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회적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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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노화불안과 자기효능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ging Anxiety and Self-Efficacy of the Elderly)

  • 박경아;김정자;오명화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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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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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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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화불안과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알아보고 노화불안과 자기효능감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2019년 4월부터 2019년 8월까지 광주·전남지역 노인건강센터, 노인복지관, 보건소, 경로당을 중심으로 284명의 응답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노화불안 척도와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노화불안은 연령, 경제적 수준, 건강상태, 현재걱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자기효능감은 연령, 학력, 종교, 경제적 수준, 건강상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노화불안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은 낮게 나타났다. 건강을 오래 지켜나가고 안전할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 방안 수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제 2의 에이즈 위험대륙, 아시아

  • 대한에이즈예방협회
    • 레드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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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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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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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현재 전세계 에이즈 전문가들은 아프리카 대륙에 이어 아시아를 제2의 에이즈 위험지역이라 선포하며 에이즈 확산에 대해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아시아 성인의 에이즈 유병률은 $0.4\%$ 정도로 낮은 편이지만 감염인구가 많아 에이즈 급증에 대한 불안이 항상 존재하고 있다. 또한, 저개발국가나 개발도상국들이 많아 가난, 성불평등, 사회적 편견 등과 같은 사회적 현안이 에이즈 문제와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위험요소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의 미래는 낮은 유병률로 인해 어둡지만은 않다. 아시아의 국가들이 현재 어떤 정책과 조치를 취하느냐에 따라 아시아의 향후 에이즈 전망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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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의 정신사회적 디스트레스에 대한 정신신체의학적 통합치료 (Psychosomatic Integrative Care for Psychosocial Distress of Patients With Breast Cancer)

  • 양찬모;장승호;이혜진;이상열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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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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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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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유방암은 여성에서 가장 높은 유병율을 보이는 암으로, 진단과 치료과정 및 치료 후에도 다양한 정신사회적 디스트레스가 자주 나타난다. 유방암 환자의 치료에는 의학적 치료뿐만 아니라 정신신체의학적 통합치료가 필요하다. 유방암 환자는 스트레스, 불안장애, 우울장애, 적응 장애 등에 대한 취약성이 증가하고, 이러한 정신장애는 유방암의 악화 또는 재발과 연관이 있다. 유방암 환자의 불안과 우울에 대한 정신사회적 치료는 환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유방암의 재발과 악화를 감소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5편의 유방암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정신사회적 디스트레스에 대한 정신사회적 치료와 대체의학적 치료가 포함된 정신신체의학적 통합치료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하였다. 5편의 가이드 라인에서 사용한 서로 다른 근거 기준은 US Preventive Service Task Force (USPSTF) 기준에 맞춰 연구자들이 평가하여 근거를 기술하였다. 또한 유방암 환자의 불안, 우울, 기분, 삶의 질에 대한 정신사회적 치료의 효과 크기를 요약하였고, 정신신체의학적 통합치료 서비스 제공에 대한 장벽과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다학제 팀을 구성하고, 환자 요구도를 조사하며, 정신사회적 치료의 정보를 환자에게 제공하여 환자와 가족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준비된 계획에 따라 정기적으로 정신사회적 디스트레스를 평가하고, 정신신체의학 전문가 또는 자문조정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에 의한 정신신체의학적 통합치료가 환자에게 제공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퍼바이저의 지지가 초심상담자의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 역전이 관리능력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Supervisor Supports on Novice Counselor's Psychological Burnout :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Countertransference Management Ability)

  • 현민홍;홍혜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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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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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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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수퍼바이저의 사회적 지지가 초심상담자의 심리적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역전이 관리 능력 및 각각의 하위요인들(자기통찰, 자기통합, 공감능력, 불안관리, 개념화 기술)이 매개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상담경력 3년 이하의 슈퍼비전 경험이 있는 초심상담자 202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수퍼바이저의 사회적 지지는 역전이 관리 능력 및 5개의 하위요인 모두와 정적 상관을 나타냈고, 수퍼바이저의 사회적 지지, 역전이 관리능력, 5개 하위요인 모두는 심리석 소진과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수퍼바이저의 사회석 지지가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에서 역전이 관리능력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역전이 관리능력이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수퍼바이저의 사회적 지지가 심리석 소진에 미치는 영향에서 역전이 관리능력의 하위요인들에 대한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자기통합, 공감능력, 불안관리는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통찰, 개념화 기술은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역전이 관리능력이 수퍼바이저의 사회석 지지와 심리적 소진 사이에서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대학생의 삶의 만족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 - 사회심리적 변수들과 의복 쇼핑자심감 - (Factors influencing life satisfaction among college students - Social psychological variables and shopping confidence for clothing and accessories -)

  • 박혜정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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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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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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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Recently, there has been an increase in wellbeing marketing, which focuses on increasing consumer life satisfaction or consumers' sense of subjective wellbeing. Numerous studies have been conducted to identify which aspects contribute to consumer life satisfaction. In order to provide additional insights into consumer life satisfaction,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s among social psychological variables (consciousness of social face, social interaction anxiety, and career anxiety), shopping confidence, and life satisfaction. Shopping confidence in this study relates to confidence for clothing/accessories. It was hypothesized that social psychological variables influence life satisfaction not only directly but also indirectly through shopping confidence. Data were gathered by surveying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using convenience sampling. Two hundred eighty six questionnaires were used in the statistical analysis. Factor analysis of consciousness of social face revealed two factors, 'desire to gain face' and 'fear of losing face'. Factor analysis of social interaction anxiety, shopping confidence, and life satisfaction revealed that these variables were uni-dimensional. Test of the hypothesized path showed that all social psychological variables influenced life satisfaction indirectly through shopping confidence, whereas 'fear of losing face' of consciousness of social face and career anxiety influenced life satisfaction directly. The results give marketers some understanding of their consumers' life satisfaction in relation to consciousness of social face, social interaction anxiety, career anxiety, and shopping confidence.

외상 경험자의 암묵적 자기-불안 및 자기-우울의 연합 (Implicit Self-anxious and Self-depressive Associations among College Students with Posttraumatic Stress Symptoms)

  • 최윤경;이재호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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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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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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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을 경험하는 대학생들의 부정적 정서(불안 및 우울)와 자기의 암묵적 연합을 알아보는 것이었다. 61명의 참가자들(남 16명, 여 45명)은 한국판 사건 충격척도의 점수에 따라 두 집단, 즉 외상군과 통제군으로 분류되었다. 정서 단어와 얼굴표정 사진을 사용한 암묵연합검사로 측정한 두 집단의 자동적 자기-불안 및 자기-우울이 비교되었다. 결과에 따르면, 명시적 차원의 경우 인지 및 우울 증상에서 집단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으나, 암묵적 차원의 경우 외상군은 통제군에 비해 단어 조건에서 자기-불안 연합이 더 강화되고 사진 조건에서는 더 강한 자기-불안과 자기-우울 연합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외상 경험이 자동적, 암묵적 과정의 자기 개념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한계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노인의 죽음준비도와 성공적 노화의 관계 -우울 및 죽음불안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ath Preparation of the Aged and Successful Aging -Focusing on Depression and Death Anxiety as Mediators-)

  • 문남숙;남기민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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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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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7-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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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노인의 죽음준비도를 독립변수로, 노인의 우울 및 죽음불안을 매개변수로, 노인의 성공적 노화로서 자아통합감을 종속변수로 설정하고,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연구변수들의 차이를 검증하고 이들 변수간의 영향관계를 분석해 봄으로써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죽음준비 및 건강한 노후생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분석결과 연구문제에 따라 첫째, 학력, 건강상태, 경제수준, 외부활동량에 따라서는 연구변수들의 차이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정신적 죽음준비도는 성공적 노화로서의 자아통합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인의 의례적 죽음준비도는 성공적 노화로서 자아통합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정신적 죽음준비도가 성공적 노화로서의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을 노인의 우울 및 죽음불안이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션그래픽을 활용한 심리이완 유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sychological Relaxation apply to Motion Graphic)

  • 이주현;김종기;김치용
    • 한국멀티미디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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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멀티미디어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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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4-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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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현대 사회에서 인간은 과학의 발달과 환경오염, 복잡한 사회에서의 다양한 인간관계 둥으로 인해 긴장과 불안을 경험하며 자신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긴장과 불안은 스트레스의 요인이 되며 지속적으로 쌓이게 되면 정신적, 신체적 질병을 가져온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바이오피드백, 이완요법, 명상, 가벼운 운동 등이 있으며 현재는 멀티테라피가 널리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이 아닌 시각적 요소만을 가지고 제작된 모션그래픽을 활용하여 심리이완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첫째, 모션그래픽의 구성요소 중 3가지 요소(색, 헝태, 방향)를 조합한 설문 모션그래픽 중 어떤 요소가 가장 심리이완을 유도하는 것인지를 조사하여 분석하였고, 둘째, 3가지 요소(색, 형태, 방향)를 각각 2가지로 나누어 특성을 비교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심리이완을 유도하는 모션그래픽은 한색, 원, 수평으로 조합된 모션그래픽으로 문헌 조사와 동일한 결과를 나타났으나, 각 요소별 분석에서는 3가지 요소 중 색과 형태는 동일한 반면, 방향은 수평보다 수직이 심리이완을 유도하는 요소로 분석되었다. 향후 본 연구를 토대로 각 요소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이 이루어진다면 심리이완에 있어 모션그래픽의 폭넓은 활용이 기대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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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준비교육 관련 사회복지학 분야의 연구동향 분석 (Analysis of trends in social welfare research related to death preparation education)

  • 길태영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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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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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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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내 사회복지 분야의 죽음준비교육 관련 연구동향을 분류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연구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분석대상 논문은 사회복지실천 가치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로 요구되는 죽음준비교육의 필요성을 전제로 지난 25년간 6개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9편과 석 박사 학위논문 25편, 총 34편의 국내 죽음준비교육 관련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1992년부터 2017년까지 사회복지분야에서 실행된 죽음준비교육 관련 연구의 출처 및 연도별, 연구방법별, 연구대상별, 연구 주제어와 프로그램 내용이 적용된 중재 특성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출처 및 연도별에서 석사학위 논문이 20편(58.8%)으로 가장 많이 연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도별 동향은 1900년대 후반에는 2편에 불과했으나, 2006년~2010년에 들어와서 14편(41.2%), 2011년~2017년까지 15편(44.1%)으로 매우 높은 연구 성장을 보였다. 연구방법별 동향은 조사연구가 13편으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연구대상별 동향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21편으로 가장 많았다. 연구주제어 동향은 죽음불안(25)을 가장 많이 연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프로그램 내용에 적용된 중재 특성 연구동향 분석에서 구조화분류 중 죽음에 대한 정서적 불안(20)이 가장 많이 활용된 변수였다. 또한 측정된 중재 효과도 죽음에 대한 정서적 불안(20)이 가장 많은 효과 검증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불안이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의 복수매개 효과 (Effects of Anxiety o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Multiple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and Social Support)

  • 박민정;정미영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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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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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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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and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nxiety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in the elderly. Methods: The Korea adult psycho-social anxiety survey data were collected from August to September 2015 by the Korea Institute for Health. The subjects were 1,035 elderly people who were aged 65 or older at the time of the data survey. The data were analyzed by t-test, chi-square,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parallel redundant mediated model for PROCESS macro using SPSS 23.0. Results: They scored an average of 37.93±7.58 for anxiety, 28.59±3.45 for self-esteem, 17.25±4.11 for social support, and 0.88±0.11 for HRQoL. The direct effect of anxiety on HRQoL and the indirect effect of anxiety mediated with self-esteem and social support about HRQoL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in order to increase the HRQoL of the elderly,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 intervention program that focuses not only on reducing anxiety but also on improving self-esteem and social sup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