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청미천 농경지를 중심으로 고해상도 지형 및 토지피복 자료 기반의 WRF/Noah-MP 결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치모의 한 결과를 2014년 8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의 청미천 하계 특별관측 자료와 비교하여, 농경지에서의 지면 및 대기모의 성능을 평가하였다. 지면 및 대기 변수의 단기 및 중기모의에 있어서 Noah-MP의 동적 식생 가동이 얼마나 유용한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동적 식생을 포함하지 않은 실험(CTL)과 포함한 실험(DVG)을 관측기간에 대해 양방향 6중 둥지격자 시스템으로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크게 세 가지로서 다음과 같다. 1) CTL 실험은 낮 동안의 순단파 복사 에너지를 과대 모의 함에 따라 현열 및 잠열 플럭스와 보웬비도 관측에 비해 과대 모의하는 경향을 보였다. CTL 실험의 기온은 관측을 대체로 잘 따라갔으나 일출 후 기온의 상승 속도가 관측에 비해 빠른 모습을 보였다. 최저 기온 및 최고 기온의 시점은 잘 모의하였는데, 특히 일 최저기온의 모의는 관측과 $0.3^{\circ}C$ 오차 이내의 성능을 보여, 동해 및 병해충과 연관된 엽면수분 지속시간 예측에 고무적인 결과로 평가되었다. CTL 실험의 10m 바람은 동서 및 남북 풍속 모두 대체로 과대 모의하는 경향을 보였고, 강수 또한 과대 모의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강수의 시작 종료시점은 대체로 잘 포착하였다. 2) Noah-MP의 동적 식생을 구동시킨 DVG 실험은 CTL 실험에 비해 엽면적지수, 단파 복사, 지표면 플럭스, 보웬비, 기온, 바람, 강수의 모의를 전반적으로 관측에 더 가깝게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수, 온도, 복사, 가용 영양소 등의 변동에 대응하여 엽면적지수를 예단하는 DVG 실험은 CTL 실험보다 더 큰 엽면적지수를 생산했으며, 이는 실측에 더 가까운 결과였다. DVG 실험에서도 일출 후 기온 상승률은 관측에 비해 높았는데, 이는 CTL와 DVG 실험 모두에서 공통으로 사용한 YSU 경계층 방안이 갖는 혼합층의 조기 성장 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CTL 실험이 보인 바람과 강수의 과대모의 경향도 DVG 실험에서는 어느 정도 완화되는 개선점을 보였다. 3) 수평 해상도의 증가에 따른 청미천 농경지의 수치모의 성능 향상은 지표면 플럭스, 기온, 바람 강수 모두에서 미비하거나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다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농경지 상의 여러 지점에서 입체적인 관측이 이뤄져야 하고, 모형에 사용되는 지형 및 토지피복 자료의 도메인 간 일관성이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전파 고도계는 비행체의 직하방으로 펄스를 발사하고 펄스의 왕복 도달 시간을 거리로 환산하여 고도를 탐지하는 시스템으로써, 이착륙하는 항공기가 지면에 충돌하는 것을 방지함은 물론, 위성에 탑재되어 전 지구 해수면의 고도를 수 mm의 정밀도로 관측하기도 한다. 그러나 전파 고도계는 넓은 swath 내의 모든 데이터를 취득하여 이의 평균치로 고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해수면과 같이 편평한 지역에서는 정밀 고도 추출이 가능하지만, 지면과 같이 변화가 심한 지형에서의 고도 탐지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한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지표면의 고도뿐만 아니라 3차원 위치 좌표까지 효과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간섭계 레이더 고도계 (Interferometric Radar Altimeter, IRA) 신호처리 알고리즘을 제안하였다. 이 방법은 세 개의 센서를 이용한 레이더 간섭기법 (Synthetic Aperture Radar Interferometry, InSAR)을 통하여 비행체로부터 최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타겟의 3차원 지상 좌표를 정밀하게 추출하는 신호처리 기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제안된 신호처리 기법의 정밀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약 3,500여 개의 포인트 타겟을 설정하고, RAW 데이터 시뮬레이션 및 70회의 정밀 좌표 추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추출된 좌표와 포인트 타겟 간 오차의 평균과 표준편차, Root mean square errors (RMSEs)를 계산하였고, 이러한 결과로부터 IRA 처리 기법의 좌표 추출 정밀도를 분석하였다. 관측 결과 오차의 평균은 x, y, z 방향으로 각각 -0.40 m, -0.02 m, 4.22 m 이며, 오차의 표준편차는 3.40 m, 0.30 m, 4.60 m, RMSE는 각각 3.40 m, 0.30 m, 6.20 m 로 나타났다. y축 방향으로의 오차는 다른 방향에 비해 매우 작았으며, 이는 간섭기법의 정밀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과는 고도만을 파악할 수 있었던 기존 전파 고도계의 한계를 넘어 제안된 IRA 처리 기법으로 정밀하게 지표면의 3차원 위치를 추출할 수 있음을 지시한다.
본 실험은 한국잔디 신품종 '장성초록'(품종보호출원:2013-3)과 '장성샛별(품종보호출원:2013-4)의 개발에 관한 것이다. 2010-2011년에 국내 잔디 주 생산 단지인 전라남도 장성 지역에서 수집한 101개 유전자원의 특성 평가를 통해 2개 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계통 중에서 CY6097(장성초록)과 CY6069(장성샛별)은 봄철 휴면타파 속도가 빠르고, 초기 생육속도가 우수하였다. '장성초록'은 엽색이 연녹색이며, 엽 너비가 4.4 mm로 중엽형이다. 지면에서부터 첫 번째 잎까지의 높이가 3.2 cm로 낮아 낮게 깎기가 가능하며, 초장 평균도 18 cm로 낮게 자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 늦가을 휴면진입 속도가 늦어 녹색 보유 정도가 많으며, 봄철에도 타 잔디에 비해 휴면타파 속도가 빠르다. '장성샛별'은 엽색이 진녹색이며, 엽 너비가 3.5 mm로 중세엽 형이다. 지면에서부터 첫 번째 잎까지의 높이가 4.3 cm로 높고, 초장 평균도 22.6 cm로 높다. 봄철 휴면타파 속도가 빨라 조기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성잔디 재배 농가에서 고품질 뗏장 생산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솔껍질깍지벌레(Matsucoccus thunbergianae)는 우리나라 곰솔(Pinus thunbergiane)림의 주요 해충중의 하나이다. 솔껍질깍지벌레는 단목(丹木)마다 밀도에 차이가 있고, 수관 내 가지별로도 밀도차이가 있어 예찰이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는 황색 끈끈이트랩을 이용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분포나 발생을 예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곰솔림에서 끈끈이 트랩에 유인된 솔껍질깍지벌레 수컷 성충의 밀도와 가지 내 약충의 밀도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끈끈이트랩에 유인된 솔껍질깍지벌레 수컷성충의 밀도는 곰솔의 상층부가 하층부보다 높았으나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곰솔 가지의 단위면적당 솔껍질깍지벌레 밀도는 흉고직경이 클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1~2.5 cm 사이의 굵기내에서는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곰솔 가지의 방향이 지면을 향하는 쪽이 반대 방향을 향하는 쪽에 비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밀도가 높았다. 솔껍질깍지벌레의 예찰에 끈끈이 트랩의 사용을 제안하며, 가지에서의 밀도는 2~2.5 cm 굵기의 가지를 선택하여 지면쪽의 밀도 조사를 추천한다.
1. 시설형태별 온도분포는 Type 1의 경우 지붕의 환기구가 없기 때문에 중력환기는 거의 일어나지 않고, 풍력환기에만 의존하게 되므로 풍속이 약한 경우는 온도가 상승하였다. Type 2 및 Type 3는 지붕의 환기구를 통하여 중력환기가 일어나기 때문에 대체로 온도 분포도 균일한 편으로 나타났다. 2. 시설형태별 평면 광분포는 Type 1가 가장 높고 Type 2, Type 3순으로 나타났다. 즉 일사투과율에 의한 지면 일사 도달율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기 때문에 Type 1, Type 2, Type 3순으로 지면온도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 3. 환기모델과 열수지 모델을 도입하여 환기량 및 실내온도 변화를 구한 결과, 시설형태별 풍속의 변화에 따른 내외기온차 변화는 Type 1이 가장 크고 Type 2, Type 3순이었다. Type 1의 경우 다른 형태에 비하여 풍속이 1 ㎧로 증가하면 급격히 내외기온차가 감소하였다. 4. 실측치를 사용하여 모델에 의한 풍속변화에 따른 환기량의 변화를 추정한 결과, Type 3 및 Type 2가 상대적으로 Type 1보다 낮은 경향을 나타냈다. 5. 전체적으로 개량형인 Type 2 및 Type 3은 관행형인 Type 1보다 효율적이라고 판단된다. 특히, 성력화의 차원에서 보면 Type 3이 Type 2보다 월등히 우수하기 때문에 자연적인 강우차단 능력이 보장된다면 Type 3이 Type 2보다 효율적이라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주요 조림수종인 소나무를 시설양묘에 의해 2-0 용기묘로 생산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월동 과정에 있어서 적절한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실험은 2005~2006년에 수행되었으며 경기도 여주 소재 건국대학교 시설양묘연구동 비닐온실에서 수행되었다. 사용된 용기는 국내에서 생산된 KK-SI 250 용기이며 상토는 피트모스, 질석, 펄라이트가 용적비 1:1:1로 혼합하여 사용하였다. 겨울철 비닐온실 내의 일일 최저 최고 온도에 의한 일교차는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용기가 저장되는 위치에 따른 온도 차이도 관측되었다. 용기받침대 높이의 일일 최고온도는 1월에 $32.8^{\circ}C$, 2월은 $36.6^{\circ}C$인 반면 지면은 1월에 $16.0^{\circ}C$, 2월에는 $24.4^{\circ}C$로 나타났다. 월동을 시작하면서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용기묘의 함수율은 2월, 3월에 빠르게 감소하다가 4월이 되면서 빠른 속도로 증가하였다. 월동하는 용기묘는 관수처리 주기가 길어짐에 따라 높은 고사율을 보였다. 1주 및 2주 관수주기에 의한 용기묘의 평균 고사율은 각각 4.8%와 6.5%를 보였으나 3주와 4주 주기에서는 각각 38.5%와 49.4%의 높은 고사율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우리나라 소나무 2-0 용기묘의 월동 시 적정 관수주기는 최소 2주가 적정한 것으로 보인다. 용기묘가 지면에 밀착하여 저장될 때 용기의 배수구를 빠져나온 뿌리가 토양 속으로 자라나 활착되는 현상이 조사되었으며, 이와 같은 뿌리는 용기를 이동시킬 때 많은 뿌리들이 끊어져 상처를 입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저수준레에저요법에 대해서는 지난 10여년간 의학계 및 치과계에서 임상적으로 사용하여 좋은 결과가 있다고 많은 보고가 발표되고 있다. 특히 치근의 골결손에 관한 연구에서는 전기요법, 초음파요법, 전자장요법 등 뿐만아니라 저수준레이저를 사용하여 골절부내 Callus형성이 촉진되었음을 보고하고 새로운 치료법의 하나가 될 수 있음을 제안한 바도 있다. 본 연구에서는 칼륨비소를 다이오드로 사용한 저수준레이저조사가 골결손의 치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골모세포의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의 활성화와 석회화결절의 형성을 평가함으로 골모세포의 기능을 조사코저하였다. 실험은 첫째, 9개군으로 나누어 레이저 조사기간에 따른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의 활성화를 조사하였고, 둘째, 이를 근거로 9일간 계속 매일 1회 1.3 J/cm2의 레이저를 조사한 후 펄스의 종류별 차이를 비교하였으며, 세째,레이저펄스별 석회차 결절의 형성 정도를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7일 계속 레이저를 조사한 경우 다른 군에 비해 서서히 ALP의 활성이 증가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따라서 9일동안 레이저를 계속 조사한 경우에는 전체 에너지량이 5.895 J/cm2 인 펄스13과 15가 뚜렷하게 유의한 증가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석회화결절의 형성은 전체 에너지량이 2.546 J/cm2 인 펄스11에서 가장 많았다. 결론적으로 골형성이나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의 활성을 촉진하는 데에는 적절한 레이저 조사조건이 필요하나,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의 활성을 촉진한 펄스와 석회화결절의 형성을 촉진하는 펄스가 서로 다르게 나타난 것은 골형성을 촉진하는 여러요인 들이 저수준레이저에 자극받았을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들로 보아 저수준레이저는 골모세포의 기능을 자극하여 골결손의 치유를 개선하는 데 도움될 것이라 사료된다.다. 각 백서의 양측 창상중 하나는 1,3,5,7일 마다 각 실험의 방법에 따라 레이저를 조사하고 실험동물의 다른 창상은 대조군으로서 사용하였다. 모든 창상의 면적은 실험 1,3,5,7 일째에 일정한 거리에서 사진촬영하여 면적계를 이용, 측정한 후 통계적인 의의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저수준레이저는 특정 조건하에서 S. aureus의 증식을 촉진하였다. 그러나 S. aureus에 감염된 창상을 저수준레이저로 조사시 치유가 촉진되었다. 중앙 조사법고 주변조사법에 의한 창상치유효과는 통계적인 의의가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S. aureus 에 감염된 창상에 직접 또는 간접적이든 pulse의 종류에 관계없이 조사하는 경우 치유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정사주위 조직의 LLLI 자극효과가 염증의 확산을 억제한다고 말할수 있다.4/1$0^{\circ}C$에서는 Shoa-Nan-Tsan과 Lenkwang이 가장 높았으며 백앙벼는 3 온도 조건 모두에서 활성이 낮았다. 발아소요일수와 amylase 활성과는 유의적인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다다조, 미국의 건답직파재배 품종 등이었으며 우리 나라 육성종들은 모두 지중에서 신장이 멈추어 제1본엽이 지중에서 추출하였으며, Scm파종심에서 불완전엽이 지면을 뚫고 나오는 품종은 Chinsura Boro뿐이었고 Nato, Labelle, Weld Pally, Italliconaverneco 등도 지면 가까이 까지 신장하였다. 6. 50% 출아일수는 제2절간장을 제외 한 모든 유아 형질의 신장도와 유의한 부의 상관을 보였는데 가장 높은 상관을 보인 것은 중배축장+제1절간장+불완전옆장이었으며, 다음이 불완전엽장이 었다. 7. 출아율은 중배축장+제1절간장+불완전엽장, 중배축장+초엽 장과 모든 파종심에서 높은 정의 상관을 보여 제1본엽의 추출 위치가 높을수록
본 연구는 고등학교 여자선수들을 대상으로 3차원 영상분석을 이용하여 스윙시 나타나는 각 신체분절 및 클럽의 직임을 운동학적 및 운동역학적 변인들을 산출하여 성공과 실패시에 대한 중요변인들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정량적 자료의 추출과 더불어 정성적 평가를 하는데 목적이 있다. 운동학적 변인으로써 위치변화, 속도, 각도에 대한 3차원 분석과 지면반력에 대한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스윙시 클럽헤드는 어드레스와 톱스윙시 전후 이동(X축)이 매우 적게 나타남으로써 안정적 스윙이 유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좌우방향(Y)의 신체중심이동속도는 성공적인 스윙 동작 시 실패동작시보다 임팩트시 매우 빠른 속도를 나타냄으로써 운동량 증가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코킹각은 톱스윙에서부터 임팩트까지의 성공시가 코킹각을 더 크게 풀어 줌으로써 임팩트시 선속도 증가에 영향을 주어 비거리 증가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면반력(GRF)은 전후방(X축)과 좌우방향(Y축)에서 안정적인 지지율로 나타남으로써 성공적 스윙으로 연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일본잎갈나무 천연갱신 치수의 생장특성을 분석하여 현장 적용 가능한 갱신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경기도 가평과 경상북도 봉화에 모수작업과 개벌작업을 실시하여 시험지를 조성하고, 종자 유입, 천연치수의 발생과 생장 특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갱신유형별 종자 낙하량은 보잔목작업, 모수작업, 개벌작업 순으로 많았고, 치수 발생율은 처리구(벌채, 지면긁기)가 평균 2.4%, 무처리구 0.3%로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8.0배 많았다. 처리구의 갱신 1년차 6월의 치수량은 약 47만본/ha이었고 갱신 3년차 10월의 치수량은 약 78천본/ha이었으며, 치수의 평균 크기는 근원경 6.5 mm, 수고 50.4 cm이었다. 이에 따라 천연갱신에 의한 일본잎갈나무 후계림 조성은 종자결실과 낙하 시기에 맞추어 벌채와 지면긁기를 실시하면 성공 가능성이 크고, 일본잎갈나무의 빠른 생장을 고려하면 효과적인 갱신기술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실험에서는 $CuInSe_2$ 3원물질을 화학량론적 조성비가 되도록 박막을 제조하기 위해 각 단위원소를 원자비에 맞춰 전자선가열 진공증착기를 사용하여 Cu, In, Se 순으로 증착하였다. $90^{\circ}C$이하의 온도에서 $CuIn_2$, In상이 주를 이루며, $100^{\circ}C$이상에서는 $Cu_{11}In_9$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In상이 증가하였다. $10^{-3}torr$이상의 진공석영관에서 열처리와 동시에 Selenization을 통해 제작된 $CuInSe_2$박막은 열처리온도 $250^{\circ}C$에서는 CuxSe, CuSe등의 2차상들이 나타나다가 $450^{\circ}C$이상의 고온에서 $CuInSe_2$ 단일상을 형성하였다. 이로부터 진공중에서 반응을 시켰을 때, 더 낮은 온도에서 반응이 일어나고 열역학적으로 보다 안정한 소수의 화합물들이 쉽게 형성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250^{\circ}C$에서는 Sphalerite 구조를 가지다가 $350^{\circ}C$이상의 온도에서 Selenization하였을 때 Chalcopyrite 구조를 가졌다. 박막이 두꺼워지면서 결정립의 크기가 커지고 응력이 작아지는 특성을 보였다. 에너지 밴드갭은($E_g$)은 Cu/In 성분비율이 클수록 작은값을 보였으며, 결절립크기가 증대되므로 결국 흡수계수가 낮아짐을 알 수 있다. 또한 두께가 증가할수록 전반적으로 흡수계수가 증가하였고 Cu/In의 성분비율이 0.97일 때 기초흡수파장은 1,169nm이고 에너지밴드갭은 1.06eV이었으며, 두께 $1.5{\mu}m$이상일 때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의 p-type $CuInSe_2$박막을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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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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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