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사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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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 산란계의 단백질 및 에너지 대사에 미치는 성형 목탄가루, 목초액 및 양조식초 첨가사료의 영향 (Effect of Diets Containing Ground Charcoal Powder, Wood Vinegar and Fermented Acetic Acid on the Protein and Energy Metabolism in White Leghorn Strain Layer)

  • 고태송;최윤석;김동희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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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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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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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성형목탄가루 함유사료(CPD)를 급여한 밝은 대조에 비해서 분질소(FN)는 유의하게 (P<0.05)많이 요질소(UN)는 유의하게(P<0.05) 낮게 배설하였다. 단백질 소화율은 88∼92%였으며 대조에 비해서 CPD를 급여하면 유의하게(P<0.05) 낮아졌으나 목초액 또는 양조식초의 영향은 관찰되지 않았다. 총질소섭취량(NI)에 대한 요질소(UN/NI)와 흡수질소(AN)에 대한 요질소(UN/AN)의 비율은 대조에 비해서 CPD를 급여하면 유의하게 (P<0.05) 낮아지나, 이에 비해서 목초액 함유사료(PWV)에서는 높아지는 경향이 있고 양조식초 함유사료(PFA)에서는 유의하게 (P<0.05) 높았다. 총질소 섭취량에 대한 요산태 질소(UAN/NI) 및 UAN/AN도 대조에 비해서 CPD를 급여하면 유의하게 낮아지나, 이에 비해서 PWV에서는 높아지는 경향이 있고 PFA에서는 유의하게 (P<0.05) 높아졌다. 그러나 총질소 또는 흡수된 질소에 대한 암모니아태 질소율은 대조에 비해서 실험사료를 급여하면 일반적으로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고 PPA에서는 유의하게(P<0.05) 높았고, 크레아틴 및 요소태 질소의 배설은 실험사료의 영향이 관찰되지 않았다. 에너지 소화율(DE/GE)은 80∼84%로 실험사료 사이에 유의차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대사율(ME/GE또는 MEn/GE)은 대조사료를 급여한 것에 비해서 CPD및 V를 급여하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고 PFA를 급여한 것에서는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한편 ME/GE는 PFA를 급여한 것에 비해서 PWV를 급여한 것에서 유의하게 (P<0.05) 높았고, MEn/GE는 PFA를 급여한 것에 비해서 대조 및 CPD를 급여한 것에서 유의하게 (P<0.05) 높았다. 이러한 대사율의 변화에 미치는 분에너지의 비율은 실험사료에 관계없이 16∼23%가 되었고, 요에너지는 2.3∼3.0%로 적었다. 그러나 대사율에 미치는 실험 사료의 영향은 분에너지의 변화보다는 주로 요에너지 변화에 기인하였고 요에너지 변화는 주로 요산에너지의 변화에 기인한다는 것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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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소개 - 사료용 옥수수 신품종 '평강옥, 안다옥'

  • 손범영
    • 농업기술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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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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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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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옥수수는 다른 사료작물과 다리 가소화 영양분(사료가 가축 등의 대사작용에 이용되는 에너지)이 풍부한 증실(씨알)을 함께 이용하기 때문에 조사료로서의 가치와 농후사료(부피가 작고 섬유소가 적으며 가소화 양분이 많은 사료)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우수한 사료작물이다. 우리나라는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의 옥수수 수입국으로 해마다 900여만톤을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으로부터 수입하여 그 중 70% 이상을 소, 돼지, 닭 등 가축의 사료로 이용하고 있다. 올해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 곡창지대의 폭염과 지속적인 고온 등 기상여건의 악화로 옥수수 작황이 좋지 않아 생산량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곡물 가격이 치솟고 있어 옥수수 국제가격 상승이 사료비 상승의 주원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축산경영인들에게 생산비 절감을 위하여 옥수수 등 사료작물을 자체 생산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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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로일러사료에 있어서 수수와 옥수수의 대체사양시험

  • 오봉국;장상익;장윤환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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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8호통권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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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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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우리나라 축산업은 과거 10년동안에 농업의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크게 발전하였다. 그중에서도 양계산업은 사양 규모나 수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이에 필요한 사료량 또한 급격히 증가하게 되었다. 가축사료중 곡류를 비롯한 농후사료는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서 1967년도에는 사료 도입량이 45,300M/T에 불과하였으나 1971년도에는 464,000M/T으로 늘어났고 이에 필요한 외화도 322만$\$$에서 3,700만$\$$로 증가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비추어 수입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곡류는 옥수수 단일품목에 한하고 있으나 사료가격의 저렴화와 적기 확보를 위하여는 수입 곡류품목의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므로 가축사료에 있어서 수수의 사료적 가치를 옥수수와 비교 검토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시험목적을 가지고 본연구를 착수하게 되었다. (1) 곡류의 상호 대체 이용이 가능시되고 있는 수수로서 옥수수의 일부 대체 시험을 실시하여 배합사료중 수수의 적정사용수준과 경제적 유의성을 규명하고, (2) 수수의 수입가격이 옥수수 수입보다 유리할 때 옥수수의 일부를 수수 대체수입하여 외화의 절약은 물론 사료가격의 적정화를 기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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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사료에 대한 보호처리한 Vitamin C+E 및 면실의 첨가가 반추위 발효특성과 거세한우의 육성성적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ing Coated Vitamin C+E with Cottonseed on Rumen Fermentation and Growth Performance and Blood Metabolites in Hanwoo Steers Fed Fermented Feedstuff)

  • 박병기;홍병주;김창혁;라창식;신종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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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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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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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발효사료에 대한 보호처리한 vitamin C+E 및 면실의 첨가가 반추위 발효특성과 거세한우의 증체, 혈중 대사물질 및 호르몬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시험구 처리는 발효사료를 급여하는 T1구와 보호처리한 vitamin C+E 및 면실 첨가 발효사료를 급여하는 T2구의 2처리로 하였다. 사료급여 후 3시간의 반추위 pH는 T1구에 비해 T2구에서 낮았으나(p<0.05), 6 및 9시간에는 T1구에 비해 T2구에서 높았다(p<0.05). 사료급여 후 12시간 동안 반추위 ammonia 농도는 T1구에 비해 T2구에서 높았다(p<0.05). 사료급여 후 3시간의 acetate, propionate, butyrate 및 total-VFA 농도는 T1구에 비해 T2구에서 높았으나(p<0.05), 9 및 12시간에는 T1구에 비해 T2구에서 낮았다(p<0.05). 일당증체량과 혈중 대사물질 및 호르몬의 농도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발효사료에 대한 보호처리한 vitamin C+E 및 면실의 첨가는 반추위 pH, ammonia 및 휘발성지방산 농도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거세한우의 증체와 혈중 대사물질 및 호르몬 농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조릿대 사일리지 급여가 육성기 흑염소 일당증체량, 소화율 및 질소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asa borealis Silage Feeding on Daily Gain, Digestibility and Nitrogen Retention in Growing Black Goat)

  • 정상욱;장세영;윤영식;문상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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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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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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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흑염소를 통해 조릿대를 사료자원으로 이용하고 그 이용성 및 사료가치를 규명하기 위해 실행되었으며, 나아가 조릿대로 인한 한라산 종 다양성 저해문제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공시가축은 4개월령 비거세 흑염소 12두를 공시하였다. TMR 사료에 조릿대 사일리지의 첨가수준을 다르게 하여 Control(TMR100%), T1(TMR 90% + 조릿대10%), T2(TMR80% + 조릿대20%), T3(TMR70% + 조릿대30%)로 처리하여 총 4가지의 처리구 사료를 각각 제작하였다. 4×4 Latin Square 설계로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총 4개의 스테이지를 구성하여 모든 개체가 모든 처리구를 거치도록 하였다. 일당증체량은 T2에서 142.38g/d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전체적으로 편차가 크게 나타나긴 하였으나, TMR만 급여했을 때 보다 조릿대 사일리지를 첨가하여 급여 한 T1, T2, T3 처리구에서 전반적으로 일당증체량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여 조릿대 사일리지의 급여는 육성기 흑염소에 있어서 증체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사료요구율의 경우 T2에서 4.4g으로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내(P<0.05) 다른 처리구에 비해 효율적인 사료급여방식으로 판단되었다. 조릿대 첨가수준에 따른 처리구별 소화율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으나 T2에서 조지방 및 조단백질, 건물소화율에 있어서 다른 처리구에 비해 비교적 높은 소화율을 보였다. 질소섭취량은 건물섭취량이 많았던 대조구에서 12.5g으로, T3의 11.0g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섭취량을 나타냈다. 질소축적량은 처리구간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으나 T2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조릿대 사일리지는 흑염소의 조사료원으로 이용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사료되며, 적정량 급여한다면 증체량 및 사료요구율 개선 등 가축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예취 후 강우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ainfall after Cutting on Feed Value of Italian ryegrass)

  • 박형수;김지혜;최기춘;김현섭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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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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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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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건초 수확 철 강우 영향을 최소화하고 국내에서 건초생산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강우가 예상되는 전날 예취하여 반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비를 맞혔을 때 사료가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예취 후 강우에 의한 사료가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강우가 예상되는 전날 예취하고 반전은 하지 않은 상태로 포장에서 3일간 비를 맞추면서 매일 09:00, 13:00, 17:00에 1일 3회 시료를 500 g을 채취하여 사료가치 변화를 조사하였다. 조사료의 섬유소의 주요 구성물질인 ADF와 NDF 함량은 강우일수가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단백질(CP) 함량은 강우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소폭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조지방(CF) 함량은 강우 1일째 8.1%, 강우 2일째 15.7%, 강우 3일째에 32.8%로 감소하여 다른 영양성분에 비하여 양분 손실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료의 탄수화물 중 섬유질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인 비섬유성탄수화물(NFC) 함량은 강우일수가 늘어남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강우 1일째는 약간 증가(0.5%)를 보이다 강우 2일째에 7.2% 감소하였으며 강우 3일째에 8.4% 감소하였다. 총 가소화 영양분(TDN) 함량과 상대사료가치(RFV)는 강우일수가 늘어날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우 1일째에는 감소폭이 작은 반면 강우 3일째에는 감소폭이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취 직후 강우일수에 의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사료가치는 전체적으로 감소하나 강우 1일째의 품질 감소폭이 작기 때문에 비가 하루나 이틀정도 예상되면 강우 전날 예취하여 비가 그친 후에 반전을 실시하면 건초생산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Aspergilius Oryzae 접종 남은 음식물 사료가 육계의 생산성, $NH_3$ 발생량 및 분내 미생물 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Aspergillus oryzae Inoculant Food-waste Diets on Performance, $NH_3$ Emission and Fecal Microflora in Broiler Chickens)

  • 황보 종;홍의철;이병석;배해득;김원;노환국;김재황;김인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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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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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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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일반 건조잔반을 AO 배양물로서 육계에 급여하여, 육계의 생산성, $NH_3$ 발생 및 분내 미생물 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시험축은 2주령 브로일러 Hubbard 종 총 300수를 공시하였다. 기초사료로 육계 전기사료를 급여하였고, 시험사료는 잔반사료(FW)와 AO 배양물 사료(AFW)의 대체 수준에 따라 처리구를 나누어 급여하였다. 시험 1에서는 기초사료를 대조구로 하고, 처리구는 FW와 AFW을 각각 20, 40, $60\%$씩을 대체하여 7처리구 4반복 반복당 3수씩 84수를 공시하였다. 시험 2, 3,4에서는 기초사료를 대조구로, 시험구는 각각 FW와AW의 비율이 1:0, 3:1, 1:1, 1:3, 0:1이 되도록 대조구 사료의 20, 40, $60\%$씩을 각각 대체하여 6처리구 4반복 반복당 3수로 72수씩을 각각 공시하였다. 시험 1에서 FW구와 AFW구는 대조구에 비해 급여 수준에 따라 증체량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FW $60\%$ 구를 제외하면 유의적 차이는 없었고(p<0.05), 사료섭취 량과 사료 효율에서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총 세균수는 대조구에 비해 FW구와의 차이는 없었으나, AW의 첨가 수준이 높아질수록 증가하였고, 대장균수는 감소하였다(p<0.05). 시험 2, 3, 4에서 FW와 AFW의 혼합 급이 비율에 따라, 시험 2에서는 전처리구에서 증체량, 사료섭취량 및 사료효율에 차이는 없었고, 시험 3에서는 증체량에서만 FW와 AFW의 비율이 1:0과 3:1 처리구에서 대조구 및 0:1 처리구에 비해 감소하였다(p<0.05). 시험 4에서는 전처리구에서 사료섭취량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증체량과 사료효율에서 1:0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다. 시험 3에서 $NH_3$의 발생량은 처리구간 비교에서 FW와 AFW의 비율이 1:0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1:3 및 0:1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결과적으로, 육계 전기에서 건조 잔반의 사료 급여 대체수준은 $20\%$에서 사용 가능하며, 건조 잔반의 AO 배양물로서 대체 급여는 건조 잔반의 사료가치 증진 및 축사환경 개선에도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

친환경 한우 생산을 위한 메탄 저감용 사료 배합 및 적정 사육밀도에 관한 연구 (Studies on Feed Formulation to Reduce Methane Emission and Optimal Rearing Density for Environmental-Friendly Hanwoo Production)

  • 신종서;최병양;김미정;김승기;라창식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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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sup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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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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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친환경 한우생산을 위해 다양한 원료사료의 선택 및 구성비율 변경을 통해 메탄 저감용 사료배합비의 작성 및 적정 사육밀도에 관한 연구를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메탄 저감용 사료배합에 활용한 원료사료는 파쇄 옥수수와 알팔파 외 21종이었다. 또한 적정 사육밀도를 조사하기 위한 공시동물은 평균 체중 150 kg의 한우 송아지 12두를 선정하여 4개월간 실험을 수행하였다. TMR 1, 2, 3에 비해 TMR 4에서 약 3~4배정도 낮은 메탄가스 발생량을 보였으며, 사료가격에서도 저렴한 결과를 보였다. TMR 4는 TMR 1, 2 및 3에 비해 건물 소실율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메탄생성량은 24~37%정도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한편, 한우 육성우의 적정 사육밀도 실험에서 저밀도 ($18m^2/head$) 및 일반 처리구 ($9m^2/head$)는 과밀도 처리구 ($6m^2/head$)에 비해 총 증체량, 일당증체량 및 사료요구율이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건강과 질병에 관련된 혈액성분에서 저밀도 및 일반 처리구는 영양대사 및 건강에 관련된 total protein, glucose, AST, ALT 및 GGT 농도가 과밀도 처리구에 비해 효과적으로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체위 발육(development of body size)의 경우 저밀도 및 일반 처리구의 체중, 흉폭, 요각폭 및 곤폭은 고밀도 처리구에 비해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저밀도 처리구는 일반 처리구보다 체위발육이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그리고 저밀도 및 일반 처리구는 고밀도 처리구에 비해 깔짚의 수분 함량, 대장균 및 콕시듐의 조절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이와같이 한우 육성우의 적정 사육밀도는 두당 $6m^2$ 이상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원료사료의 선택 및 구성비율 변경을 통해 메탄 생성량을 저감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사료자원의 배합비 조정으로 메탄 저감용 사료생산의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사육밀도는 한우의 성장과 발육에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적절한 원료사료의 선택 및 구성비율 변경을 통해 메탄 발생량 조절의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사육밀도는 한우의 성장과 발육에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합사료의 자유 및 제한 급여가 거세한우의 성장단계별 증체, 사료섭취량 및 혈중 대사물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d libitum and Restricted Feeding of Concentrates on Body Weight Gain, Feed Intake and Blood Metabolites of Hanwoo Steers at Various Growth Stages)

  • 권응기;홍성구;성환후;윤상기;박병기;조영무;조원모;장선식;신기준;백봉현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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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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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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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한우 거세우 258두를 이용하여 배합사료 자유급여와 제한급여에 따른 증체량, 사료 섭취량, 혈중대사물질의 농도 및 혈액상에 대한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시험구 배치는 전기간 배합사료 자유급여구(T1)와 생후 6-18개월령 배합사료 제한급여구(T2) 2처리로 하였으며, 배합사료의 제한급여 수준은 육성기에는 체중의 1.2-1.5% 그리고 비육전기에는 체중의 1.7-1.8% 수준으로 하였다. 생후 10-14개월령의 일당증체량은 T2구에 비해 T1구에서 많았으나(p<0.05), 20-24개월에는 T1구에 비해 T2구의 일당증체량이 많았다(p<0.05). 총 건물섭취량의 경우 생후 10, 12 및 16개월령에는 T1구에서, 22개월령에는 T2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결과(p<0.05)를 보였을 뿐 여타 월령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사료요구율은 20-30개월령까지 T1구에 비해 T2구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생후 12, 14, 16 및 18개월령의 혈중 albumin 농도는 T1구에 비해 T2구에서 높았으나(p<0.05), 12-18개월령을 제외한 다른 월령에서는 처리간의 농도 차이는 없었다. 생후 14 및 16개월령의 혈중 triglyceride 농도는 T2구에 비해 T1구에서 높았으며(p<0.05), 8, 10, 16 및 22개월령의 혈중 IP 농도는 T1구에 비해 T2구에서 높았다(p<0.05). 생후 8-12개월령의 MCV와 MCH는 T1구에 비해 T2구에서 낮았으나(p<0.05), 10-12개월 MCHC는 T1구에 비해 T2구에서 높았다(p<0.05).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육성기 배합사료 제한급여는 비육기 증체에 대한 부의 영향이 없고 비육후기 사료요구율도 감소시키기 때문에 육성기의 배합사료 제한급여가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