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판적사고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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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에 기반한 유아용 TV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토리텔링 분석 (A Study on Character Storytelling for Children's TV Animation Based on Viewing Rate)

  • 김설리;김남훈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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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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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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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내에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TV용 창작 애니메이션 제작이 활성화되면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관련 완구 사업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완구 연계사업 성공으로 TV용 애니메이션은 극장용까지 장르를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애니메이션의 수익구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본 연구는 유아용 시청률이 높은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스토리텔링 특성을 분석함으로 향후 애니메이션 캐릭터 기획 및 제작에 산업적으로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연구를 위해 시청률이 높은 애니메이션을 20개를 선정한 후 캐릭터를 역할별로 선정해 95개 캐릭터의 스토리텔링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유아용 애니메이션에는 다양한 역할의 등장인물이 등장해 서로 도우며 유아 간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장려하는 캐릭터들이 많았다. 캐릭터 역할에 따라 외적 설정의 비율에도 차이가 있었으며, 내적 설정에서도 전체적으로는 리더십 키워드가 가장 많이 등장했다. 캐릭터 역할을 기준으로 키워드를 살펴보면 주인공은 책임감, 모험감, 적대자는 공격적, 비판적, 순진소심한 보조자는 민감한, 영리한, 사고뭉치 보조자는 산만한, 능력있는 보조자는 리더십과 갈등중재로 각각 키워드에도 차이가 있었다.

행위자 관계망 이론을 중심으로 창의ˑ융합형 인재 양성 방안 탐색 (Exploration of Ways to Nurture Creative and Convergence-Type Talents: Focusing on the actor-network theory)

  • 윤옥한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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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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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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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의 목적은 ANT를 중심으로 창의ˑ융합형 인재 양성 방안을 탐색한 것이다. ANT를 중심으로 창의ˑ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첫째, 네트워크 형성단계에서 카오의 법칙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둘째, 네트워크 형성단계에서 약한 유대의 강한 힘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셋째, 번역의 4단계 중 문제 제기 단계에서 파문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질문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넷째, 파문을 던지기 위해서는 다양한 창의적 문제해결 기법 교육이 필요하다. 다섯째, 번역의 4단계 중 2단계인 관심 끌기 단계에서 끼어들기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의사소통 역량과 비판적사고 역량을 교육해야 한다.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은 첫째, ANT에서 제시한 번역의 4단계와 창의적 문제해결 모형단계를 비교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둘째, ANT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적용한 후속 연구들이 있기를 기대한다.

청소년의 미래진로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효과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Effects of Youth Future Career Programs)

  • 백민정;강경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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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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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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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이 미래를 예측하고 미래의 문제를 풀어낼 미래의 대안들을 탐색하며, 자신이 원하고 바라는 미래사회의 모습을 찾고, 그 사회에서 자신이 실현할 미래의 직업을 발견하거나 창조하는 미래진로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그 결과, 청소년 미래진로프로그램은 미래이해, 미래참여, 미래의 나, 미래경영으로 총 4 모듈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미래진로프로그램의 적용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K대학의 영재교육원의 학생 93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실험 연구를 진행하였다. 청소년의 미래진로프로그램에는 남학생 62명, 여학생 31명, 중학생 62명, 고등학생 31명이 참여하였다. 분석결과 전반적으로 청소년의 미래효능감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7.810, p<.001). 결과적으로 청소년 미래진로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에 의문을 갖고 문제에 대해 분석하고, 자신에 대하여 성찰하며,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는 등 생활에 있어 새로운 의미를 생성하는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배움을 통해 새로운 것을 깨달아 현실에 적용하고, 배우면서 비판적인 사고 능력을 기르며, 배운 것을 잘 활용하는 실천력이 향상되었다. 또한, 사회를 개선하는 데 참여하는 사회 개선력이 높아졌으며, 자신을 타인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약점을 인정하며, 다른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찾거나 만드는 의사소통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화와 협상교육의 내용과 사회정치적 함의 (The contents of the Education for Conversation and Negotiation, and its Sociopolitical Implication)

  • 신희선
    • 윤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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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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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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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사회의 갈등지수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해관계가 맞서는 갈등상황에서 반대 입장에 대한 관용이 부족하여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미성숙한 민주주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극단적인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민주적으로 상대방과 소통하고 문제에 접근하는 교양 있는 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협의적 가치를 내재한 의사소통교육이 중요하다. 본고는 대학 교양교육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대화와 협상> 수업사례를 통해 의사소통교육의 필요성과 사회정치적 차원의 함의를 고찰해 보았다. 현재 대학사회에서 늘어나고 있는 말하기와 관련한 교양수업은 대체로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방식을 키워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대화와 협상> 교육은 이러한 사고능력을 기반으로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는 정서적 측면과 갈등 사안을 협력적 관점에서 해결하려는 마인드를 키워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음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의사소통 교육과정은 교수자가 아니라 학생이 중심이 되어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의사소통기술과 방법을 익힌다는 점에서 반복적인 실습과 구체적인 피드백을 통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전제로 한다. 궁극적으로 대화와 협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타자의 입장을 존중하며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해 가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협의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와 책임의식을 명확히 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시대의 대학수학교육: 선형대수학을 중심으로 (Linear Algebra Teaching in the Digital Age)

  • 이상구;이재화;박경은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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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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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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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디지털 시대의 대학수학교육이라는 주제로, 21세기 디지털 교육환경에서 한국에 적합한 대학수학교육 강좌를 어떻게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21세기 디지털 시대의 교육 환경은 수학 교수 학습 방법의 변화 뿐 아니라 수학교육에 대한 인식과 철학의 변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본 연구진은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대학수학교육이란 디지털과 첨단 모바일/인터넷 환경을 강의에 적절히 반영하고 이 과정에서 학생이 스스로 학습과정에 참여하도록 안내하는 교육이라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진은 디지털 시대의 대학수학교육을 위하여 첫째, 다양한 웹 링크와 시뮬레이션 및 계산이 가능한 코드를 갖춘 실습실을 개발하여 강의에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실습이 가능하고 둘째, 계산된 결과를 LMS를 통해 동료 및 교수자와 함께 질의 응답 토론하여 개념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LMS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을 평가에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과정과 문제해결과정을 서술하고 발표하면서 비판적 사고 능력을 자연스럽게 갖추어야 한다는 교수 학습 방향을 제안하였다. 더불어 디지털 교육환경에 가장 적합한 수학강좌 중 하나인 '선형대수학' 강좌에 무료 디지털 전자 교과서와 콘텐츠를 갖추고 연구진이 제안한 방향에 따른 교수 학습 모형과 대학 선형대수학강좌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였다.

일 대학 간호대학생의 학습유형에 따른 학업성취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비판적 사고성향 (Academic Achievement, Self-directed Learning,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ccording to Learning Styles of Nursing Students)

  • 양선희;하은호;이옥철;심인옥;박영미;남현아;김정숙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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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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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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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is descriptive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academic achievement, self-directed learning (SDL),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CTD) of nursing students according to their learning styles. Method: The participants were 240 nursing students. Data were collected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which included Kolb's Learning Style Inventory, Academic Achievement in Fundamental Nursing and Health Assessment, Self Directed Learning Readiness Scale, and California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Inventory. Data were analyzed using ${\chi}^2$ 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pearman rank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s: One third of respondents were shown to be Convergers in their learning style (33.3%). The Academic Achievement of students who were Converger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who were Divergers or Accommodators (F=5.95, p=.001). The SDL and CTD of students who were Converger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Divergers and Assimilators (F=9.67, p<.001 and F=8.42, p<.001). No significant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Academic Achievement and SDL or CTD, but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SDL and CTD (r=.68, p<.001).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learning style influences academic achievement, SDL and CTD.

일 지역 간호대학생의 액션러닝 교수학습 방법 적용의 효과: 리더십, 문제 해결능력, 일상적 창의성, 비판적사고 성향 (The Effect of Action Learning Teaching-Learning Method Applied to Nursing Students in U City)

  • 한현희;이미숙;홍영혜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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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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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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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differences between the traditional lecture teaching learning method and action learning teaching learning method of nursing students' leadership, problem solving competence, creativit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Methods: This study was carried out from February 24, 2014 to May 30, 2014 with 171 nursing students (an experimental group of 88 students and a control group of 83 students) assigned among $2^{nd}$ year students attending nursing departments in U city. The Action learning teaching learning method applied to the experimental group by two experts. The Traditional lecture teaching learning method applied to the control group. In order to compare the differences, a pre and post questionnaire were used. The data gathered was analyzed using the SPSS 22. Results: Upon completion of education the nursing students' leadership, problem solving competence and creativity significantly increased both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in the control group compared to the pre testing phase. The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education in the experimental group,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change in the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f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To improve nursing students' leadership, problem solving competence, creativit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the action learning teaching learning method appears to be more effective than the traditional lecture teaching learning method.

하브루타 교수법을 적용한 여성건강간호학 수업이 간호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및 학습몰입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critical thinking, and learning commitment from utilizing the Havruta method in women's health nursing classes)

  • 양정하;정미영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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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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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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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nstruct the education applying the Havruta method for nursing students an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n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critical thinking, and learning commitment. Method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test design was used. The participants were 63 nursing students (experimental group, n=31; control group, n=32) at two universities.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education applying the Havruta method for five weeks. The study was conducted from September 1 to November 30, 2022.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IBM SPSS 27.0 for an χ2 test, Fisher's exact test, independent t-test, and Mann-Whitney U-test. Results: The experimental group had a significant increase in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z=-2.13, p=.033).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critical thinking competency (t=0.64, p=.524) and learning commitment (t=0.04, p=.969)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 The Havruta method is an effective nursing education tool for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The result of this study could be a guide for nursing professors in designing and implementing educational programs that apply the Havruta method. In the future, research that applies the Havruta method and evaluates its effectiveness in nursing education programs should be continued.

독일의 실천철학교과 분석을 통한 가정과 교육에서의 논술교육 연구 (The study of Essay Writing Education in Home Economics Education Through Practical Philosophy Curriculum Analysis in Germany)

  • 김은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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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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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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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가정과교육에서 교육의 과정을 통해 학습자 스스로 지식의 흐름을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는 논술교육에 적합한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하였다. 지금까지의 교육이 교사는 가르치고 학생들은 배우는 일방적인 형태였다면 앞으로의 교육은 함께 생각하고 탐구하는 상호적이고 쌍방향적인 과제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새로운 교육과 정의 구성뿐만이 아니라 그에 적합한 다양한 교육방법을 요구하게 된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논술교육을 독일의 실천철학이라는 교과의 교육과정을 참고로 가정과교육에 적용해보았다. 이 교과의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실천적이고 비판적인 사고 능력 신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논술교육이 자리 잡고 있다. 이 교과는 개인적 관점, 사회적 관점, 이념사적 관점의 3가지 관점을 토대로 학습자들이 경험 할 수 있는 7가지 물음 영역을 통해 질문을 주고 대답하는 방식으로 논술을 하도록 한다. 이 과정에서 학습자들은 개인적 관점에 머무르지 않고 그 배경에 있는 이념사적 관점에 대한 통찰을 통해 개인의 삶의 변화는 물론이고 나아가 사회, 문화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지성인으로 양성되는 것이다. 독일의 이 교과는 실천철학에 입각하여 실천적 추론에 따른 교육과정을 모색하고 있는 가정과교육에서 논술교육을 도입 할 수 있는 하나의 가능성을 시사해 주고 있다. 즉 가정과교육은 삶의 다양한 상황을 폐쇄적인 사고 즉 단답형의 사고가 아니라 다각적인 시각으로 접근하여 지혜롭게 대처하며 해법을 도출해내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교과이기 때문에 학습 자들의 지성계발을 그 목적으로 하는 논술교육과 맥을 같이 한다. 따라서 가정과교육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지식의 흐름을 읽어낼 수 있는 실천으로의 논술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함으로 학습자들의 지적 만족감을 충족시킴으로써 학생들의 역동적인 수업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하나의 교육방법에만 머무르지 않고 교육방법을 다양화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가정과교육의 영역은 더욱 넓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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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자기효능감, 비판적 사고성향, 셀프리더십 및 의사소통 능력이 프리셉터 핵심역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lf-efficac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Self-leadership, and Communication Competency on the Core Competencies of the Preceptor in Advanced General Hospitals)

  • 강윤미;은영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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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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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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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e study is to confirm the influence of self-efficac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self-leadership, and communication competency on the core competencies of the preceptor.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August 27 to September 7, 2017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for 127 preceptors at a general hospital located in Korea. SPSS/Win 23.0 was used to analyze the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mean score of the core competencies of the preceptors was $3.94{\pm}0.35$ (range 1-5); self-efficacy was $3.88{\pm}0.49$;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was $3.54{\pm}0.36$; self-leadership was $3.66{\pm}0.39$; communication competency was $3.71{\pm}0.35$.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core competencies of the preceptor and general characteristics. The core competencies of the preceptor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self-efficacy (r=.61, p<.001),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r=.69, p<.001), self-leadership (r=.59, p<.001), and communication competency (r=.58, p<.001). The core competencies of the preceptors were affected b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beta}=.54$, p<.001), followed by communication competency (${\beta}=.24$, p<.001). The explanatory power by the factors was 51% (F=63.66, p<.001).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communication competency are important predictors of the core competencies of the precep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