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해성

검색결과 305건 처리시간 0.031초

지중 열교환기용 뒤채움재의 물리적 특성 연구 (A Study on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Grout Material for Backfilling Ground Heat Exchanger)

  • 최항석;이철호;최효범;우상백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 /
    • 제24권1호
    • /
    • pp.37-49
    • /
    • 2008
  • 지열 냉난방 시스템은 친환경적이며 비고갈성인 지열 에너지를 이용함으로서 에너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 유용한 대체 에너지 시스템이다. 본 연구에서는 지중 열교환기의 뒤채움재로 사용되는 그라우트 재료의 열전달 및 점도 특성을 파악하고자, 국내 시공 현장에서 사용 중인 벤토나이트계 그라우트 9종과 충남 보령의 해성점토, 그리고 미국 등 선진국에서 사용 중인 시멘트계 그라우트를 선택하여 열전도도 실험과 점도실험을 수행하였다. 벤토나이트계 그라우트는 벤토나이트의 무게비가 증가 하거나 첨가제(천연규사)의 비율이 증가 할 때 열전도도와 점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또한, 첨가제 사용 시 그라우트의 점도가 낮을 경우 그라우트와 첨가제의 재료분리 현상이 나타났다. 해성점토에 대한 실험에서는 해성점토가 벤토나이트에 비해 팽윤성이 낮아 그라우트 재료로는 부적합 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시멘트계 그라우트의 열전도도 실험에서 습윤 상태의 시멘트계 그라우트가 벤토나이트계 그라우트 보다 높은 열전도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조 상태로 변할 때 벤토나이트계에 비해 열전도도 감소폭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그라우트의 함수비 유지가 지중 열교환기의 열전달 효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토양 수분 변동 조건에서 시비 및 유기물 투입에 따른 CO2와 CH4 방출 특성 (Fertilizer and Organic Inputs Effects on CO2 and CH4 Emission from a Soil under Changing Water Regimes)

  • 임상선;최우정;김한용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31권2호
    • /
    • pp.104-112
    • /
    • 2012
  • 논 생태계를 모의하여 토양에 투입된 비료의 종류(AS, PMC, HV)와 토양 수분 변동조건(습윤기간, 전이기간, 건조 기간)으로 구분하여 $CH_4$$CO_2$ 플럭스를 조사하였다. $CH_4$ 플럭스는 0~13.8 mg $CH_4$/m/day의 범위에서 변화하였으 며, 시기적으로 습윤기간 초기와 전이기간과 건조기간 경계 시점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CO_2$ 플럭스는 습윤 초기에 최대 치를 보이고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전이기간에 다시 상승하 였다. 최종토양의 탄소함량 변화는 대조구에서-5.4%이었고, 비료 처리구에서는-7.5~-16.4%이었다. HV 시용은 타 비종 에 비해 $CH_4$$CO_2$ 플럭스를 증가시켰는데, 이는 녹비작물 이 가축분 퇴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분해성으로 배양 초기 에 유기물 분해에 의해 $CH_4$$CO_2$ 발생량이 높았기 때문이 다. AS나 PMC 처리구에서 $CH_4$ 플럭스가 대조구에 비해 낮았는데, 이는 AS의 ${SO_4}^{2-}$와 퇴비에 함유된 산화형 물질($Fe^{3+}$, $Mn^{4+}$, ${NO_3}^-$)과 같은 전자 수용체에 의해 습윤기간 중 이들 물질이 전자수용체로 활용되어 $CH_4$ 생성이 감소할 수 있음 을 의미한다. PMC와 HV의 탄소 손실률을 비교하면, HV와 같은 이분해성 유기물에 비해 PMC와 같은 난분해성 유기물 의 시용이 토양 탄소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는 HV와 같은 녹비 작물이 질소 공급의 측면에서 화 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지만, 화학비료 시용에 비해 $CH_4$ 발생 이 증가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따라서, 이분해성 유기물(녹비 작물)과 난분해성 유기물(가축분퇴비)을 혼합 시용할 경우 양 분공급과 탄소저장량 증대에 모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주의 지질 및 광화작용에 대한 고찰 (A Study on Geology and Mineralization in San Luis Potosi, Mexico)

  • 오일환;허철호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40권2호
    • /
    • pp.163-176
    • /
    • 2019
  • 멕시코 중부 산 루이스 포토시주의 기반암은 상부 고생대 변성암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산 루이스 포토시주의 북동쪽에 위치한 시에라 데 카토르세 중심부에 노출되어있다. 고생대 기반암을 부정합으로 덮고 있는 퇴적층은 상부 쥬라기 해성층으로 구성되며, 자카테카스층과 상부 트라이아스기 육성 우이자찰층의 적색층준과 일치한다. 이들 층은 쥬라기 라 호야 적색층 또는 상부 쥬라기 해성층에 의해 부정합으로 덮혀있다. 산 루이스 포토시주에서, 이 층위에는 백악기 석회질 해성층이 정합으로 놓여있다. 신생대층들은 상기한 암석들중 일부를 부정합으로 덮고 있으며, 해성 쇄설암뿐만아니라 미분화된 화산암들로 구성된다. 현존하는 관입 화성암들은 산성 내지 중성 조성이며 변성 기반암 및 퇴적암을 관입한다. 플라이스토세에 증발성 퇴적물을 수반한 역암들이 퇴적되었다. 제4기 지질은 현무암류, 산록퇴적물, 충적층, 증발암 및 염류 피각층으로 구성되어있다. 산 루이스 포토시 주에는, 매우 다양한 금속 및 비금속 광상유형이 알려져있다. 이들 광상의 모암은 매우 다양하며 고생대부터 제3기까지를 구성하는 층들을 포함한다. 광화연령은 약 75%가 제3기이며 주로 후생성 광상이다. 결론적으로,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주의 지질-자원 정보는 향후 국내기업이 멕시코의 광업분야 진출시 금속 및 비금속 광화대 부존지 예측 및 유망광화대 선정에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하이브리드 섬유보강 콘크리트의 장기 건조수축 및 내동해성 평가 (Evaluation for Long Term Drying Shrinkage and Resistance to Freezing and Thawing of Hybrid Fiber Reinforced Concrete)

  • 김요셉;배수호;이현진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 /
    • 제23권2호
    • /
    • pp.60-66
    • /
    • 2019
  • 콘크리트의 낮은 인장강도 및 균열제어 능력 등의 약한 재료성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수년간 하이브리드 섬유보강 콘크리트에 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비정질 강섬유와 유기섬유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섬유보강 콘크리트에 관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비정질 강섬유와 유기섬유로서 폴리아미드 섬유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섬유보강 콘크리트의 압축강도, 장기 건조수축 및 내동해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목표 압축강도 40 및 60 MPa 각각에 대해서 하이브리드 섬유 혼입률을 전체 체적비로 1.0%로 설정하여 비정질 강섬유와 폴리아미드 섬유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섬유보강 콘크리트를 제작하였다. 제작된 하이브리드 섬유보강 콘크리트의 장기 건조수축 및 내동해성을 평가한 결과, 재령 365일 및 730일에서의 장기 길이변화율은 플레인 콘크리트보다 각각30%, 25% 이상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결융해 300 사이클 후의 내구성 지수는 90% 이상으로, 내동해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ram-positive bacteria 에 의한 방향족 화합물의 분해

  • 송은
    • 한국식품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식품영양학회 2003년도 하계 학술 심포지엄
    • /
    • pp.75-75
    • /
    • 2003
  • 방향족 화합물인 폴리염화비페닐(PCB)은 비페닐 기본골격의 10개소의 탄소에 1개에서부터 10개까지의 염소가 치환되어 있는 물질로써 그 독성과 잔류성으로 인해 중대한 환경오염물질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폴리염화비페닐에 의한 환경오염은 수질오염으로 이어지며, 식물연쇄에 의해 어류의 경우 그 농축계수가 10만 정도까지 이른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육상에서도 일어나며 생물농축과 식물연쇄에 의해 결국 식품을 오염시키게 된다. 이와 같은 난분해성 오염물질의 정화에는 미생물이 가지고 있는 분해능력이 큰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1970년대 토양으로부터 비페닐을 분해ㆍ이용할 수 있는 비페닐 자화성균이 단리된 이후, 호기적으로 폴리염화비페닐을 분해하는 균을 중심으로 연구가 행해져 왔으며 방향족 화합물에 있어서의 대사 경로 등이 밝혀지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폴리염화비페닐을 분해하는 능력을 가지는 분해균을 모델로 하여 다양한 환경하에서 폴리염화비페닐을 분해ㆍ대사 할 수 있는 미생물의 분리를 시도하였다. 그 결과 클로로비페닐 분해능을 가진 Gram 양성균을 단리하는데 성공하였고, 이 균이 Bacillus속의 미생물인 것을 확인하였다.

  • PDF

Cu-Zn 금속 합금의 산화.환원 반응에 의한 난분해성 COD처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reatment of Refractory Organics by Redox Reaction of Cu-Zn Metal Alloy)

  • 송주영;박지원;김종화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166-172
    • /
    • 2013
  • 본 연구는 압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중에 함유되어있는 난분해성 COD 물질을 $80{\mu}m$ 두께의 극세사 형태로 제조된 Cu-Zn 금속합금의 산화 작용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OH 라디칼을 이용하여 처리하는 방법에 관한 기초 연구이다. OH 라디칼은 유기화합물(RH) 속에 포함된 수소를 수소추출반응(H Abstraction) 또는 탄소와 탄소(C-C)의 불포화 결합에 첨가됨으로써 빠르고 비 선택적인 반응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처럼 난 분해성 유기화합물의 처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속합금 반응 물질은 극세사 형태로 표면적이 넓어서 1회 처리만으로도 수용액의 pH를 평형에 도달하게 하여서 반응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OD처리 효율은 중성 pH에 가까운 pH 7, pH 6에서 최고치를 보였으며 산성분위기인 pH 5이하 및 알칼리성 분위기인 pH 8이상에서는 낮은 효율을 보였다. 실제 압연 폐수의 응집 침전을 이용한 COD 처리에서도 redox 반응장치의 유무에 따라 2배 이상의 처리효율의 차이를 보였다.

생붕괴성 플라스틱 포장재의 제조 및 제조된 소재의 안전성과 분해성 연구 (Studies on the Development of Biodegradable Plastics and Their Safety and Degradability)

  • 유영선;한정구;이한나;박수일;민세철
    • 산업식품공학
    • /
    • 제15권3호
    • /
    • pp.257-261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자연분해재 펠릿과 polyethylene들을 이용해 LDPE와 신장율과 인장강도가 유사한 생붕괴성 플라스틱 필름들을 제조하였다. 식품 포장재로서의 안전성, 광분해성, 열분해성 및 곰팡이 생분해성을 평가한 결과 제작된 생붕괴성 플라스틱 필름들은 식품 포장재로 사용하기에 안전하고 LDPE 필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분해 특성을 나타내어 환경친화적인 식품 포장 소재로 사용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생분해성 멀칭필름의 내가수분해성 향상 (Improved Hydrolysis Resistance of Biodegradable Mulching Films)

  • 심재호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8권2호
    • /
    • pp.349-354
    • /
    • 2022
  • 본 연구는 PBAT(Poly 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와 PLA(Poly Lactic Acid)를 사용하여 수지의 컴파운드와 생분해성 멀칭필름의 내가수분해성과 기계적 물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어닐링 온도조건에 따른 다양한 비율의 사슬연장제와 기계적 물성을 검토하였다. 어닐링공정은 컴파운드 수지의 결정화 능력을 향상시킬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사슬연장제의 첨가로 인장강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필름의 내가수분해성도 증가하였다. 사슬연장제 0.6phr. 첨가의 경우에 인장강도는 383.0Kgf/cm2으로 대조 필름과 비교하여 155% 향상되었다. 팽창비(BUR)가 2.5일 때, 필름의 최적 인장강도는 기계 방향(MD)과 가로 방향(TD) 에서 379.0/195.2kgf/cm2까지 크게 증가하였다.

대형 디젤대체용 LPG 엔진개발

  • 강건용
    • LP가스
    • /
    • 통권71호
    • /
    • pp.49-53
    • /
    • 2000
  • 대형디젤엔진의 대체용으로 LPG 엔진을 개발함에 있어서 차세대 연료공급방식인 LPG 연료의 액상분사방식을 채택하여 기존의 믹서방식의 연료공급시스템을 가진 LPG 엔진보다 고출력, 고효율, 저공해성을 추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기초연구로서 먼저 단기통 연소엔진을 이용하여 대형엔진에 LPG 연료 적용 가능성, 액상분사 시스템을 포함한 여러 가지 연료공급방식에 따른 엔진의 성능파악, 대형엔진에 적합한 최적 선회비의 결정, 연료조성에 따른 엔진성능의 변화 등을 알아보았다. 실험결과, 대형엔진에 LPG 연료의 적용은 아무런 문제점이 없었으며 LPi 연료공급방식은 다른 방식에 비해서 10%정도의 체적효율 및 출력의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최적의 선회비는 2.0 부근에서 형성되었고, 연료 조성은 프로판 대 부탄의 비율이 60 : 40에서도 정상적으로 운전됨을 확인하였다. 시제품 엔진의 경우, 과급방식의 KL6i 엔진을 개발하기 앞서 좀더 기술적 접근이 용이한 자연흡입방식의 K-1엔진의 개발이 선행되었으며 현재 개발 진행중인 K-1엔진의 성능평가 결과, 기존의 디젤엔진에 비해 출력성능이 20% 정도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대형차량에서 중요시 생각되는 저속토크 성능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단기통 연소엔진에서 확인된 최적화된 연료조성과 선회비를 향후 K-1엔진에 적용할 예정이다. 최근 열린 가스학회 추계발표회와 LPG자동차세미나의 주요내용을 게재한다.

  • PDF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광역도시권 차원의 자연재해 저감방안 연구 -자연재해 취약성에 따른 수도권 도시의 유형화- (Classification of Cities in the Metropolitan Area based on Natural Hazard Vulnerability)

  • 심재헌;김자은;이성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3권11호
    • /
    • pp.5534-5541
    • /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자연재해 취약성에 근거하여 수도권 도시를 유형화하고, 유형별 특성에 따른 차별적인 자연재해 저감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은 자연재해 취약성 요인의 추출, 요인득점을 이용한 수도권 도시의 유형분류, 유형화 결과에 기초한 차별적인 자연재해 저감방안 제시라는 세 단계로 구성되었다. 보다 구체적으로 주성분분석의 결과 고유치가 1 이상인 유의미한 요인은 3개로 추출되었고, 이들은 각각 자연재해에 대한 지형적 내재해성, 비도시성, 재해예방능력을 나타내는 요인으로 특징지을 수 있었다. 지역별 요인득점을 이용한 k-medians 비계층적 군집분석의 결과 사례지역은 지형적으로 자연재해에 취약하고 재해예방능력이 미흡한 지역, 시가화지역으로서 재해예방능력이 양호한 지역, 비도시지역으로서 지형적으로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역, 자연재해에 대한 지형적 내재해성을 갖고 있으나 재해예방능력이 미흡한 지역이라는 4개의 군집유형으로 분류되었다. 끝으로 수도권 내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적인 자연재해 저감방안이 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