생식생장기에는 양분함량이 다소 많은 유박과 산야초를 시용하였다. 상추, 신선초, 케일을 1년에 3기작으로 유기농업을 하는 농가에서 작물재배 기간 중에 생산한 수량을 기초로 하여 양분수지를 계산한 결과 상추 재배시기에 3요소 성분이 과다한 것으로 나타나 신선초 재배 후 상추와 케일 재배시는 시판퇴비의 시용량을 줄여야할 필요가 있었다. 유기농으로 벼를 재배하는 양평군 용문면 화전리 지역에서 시용한 유기물 총과 벼 생산량을 이용하여 삼요소의 양분 수지를 조사한 결과 벼 재배 표준시비량보다 질소-인산이 각각 29-10kg 과다하게 시용되고 있었다. 또한 우리나라 유기농 재배농가의 유기물 시용량은 전체적으로 과다하게 투입되는 경향이었고 이에 따라 토양의 이화학성은 벼 재배지역에서는 적정기준치에 적합하였으나 시설채소재배지에서는 적정기준치와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보다 정적 유기물 시용을 통한 지속적인 유기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용하려는 유기물 자원의 화학성과 재배토양의 화학성을 분석하여 과부족한 성분이 없도록 적당한 유기물 시용량을 결정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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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도와 Landsat TM 위성영상을 이용한 산림탄소저장량 추정 방법 비교 연구 (Comparison of Forest Carbon Stocks Estimation Methods Using Forest Type Map and Landsat TM Satellite Imagery)

  • 김경민;이정빈;정재훈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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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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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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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기존의 국가산림자원조사(National Forest Inventory, NFI)에 의한 산림탄소저장량 추정 방법은 국가 규모의 평균 탄소저장량 추정에는 충분하지만 표본점 개수가 부족한 시 군 단위의 세밀한 추정은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시 군별 산림탄소저장량 추정을 위해 공간 자료를 보조 자료로 이용하고 2가지 업스케일링 방법을 적용하여 격자별 산림탄소저장량 정보를 가진 산림탄소지도를 제작하였다. 대상지역은 충청남도로 2가지 방법 모두 제 5차 NFI(2006~2009) 자료를 활용하였다. 방법 1은 임상도를 보조 자료로 선택하고 NFI 기반 산림탄소저장량 회귀모델을 이용하였다. 방법 2는 위성영상을 보조 자료로 선택하고 k-NN을 이용하여 산림탄소저장량을 추정하였다. 불확실성을 고려하기 위해 200회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최종 AGB 탄소지도를 산출하였다. 방법 1에서는 충청남도의 총 산림탄소저장량이 22,948,151 tonC으로 기존의 현지조사표본 기반 추정치(21,136,911 tonC)에 비해 과대추정을, 방법 2에서는 19,750,315 tonC로 과소추정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독립검증 지점(n=186)의 탄소저장량에 대한 대응표본 T-검정 결과, 방법 2의 평균 추정치와 NFI 표본 기반 평균 추정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반면(p<0.01), 방법 1의 평균 추정치는 NFI 표본 기반 평균 추정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p>0.01). 특히, 방법 2의 경우 k-NN의 스무딩 효과 및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위성영상과 표본점의 mis-registration 오차가 추정오차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이 발견되었다. 임상도를 활용한 방법 1이 임분 구조가 복잡한 우리나라 산림의 탄소량 추정에 효과적일 수 있지만, 미조사 지점의 주기적인 갱신 및 대면적 추정에 유리한 위성영상의 활용은 여전히 필수적이다, 따라서 시공간적인 확장과 함께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산림탄소저장량 추정을 위해 다양한 위성영상 자료 및 활용 기법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지자체별 지역 및 시설물별 안전도 평가 방안 (A Methodology for Evaluating Regional and Structural Safety to Each District)

  • 박무종;전환돈;정상만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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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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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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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자연재난은 발생원인에 따라 바람, 강우, 적설, 파고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러한 재난원인은 자연현상의 일부로 발생하였으나,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과거에 비해 재해에 안전한 사회를 요구하게 되어 재해저감을 위한 투자와 방재정책 개발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기존에는 자연재난을 저감시키기 위하여 연최대치 강우를 통계 분석하고 강우-유출관계를 이용하여 장래에 발생할 홍수량을 예측하여 자연재난을 저감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일반적인 재난저감계획 수립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과거에 발생한 재난의 지역적 특성을 분석하여 재난발생 위험과 피해규모를 파악함으로써 재난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 이러한 자연재난에 대한 대책수립은 국가차원에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별 안전도 평가의 필요성이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풍수해 발생특성을 분석하는 연구와 지자체 또는 지역별 재난피해저감 능력을 수치적으로 나타낼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공학적인 면뿐만 아니라 행정적인 면을 동시에 고려하는 학제간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풍수해에 의한 자연재난 특성을 파악하고 재난발생 확률을 고려한 재난피해규모와 재난피해 저감능력을 비교하여 전국 234개 지자체별 지역 및 시설물별 안전도를 평가하고자 한다. 과거 10년간 재해연보에 수록된 지자체별 피해현황을 지자체별 특성을 고려하여 분석, 지자체별 연평균 피해규모를 소방방재청의 지역별 안전도 지침서에 의거, 10등급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지자체별로 투자우선순위 및 방재예산편성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지자체별 시설물별 피해현황을 분석하는 기법을 개발하여 지자체별 시설물별 안전도 진단지표를 설정하였다. 분석된 결과는 지자체별 시설물별 재해저감을 위한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재난보험제도 도입등의 기초자료로 적용될 수 있다.로 나타났다. 이는 두 흐름에 의해 와(vortex)가 크게 형성되어 하상의 세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보다 본질부가 차지하는 면적이 월등히 적고 제1차 및 제2차섬유가 차지하는 면적이 많았다. 따라서 고섬유함량인 대마의 품종개량에 있어서는 가능한 한 본질부가 차지하는 면적은 축소시키고 제1차 및 제2차섬유가 차지하는 면적은 증대시켜야 할 것으로 본다.우리 나라 수도의 작기는 앞으로 당기는 것이 좋다고 고찰된다. 6. 우리 나라의 현행 수도작기로 본 기온 및 일조조건은 수도의 분얼전기에 대해서는 호조건하에 놓여 있으나, 분얼후기인 7월 중ㆍ하순 경의 일조부족과 고온다습조건은 병해, 특히 도열병의 유발원인이 되고 있다. 7. 우리 나라의 현행수도작기로 본 전국각지의 수도의 출수기는 모두 일조시간이 적은 부적당한 시기에 처해 있다. 8. 출수후 40일간의 평균기온에 의한 적산온도 88$0^{\circ}C$의 출현기일은 수원에서 8월 23일이었고, 년간편차를 고려한 안전출수기일은 8월 19일로서 적산온도면에서는 관행 출수기일은 약간 늦다고 보았다. 9. 등열기의 평균기온에 의한 적산온도는 현행 수도작기로서는 최종한계시기에 놓여 있으며, 평균기온의 년간편차와 우리 나라의 최저기온이 낮은 점을 고려할 때, 현행출수기는 다소 늦은 것으로 보았다. 10. 생육단계별의 수도체내의 질소함량은 영양생장기의 질소함량이 과다하였으며, 출수 이후에 영양조락을 여하히 방지하느냐가 문제된다고 보았다. 11. 수리불안전답 및 천수답이 차지하는 전답면적의 비율은 차차 감소되고 있는데, 이와 전체 10a당 수량의 증가율과의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는데, 수리불안전답과의 상관계수 (4)는 +0.525였으며, 천수답과는 r=+0.832, 그리고 수리불안전답과 천수답을 합계한 것과의 상관계수 (r)는 +0.841로서 후2자와는 고도의 정(+) 상관을 보여 천수답이 차지하는 면적비율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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