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빈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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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및 장관 운동에 대한 상엽 수층분획의 아세틸콜린 유사효과 (Acetylcholine-1ike Effects of Mori Folium Water Fraction on Blood Pressure and Intestinal Movement in Rats)

  • 이주선;정인숙;김동현;박종세;정성현;진창배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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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5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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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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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 혈압 및 맥박 실험 Acetylcholine과 상엽 수층분획을 단독으로 정맥에 투여한 경우 각각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일시적인 혈압 강하 효과가 나타났고 빈맥 현상이 관찰되었다. Nitric Oxide 합성효소 억제제인 N$^{G}$ -Nitro-L-Arginine Methyl Ester(10 mg/kg I. v)를 전처리한 경우 위 두 약물에 의한 혈압강하효과는 공히 증가되어졌다. 또한 두 약물에 의한 혈압강하 효과는 Atropine Sulfate(1 mg/kg i.v) 전처리로 완전히 차단되었다. Cholinesterase 억제제인 Physostigmine (0.05 mg/kg i.v) 전처리는 상엽의 혈압강하 효과에 아무런 영향을 나타내지 못하였다. 2. 장관 실험 Acetylcholine과 상엽 수층분획을 organ bath에 첨가한 경우 각각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장관 수축력을 증가시켰다. 혈압반응에서와 같이 장관실험에서도 두 약물에 의한 장관 수축력의 증가는 Atropine Sulfate(1$\times$$10^{-5}$ M)의 존재하에서는 완전히 차단되어졌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상엽 수층분획은 Acetylcholine과 유사한 작용을 지닌 물질을 함유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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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발작 양상을 보인 심실 빈맥 (Ventricular Tachycardia Imitating Epileptic Seizures)

  • 박민호;원혜연;임동규;변경민;허재혁
    • Annals of Clinical Neuro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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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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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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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Syncopes are the most common non-epileptic attacks mimicking epileptic seizures. Among them, cardiogenic syncope is potentially life threatening. A 49 year old man was refered for the recurrent episodes of loss of consciousness with tonic posture and upward eyes deviation. The electrocardiogram showed polymorphologic ventricular tachycardia during attacks, which normalized after that. He was treated with isoproterenol and symptoms subsided. Here, we report a case of ventricular tachycardia manifested as epileptic seizures.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접종 후 발생한 소섬유신경병과 기립빈맥증후군 (Small Fiber Neuropathy and Postural Orthostatic Tachycardia Syndrome after Human Papillomavirus Vaccination)

  • 이채원;임영민;고명아;김현진;김광국
    • 대한신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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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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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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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We describe a 44-year-old woman with paresthesia, fatigue, and palpitation, 10 days after human papillomavirus (HPV) vaccination. The quantitative sensory test showed abnormal detection threshold in her foot. Tilt test result indicated postural orthostatic tachycardia syndrome. Symptoms were improved after immunomodulating therapy, pain control drug, and oral beta blocker medication. This is first case report for small fiber neuropathy and autonomic dysfunction after HPV vaccination in Korea.

선천성 심장 기형에 동반된 부정맥에 대한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Arrhythmias Associated with Congenital Heart Disease)

  • 황의동;임유미;박정준;서동만;이재원;윤태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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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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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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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선천성 심 질환에 동반된 심실성 혹은 상심실성 부정맥은 심기형에 대한 수술에 병행하여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연구에서는 선천성 심 질환에 동반된 부정맥의 양상 및 부정맥 수술의 중기 성적을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6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선천성 심 질환 및 동반 부정맥에 대한 수술이 동시에 시행된 43명의 환자의 임상 자료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시 환자의 연령은 4세에서 75세(중간 값: 52세)이었다. 가장 흔한 심 질환은 심방 중격 결손(23예)이었으며, 기타 엡스타인 기형(5예), 과거 심방-폐동맥 연결형 Fontan 수술을 받은 기능적 단심증(3예)의 순이었다. 부정맥의 유형으로는 심방 조동-세동이 37예로 가장 많았고, 간헐적이면서 지속적이지 않은 심실성 빈맥이 2예, 기타 여러 유형의 상심실성 부정맥이 4예이었다. 심방 조동-세동 및 일부 상심실성 부정맥에 대하여 양심방 maze 술식이 18건(변형 Cox maze III 술식: 5예, 우심방 maze와 폐정맥 냉동 분리술: 13예), 우심방 maze 술식이 18건 시행되었으며, 짧은 병력의 심방 조동 만을 가진 4명의 환자에서는 하대정맥-삼첨 판막 협부 냉동 절제 만이 시행되었다. 또한 심실성 빈맥을 가진 2명의 환자들은 우심실 유출로 냉동 절제술이 시행되었고, 엡스타인 기형에 동반된 방실 결절 회귀성 빈맥에 대해서는 결절 주변 냉동 절제가 시행되었다. 수술 사망 및 부정맥 수술로 인한 합병증은 없었다. 수술 후 추적기간은 1개월에서 95.2개월(중간 값: 23.8개월)이었으며, 추적 기간 중 1명의 환자가 수술 후 5개월째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하였다. 전체 환자의 동율동 회복률은 수술 직후 및 수술 후 $3{\sim}6$개월에 각각 79% 및 81%이었다(양심방 maze 군: 72% 및 83%, 우심방 maze 군: 77%, 77%). 양심방 maze 술식 및 우심방 maze 술식을 받은 환자 군에서 각각 1명씩 동방 결절 기능 부전으로 인공 심박동기를 삽입하였다. 결론: 선천성 심기형에 동반된 부정맥에 대한 수술적 치료는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으며, 우수한 중기 성적을 보인다.

여호와의 증인 환자의 폰탄전환술 및 부정맥수술 (Fontan Conversion with Arrhythmia Surgery in a Jehovah′s Witnesses)

  • 류재욱;김웅한;나찬영;오삼세;김수철;임청;백만종;공준혁;이재영;박영관;김종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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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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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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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폰탄수술 중 초기의 우심방-폐동맥 문합방식으로 시행한 환자의 장기추적에서 심방성 부정맥, 심방확장, 폐정맥폐쇄, 심실기능저하 등의 합병증이 발생된 경우 이에 대한 치료법으로 폰탄연결의 재교정이 권장된다. 심방성 빈맥을 동반한 폰탄연결 기능부전 환자에서 그에 대한 치료로서 혈류역학적 효율성이 월등한 것으로 알려진 심장외도관을 이용한 완전 체정맥-폐동맥연결과 부정맥 통로에 대한 냉동절제술의 병행이 선호된다. 본원에서는 삼첨판폐쇄증으로 우심방-폐동맥연결폰탄수술을 받은 후 장기추적 과정 중 이소성 심방빈맥,우심방매혈전, 폐정맥협착, 심실기능저하 등의 합병증이 발생된 환자 1례에서 냉동절제를 병행한 심장외도관 폰탄으로의 전환술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본 증례의 환자와 부모는 여호와의 증인 신자였으며 처치과정 중 수혈은 시행하지 않았다.

심장-폐 이식 증례 보고 (A Case Report of Heart-Lung Transplantation)

  • 노준량;허재학;오삼세;김영태;이정렬;이기봉;오병희;한성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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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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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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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논문은 동맥관개존증으로 인한 Eisenmenger 증후군 환자에서 시행된 심장-폐이식 수술에 대한 증례 보고이다. 동맥관 개존증으로 인한 Eisenmenger 증후군인 32세의 여자 수혜자는 1996년 6월 이후 심부전으로 심한 호흡곤란을 겪고 있었으며, 1997년 7월초에 빈맥, 호흡곤란, 하지부종을 주소로 응급실을 통하여 입원한 후 호흡곤란, 저산소증, 상심실성 빈맥, 전해질 이상 등으로 치료받으면서 퇴원하지 못하고 심장-폐 이식 대상자로 등록되었다. 수술전에 시행한 심초음파검사에서 우-좌단락의 동맥관개존증, 우심실 및 우심방의 심한 확장, 100 mmHg의 우심실 수축기압 소견을 보였다. 폐동맥압이 체동맥압보다 높게 역전되어 있었고 심한 이산화탄소 정체 및 저산소증의 소견을 보여서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로 호흡기능을 보조받고 있었다. 공여자는 교통사고로 두부손상을 입고 뇌사판정을 받은 1 8세 남자였다. 공여자 및 수헤자의 혈액형은 모두 AB(+)형이었다. 1997년 10월 26일 심장-폐이식을 시행하였다. 심장 -폐분절은 공여자가 있던 타병원에서 구득하여 냉장보존 상태로 본원으로 이송하였다. 이식된 심장 및 폐의 총 허혈 시간은 각각 249분 및 270분이었다. 면역억제요법은 cyclosporine, azathioprine을 수술전부터 투여하였으며 steroid 는 기관 문합부위의 치유와 감염예방을 위하여 수술후 3주 이후부터 사용하였다. 환자는 수술후 31일째에 특별한 합 병증없이 퇴원하였으며 심장-폐이식후 4개월이 지난 현재, 심폐기능의 이상소견과 거부반응의 증거없이 NYHA funct ional class I의 상태로 지내고 있으며 면역억제제와 예방적 항생제, 소량의 이뇨제 및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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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일지를 통한 병원전 심정지 환자의 임상적 특성과 병원전 응급처치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rehospital care in Prehospital Cardiac Arrest Patients by Paramedic's Reports)

  • 고봉연;박영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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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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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0-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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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심정지 환자에 특성 및 심폐소생술과 제세동 등 응급처치 시행에 관련된 구급활동일지와 심폐정지환자 응급처치 세부상황표를 분석하여 심정지 환자의 소생을 위한 병원전 응급처치의 질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세동할 수 있는 심실세동과 심실빈맥 리듬은 20.3%이고 이중 제세동기에 의한 쇼크는 66.5%가 시행되었다. 현장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시 소생률은 미시행시에 비해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p=0.10)는 없었다. 심전도 기록을 판독한 결과 심실빈맥이거나 심실세동인 경우가 무수축이거나 무맥성 전기활동인 경우보다 소생률이 높고 유의한 차이(p=0.000)가 있다. 제세동을 적절하게 한 군은 부적절하거나 판단이 불가능한 경우보다 소생률이 높았고 유의한 차이(p=0.000)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병원전 응급구조사의 기록과 제세동 등 적절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데 기여하였으면 한다.

우울척도에 의한 대학신입생의 정신건강 평가 (A Study on Depression in College Freshmen)

  • 이종범;서혜수;정성덕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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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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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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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영남대학교 신입생 4834명(남학생 : 3499명, 여학생 : 1335)을 대상으로 1986년 1월부터 1986년 2월까지 Zung의 자가평가 우울척도를 사용하여 우울을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우울성적의 평균총점은 남학생이 $35.68{\pm}7.46$이었고 여학생은 $38.93{\pm}7.26$으로 여학생이 유의하게 높은 성적을 보였다(P<0.001). 우울의 항목별 성적은 남녀 대학생 모두에게 우유부단, 정신운동지연, 혼동, 성욕감퇴, 하루 중 감정변동 등의 성적이 높았고 자살의도, 정신운동흥분, 우울감, 빈맥 등의 성적이 낮았다. 우울성적의 분포는 50점이상의 고득점자가 남학생이 161명(4.6%), 여학생이 117명(8.8%)로 여학생에서 높은율을 보였다. 우울성적과 관련된 사회정신의학적 요인들 중 남녀학생에게 공통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끼친것은 가정환경, 소속대학 선택과 현 소속학과에 대한 불만족(각각 p<0.001, p<0.001, p<0.001) 및 과거 현재 미래의 자아상에 대해서 비관적인 경우(각각 p<0.001, p<0.001, p<0.001)와 부모에 대한 친숙도에 대해서 불만인 경우 (P<0.001)에서 유의하게 높은 우울성적을 보였다. 여학생에서 소속학과가 Liberal arts인 경우 유의하게 높은 우울점수(P<0.01)를 보였다. 과민성, 피로, 빈맥 동의 우울척도항목과 불안, 피로, 심계항진 등의 불안척도항목들이 상관계수 0.40이상으로 서로 상관이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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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척수액내 $Na^+$ 농도 증가에 의한 심혈관 반응과 Amiloride 민감성 $Na^+$ Channel과의 관계 (Amiloride-sensitive $Na^+$ Channels Are Not Involved in the Cardiovascular Responses to Increased $Na^+$ Concentration in Cerebrospinal Fluid)

  • 국현;김재하;백영홍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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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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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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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Na^+$ 이동에 관여하는 약물을 가토 측뇌실내로 투여하여 나타난 반응을 관찰함으로써 심혈관 조절 중추의 $Na^+$ channel과 뇌척수액내 $Na^+$ 농도의 상승에 의한 심혈관 반응과의 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1 M NaCl $200{\mu}l$을 urethane으로 마취된 가토의 측내실내로 투여시 승압과 서맥이 나타났고 이 서맥은 미주신경 절단으로 빈맥으로 역전되었다. $Na^+$ 이동억제제인 amiloride의 뇌실내 투여는 승압 및 서맥을 일으켰고 미주신경 절단으로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NaCl주입에 의한 심혈관계 반응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Amiloride 유도체인 benzamil은 그 자체로도 심혈관계 반응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뿐 아니라 NaCl의 효과에도 영향을 주지 않았다. 미주신경 절단 가토에서 amiloride는 NaCl에 의한 빈맥을 서맥으로 역전시켰으나, 그 서맥의 정도는 NaCl의 전처치로 영향받지 않았다. 이상의 성적으로 amiloiride와 benzamil이 심혈관계에 미치는 영향은 각기 다르나 그들 모두 NaCl에 의한 심혈관계 반응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았다. 이로부터 심혈관 조절 중추내 amiloride나 benzamil에 민감한 $Na^+$ channel은 NaCl-유발 반응과는 관련이 없을 것이라 추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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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 복외측 연수에서 심혈관 조절에 대한 Choline성 기전 (Cholinergic Mechanisms on Cardiovascular Regulation in the Ventrolateral Medulla of the Rat)

  • 김성윤;고택립;이상복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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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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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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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혈압과 심박수의 중추조절에 대한 복외측 연수의 choline성 수용체의 역할을 규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urethane으로 마취한 흰쥐에서 신경흥분성 아미노산인 L-glutamate(300 ng/site)를 복외측 연수에 미세주사하여 승압부위 (VLPA)와 감압부위 (VLDA)를 각각 기능적으로 확인하였다. VLPA와 VLDA에 각각 여러가지 choline성 약물들과 choline성 수용체의 길항제들을 양측으로 미세주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관찰하였다. 1. VLPA에 ca.bachol(300 ng/site)를 미세주사한 후 현저한 혈압상승 및 빈맥이 일어났으며, 이 반응은 hexamethonium ($4\;{\mu}g/site$)의 전처치에 의하여 차단되지 않았다. 2. VLPA에 physostigmine (200 ng/site)과 oxot.emo.me (300 ng/site)을 미세주사한 후 각각 현저한 혈압상승이 일어났다. 3. VLPA에 atropine($4\;{\mu}g/site$)을 미세주사한 후 현저한 혈압하강 및 서맥이 일어났다. 4. VLDA에 acetylcholine(500 ng/site)과 dimethylphenylpipe.azinium (500 ng/site)을 미세주사한 후 각각 현저한 혈압하강 및 서맥이 일어났다. 5. VLDA에 acetylcholine(500 ng/site)을 미세주사한 후 유발된 혈압하강 및 서맥반응은 hexamethonium($4\;{\mu}g/site$) 전처치에 의하여 차단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흰쥐의 복외측 연수의 승압부위에서는 muscarine성 수용체를 통하여 혈압상승 및 빈맥반응이 일어나고 감압부위에서는 nicotine성 수용체를 통하여 혈압하강 및 서맥 반응이 일어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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