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인두 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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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Split VMAT 치료계획 유용성 평가 (Utility Evaluation of Split VMAT Treatment Planning for Nasopharyngeal cancer)

  • 박태양;김진만;권동열;임준택;김종식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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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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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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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 적: 비인두암 (Nasopharyngeal cancer) 방사선 치료 시 Tomotherapy을 이용한 IMRT는 종양 조직에 정확한 선량을 전달하며 정상조직에는 급격한 선량 감소의 효과가 있지만 MU가 높고 Beam On Time이 긴 단점이 있다. 본 연구는 Helical IMRT (Tomotherapy)와 VMAT (Linac : 2Arc), Split VMAT (Linac : 4Arc)의 치료계획을 시행하여 종양 및 정상 조직, 저 선량 분포의 차이를 분석하고 Split VMAT의 효율성을 평가해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본원의 비인두암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3개 치료계획 (Helical IMRT, VMAT, Split VMAT)을 비교하였다. Helical IMRT 치료 계획은 Precision® (Version 1.1.1.1, Accuray, USA)을 이용하였고 VMAT, Split VMAT 치료계획은 Pinnacle3® (Version 9.10, Philips, USA)을 이용하였다. 선량은 Daily Dose 2.4 Gy (GTV + 0.3 cm) / 2 Gy (CTV + 0.3 cm) 16 Fx으로 Total Dose 38.4 Gy / 32 Gy를 적용하였고 GTV + 0.3 cm (P_GTV)가 V38.4Gy이 95%가 되도록 처방하였다. VMAT은 360° 2Arc, Split VMAT은 좌, 우, 상, 하로 Field를 나누고 360° 4Arc, 6MV를 사용하였다. 평가는 종양 및 정상조직, 저 선량 영역의 차이를 비교하여 치료 계획의 Quality를 평가하였고 Beam On Time을 비교하여 효율성을 평가하였다. 결 과: 대상 환자들의 3개 치료계획 (Helical IMRT, VMAT, Split VMAT)의 평가 항목 평균 값은 P_GTV의 H.I (Homogeneity Index)는 (1.04, 1.11, 1.1), P_CTV의 C.I (Conformity Index)는 (1.03, 0.99, 1.00)이었다. RT Parotid Gland의 평균 선량 (Gy)은 (14.54, 17.06, 14.76), LT Parotid Gland의 평균 선량 (Gy)은 (14.32, 17.32, 15.09), P_Cord (Spinal Cord + 0.3 cm)의 최대 선량 (Gy)은 (20.57, 22.59, 21.06), Brain Stem의 최대 선량 (Gy)은 (22.35, 23.99, 21.68)이었다. 50% isodose curve (cc)는 (1332, 1132.5, 1065.2)이었다. Beam On Time (sec)은 (373.7, 130.7, 254.4)이었다. 결 론: Split VMAT은 두경부치료에 많이 사용하는 Helical IMRT와 비교했을 때 유사한 치료계획 Quality를 보이면서도 저 선량 영역을 줄여주며 Beam On Time이 줄어든 결과를 보여주었고 VMAT보다 좋은 결과를 보였다. Split VMAT은 비인두암 뿐만 아니라 다른 두경부암에서도 효과적이라 사료된다.

비인두암의 국소 종양 치유와 생존율에 관한 예후 인자 분석 (An Analysis on Factors Affecting Local Control and Survival in Nasopharvngeal Carcinoma)

  • 정웅기;조재식;박승진;이재홍;안성자;남택근;최 찬;노영희;나병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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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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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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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비인두암 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 후 국소종양제어율, 생졸율, 무병생존율에 미치는 예후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6년 7월부터 1996년 6월까지 약 10년간 전남대학교병원에서 비인두암으로 확진되어 근치적 목적으로 치료를 받은 4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의 연령 분포는 16세에서 80세까지였고 중앙값은 52세였다. 성별 분포는 남자가 33명(70$\%$), 여자가 14명(30$\%$)이었다. WHO의 기준에 의한 조직학적 유형은 제1형(제라틴형성 편평세포암)이 3례(6$\%$), 제2형(비케라틴형성 편평세포암)이 30례(64$\%$), 제3형(미분화암)이 13례(28$\%$)였고 나머지 1례(2$\%$)는 조직학적 유형이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암합동위원회(1997)의 병기분류법에 따라 후향적으로 다시 분류한 병기는 71, T2a, T2b, 73, 74에서 각각 11례(23$\%$), 6례(13$\%$), 9례(19$\%$), 7례(15$\%$), 14례(30$\%$)였다. 그리고 림프절 침범 상태는 NO, Nl, N2, N3에서 각각 7례(15$\%$), 14례(30$\%$), 21례(45$\%$), 5례(l0$\%$,) 있었다. 병기군별 분포는 Stage 1, IIA, IIB, III, IVA, IVB에서 각각 2례(4$\%$), 2례(4$\%$), 10례(21$\%$), 14례(30$\%$), 14례(30$\%$), 5례(11$\%$) 있었다. 방사선치료 전에 항암제 치료를 받은 환자는 42례이며 5례는 항암제 치료가 시행되지 않았다. 방사선치료는 선형가속기의 6MV와 10MV X-ray 및 9MeV 전자선을 사용하였으며 원발 병소에 조사된 총방사선량은 6120-7920cGy(중앙값 : 7020cGy)였다. 항암화학요법 은 Cisplatin+5-Fluorouracii(25명), Cispiatin+pepleomycin(17명)으로 1회에서 3회까지 시행하였다. 국소종양제어율, 생졸율, 무병생존율을 Haplan-Meier법에 의하여 산출하였으며 두 군간의 생존율의 차이는 GeneraliBed t띤cokon test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영향을 주는 인자의 다변량분석에는 Cox 모델을 이용하였다. 결과 : 국소종양 제어율은 2년에 89$\%$, 5년에 81$\%$이었다. 5년 생존율을 60$\%$,(범위: 6-132개월, 중앙값: 106개월)이었다.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일자로 연렬, 성별, 뇌신경침범, 병리조직학적 유형, 병기군,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 요법과 방사선치료 사리의 간격, 방사선량, 방사선치료기간을 다변량분석에 포함시켰다. 국소종양제어율에는 뇌신경침범(P=0.004)만이 의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에는 병기군(P=0.006, P=0.006)과 총방사선량 (P=0.012, P=0.008)이 의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후 합병증은 구강건조증, 치아손상, 이증상 등이 많았으며 2례의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었다. 결론 : 비인두암에서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서 국소종양제어율은 뇌신경침범 여부가, 생존율 및 무병생존율에는 총방사선량과 병기군, 특히 N 병기가 의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용된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는 심각한 부작용이 없이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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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된 병기의 비인강암에서의 선행보조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 (Neoadjuvant Chemotherapy and Radiation Therapy in Advanced Stage Nasopharyngeal Carcinoma)

  • 홍세미;우홍균;박찬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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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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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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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국소적으로 진행된 비인두암환자에서 선행보조 항암화학요법의 실행 용이성과 부작용의 정도를 평가한다. 대상 및 방법 : 77명의 조직학적으로 비인두암으로 확진 되고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진행된 병기의 비인두암 환자들이 1984년부터 1996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선행보조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았다. 환자군의 병기분포는 다음과 같다. 1992년 AJCC 분류법에 따라 제 3 병기에 속하는 환자가 2명이었고 제 4병기에 속하는 환자가 75명이었다. 방사선치료 시행 전에 선행보조 항암화학요법으로 66명의 환자가 5-FU와 Cisplatin의 정맥 내 투여를 시행 받았고, 11명의 환자가 5-FU와 Carboplatin의 정맥 내 투여를 시행 받았다. 생존환자의 중앙추적기간은 44개월이었다. 결 과 :항암화학요법에의 반응율은 87$\%$였다.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은 심하지 않았다. 3명의 환자만이 3도의 부작용을 경험하였다. 1명은 백혈구 감소증을 보였고 2명은 오심과 구토의 부작용을 보였다. 방사선에 의한 점막염도 심하지 않았는데, 10명의 환자에서 2도의 점막염이 발생하였다. 5년 생존율과 5년 무병생존율은 각각 68$\%$와 65$\%$였다. 5년 무원격전이율은 82$\%$였으며 5년 국소 치유율은 75$\%$였다. 결 론 : 선행보조 항암화학요법이 진행된 병기의 비인두암 환자에 있어서 부작용을 크게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효과적인 치료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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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강 종양의 방사선치료성적 (Radiation Therapy of Nasopharyngeal Carcinoma)

  • 노영주;조정길;안승도;최은경;김종훈;강원철;장혜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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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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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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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비인두강종양의 방사선치료의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방사선치료의 효과와 예후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서울중앙병원에서 비인두강종양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5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기별로 보면 T1, T2, T3, T4가 각각 17, 10, 11,18명이었고 NO, Nl, N2, N3가 각각 11명, 27명, 4명, 14명이었다. 근치적 방사선치료만 시행한 환자는 28명, 유로항암요법을 병용한 환자는 7명, 매주 CDDP 항암요법을 병용한 환자는 21명이었다. 조사량은 6940-8620cGy였고 중앙값은 7440cGy였다. 외부방사선조사 60Gy이후 원발병소에 대한 부가적치료는 1명은 외부방사선조사, 46명은 강내조사, 9명은 삼차원 입체조형치료를 받았다. 추적관찰기간은 5-92개월이었고 중앙값은 34개월이었다. 결과 : 전치료후 47명은 완전관해, 8명은 부분관해, 1명은 무반응을 보여줬다. 5년 생존율은 $67.2\%$, 5년 무병생존율은 $53.6\%$이였다. 국소재발이 생긴 시기는 6-45개월(중앙값: 14개월)이었으며 전신적 전이가 생긴 시기는 3-49개월(중앙값: 16개월)이었다. 8명의 환자$(14.3\%)$에서 국소재발이 발생하였고 18명의 환자$(32.1\%)$에서 전신적 전이가 발생하였다. T3나 T4 환자 중 강내조사를 받은 20명중 4명$(20\%)$예서 원발병소에 재발이 있었고 삼차원 입체조형치료를 받은 9명중 1명$(11\%)$에서 원발병소에 재발이 발생하였다. 전신적 전이는 골전이가 가장 많았다.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예후인자로는 생존율에는 KPS(P=0.005), 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P=0.0001)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고 무병생존율에는 KPS(P=0.02), 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P=0.005)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국소재발과 관련있는 예후인자는 없었으며 원격전이와 관련있는 예후인자는 Nstage(P=0.06), 병기(P=0.06)가 다소 의미있는 경향을 보였고, 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P=0.009)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결론 : 비인두강종양에서 방사선치료로 5년생존율 $67.2\%$이었고 5년 무병생존율은 $53.6\%$이였다. 재발양상을 보면 국소재발보다는 전신적 전이율이 높음을 알 수 있었고 항암치료와의 병용은 관련이 없었다. T3 혹은 T4 병기에서 삼차원 입체조형치료를 받은 환자에 대해서는 앞으로 추적 관찰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국소관해를 높이기 위한 방사선치료방법과 전신적 전이율의 감소를 위한 항암요법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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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두강 종양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n Tumors of the Parapharyngeal Space)

  • 김영민;노영수;박영민;임현준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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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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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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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부인두강(Parapharyngeal space)는 비인두강과 구인두강에 인접하여 위로는 두개저, 아래로는 설골사이에 위치하는 해부학적 잠재공간으로 이곳에 발생하는 종양은 매우 드무나 다양한 병리조직학적 소견을 보이며 인접한 중요장기들로 인한 수술적 어려움으로 두경부 외과의사의 관심이 되어 왔다. 최근 CT나 MRI의 도입으로 이학적 검사가 어려웠던 이부위의 진단에 많은 도움을 얻게 되었고, 발달된 수술방법의 사용으로 크기가 매우 큰 종양도 절제가 가능하게 되었다. 저자들은 1990년 9월부터 1993년 8월까지 한림대학교 이비인후과학교실에서 술전 CT나 MRI를 시행한 후 조직검사로 확진된 부인두강 종물 22례의 후향적 임상분석을 시행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양성종양이 11례(30.0%), 악성종양이 11례(50.0%)로 빈도에 차이는 없었다. 2) 종양의 조직학적 기원은 타액선종양이 10례(45.5%)로 가장 많았으며 신경종양이 4례(18.2%)였고 기타 종양이 8례(36.4%)로 다양하였다. 3) 방사선학적 진단방법으로는 18례(81.8%)에서 CT를 시행하였고 필요한 경우에 MRI를 5례(22.7%), 혈관조영술을 3례(13.6%)에서 시행하였다. 4) 치료방법으로는 악성종양은 수술 및 방사선치료 또는 항암약물요법을 병리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단독 또는 병합하여 시행하였고, 양성종양의 경우에는 모두 수술을 시행하였는데 수술방법은 경이하선 접근법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5) 추적조사는 평균 20개월로 양성종양의 경우는 모두 종양의 재발이 없이 치료되었으나 악성종양 중 전이암 1례와 악성 임파종 1례가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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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곤란을 주소. 내원한 환자의 임상통계적 고찰 (The Clinico-Statistical Analysis of Dysphagia)

  • 윤태현;선우대활;고건성;김진영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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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8년도 제12차 학술대회연제 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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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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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연하곤란은 질병이나 기능장애의 출현을 나타내는 증세로서 원인 및 발생부위가 다양하다. 1977연도 1년간 서울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외래에 연하곤란을 주소로 내원한 133명의 환자를 임상통계적으로 고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하곤란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는 전체 이비인후과 외내 내원환자 9313명의 2. 1%에 해당한다. 2. 성별남여의 비는 1.3 : 1로 남자가 약간 많았고, 평균연령은 35.7세이다. 3. 자각증상의 지속기간은 평균 251일이나, 1년이상의 식도부식증 8례를 제외하면 평균 40일이다. 좀 더 자세히 분류하면 1주 이하 67례(50.4%), 1주∼1개월 24례(18.0%), 1개월∼l년 34례(25.6%), 1년 이상 8례(6.0%)로 나타났다. 4. 발생부위별로 보면 식도 27례(20.3%)보다 구강 일인두 일후두 등이 106례(79.3%)로 약 4배가 된다. 5. 원인적 요소를 보면 염증성 67례(50.4%), 종양성 28례(21.0%), 부식제의 오연사고 14례(10.5%), 이물 11례(8.3%)등의 순이다. 6. 질병별로 보면 인두염 및 편도염 42례(31.6%), 식도부식증 14례(10.5%), 구내염 14례(10.5%), 후두종양 12례(9.0%), 편도주위농양 9례(9.8%), 식도이물 7례(5.2%), 설종양 7례(5.2%), 편도종양 6례(4.5%), 인두이물 4례(3.0%)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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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의 재발에 연관된 임상적 지표 (Clinical Factors Associated with Recurrence of Nasopharyngeal Carcinoma)

  • 옥소혜;이수형;황선진;박민우;조재구;백승국;권순영;정광윤;우정수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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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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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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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and Objectives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linical factors associated with recurrence of nasopharyngeal carcinoma(NPC). Materials and Methods : We performed a retrospective review of 112 diagnosed as nasopharyngeal carcinoma, treated concurrent chemo-radiotherapy(CCRT) and had complete response from March 1, 1995, to March 31, 2012. Results : Of the recurrent NPC patients, patients received 2nd line chemotherapy had more recurrence within 2 years(p=0.010). Especially, patients received 2nd line chemotherapy longer than 4 months tend to have recurrence early(p=0.035). Other factors are not different between recurrent and non-recurrent NPC patients. Conclusion : The presence and the duration of 2nd line chemotherapy are associated with early recurrence.

두 마리 개에서 완치가 어려운 구개 종양의 완화 수술 적용 증례 (Palliative Surgery in Two Dogs with Non-Curative Palatal Tumors)

  • 윤헌영;이정하;신동욱;박희명;정순욱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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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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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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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식욕부진, 호흡부전, 또는 비출혈을 보이는 두 마리 개가 내원하였다. 신체검사에서 호흡곤란, 개구호흡 및 커다란 구개 종양을 확인하였다. 신체검사 중 2 번 증례에서 호흡부전으로 인한 심정지가 발생하였고 심폐소생술과 산소 공급을 통해 안정화 되었다. 1 번 증례의 CT 촬영에서 경구개 연구개를 포함하는 구강 인두, 인두 내 입구, 인후두 부위의 종양을 확인하였다. 연하곤란 및 호흡부전 개선을 위해 보호자 동의 하에 완화 수술을 결정하였다. 종양 제거 후 발생한 결손 부위 재건을 위해 구강 내 점막을 사용하여 회전 및 전진 피판술과 양측 90o 자리바꿈 피판술을 1 및 2 번 증례에 각각 적용하였다. 조직 검사 결과, 두 마리의 개 모두에서 무멜라닌 색소성 흑색종이 진단되었다. 수술 후 7 일째 두 마리 모두에서 정상 연하와 호흡이 확인되었다. 수술 후 4 주째 1 번 증례의 수술 부위에서 재발된 종양이 관찰되었다. 보호자가 추가적인 치료를 원하지 않았고, 연락 두절로 인하여 수술 후 2 개월 이후의 확인은 불가능하였다. 수술 후 3 주째 2 번 증례의 신체검사 및 방사선 촬영에서 국소적인 재발 및 전이는 확인 되지 않았다. 수술 후 7 주째 유선상으로 확인한 결과, 2 번 증례에서 원인불명의 갑작스러운 사망이 확인되었다.

두경부악성종양에서의 전산화단층촬영의 진단적 가치 -비인두업성종양을 중심으로- (The Diagnostic Value of Computed Tomography in Bead and Neck Cancer fart I : Nasopharyngeal Carcinoma)

  • 이열;서창해;장기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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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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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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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The CT findings of 46 cases of nasopharyngeal cancer were analyzed and compared with clinical tumor staging. They are composed of 28 cases $(61\%)$ of squamous cell carcinoma, 13cases $(28\%)$ of undifferentiated carcinoma, 4 cases $(9\%)$of lymphoma and 1 case $(2\%)$ of adenoid cystic carcinoma.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most common CT findings of nasopharyngeal cancers are air·way asymmetry including obliteration of Rosenmuller fossa, orifice of Eustachian tube and asymmetric obliteration of parapharyngeal fat. 2. Other involved anatomic sites are carotid sheath area, oropharynx, paranasal sinuses especially sphenoid sinus, cervical lymph nodes, nasal cavity and skull base or middle cranial fossa. 3. CT does significantly influence on the tumor staging of the nasopharynx cancers, but has a definite value in evaluating deep tissue invasion of the cancers especially to parapharyngeal space or carotid sheath area. 4. CT seems to be essential for staging work-up, estimating the prognosis, and assessing the effect of radiotherapy of the nasopharyngeal cancer because it clearly shows the whole extent of the tumors including deep tissue inva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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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비인두 역류가 동반된 신생아의 후인두림프관종 1례 (A case of postoperative nasopharyngeal reflux associated with retropharyngeal lymphangioma in newborn infant)

  • 구교연;이준석;이순민;박민수;남궁란;박국인;이철;윤춘식;정우희;최홍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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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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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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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후인두림프관종은 무증상으로 시작되어 크기의 증가에 따라 주위 구조물들을 압박하여 호흡곤란이나 연하곤란 등의 2차적 증상들을 유발할 수도 있는 드문 양성 종양이다. 현재까지 치료는 수술에 의한 완전 적출이 원칙이나 기도 주변에 인접한 림프종의 경우에는 완전 적출이 어려워 예후가 나쁘다. 신생아에서 후인두림프관종이 보고 된 경우는 드물며, 수술 후에 비인두역류증이 발생된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에 저자들은 생후 14일에 호흡곤란 및 연하곤란 증상을 보인 신생아에서 후인두림프관종을 진단하여 완전 적출술로 치료하였으며 수술 후에 비인두역류증이 일정 기간 지속되어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후 회복된 1례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