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Precision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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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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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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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지난해 우리나라는 주요 10대업종중 <조선>과 <건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업종이 3저의 영향으로 생산, 내수, 수출등 제분야에서 고루 균형을 가진 호황의 한 해였다. 우리나라는 본원적으로 부존자원이 없는데다가 외채자본에 의존한 결과, 경제적 자립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득이 해외시장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기 때문에 정부는 지 금까지 수출주도형 고도성장정책을 견지해 왔으며 이 결과 국제수지의 적자와 물가상승등 부작용이 뒤따른것도 사실이다. 아뭏든 지난해의 우리나라 경제를 요약하면 경제성장- 물가안정-국제수지흑자로 이어졌는데 결국 세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행운의 한 해 였음이 분명하다. 특히 값진 보람이라고 한다면 지금까지의 만성적인 국제수지적자가 추 방되고 사상초유의 흑자원년을 기록했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볼 때, 우리기업인들은 행운이였다고 하기 이전에 주어진 기회를 재빠르게 포착하여 이용했다는 사실에서 그 저력을 과시하는 표현이 더욱 적절할 것 같다. 금년에도 또 몇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고속성장보다는 안정된 기조하에서 수출주도형의 경제정책이 계속 밀고나가야할 것으로 생각 된다. 3저현상은 무한히 지속하는 것이 아니며 언제 무산될지 모르는 미래에 대비하여 사전 에 그 대응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이 처방은 경쟁 우위력에서 구해내야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 는 축적된 경험과 <노우하우>를 바탕으로 품질의 고급화, 생산성향상, 부가가치의 증진등으로 선진국 대열에 진입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하며 이것은 오직 노사협조라는 평범한 진리에서 얻을 수 있다. 금년도 년초에 대통령의 국정연설에서 <올해는 우수한 기술. 기능인이 대폭 육성되고 이들이 산업현장에서 자기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효과있는 지원제도를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하였고 또 <이같은 과학기술의 진흥과 산업현장의 기술. 기능인력을 양 성하는 데 역점을 둔다...>는 최고지도자의 구상은 바로 우리가 기대했던 공감대를 형성하였 다고 본다.
Korea Association for Photonics Industry Development
Photonics industr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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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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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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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006년 국내 광산업시장은 전 세계적인 초고속인터넷망 및 FTTH 관련 서비스 확충에 따라 광통신 부품 업체의 호황과 아울러 휴대폰 부품시장, 반도체 광원(LED)분야의 전체적인 수출 및 내수시장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해외 원자재 구매 증가로 인해 수입 비율이 증가하고 반면 수출은 엔화, 달러 환율의 지속적인 하락에 영향을 받아 마이너스 성장한 분야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광산업클러스터가 구성된 광주의 지역내 총생산은 2003년을 기준으로 하여 15조 7,229억 원으로 전국 비중은 2.2%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열악하고 재정자립도도 6개 광역시 중에서 하위를 기록하고 있었으며 취업자 기준 산업구조도 서비스업이 80%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구조적인 취약점을 안고 있었다. 이와 같은 광주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근본적으로 타개하기 위하여 광주광역시가 21세기 최대의 유망산업인 광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해 제시한 결과, 중앙정부 차원에서 광산업 육성 및 집적화 계획 1단계 사업(2000년~2003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고 현재는 2단계 사업(2004년~2008년)이 추진 중이다. 따라서 현시점에서 광산업 육성 성과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 광주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광산업체의 증가수와 매출액 등에 대하여 한국광산업진흥회에서 2006년 12월에 전수조사 하였다.
Current Industrial and Technological Trends in Aero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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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9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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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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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The airliners are replacing their old fleet by brand new ones while the air traffic has recovered from the great recession. And the delivery and the backlog get almost highest record still in 2010. The single aisle leads the market and it will show harder competition with more efficient challengers. The recent strong demand of new aircraft reduces MRO and lease market and it makes some worries about the bubble in civil aircraft industry. In the long time forecast, the civil aircraft industry will grow steadily with over 60,000 delivery for 20 years. and the commercial aircraft market will be about 31,000~34,000 of them. And the emerging market will lead the growth.
Journal of Korea Entertainment Industry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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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3
n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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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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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Under the background of globalization, the borderless nature of film and television language makes the exchange of film as the carrier become an important part of cultural exchanges in various countries. Therefore, film co-production between China and the United States, China and Japan, China and South Korea and other countries has become an important part of the current Chinese film industry. Among them, China and South Korea are close neighbors, and the exchanges between the two countries' films are also increasing. Korean movies have recovered since the 1990s, and they prospered at the beginning of the 21st century, and have formed a unique influence 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especially in crime, suspense, love and other types of films. The co-production of Chinese and Korean films began to appear in 2000, and the signing of the "China-Korea Co-production Film Agreement" in 2014 prompted the rapid convergence of Chinese and Korean film co-productions. However, the co-productions of China and South Korea did not achieve good expectations in terms of communication effects and market evaluation. This article will use the "cultural discount" theory in cross-cultural communication to analyze the reasons for the cultural discounts produced by Chinese and Korean co-productions and how to avoid this phenomenon to the maximum extent.
이 논문은 근대 민족국가 형성과 민족 공용어의 창출의 상관성을 염두에 두고 식민지기 버마에서 버마어가 어떠한 정치적, 사회적 환경 하에서 어떻게 공용어의 지위를 획득해나갔는지에 대해 주로 버마어 산문의 대중화라는 각도에서 분석한 것이다. 베네딕트 앤더슨의 연구가 시사하는 것처럼 근대적 인쇄매체의 출현과 더불어 근대 버마어의 등장 및 대중화는 버마의 근대적 민족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제1차 영국-버마 전쟁 종결 후, 정치, 사회, 경제적 상황 변화와 함께 인쇄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버마어는 대중매체에서 공용어로서의 지위를 획득해갔다. 식민시기에 버마 내 여러 지역에 어학원이 설립되었고 버마인이 어학교육 담당자로 고용되었다. 1930년대 초반에 근대 버마어 산문이 많은 저자들에 의해 집필되었으며, 1930년대 후반에 들어서서 독자들 사이에서 널리 읽히는 호황을 누렸다. 일본군 점령 후에는 일본군 당국의 허가 하에 버마어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공식적 언어로서 인정되었다. 이러한 바탕 위에 근대 버마어는 1947년 헌법에 버마의 공식 언어로 명기되었다. 이러한 과정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이 논문에서는 버마어가 식민지기에 표준어로서의 지위를 획득하고 그 버마어로 작성된 근대 버마어 산문의 사용이 버마의 민족 형성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2009년은 그야말로 새옹지마(塞翁之馬 : 인생에 있어서 길흉화복은 항상 바뀌어 미리 헤아릴 수 없다)와 같은 한 해로 기억에 오래 남을 듯 하다. 2008년 말에 2009년 양돈산업을 전망할 때 미국발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국내산 돈육 공급량 부족과 환율상승 및 급변으로 인한 돈육 수입량 부족, 그리고 수급 불균형으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역대 최고의 돈가를 예상했고, 실제로 3월에 지육가격이 5,000원/지육kg(전국 비육돈 평균시세)을 상회하면서 성수기에 돈가가 6,000원/지육 kg에 육박할 것이라 기대했었다. 그러나 4월 미국에서 발생한 신종인플루엔자가 초기에 돼지에서 유래된 인플루엔자라고 보도되면서 돈육소비량이 급감하였고 이로 인해 성수기에 돈가가 오히려 하락하는 기현상을 보였다. 다행히 신종플루가 돼지와 무관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소비가 회복되었고 돈가 또한 회복되어 올해는 역대 최고의 돈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여기에 국제곡물시세가 안정되면서 사료가격도 여러 차례 인하되어 양돈 농장의 수익성은 상당부분 향상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신종플루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지금도 여전히 돈육소비가 위축되어 있어 막연히 호황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 돈가의 급등과 급락, 외부요인에 의한 경제환경의 변화로 인한 환율의 변동 및 소비량의 변화는 2009년 양돈산업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켜 높은 돈가와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전체 산업의 규모가 커지지는 못했다. 여기에 국산 돈육에 대한 소비자들의 무한 신뢰로 인해, 2008년 12월 돈육 원산지 표시제 확대 실시로 국내산 돈육 수요가 증가 하여 여전히 75% 가량의 국산 돈육 자급율을 유지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맛의 차별화 및 도축, 유통의 안전성에 대한 확고한 신뢰 구축을 위한 브랜드 돈육 유통의 확대가 소비자의 기대치만큼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친환경적인 양돈산업 육성 및 분뇨 처리 관련하여도 뚜렷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어, 양돈 농가의 입장에서는 규모의 확장 및 신규 진입이 극도로 제한되어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사업의 존폐를 결정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그간 대한민국 양돈 산업의 경쟁력에 발목을 잡고 있던 낮은 생산성 문제와 소모성 질병에 의한 높은 폐사율 문제 또한 아직도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과제이다. <그림 1> 국가별 양돈 농장 생산성 현황에서 보는 바 와 우리나라 양돈 농장의 생산성은 여전히 PSY(모돈당 연간 이유자돈 두수)가 18두에 못 미치고 있어 국제 경쟁력을 논하기 자제 가 부끄러운 실정이다. 여러 가지 내 외부적인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올 2009년은 양돈농가들이 최고의 수익성을 기록한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사실에는 이의가 별로 없을 듯하다. 2년 여간의 고돈가로 인해 대한민국 양돈산업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천이 마련된 셈이라고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2009년 양돈산업 현황을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우리나라 양돈산업이 집중해야 할 분야를 짚어보고자 한다.
In the 1980s, private security was established in the framework of institutional framework with the Security Industry Act which was enacted in 1976. The agents who brought in the development of the private sector in 1980 enjoyed a boom in the global economy, affected by its high-flying dollar value, low international interest rate, low oil prices, and the blooming economy. In addition, the semiconductor, computers and communications equipment that was promoted in accordance with the e-Literacy plan were raised. Following the economic development of various events such as Seoul International Trade Fair, "86 Asian Games," and "88 Seoul Olympic Games," private security expenses were enhanced by increasing awareness of civilian expenses. Also, in the 1980s, Korean investment in foreign companies, including Japan's Secom, or Korean technology, brought many changes to the private security. Meanwhile, the cost of security, which has been centered around human expenses, has brought about the era of mechanized spending, or machine security expens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ystematically analyze the social environment surrounding the private security in the 1980s and systematically analyze the important factors that contribute to private security.
발주잔량의 감소와 세계경기 회복기조 등을 감안할 때, 수급여건은 저점에 근접해 있다. 그러나, 해상물동량 증가율의 둔화, 대형선박 위주로 되살아난 발주 등을 감안할 때, 운임지수 등 시황회복은 상대적으로 느리게 진행될 전망이다. 2012년부터 상위선사의 뚜렷한 실적차별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국내선사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선종다각화와 자본력, 계열 및 정부의 저조한 지원 등으로 금융위기 이후 재무구조가 가장 큰 폭으로 악화되었다. 상위선사의 실적우위는 일시적 차이가 아닌 선박의 대형화와 높은 연료효율성, 우수한 글로벌 네트워크 등 구조적 원가경쟁력의 차이에 기인하고 있다. 상위 3개 선사는 초대형선박의 추가인수와 P3 Network 구축으로 원가경쟁력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며, 재무여력을 갖춘 경쟁선사들도 선박가격이 낮은 상황에서 고효율의 대형선박을 발주, 원가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반면에 호황기 고가에 선박을 확보한 국내선사는 과중한 재무부담으로 인해 선박대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동침하지 못하고 있어 원가경쟁력의 차이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더딘 시황회복과 상위선사의 단위당 운송비(Unit Cost) 하락 등을 감안할 때, 빠른 시일 내에 운임상승을 통한 큰 폭의 성과개선을 기대하기 어렵고, 과중한 재무부담은 투자여력의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중국 유럽선사가 정부로부터 대규모의 직접적 지원(대출, 지급보증)을 제공받고 있는데 반하여, 우리 정부는 장기적 관점의 지원이나 대책을 유보한 채, 제한된 유동성 지원만을 하고 있다. 재무부담에 따른 악순환을 깨고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비핵심자산 매각, 자본유치 등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투자여력 확보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회복, 정부차원의 지원과 조정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총 동원하여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투지에 나서는 것이 시급하다. 하지만, 불황으로 체력이 소진된 해운사의 자체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기간산업의 국가경쟁력 차원에서 국내 선사의 자체노력은 물론, 정부 또는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들의 확실한 지원이나 의사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국내 해운산업은 어두운 터널의 끝을 벗어나지 못하고 글로벌 경쟁사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게 될 것이다. 다음은 한국신용평가에서 발표한 "풍전등화 국내 해운업계, 본원적 대책 마련 시급"의 주요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이다.
Maritime industry is affected by outside factors significantly due to its derivative demand characteristics. However, the supply side can not react to these changes immediately and due to this uniqueness, maritime industry repeats the boom-bust cycle. Therefore the government itself needs to operate early warning system in order to monitor the market and notice the upcoming risks by setting up a system to prepare for the situations. In this research, signal approach is used to establish early warning system. Overall leading index is composed of crisis index that is based on BDI(Baltic Dry Index) and various leading indexes such as finance, economy, shipping and the others. As a result of computing overall leading index which is early warning system in maritime through signal approach, the index showed a high correlation coefficient with actual maritime risk index by difference of 4 months. Also, the result was highly accurate with overall leading index's QPS(Quadratic Probability Score) at 0.37.
Korean Journal of Construction Engineering and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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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9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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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4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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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Since the year of mid 2000, the EPC industry in Korea has the highest amount of orders received due to tremendous need form middle east asia region. However, the quality requirement from the owner is getting critical, which lead to the more competitive engineering capacity equipped. In order to do so, the development of objective and quantitative evaluation model of engineering process is essential. In order to develop the engineering checklist model for case-based evaluation of EPC project, first, the general description of worldwide EPC industry as well as the literature review of prior study have been performed. Then, the survey interview with experts in the engineering area of EPC project was performed In order to Identify the engineering work tasks and the critical check items, which should be checked during engineering process. Based on these checklist, the weights of check items as well as engineering work tasks also have been defined. The developed checklist model evaluated the two EPC project cases of S company in Thailand in order to explore its applicability. From the analysis of evaluation results, it is expected that the continuous implementation of evaluation based on checklist model can help the EPC practitioner check the critical items in engineering process more efficiently and take an appropriate action for better engineering performance, which finally can lead to the Korea EPC industry being more competi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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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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