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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안지역의 전기비저항 탐사 (Electrical Surveys in coastal areas of the Cheju Island)

  • 이기화;김형수
    • 대한지하수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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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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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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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제주도 해안지역에서의 지하 비저항 구조를 밝혀내기 위한 목적으로 곽지리 지역과 신풍-신천리 지역에서 수직 및 수평 전기 탐사가 수행되었다. 일반적으로 이 지역들의 지전기적 구조는 수리지질학적인 구조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지하의 비저항구조의 파악은 지하수 수급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해안 지역에서 얻어진 전기 탐사의 결과는 비록 지역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지하심부로 내려갈수륵 그 비저항치가 감소하는 현상, 평균해수면 부위의 비저항치가 대부분 지하수에 의해 영향을 받는 지층의 비저항치를 나타내는 현상, 그리고 지하의 저 비저항대가 보고된 지하수위와 매우 좋은 상관을 보인다는 점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본 전기 탐사 연구를 통해 제주지역 지층의 비저항을 다음과 같은 몇 개의 범주로 구분할 수 있다. 지하수에 포화되지 않은 지층의 비저항은 1000 ohm-m이상이며 지하 담수에 의해 포화된 지층의 경우는 수백 ohm-m 정도로 간주된다. 또한 해수에 의해 포화된 지층의 비저항은 수십 ohm-m정도의 값을 갖는다. 일반적으로 제주지역의 지하 비저항 분포는 지표의 지질보다는 주로 지하 지층의 수리적 특성과 지하수의 성분 등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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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댐의 3차원 기하 효과에 따른 전기비저항 왜곡 효과 분석 (Analysis of distortion effect of resistivity data due to 3D geometry of fill dam)

  • 오석훈;김형수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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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5년도 공동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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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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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CFRD (콘크리트 표면 차수벽형 석괴댐)에서 수행한 전기비저항 탐사 결과, 하부에서 매우 낮은 비저항대가 관측되었다. 일반적으로 CFRD 형식의 댐은 내부 포화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금번 조사에서 하부 20m 깊이에서 일정하게 저비저항대가 발견되어 이에 대한 검토를 위해 3차원 해석을 수행하였다. 탐사 당시의 수위는 댐 정상부에서 10m 정도 내려가 있는 상태였다. 첫 탐사 이후 6개월이 지난 후에 이루어진 탐사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이에 대한 해석을 위해서 조사 댐의 모양을 대상으로 3차원 순산 모델링을 수행하고, 이에 대한 2차원 역산 해석을 적용하여 기존 해석 방법의 오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또한 비저항 조사가 많이 적용된 중심코아 형 댐의 경우의 사례와 비교하였다. 해석 결과, 3차원 댐체 구조에 대한 2차원 역산 해석은 저수부의 수위와 밀접한 관련을 갖는 것으로 보이며, 3차원의 사다리꼴 기하구조로 인하여 댐 내부에 비저항의 이상대가 존재할 경우에도 그 민감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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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댐의 3차원 기하 효과에 따른 전기비저항 왜곡 효과 분석 (Analysis of Distortion Effect of Resistivity Data Due to 3D Geometry of Fill Dam)

  • 오석훈;김형수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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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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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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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CFRD (콘크리트 표면 차수벽형 석괴댐)에서 수행한 전기비저항 탐사 결과, 하부에서 매우 낮은 비저항대가 관측되었다. 일반적으로 CFRD 형식의 댐은 내부 포화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금번 조사에서 하부 20m 깊이에서 일정하게 저비저항대가 발견되어 이에 대한 검토를 위해 3차원 해석을 수행하였다. 탐사 당시의 수위는 댐 정상부에서 10 m 정도 내려가 있는 상태였다. 첫 탐사 이후 6개월이 지난 후에 이루어진 탐사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이에 대한 해석을 위해서 조사 댐의 모양을 대상으로 3차원 순산 모델링을 수행하고, 이에 대한 2차원 역산 해석을 적용하여 기존 해석 방법의 오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또한 비저항 조사가 많이 적용된 중심코아형 댐의 경우의 사례와 비교하였다. 해석 결과, 3차원 댐체 구조에 대한 2차원 역산 해석은 저수부의 수위와 밀접한 관련을 갖는 것으로 보이며, 3차원의 사다리꼴 기하구조로 인하여 댐 내부에 비저항의 이상대가 존재할 경우에도 그 민감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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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수면 중 산소포화도 감소에 대한 예측인자로서 안정시 및 운동시 산소포화도 (The Resting and Exercise Related Oxygen Desaturation as the Associated Factor for Sleep Related Oxygen Desaturation in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신창진;이관호;박혜정;신경철;정진홍;이현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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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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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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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수면 중 산소포화도의 감소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흔히 동반되며, 이러한 현상은 이차적으로 폐동맥압 상승, 폐성심 등의 혈역학적 변화와 심부정맥 등을 일으켜 환자가 사망할 수도 있다. 수면 중 동맥혈 산소포화도 감소와 안정시 동맥혈 산소분압과의 관계는 어느 정도 알려져 있으나, 낮 동안 저산소혈증 없이 발생하기도 한다. 저자들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수면시 및 안정시의 동맥혈 산소포화도와 운동부하 심폐기능을 측정하여, 수면 중 산소포화도 감소와 관련 있는 인자 및 수면 중 산소포화도 감소를 예측하는 데 있어 운동부하심폐기능 검사법의 유용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진단된 환자 중 안정상태로 회복된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면 무호흡증 환자, 심질환자, 심한 빈혈이 있는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대상 환자 모두에서 일반 폐기능검사, 운동부하심폐기능검사,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하였고, 안정시, 운동시 그리고 수면시 산소포화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는 모두 남자였으며, 모두 흡연력이 있었다. 산소포화도는 최대 운동시에 비해 수면 중에 뚜렷이 감소하였으며($13.1{\pm}9.3%$$6.4{\pm}3.3%$), 수면 중 산소포화도 감소는 운동시 최저 산소포화도 (r=-0.90, p<0.01), 운동시 평균 산소포화도 (r=-0.78, p<0.05), 그리고 안정시 산소포화도 (r=-0.82, p<0.05))와 상관관계가 있었다. 수면 중 최저 산소포화도 는 운동시 최저 산소포화도 (r=0.90, p<0.01), 운동시 평균 산소포화도 (r=0.80, p<0.05), 그리고 안정시 산소포화도 (r=0.84, p<0.05)와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동맥혈 산소포화도의 감소는 운동시보다 수면 중에 더욱 뚜렷하였고, 수면 중 산소포화도의 감소 정도는 안정시 산소포화도, 운동시 산소포화도와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운동부하심폐기능 검사가 수면 중 산소포화도의 감소 정도를 예측하는데 안정시 산소포화도 보다 유용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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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심장 판막 및 대혈관 이식편과 심낭에서 효과적인 탈세포화 방법에 관한 연구: 탈세포화의 최적화 (Study on an Effective Decellularization Technique for Cardiac Valve, Arterial Wall and Pericardium Xenographs: Optimization of Decellularization)

  • 박천수;김용진;성시찬;박지은;최선영;김웅한;김경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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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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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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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조직공학분야에서 이종조직의 세포성분에 대한 면역반응을 없애기 위한 기본적인 과정으로 조직의 탈세포화에 대한 연구가 있어왔다. 본 연구는 기존에 탈세포화에 효과적이었다고 보고되었던 방법들을 변형 혹은 재현해 보고, 이를 통해 치적의 탈세포화를 얻을 수 있는 조건을 찾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돼지의 대동맥 및 폐동맥판막, 대동맥 및 폐동맥벽, 심낭을 탈세포화 세정제(detergents)에 대한 농도 및 배양시간, 온도조건, 용질에 대한 삼투압 등을 달리하고, 여러 탈세포화용액 및 그 조합을 통해 단일단계 및 여러 단계의 방법으로 배양하여 탈세포화를 시행하였다. 이렇게 탈세포화 실험을 마친 조직은 hematoxylin-eosin (H&E) 염색을 통해 탈세포화의 정도와 세포 외 기질의 보존 정도를 평가하였고, 일부탈세포화된 조직에서는 이종항원면역제거 정도를 파악하는 alpha-Gal 염색과 DAPI 염색을 동시 시행하여 관찰하였다. 결과: Polyethylene glycol이나 peracetic acid를 이용한 방법에서는 탈세포화가 되지 않았다. 단일단계방법으로는 sodium deoxycholate (DOA), sodium dodesyl sulfate (SDS), Triton X-100, SDS와 Triton X-100을 섞은 용액에서, 다단계방법으로는 저장성 완충용액 ${\rightarrow}$ X-100 ${\rightarrow}$ SDS, DOA ${\rightarrow}$ 저장성 완충용액 ${\rightarrow}$ SDS, 저장성 완충용액 ${\rightarrow}$ SDS에서 탈세포화가 이루어 졌다. DOA는 다른 탈세포화 방법에 비해 세포 외 기질의 파괴가 심하였고, 특히 실험온도가 높아질 수록 세포 외 기질의 파괴가 더욱 현저함을 알 수 있었다.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종류, 양, 처리시간 및 세포 외 기질의 파괴 정도를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재현 가능한 탈세포화에 비교적 적합한 조합 및 조건은 단일단계방법으로 $4^{\circ}C$에서 SDS와 Triton X-100를 섞은 저장성용액에서 24시간 배양하는 방법과, 다단계방법으로 저장성 완충용액과 SDS를 연속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4^{\circ}C$에서 $6{\sim}8$시간 이상 저장성 완충용액에 처리한 후, 0.25% SDS가 섞인 저장성 완충용액에 16시간 배양 후 등장성 완충용액에 처리하는 방법이었다. 결론: $4^{\circ}C$에서 SDS 과 Triton X-100을 섞은 저장성 완충용액에서 24시간 배양하는 단일단계방법이나, 저장성완충용과 SDS를 연속적으로 사용하는 다단계 방법을 통해 세포 외 조직을 비교적 잘 보존하면서 적은 수의 탈세포화 용액을 사용하여 효과적인 탈세포화를 얻을 수 있었다.

산성(酸性) 신개간전(新開墾田) 토양(土壤)의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와 대두수량(大豆收量) (Effect of the base saturation rate of acidic upland soils on the yield of soybean)

  • 정이근;홍종운;김영섭;조대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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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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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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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가 40% 미만(未滿)이고 유효인산함량(有效燐酸含量)이 매우 낮은 3개토양(三個土壤)에 대(對)해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 조절(調節) 및 인산시용(燐酸施用)의 효과(效果)를 검토(檢討)하기 위(爲)해 인산(燐酸) 40 ppm 및 80 ppm을 시용(施用)하고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를 무조절(無調節), 60% 및 80%로 조절(調節)하여 대두(大豆)를 공시작물(供試作物)로 pot시험(試驗)을 실시(實施)했든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유효인산함량(有效燐酸含量)이 매우 적었던 이들 토양(土壤)에 대(對)해 인산(燐酸) 40ppm 및 80ppm 시용(施用)은 효과적(效果的)인 시용량(施用量)이 아니었던 것 같다. 2)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를 60%까지 상승(上昇)시키도록 조절(調節)한 경우(境遇) 무조절(無調節) 비(比)해 현저(顯著)한 수량(收量)의 증가(增加) 및 식물(植物) 중(中)의 염기(鹽基)의 증가(增加)가 있었으나 그 이상(以上)에서는 이런 효과(效果)가 없었다. 6) Ca 포화도(飽和度)와 Mg 포화도(飽和度)의 효과(效果)를 개별적(個別的)으로 살펴볼 때 Ca 포화도(飽和度)는 35~55%로 충분(充分)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Mg 포화도(飽和度)는 10~15%의 범위(範圍)에서 직선적(直線的)으로 수량(收量)과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 내었으므로 우리나라 조건(條件)에서는 Mg의 포화도(飽和度)가 15% 보다 훨씬 높아야 할것이 추측(推測)되었다. 4) 이 점(點)으로 미루어 보아 우리나라의 전(全) 경지(耕地)에는 Mg의 상대적(相對的) 부족(不足)이 있을것이 예상되며 Mg가 포함(包含)되지 않는 석회(石灰)의 일방적(一方的) 시용(施用)은 이를 악화(惡化)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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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irds 방정식의 질량보존적 수치해석 해법에 의한 침투량의 민감도분석 (Sensitivity Analysis of Infiltration using a Mass Conservative Numerical Solution of Richards Equation)

  • 최현일
    • 한국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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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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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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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질량보존의 법칙과 Darcy의 법칙으로 표현되는 Richards 방정식은 비포화대의 토양수분흐름을 모의하는데 널리 사용되어 왔다. Richards 방정식은 압력수두의 항으로 표현되는 방정식, 토양수분의 항으로 표현되는 방정식, 그리고 이 둘을 혼합한 형태의 방정식 등, 세가지 형태로 표현할 수 있다. 고차의 비선형 항들을 포함하는 이 편미분방정식들을 수치해석방법으로 풀 때, 질량 비보존을 수반하는 오류의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 세가지 방정식들 중 혼합형 Richards 방정식이, 다른 추가적인 계산없이 질량을 온전히 보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동질성 토양에서의 1차원적 연직방향 비포화수 흐름모의를 위해, Richards 방정식의 질량보존적 수치해석법을 완전음해 유한차분법으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민감도 분석을 실시하여 토양특성인자들과 토양종류에 따른 침투율의 변화를 살펴보는 데 있다.

옥천변성대 절개지 사면의 토층붕괴 영향인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arameters Influencing the Failed Soil-Slope in Okcheon Metamorphic Zone)

  • 이경미;김병찬;서용석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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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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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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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미원과 충주지역을 중심으로 한 옥천변성대 지역에서 절개지사면 토층붕괴와 관련하여 흙의 주요 특성을 알기위해 수행되었다. 실내시험을 위하여 붕괴지 토층과 인근의 비붕괴지 토층에서 35개 사면으로부터 불교란 시료와 교란 시료를 각각 채취하여 일련의 물성시험과 역학시험을 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붕괴지 사면의 토질특성은 흙의 활동지수(AMI)가 0.75 이상이고, 액성한계가 32% 이상, 함수비가 31% 이상일 때 붕괴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붕괴지 토층의 소성지수는 습윤밀도 및 포화밀도와 상관성이 있으며, 소성지수가 크면 간극비가 작아도 붕괴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도분포는 점토의 함량보다는 모래나 자갈의 함량이 많을수록 붕괴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濟州島) 대표토양(代表土壤)의 Andic 특성(特性)에 관한 연구 II.전하특성(電荷特性) (Andic Properties of Major Soils in Cheju Island II. Electric Charge Characteristics)

  • 송관철;유순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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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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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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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제주도(濟州島) 한라산(漢拏山) 남사면(南斜面)에 toposequence를 이루고 있는 9개 토양통(土壤統)과 제주도(濟州島) 주요(主要) 토양군(土壤群)인 암갈색토(暗褐色土), 농암갈색토(濃暗褐色土), 흑색토(黑色土), 갈색삼림토(褐色森林土) 등을 대상으로 Extractable acidity, 치환성(置換性) Al, CEC,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 영구전하(永久電荷), 변이전하(變異電荷), 변이전하비(變異電荷比) 등을 분석(分析)하여 제주도(濟州島) 대표토양(代表土壤)의 전하특성(電荷特性)을 Andic 특성(特性)에 따라 구명(究明)하고자 하였다. 저지대(低地帶)에 분포(分布)한 암갈색토(暗褐色土)인 월평(月坪) 및 용흥통(龍興統)에서는 치환성(置換性) 염기함량(鹽基含量), 영구전하량(永久電荷量),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가 높은 반면에 Ext. acidity, CEC, 변이전하량(變異電荷量) 등이 비교적 낮아 CEC(양이온 합)/점토(粘土)가 150 cmol(+)/kg 이하였고, 변이전하비(變異電荷比)도 0.80 이하였다. Allophone 또는 Al-유기복합체(有機複合體)가 주(主)가 되는 토양(土壤)에서는 Ext. acidity, CEC, 변이전하(變異電荷), 변이전하비(變異電荷比) 등이 매우 높고, 置換性 鹽基含量, 永久電荷,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가 낮았는데, 이러한 경향(傾向)은 Al-유기복합체(有機複合體)가 주(主)가 되는 토층(土層)인 흑색토(黑色土)와 갈색삼림토(褐色森林土)의 A층에서 더욱 현저하였다. Ext. acidity, CEC($NH_4OAc$). CEC(양이온 합), 변이전하(變異電荷) 등은 유기탄소(有機炭素), Cp, Alp 함량 등과 고도(高度)로 유의(有意)한 상관관계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Cp 함량(含量)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Allophone이 주(主)가 되는 토양(土壤)에서는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가 낮은데도 치환성(置換性) Al함량이 매우 낮으며 pH가 6.0 내외로 높은데, Al-유기복합체(有機複合體)가 주가 되는 토양(土壤)에서는 치환성(置換性) Al 함량이 비교적 높고 pH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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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도 폐기물 매립장과 그 주변 지역에서의 연간 비저항구조 변화 (Annual Variation of Resistivity Structure in and around the Nanjido Waste Landfill)

  • Lee, Kiehwa;Yoon, Jong-Ryeol
    • 대한지하수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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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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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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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난지도 매립지 주변지역과 매립지내에서 1995년 8월과 12월에 걸쳐 슐럼버져 수직비저항탐사와 쌍극자 전기비저항탐사를 실시하였다. 탐사지점은 1994년 8월과 1995년 2월에 실시했던 비저항탐사 지점과 가능한 한 동일하도록 노력하였으며, 모두 50점의 수직탐사와 2측선의 쌍극자탐사를 실시하여 매립지내와 그 주변지역의 연간 비저항구조 변화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자료의 해석결과 1년전에 비하여 매립지 내부와 주변지역의 평균비저항이 낮아지고, 침출수에 의해 오염되거나 포화된 층의 두께도 전반적으로 두꺼워진 경향을 보였다. 특히 좌지도 내부와 그 주변지역은 침출수에 의해 포화된 층의 평균두께가 3∼6 m 정도 증가했으며 기반암의 비저항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저비저항대의 평균두께 증가폭은 현실적인 수리전도도를 고려할 때 다소 큰 것이어서, 자료측정시나 해석시 오차의 영향도 생각할 수 있으나 비저항값의 변화를 볼 때, 침출수에 의한 지층오염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만은 분명하다고 판단된다 한편, 매립지뒤쪽에서의 수직탐사 자료는 이전의 자료와 커다란 차이를 보여주고 있지 앓는 것으로 보아 침출수에 의한 풍화대와 기반암의 오염은 주로 매립지 내부와 전방 주변지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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