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림자원

검색결과 1,284건 처리시간 0.022초

통합된 산림휴양기능의 평가를 위한 사회 심리적 평가 모델의 개발과 응용 (Socio-Psychological Model Integrated Evaluations of Forest Recreation Values)

  • 신원섭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4권4호
    • /
    • pp.456-464
    • /
    • 1995
  • 본 연구는 산림 휴양객의 휴양경험에서 얻는 사회 심리적 이익을 규명하고 수량화 하며 또한 산림 휴양지의 각 속성들이 이들 휴양경험과 어떠한 관계를 갖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426명의 월악산 국립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에 의하여 1995년 5월과 6월에 거쳐 자료가 수집되었다. 자료의 분석결과 9개의 자원 속성과 12개의 사회 심리적 휴양이익이 규명되었다. 또한 이들 자원 속성 변수와 휴양 이익간에는 큰 연관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는 휴양자원의 설계 및 관리에 큰 도움을 가져올 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휴양자원의 목록화, 관리 기법의 선택, 그리고 휴양자원의 가치 평가에 있어서 통합된 개념으로서의 가치를 인식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 PDF

자두나무(Prunus salicina Lindl.) 접경지역 집단의 유전 다양성 및 구조 분석 (Analysis of Genetic Diversity and Structure of Prunus salicina Lindl. Populations in Adjacent Area)

  • 정재상;최영민;길희영;하영호;장계선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72-72
    • /
    • 2022
  • 자두나무(Prunus salicina Lindl.)는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이 생산되는 과실로, 한국에서 재배하는 자두나무의 기본종은 중국 양쯔강 유역에서 기원했다. 2016년 과수용 자두나무와는 다른 자두나무가 양구에서 발견되었다.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일대의 자두나무 개체군의 유전다양성 및 집단 구조 분석을 통해 본 자두나무 개체군의 유전다양성 및 개체군 구조를 확인하고자 했다. 과수용 재배종을 포함한 시료를 채취하여 GBS 분석을 진행했고 주성분 분석과 STRUCTURE 분석을 통해 개체군간 유전적 구조를 확인했다. 재배종의 유전형이 다른 개체군에서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유의한 유전적 분화가 일어났다고 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고성군 고진동계곡 등 DMZ에 인접한 집단이 분계도에서 재배종 개체군과 가장 유전적 거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본 분석으로는 야생집단으로 발견도니 자두나무의 실체와 기원을 단정짓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보이며 외군 추가 및 더 많은 시료를 확보하는 등 추가 조사와 분석이 필요하다.

  • PDF

한국의 표고 톱밥재배 품종의 에르고티오네인 함량 분석 (Analysis of the Ergothioneine Content in the Fruiting Bodies of Sawdust-cultivated Lentinula edodes Cultivars in Korea)

  • 김민준;정연석;김은진;장영선;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 /
    • 제50권4호
    • /
    • pp.301-310
    • /
    • 2022
  • 본 연구에서는 국내 톱밥 재배 표고품종 24개를 같은 조건에서 배양하고 자실체를 발생시켜 형태적인 특성과 버섯의 대표적인 기능성 물질인 에르고티오네인의 함량을 조사하였다. 자실체 생산량과 형태적 특성은 품종별로 차이를 보였으며 에르고티오네인 함량이 높은 갓 부위의 경우 태향고와 산조713호가 각각 가장 크고 두껍게 측정되었다. 품종별 자실체 부위 에르고티오네인 함량 측정 결과 표고는 갓이 대보다 높은 에르고티오네인 함량을 가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갓부위는 산조715가 kg당 1,225 mg으로 가장 높았고 대부위는 산조711가 kg당 753 mg으로 가장 높은 에르고티오네인 함량이 확인되었다. 갓부위의 에르고티오네인 함량이 kg당 1,000 mg 이상인 품종은 밤빛향, 산산향, 설백향, 태향고, 산조705호, 산조709호, 산조715호 그리고 산조716호로 이들 품종을 모균주로 선발하여 에르고티오네인의 기능성 강화 신품종 개발에 이용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산림식생에 대한 군락형 분류 (Characteristic Community Type Classification of Forest Vegetation in South Korea)

  • 윤충원;김혜진;이병천;신준환;양희문;임종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0권3호
    • /
    • pp.504-521
    • /
    • 2011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산림식생에 대한 대표 군락유형 분류를 위하여 1993년부터 2009년까지 약 17년 동안 22개 산림지역에서 1,456개소의 식생자료를 수집하여 식물사회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4쌍의 대립종군이 나타났고 최상위 수준에서 신갈나무군강(class)이 분류되었다. 식생분류를 수행하기 위하여 4쌍의 대립종군 중에서 굴참나무군락형과 청시닥군락형을 기준으로 분석하여 총 10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다. 또한 각 식생단위는 지질, 기후, 지형 등의 환경인자에 의해 매우 높은 상호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우리나라 산림식생은 10개 군락단위와 7개 생태형으로 정리되었다.

새로운 자원관리 및 환경 패러다임에 대한 산림정책 이해관계자 집단의 태도 (Attitudes of Korean Forest Policy Interest Groups toward the New Environment and Resource Management Paradigms)

  • 김용하;김세빈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7권4호
    • /
    • pp.374-384
    • /
    • 2008
  • 본 연구는 한국 산림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 집단이 서구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는 새로운 자원관리 패러다임 및 환경 패러다임에 대해 어떤 태도를 지니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2차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였다. 제1차 조사는 1995년도 9월부터 11월까지 산주단체, 임산업단체, 한국산악회, 자연공원협회, 임정연구회 등 5개 집단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2차 조사는 2006년도 12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임업후계자협회 강원지회, 강릉 생명의숲, 백두대간보전회 등 3개 집단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이해관계자 집단에 따라 산림의 다목적 이용, 새로운 환경 패러다임과 산림자원관리 패러다임 등에 대한 태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산주단체, 임산업단체, 임업후계자협회 등과 같이 목재생산 중심의 임업을 중시하는 집단은 자연공원협회, 생명의숲, 한국산악회, 백두대간보전회 등과 같은 환경보전 지향적인 집단에 비해 산림의 다목적 이용을 더 선호하는 반면 새로운 자원관리 패러다임과 환경 패러다임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로운 환경 패러다임을 지지하는 선구집단은 환경보전단체라는 기존의 연구 결과들과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산림정책 방향 설정과 산림자원의 이용과 관리방식 결정 등과 관련된 한국의 산림정책 이해관계자 집단의 태도를 이해하는데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며, 앞으로 산림자원관리와 관련된 정책결정에 있어서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된다.

이원교배에 의해 균핵 형성하는 복령 균주 개발 (Development of New Strains of Wolfiporia cocos for Sclerotium Formation by 2-Way Cross-Breeding)

  • 가강현;김수연;박미정;정연석;유림;장영선;최종운;김성환
    • 한국균학회지
    • /
    • 제49권3호
    • /
    • pp.405-412
    • /
    • 2021
  • 복령은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사용되어 왔던 중요한 약용버섯이다. 복령은내부색깔을기준으로적복령과백복령으로구분하며, 일반적으로 백복령이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가지 재배 복령과 3가지 야생 복령을 이용하여 이원교배를 통해 만들어진 균주로부터 톱밥배지에서 균핵을 형성하는 균주를 선발하려고 하였다. 단포자는 PDA 배지에서 만들어진 복령의 자실체로부터 분리하였다. 분리된 교잡균주 338개 중 39개가 소나무 톱밥배지에서 3개월 동안 배양하는 과정에서 백색 또는 황색의 균핵을 형성하였다. 톱밥배지를 이용한 균핵 형성 균주의 선발은 매우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며 본 논문에서 처음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선발된 균주는 향후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고자 야외실험을 시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