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회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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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시설 DEA모형을 활용한 경영성과 분석 (Management performance analysis using the DEA model of the food waste recycling facility)

  • 정일선;김영균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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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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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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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국민 소득수준이 향상되고 주택의 도시화 및 경제속도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주거용 생활 폐기물과 음식물류 폐기물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1년 개정된 "폐기물관리법"을 기초로 1995년 생활 폐기물 종량제가 시행되었다. 하지만 시행 이후에도 여전히 음식물류 폐기물의 악취 및 이를 위한 신속한 처리 과정이 사회적 문제로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음식 쓰레기 재활용사업이 주목받고 있으며, 음식물류 폐기물의 사료화, 퇴비화, 기타자원화 등 자원 재활용하는 역할에 관하여 본 논문에서는 자원화 과정의 비효율성을 줄이기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 시(時) 사업장의 경영성과를 향상시킬 요인이 무엇인가에 연구하였으며, 2020년 말 기준 국내 자원 재활용사업을 영위 중인 사업장 394개(공공 238개, 민간 156개) 중(中) 시설물 자료가 미흡한 업체를 제외, 전국 33개 시설 사업장의 투입물과 산출물의 관계를 "자료포락분석"(DEA:Data Envelopment Analysis)을 통해 조사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시설의 상대적 경영성과에 중요한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 사업을 영위 중인 업체의 업력, 시설용량, 자본금, 기계장치가 매출액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가를 가설로 검증한다.

강원도 두타산과 청옥산 일대 분비나무림의 식생 구조 분석 (Vegetation Structure of Abies nephrolepis Forest in Mt. Doota and Mt. Cheongok, Gangwon-do, Korea)

  • 신동빈;오승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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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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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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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강원 지역 두타산과 청옥산에 자생 중인 분비나무림의 종조성 분석을 통한 식생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따른 현장조사와 군집 분류를 시행하였다. 분비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임분을 대상으로 약 400m2 면적의 조사구 18개소를 설정하고 현장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이원지표종분석(TWINSPAN)을 통하여 군집을 분류하고 DCA(Detrended Correspondence Analysis)를 통해 시각화하였으며, 분류된 군집 별 종다양도 분석, 중요치 분석, 흉고직경급 분포도 분석을 통해 각 군집 별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강원도 두타산과 청옥산의 분비나무림은 Group I,II,III,IV 등 총 4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Group I은 신갈나무, 분비나무 등의 순으로 우점하는 신갈나무-분비나무 경쟁림이며, Group II는 분비나무, 마가목, 사스래나무 등의 순으로 우점하는 분비나무-사스래나무 경쟁림이다. Group III는 분비나무가 우점하나, 다수 존재하는 낮은 직경급 신갈나무로 인해 앞으로 분비나무-신갈나무의 경쟁이 예상되며, Group IV는 분비나무, 마가목, 신갈나무 등의 순으로 우점하며 분비나무가 모든 층위에서 우점중인 임분으로 조사되었다. 강원도 두타산과 청옥산 일대 분비나무림의 종다양도는 설악산, 백두대간 닭목령-댓재구간, 오대산 등 타지역 분비나무림의 종다양도에 비해 대체로 낮았으며, 열악한 생육환경과 신갈나무 등 활엽수종과의 경쟁관계가 예상되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전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뉴노멀(New Normal) 시대 언어네트워크 분석에 의한 예술정책 방향 연구 (A Study on the Direction of Art Policy through Semantic Network Analysis in New Normal Era)

  • 김미연;권병웅
    • 예술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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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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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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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뉴노멀 시대의 예술정책에 관한 이론과 국내외 정책 동향을 바탕으로 언어네트워크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2020년 3월부터 9월까지의 '코로나'와 '예술'의 키워드가 들어간 자료를 구글(Google)뉴스와 웹(web)문서에서 수집하여 227개의 정제된 주제어를 추출하였고, 추출된 주제어를 넷마이너 프로그램을 통해 주제어 빈도분석과 중심성을 지표로 분석하였다. 또한 각 주제어 간의 관계 분석을 위해 언어네트워크의 시각화 분석을 시도하였다. 분석결과 가장 많은 빈도수를 드러낸 주제어는 '코로나'였고, '문화예술', '예술', '공연', '온라인', '지원'이 최다 빈도수를 기록한 그룹에 포함되었다. 중심성 분석에서는 '코로나'가 가장 빈도가 높았고, '시대', '이후', '포스트', '예술', '문화예술' 순으로 나타나 빈도수가 높은 '코로나'와 '예술', '문화예술'은 대부분의 중심성에서도 우위를 차지했다. 특히, 주제어 빈도수와 중심성 분석에서 공통으로 상위를 차지하는 주제어는 '온라인'과 '지원' '정책'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상화에 따라 비대면·온라인콘텐츠의 급부상과 예술계에 대한 지원정책이 필요함을 나타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베트남에서 한국인의 이문화 갈등 요인과 유형, 그리고 해결방안 (Factor, Type and Resolution of Cross-Cultural Conflict faced by Korean in Vietnam)

  • 송정남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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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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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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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내용은 베트남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과 동시에 이들과 접촉하고 있는 베트남인이 겪고 있는 이문화적 갈등 원인들을 가장 보편적이라 할 수 있는 의사소통방식, 생활방식, 경영방식을 중심으로 유형별 사례를 통하여 살펴보고, 극복방안을 제시하였다. 전통시대에 양국은 중국의 문화권에 속했음으로 인하여 역사, 문화, 사회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동일문화에서 다름으로 비롯된 일반적 갈등 외에도 국외 이문화, 특히 상이한 자연환경과 체제 등과 같은 요인 때문에 베트남에서 양국인이 의사소통, 생활방식, 기업 등에서 겪는 갈등은 적지 않다. 이문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베트남 거주 한국인들과 이들과 접촉하고 있는 베트남인들의 부단 없는 노력 외에도 양국 관민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협력도 필요하다. 중국의 반한감정에서 볼 수 있었듯이 인터넷의 발전을 타고 조그만 아니면 근거 없는 것들이 부풀려지고 조작되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까지 갔었던 예를 한국인과 베트남인의 관계에 반면교사로도 삼아야 한다. 더욱이 한국은 과거에 경제를 목적으로 35만에 가까운 군인을 파월시킨 부끄러운 역사가 있다. 우리 선배들이 조국의 빵 해결을 위해 이 땅에서 부끄러운 역사를 만든 주연이었다면, 이제 우리 세대는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차원에서 접근했으면 한다. 공산주의 이론만으로 빵을 만들어 낼 수 없다는 뼈저린 시행착오를 거쳐 1987년에 문을 열어젖힌 베트남에 지나치게 경제논리로만 접근하지 말았으면 한다.

예비유아교사의 교직윤리와 공감능력이 아동권리인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Teaching Ethics and Empathy on Awareness of Children's Rights)

  • 좌승화;엄세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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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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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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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우리는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대학교의 유아교육과에 재학 중인 예비유아교사 297명을 대상으로 교직윤리와 공감능력이 아동권리인식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질 높은 유아교사 양성기관의 인성 함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연구 목적이 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예비유아교사의 교직윤리와 공감능력 및 아동권리인식의 인식 정도를 살펴본 결과 교직윤리, 아동권리인식, 공감능력 순으로 평균값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예비유아교사의 공감능력, 교직윤리와 아동권리인식, 공감능력과 아동권리인식 간에는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예비유아교사의 교직윤리와 공감능력이 아동권리인식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을 살펴본 결과 교직윤리 중 사회윤리가 가장 강력한 예측변인으로 나타났다. 우리는 본 연구에서 예비유아교사의 아동권리인식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에서 교직윤리와 공감능력이 효과적임을 규명하였다. 그리고 우리의 연구는 예비유아교사가 지녀야 할 바람직한 교사의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적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서울대 창업생태계의 형성과정과 허브 대학으로의 변화 (Building the University Entrepreneurial Ecosystem towards Hub University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in Korea)

  • 정소영;구양미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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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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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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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서울대 창업생태계의 형성과정을 밝히고, 각 시기별 서울대의 역할 변화와 그 원인에 대해 탐구하였다. 서울대 창업 관련 2차자료를 검토하고, 서울대 학생 창업가 및 관계자 17인에 대한 반구조화된 심층인터뷰를 진행하여 3세대에 걸친 서울대 창업생태계 형성과정과 허브 대학으로의 변화를 포착하였다. 첫째, 서울대 1세대 창업생태계는 1990년대 말 제1벤처붐과 산학연계 정책에 의해 태동하였고, 2010년 제2벤처붐의 시작과 함께 2세대로 진입하였으며, 2017년 정부 창업지원정책의 확대개편 및 벤처 투자시장의 활성화를 토대로 3세대가 나타났다. 둘째, 서울대는 각 시기별로 학문의 상아탑에서 부터 지식 및 노동력 공급자적 대학, 그리고 네트워크 허브 대학으로 역할이 변화하였다. 셋째, 서울대 창업생태계의 허브 기관 및 조직은 정부 정책의 지원을 받았으며, 서울대 창업생태계 네트워크는 이들 기관 및 조직에 착근되어 있다. 또한 내부적으로 학생 창업가들의 자발적인 창업문화 형성, 대학 차원의 지원, 대학이 입지한 지역과의 연계 구축을 통해 허브 대학으로서 창업생태계의 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강원도 지역 스마트 수소에너지 플랜트 입지계획을 위한 다기준 공간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연구 (A Multi-Criteria Spatial Decision Support System for Smart Hydrogen Energy Plant Location Planning in the Gangwon-Do Region, South Korea)

  • 염상국;아드히카리 마니크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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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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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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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지역 스마트 수소 에너지 발전소의 위치 적합성 분석을 GIS 기반 다중기준 의사결정 분석(MCDA)을 활용하여 수행하였다. 적합지 분석을 위하여, 수소 활용 잠재력과 기후 조건, 환경 및 지형 조건, 자연 재해 발생 가능성 등의 사회지리학적 조건과 더불어 관련 공간데이터 레이어를 활용하여 수소 에너지 발전소의 잠재적 위치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이후 공간 데이터 레이어를 기반으로 위치의 적합성에 따라 순위를 매기고 AHP 결과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하였다. 연구 결과, 강원도 지역 전체면적의 약 4.26%인 712.14 km2가 스마트 수소 에너지 발전소 건설에 적합한 지역으로 파악되었으며, 철원군, 춘천시, 원주시, 양구군, 강릉시, 횡성군 및 동해안 연안 지역의 일부 지역은 태양 및 풍력 에너지 이용에 적합한 지역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의사 결정자 및 이해관계자들이 스마트 수소 에너지 발전소의 위치 선정에 관해 적합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양생조건에 따른 초기재령 시멘트 모르타르의 전자기 특성에 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Electromagnetic Properties in Early-Aged Cement Mortar under Different Curing Conditions)

  • 권성준;송하원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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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A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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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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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들어 비파괴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콘크리트 구조물의 건전성 평가에 전자기 특성을 이용한 평가기법이 적용되고 있다. 시멘트 건설재료와 같은 절연성 재료는 고유한 유전상수 또는 전도율을 가지므로 특성화될 수 있는데, 이러한 전자기 특성은 물-시멘트비, 단위 시멘트 량과 같은 배합조건에 따라 변화하게 된다. 실내조건에 노출된 시멘트 모르타르는 일반적으로 수분에 포화되지 않으므로, 공극률이 전자기특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러한 공극률은 주로 초기재령에서 결정되어지며, 양생조건에 따라 매우 민감하게 변화한다. 본 연구에서는 4가지 종류의 물-시멘트비를 가진 시멘트 모르타르를 대상으로, 전자기 특성(유전상수, 전도율)을 광범위 대역인 0.2 GHz~20 GHz 범위에서 측정하였다. 각 시편은 배합 후 0일에서 28일까지 총 5가지의 다른 수중양생기간을 가지도록 하였으며, 28일 이후, 실내노출상태에서 전자기 특성을 측정하였다. 한편 28일 재령시, 수은압입법을 통하여 공극률을 분석하였으며, 실내상태의 수분손실을 측정하여 포화도를 평가하였다. 양생초기부터 변화하는 공극률을 평가하기 위해, 초기재령 콘크리트의 거동 평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시멘트 모르타르의 공극률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측정된 전자기 특성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전자기 특성을 영향인자(재령, 물-시멘트비)와 쉽게 비교하기 위해서, 5 GHz~20 GHz 영역의 값을 하나의 평균값으로 도출하였다. 초기재령에서 평균화된 유전상수와 전도율은 물-시멘트비의 감소에 따라서 선형으로 증가하였으며, 4주의 양생기간동안 물-시멘트비에 관계없이 양생기간의 제곱근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조직행동론을 통해서 본 민간철도 투자사업의 참여자간 갈등유형 및 역할정립 방안에 관한 사례연구 (Appropriate Roles of Project Participants for Public Partnership Projects of Railways through the Organizational Behavior Theory)

  • 김병일;윤성민;한승헌;김형회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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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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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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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민간투자사업에 있어서 사업관리 조직이 직면하고 있는 장애요인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사업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본 연구는 사례연구 방법론을 적용하여 인천국제공항철도 건설사업에 참여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표적그룹 인터뷰를 실시해 민간투자사업의 문제점을 조사하였다. 이를 조직행동론에 근거해 장애요인을 사업환경과 프로젝트 조직체로 구분하여 체계화하였고 각 문제별로 대응하는 원인들을 도출하였다. 민간투자사업에 참여하는 집단 간의 관계와 행동의 결과로부터 기인하는 문제점들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양상을 띠지만 그 원인을 요약해 보면, 목표의 차이, 지각의 차이, 행동경향의 차이로 구분할 수 있었다. 이들 원인의 기저로서 역할과 책임을 고려하지 못한 계약체계, 사업목적에 대한 근본 인식의 차이, 시공사의 지분참여가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근거하여 본 연구는 참여주체별 역할과 책임을 명확화 함으로써 조직행동론 관점에서 사업관리를 효율화화기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제2형 당뇨병 노인의 성격유형과 당뇨병 관련 스트레스에 따른 당뇨병 자기관리 행위 (Diabetes Self-management According to the DISC Personality Type and Diabetes-related Distress in Older Adults with Type 2 Diabetes)

  • 이수진;송미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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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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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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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지역사회 내 제2형 당뇨병 노인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과 당뇨병 관련 스트레스에 따른 당뇨병 자기관리 행위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 제2형 당뇨병이 있는 1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일반적 특성과 질병 관련 특성에 따라 당뇨병 자기관리 행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대상자 성격유형에 따라 당뇨병 자기관리 행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1), 주도형이 안정형과 신중형보다 자기관리 행위 이행수준이 낮았다. 특히, 자기관리 행위 하위영역 중 발 관리 영역에서 성격유형별 차이가 있었는데(p<.001), 주도형이 안정형과 신중형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그리고 주도형 성격유형, 경구 혈당강하제를 투약하는 경우, 음주를 하는 경우가 당뇨병 자기관리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수로 나타났다(수정된 R2=16%). 따라서 제2형 당뇨병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기관리 교육 중재 시 성격유형, 경구 혈당강하제 투약 여부, 음주 여부가 고려되어야 하고, 자기관리 행위 이행이 상대적으로 낮은 주도형 성향을 가지고, 경구 혈당강하제 투약을 하며, 음주를 하는 당뇨병 노인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