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회문화적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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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fluence of Consumer Independence on Attitudes and Purchase Intention Towards Advertisements that Depict Consensus Claims (소비자의 독립성이 합의된 주장 광고 태도 및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 Jeon, Sooji;Jeong, Hyewook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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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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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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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has expanded the existing studies on the characteristics of consumers using the personal level of cultural dimensions and self-construal. As Korean are becoming more individualistic and independent, we have focused on consumer independence in self-construal.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onsumer independence on consumers' attitudes and purchase intention toward consensus claim in ads. We hypothesized that individuals with higher in independence are more likely to show negative attitudes and the purchase intention towards the ads focused on consensus claim. Two experiments revealed that consumers higher in independence, depicting consensus claim in ads reduces consumers' attitudes and purchase intention. Based on the results, we suggest that for individuals higher in independence, consensus claims in product advertisement are less effective advertising strategy which ultimately lower consumers' purchase intentions. Important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are discussed.

해방 후의 일본번역극에 대한 고찰: 1980년대까지를 중심으로

  • Lee, Hong-Lee
    • (The) Research of the performance art an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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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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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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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조사는 해방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에서 공연된 일본번역극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서구연극의 번역에 대한 연구는 많았지만, 일본연극은 2000년대 이후에서야 거론되기 시작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일제강점기 이후 정책적으로 일본문화를 차단시켜 일본연극을 접할 기회가 적었기 때문이다. 해방 후 최초로 원작명과 원작자의 이름이 밝혀진 상태로 번역 공연된 일본작품은 <고독한 영웅>(1969)이다. 이후 1982년에 이노우에 히사시 작의 <어미-화장->이 오태석의 연출로 무대에 올랐고, 85년에는 아베 고보의 <친구들>, 쓰카 고헤이의 <뜨거운 바다> 등이 소개되었다. 이 세 작품은 모두 재연이 되었는데, 특히 쓰카 고헤이의 작품은 본인의 연출에 의한 재연뿐 아니라, 한국연출가들에 의해 재해석되어 최근까지 재연이 이루어진 사례로, 가장 큰 영향력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 일본문화개방 이전에 번안 각색된 일본연극이 많이 소개되었다고 하더라도, 일본연극의 '번역'으로, 그들의 다른 문화와 다른 연극 만들기 방식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의의있는 체험이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곧, 해방 전 절대적인 영향관계에 놓여있었던 한일 연극이 동등한 타자로서의 관계를 성립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서양 작품이 대부분인 번역극 중에서, 이들 작품은 한국의 제작 측과 관객으로부터 어떠한 기대를 받았을까? 번역된 작품들에서 공통점을 찾아내는 것은 어렵지만, 같은 시기 일본극단의 내한공연을 함께 살펴보면 재일교포의 이야기를 하거나 재일교포 작가의 작품이 다수 발견된다. 그러나 그 공연들이 곧 재일교포 문제에 대한 담론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일본극단의 공연이 자막조차 제공하지 않은 채 진행된 경우가 많아 텍스트에 대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점도 그 이유가 될 수 있겠지만, 번역극의 경우에서조차 텍스트 분석과 고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 했다. 그렇다면 결국 우리가 일본연극을 통해 보고자 했던 것은 무엇일까? 해방 후부터 1980년대까지, 어떤 일본작품이 우리에게 소개되었는지, 그리고 어떠한 방식으로 소개되었는지 검토하는 일은, 서구번역극과 차별되는 일본번역극을 통해 궁극적으로 당시 한국연극이 추구하던 방향을 되돌아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COVID-19 Pandemic Era, Practice Style for Ethical Life in Individualistic Society: Focusing on Foucault's 'care of the self'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개인주의 사회의 윤리적 삶을 위한 실천양식: 푸코의 '자기 배려'를 중심으로)

  • Choe, Hee-Jin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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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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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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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rive ethical life skills in the era of the COVID-19 pandemic from the 'care of self' that Foucault highlighted in . Care of self extends to the relationship one has with oneself and one with others. care of self is a practical ethic that realigns relationships with others and changes society through self-transformation. This study tried to derive specific practices for a life of care of self that individuals can realize against another rule of neoliberalism. Its specific practice style is keeping one's distance from dominant thoughts, forming oneself through practice and writing of subjective thinking, practicing knowing in everyday life, and practicing 'looking down'. These modes of self-care include the other and the world into consciousness in self-examination and transformation. Therefore, through care of self, individuals in the pandemic era can be reborn as members of society who change their lives while building a self-centered life that is faithful to themselves.

Study on Vulnerability of Multi-Culturalism Discourses in Korea A Case Study of JTBC's Entertainment Show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 속의 다문화주의 JTBC <비정상회담>의 '기미가요' 논란을 통해 본 다문화주의 담론의 취약성 연구)

  • Kim, Taeyoung;Yoon, Tae-Jin
    • Korean journal of communication and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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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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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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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Korean mass media has represented foreigners in their documentaries, entertainment shows, situational comedies, and dramas for long time, while the representations created plenty of controversies. Alleged West-oriented racism found from various televison programs may be one of them. Recently, however, more Korean television shows began to incorporate the ideas of multi-culturalism. This paper is an attempt to explore how television audiences interpret multi-culturalism reflected in the media. More specifically, this is a case study of JTBC's , a show featuring foreigners debating on various topics regarding Korean culture. Particularly, it focuses on disputes over the producers' decision to play 'Kimigayo' (the national anthem of Japan, which is also considered as a symbol of Japanese militaristic past) when introduced a new Japanese panel. Critical discourse analysis was adoped as the main research method, and researchers found that audiences draw certain guidelines in accepting multi-cultural aspects. If and when these aspects overstep the line, they tend to abandon it without hesitance. In the case of 'Kimigayo,' it was ethno-centrism and/or anti-Japanes sentiments which made multi-culturalsim much weaker. It does not mean that multi-culturalism was replaced-or defeated-by nationalism, but show the 'vulnerability' of multi-culturalsim. Multi-culturalism is not as concretely rooted in Korean society as many people have claimed or hoped. The research has its own limitations as a case study, but it is hoped to stimulate other researchers to keep their eyes on media and multi-culturalsim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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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osophical Stances for Future Nursing Education (미래를 향한 간호교육이념)

  • Hong Yeo Shin
    • The Korean N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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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통권1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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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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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오늘 저희에게 주어진 주제, 내일에 타당한 간호사업 및 간호교육의 향방을 어떻게 정하여야 하는가의 논의는 오늘날 간호계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실상을 이해하는 데서 비롯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먼저 세계적으로 건강관리사업이 당면한 딜레마가 어떠한 것이며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어떠한 새로운 제안들이 나오고 있는가를 개관 하므로서 그 교육적 의미를 정의해 보고 장래 간호교육이 지향해야할 바를 생각해 보려 합니다. 오늘의 사회의 하나의 특징은 세계 모든 나라들이 각기 어떻게 전체 국민에게 고루 미칠 수 있는 건강관리체계를 이룩할 수 있느냐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실이라고 봅니다. 부강한 나라에 있어서나 가장 빈궁한 나라에 있어서나 그 관심은 마찬가지로 나타나고 있읍니다. 보건진료 문제의 제기는 발달된 현대의학의 지식과 기술이 지닌 건강관리의 방대한 가능성과 건강 관리의 요구를 지닌 사람들에게 미치는 실질적인 혜택간에 점점 더 크게 벌어지는 격차에서 발생한다고 봅니다. David Rogers는 1960년대 초반까지 갖고 있던 의료지식의 축적과 민간인의 구매력 향상이 자동적으로 국민 건강의 향상을 초래할 것이라고 믿었던 순진한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의료사업의 위기는 의료지식과 의료봉사간에 벌어지는 격차와 의료에 대한 막대한 투자와 그에서 얻는 건강의 혜택간의 격차에서 온다고 말하고 있읍니다. 균등 분배의 견지에서 보면 의료지식과 기술의 향상은 그 단위 투자에 대한 생산성을 낮춤으로서 오히려 장애적 요인으로 작용해온 것도 사실이고 의료의 발달에 따른 일반인의 기대 상승과 더불어 의료를 태성의 권리로 규명하는 의료보호사업의 확대로 야기되는 의료수요의 급증은 모두 기존 시설 자원에 압박을 초래하여 전래적 의료공급체제에 도전을 가해 왔으며 의료의 발달에 건 기대와는 달리 인류의 건강 문제 해결은 더욱 요원한 과제로 남게 되었읍니다. 현시점에서 세계인구의 건강문제는 기아, 영양실조, 안전한 식수 공급 및 위생적 생활환경조성의 문제에서부터 가장 정밀한 의료기술발달에 수반되는 의료사회문제에 이르는 다양한 문제를 지니고 있으며 주로 각개 국가의 경제 사회적 여건이 이 문제의 성격을 결정짓고 있다고 볼수 있읍니다. 그러나 건강 관리에 대한 요구는 영구히, 완전히 충족될 수 없는 요구에 속한다는 의미에서 경제 사회적 발달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국가가 공히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제한된 자원문제로 고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하나의 공통된 관점은 각기 문제의 상황은 달라도 오늘날의 건강 문제는 주로 의료권 밖의 유전적 소인, 사회경제적, 정치문화적인 환경여건과 각기 선택하는 삶의 스타일에 깊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오늘과 내일의 건강관리 문제는 의학적 견지에서 뿐 아니라 널리 경제, 사회, 정치, 문화적 관점에서 포괄적인 접근이 시도되어야 한다는 점과 의료의 고급화, 전문화, 일변도의 과정에서 소외되었던 기본건강관리체계 강화에 역점을 둔 다양하고 탄력성 있는 사업전개가 요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건강관리요구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기 위한 그간 세계 각처에서 시도된 새로운 건강관리 접근과 그 제안을 살펴보면 대체로 4가지의 뚜렷한 성격들로 집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첫째는 건강관리사업계획 및 그 수행에 있어 지역 사회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일, 둘째는 지역단위의 일차보건의료에서 부터 도심지 신예 종합병원, 시설 의료에 이르기까지 건강관리사업을 합리적으로 체계화하는 일. 셋째로 의료인력이용의 효율화 및 비의료인의 훈련과 협조 유발을 포함하는 효과적인 인력관리에 대한 제안과 넷째로 의료보험 및 각양 집단 의료유형을 포함하는 대체 의료재정 운영관리에 관련된 제안들을 들 수 있읍니다. 건강관리사업에 있어 지역사회 참여의 의의는 첫째로 사회 경제적인 제약이 모든 사람에게 가능한 최대한의 의료를 모두 고루 공급하기 어렵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한된 정부재정과 지역사회가용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자조적이고 자율적인 지역사회건강관리체제의 구현에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둘때로는 개인과 가족 및 지역민의 건강에 영향하는 많은 요인들은 실질적으로 의료권 외적 요인들로서 위생적인 생활양식, 식사습관, 의료시설이용 등 깊이 지역사회특성과 관련되어 국민보건의 실질적 향상을 위하여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여건이 된다는 점 입니다. 지역 단위별 체계적인 의료사업의 전개는 제한된 의료자원의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이용을 가능하게 하며 요구가 있을때 언제나 가까운 거리에서 경제 사회적 제약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일차건강관리망을 통하여 건강에 관련된 정보를 얻으며 질병예방, 건강증진 및 기초적인 진료의 도움을 얻을 수 있고 의뢰에 대한 제2차, 제3차 진료에의 길은 건강관리사업의 질과 폭을 동시에 높고 넓게 해 줄 수 있는 길이 된다는 것입니다. 인력 관리에 관련된 두가지 기본 방향으로서는 첫째로 기존보건의료인력의 적정배치 유도이고 둘째는 기존인력의 역할확대, 조정 및 비의료인의 교육훈련과 부분적 업무대체를 들수 있으며 이러한 인력관리의 기본 방향은 부족되는 의료인력의 생산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자조적 능력을 강화시킨다는 데에 두고 있음니다. 대체적 의료재정운영안은 대체로 의료공급과 재정관리를 이원화하여 주민의 경제능력이 의료수혜의 장애요소로 작용함을 막고 의료인의 경제적 동기에 의한 과잉치료처치에 의한 낭비를 줄임으로써 의료재정의 투자의 효과를 증대하는 데(cost-effectiveness) 그 기본방향을 두고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주변의료 사회적인 동향이 간호교육의 미래상에 끼치는 영향은 지대한 것이라 봅니다. 첫째로 장래 세계인구의 건강문제는 정치, 사회, 경제, 환경적인 의료권 밖의 요인들에 의해 더욱 크게 영향 받는다고 전제한다면 건강문제해결에 있어서도 전통적인 의료사업의 접근에서 더나아가 문제발생의 근원이 되는 생활개선이라는 차원에서 포괄적 접근을 생각하여야 하고 이를 위해선 정치, 경제, 사회전반에 걸친 깊이있는 이해과 주민의 생활환경에 직접 영향하는 교통수단, 통신망 mass media, 전력문제, 농업경영방법 및 조직적 사회활동 등 폭넓은 이해가 요구된다고 봅니다. 둘째로, 지역사회참여의 의의를 인정한다면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를 효과적으로 유발시킬수 있고 의료집단과 각종 주민조직과 일반주민들 사이에서 협조적으로 일할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위한 교육적 준비가 요구된다고 봅니다. 셋째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자조능력 강화를 하나의 목표로 삼는다면 치료자에서 교육자로, 지도자에서 촉진자로, 제공자에서 지원자료의 역할의 변화 내지 다양화를 요구하게 될 것이므로 그에 대처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넷째로, 생각되어야 할 점은 지역중심건강관리사업을 지향하는 보건의료의 이념적 방향과 그에 상응하는 구체적 접근방법을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종횡으로 연결되는 의사소통체계의 정립과 민활한 정보교환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의사소통의 구심체로서 역할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해야 할 교육적 과제가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생각되어야 할 점은 지역중심으로 전개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적 측면과 질병진료 및 회복과 재활에 이르는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사업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종래 공공 의료부문과 사설의료기관 사이에 나누어져 있던 예방의학과 치료의학의 통합 뿐 아니라 정부주축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 지역사회개발사업 및 농촌지도사업과 종교 및 각종 민간인 집단이 벌이고있는 사업들과의 전체적인 통합적 접근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종래 간호교육이 강조하지 않던 진료의 의무와 대외적 조직활동에 대한 보완적인 교육조치가 요구된다고 봅니다. 간호의 학문체계로서의 입장은 오랜 역사를 두고 논의의 대상이 되어왔으나 아직까지 뚜렷이 어떤 것이 간호 특유의 지식체계이며 건강문제에 관련하여 무엇이 간호특유의 결정영역이며 이 결정과 그 결과를 어떠한 방법으로 치료적 행위로 옮길 수 있는가에 대한 확실한 답을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봅니다. 다만 근래에 제시된 여러 간호이론들 속에서 공통적으로 이야기되어지고 있는 개념들로선 우선 간호학문을 건강과 질병에 관련된 인간의 전인적이고 전체적인 상황을 다루는 학제적 과학으로서보는 입장이 있고 따라서 생물신체적인 면 외에 정신심리적, 사회경제적, 정치문화적 환경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인간의 건강과 질병문제를 생각한다는 지향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읍니다. 간호교육은 간호계 내적인 학문적, 이론적 체계화의 요구에 못지않게 대민봉사하는 전문직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해야하는 중요과제를 안고있어 변화하는 사회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당면문제를 안고 있읍니다. 간효역할 확대, 보건진료원훈련 등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려는 조치가 되겠읍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간호계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은 이러한 움직임들이 종래의 의사들의 외업무공급을 연장 확대하는 입장에 서서 간호의 특수전문직 명목을 흐리게 할수있는 위험을 감수할 것인지 아니면 가능한 대체방안을 갖고 간호전문직의 독자적인 진로를 개척하면서 다각적인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를 갖추든지 그 방향을 뚜렷이 해야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로서는 이미 잘 훈련된 간호원들과 조산원들의 교육적, 경험적 배경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최일선 건강관리요원으로 사회적 효능을 다 할수 있는 일차건강관리간호조직의 구현을 대체방안으로 제시하고 싶습니다. 간호원과 조산원들의 훈련된 역량과 건강관리체제의 구조적 변화를 효과적으로 조화시킨다면 대부분의 세계인구의 건강문제는 해결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물론 정책과 의료와 행정적지원이 활성화되어지는 환경속에서만 그 기대하는 결과가 확대되리라는 점 부언하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언급하고 싶은 점은 바로 오늘의 주제 ''교육의 동역자-선생과 학생''이라는 개념입니다. 특히 상회정의적 입장에서 보는 의료사업전개에 지역민 내지 의료소비자의 참여를 강조하는 현시점에 있어 교육자와 학생이 교육의 현장에서 서로 동역자로서 학습의 책임을 나누는 경험은 아주 시기적으로 적합하여 교육적으로 지대한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수반되어져야 할 역할의 변화에 수용적인 자세를 갖고 적극 실제적용하려 노력하는 선생앞에서 자주적 결정을 행사해본 학생이야말로 건강관리대상자로 하여금 같은 결정권을 행사할수 있도록 촉구하여 주민의 자조적 역량을 기르고 의료사업의 민주화, 인간화를 이룩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수 있으리라 믿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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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mpact of Facebook Access Motivation on Offline Interpersonal Relationship Change and Continuance Usage Intention of Facebook (페이스북 접속동기가 사용후 대인관계 변화와 페이스북의 지속적 사용의도에 미치는 효과)

  • Lee, Eunhee
    • The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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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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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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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examined the psychological process in which Facebook access motivation impact upon offline interpersonal relationship change and continuance usage intention of Facebook, A questionnaire was administered to 420 college students in the Busan, and Gyeongnam provinces This research resulted in a number of key findings: First, Facebook access motivation of maintenance of social connection had a positive influence on offline interpersonal relationship change. Second, Facebook access motivation of social pressure from others had a positive influences on offline interpersonal relationship change. Third, Facebook access motivation of habitual use had a positive influences on continuance usage intention of Facebook, Fourth, Offline interpersonal relationship change mediates between Facebook access motivation of maintenance of social connection & Facebook access motivation of social pressure from others and continuance usage intention of Facebook, This study reveals that, Facebook access motivation of maintenance of social connection and Facebook access motivation of social pressure from others were a significant predictors of offline interpersonal relationship change, and Facebook access motivation of maintenance of social connection and Facebook access motivation of social pressure from others indirectly affected continuance usage intention of Facebook through the offline interpersonal relationship change.

Basic Research for Constituting the South Korean Society's Cultural Capital Topographic Map :Based on Culture and Art Activities and Music Genre (한국의 문화자본 지형도 구성을 위한 척도개발 기초연구: 문화예술 활동과 음악선호를 중심으로)

  • Choi, Set-Byol;Lee, Myoung-Jin
    • Surve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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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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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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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research is a part of a fundamental research to form the topographic map of the South Korean society's cultural capital, based on large scale research data. Its purpose is to suggest suitable questions for today's Korean society as well as to compare with previous data accumulated from other nations. For this, this research is to establish theoretical background through critical study on the extensive literature on domestic and foreign cultural capital and collect measures, questionnaires, and data used in important literature and surveys. Based on this, the major domains and levels that should be dealt in the questionnaire were chosen, literature review was conducted for each field; experts were investigated in order to develop questions more suitable for the Korean society considering each domain and level, and qualitative research on the subjects were conducted. This research as seen through the above processes, music genres and culture activities were chosen as major domains, "high/popular" level and "consumption/production" level were chosen as items, and specific items were composed considering Korea's distinct characteristics. Each of these items combine and complement the three aspects of measuring cultural capital(preference, participation, perception), which have been used incoherently in previous researches in measuring the level of possession in cultural capital. This led to developing questions such as the level of liking each item(preference), the level of participating in each item(participation), the level of luxuriousness in each item(perception), and the level of stylishness in each item(perception). This research holds significance in that it critically examines the vast amount of questionnaires used in the past for cultural capital research, provides a large framework to find Korean cultural capital by adding items considering Korea's distinct characteristics, and provides groundwork to fill in the non-Western gap in the discussion of cultural capital, which has been based on the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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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on the public interest type of the senior's job programme, Efficiency measures in the market-type (노인일자리사업의 사회공헌형, 시장진입형 효율화 방안에 관한 연구)

  • Cho, Woo-Hong
    • Journal of the Korea Society of Computer and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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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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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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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Korea is going to the structure of low fertility and aging population, which is so difficult to find a precedent in the world. Furthermore, since population structure is changing to the upside down pyramid type, it acts as a factor that makes the production population matters worse. In this situation, senior's job programme has fixed those problems to a certain extent, but more effective support system should be provided in the respect of economic and social integration. Also efforts should be made for a view to a wide range of job creation and dissemination. Decent jobs can be created in the area of culture, welfare, health care, tourism, by utilizing skills and experience that senior had before they retired. In conclusion, this study provides a theoretical basis for an efficient measure of senior's job programme.

Unity Application Technology about Development of Metaverse Remote Counseling Business Platform (Unity를 활용한 메타버스 비대면 상담 비즈니스 플랫폼 개발 기술)

  • Kang, In-Yeong;Lee, Hyeon-Ho;Hwang, Yu-Jeong;Lee, Gyeong-Yong
    • Annual Conference of K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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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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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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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비대면 문화가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산업의 서비스가 메타버스와 접목되어 사람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사회적 고립 등의 문제로 상담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에 주목하여 Unity를 사용해 비대면 상담이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자연스러운 아바타의 움직임, 카메라의 이동, Firebase와의 데이터 전달과 Photon 동기화 기능들을 가지는 3D 월드맵의 구현에 필요한 기술들을 포함하였다. 기존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상담 서비스를 대체하여 심리 상담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며, 해당 플랫폼은 여러 비즈니스들과 결합할 수 있음에도 그 의의가 있다고 본다.

Review of the Theoretical Components of Community Music Therapy (커뮤니티 음악치료의 구성요소에 대한 고찰)

  • Kang, Hyun-Jung
    • Journal of Music and Human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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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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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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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Community music therapy (CoMT) has been recently developed and expands the opportunities for music therapy. The concept of CoMT is introduced in this article, and its three attributes of community, music, and health are reviewed. This study specified each attribute of CoMT: a community (a group of people, a field where members of a group interact with each other), music (a substance of interaction, collective music-making), and health (motivation and goal of interaction, relational and social well-being). The application and interactions of the three attributes of CoMT are introduced as in the concept of community music, music and health, and community health. How CoMT can be applied to the field of music therapy is also detailed and based on the concept of CoMT and its relationship with the attributes, the CoMT was reconstructed as CoMuHeal in this study. Future studies are needed to propose how music therapy approaches can be developed to provide music for well-being and better health in the community and how CoMT can be applied in collaboration with other professional fiel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