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발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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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 재식술을 위한 새로운 발치법의 임상 평가 (Clinical evaluation of a new extraction method for intentional replantation)

  • 최용훈;배지현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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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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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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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목적: 의도적 재식술은 재근관치료와 치근단 수술이 곤란하거나 실패한 경우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치료 방법이다. 성공적인 의도적 재식술을 위해서 파절 없는 안전한 발치는 필수적인 과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의도적 재식술을 위한 비외상성 안전 발치법이 소개되었다. 환자 및 방법: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치과 보존과에서 의도적 재식술을 시행한 9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재근관 치료가 실패하였거나 해부학적 접근의 어려움 등으로 치근단 수술이 곤란한 경우나 환자가 거부한 경우를 대상으로 하였다. 술전교정적 정출술을 약 2-3주간 시행하여 치아의 동요도를 증가시키고 동시에 치주인대의 양을 증가시켰다. 이후 Physics Forceps를 이용하여 발치하였으며 결과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96개의 치아는 상,하악 소구치 또는 대구치였다. 완전한 발치 성공은 93% (n = 89)였으며 제한적인 성공(치근의 일부가 부러짐)은 2% (n = 2), 골절제술을 동반하여 발치한 경우가 5% (n = 5)였다. 임상적인 성공률은 95%였으며 전체적인 발치 성공률은 100% 였다. 결론: 비외상성 안전 발치법은 의도적 재식술을 위해 재현성 있고 예측가능한 발치방법으로 볼 수 있다.

III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초탄성 Ni-Ti alloy wire를 이용한 비발치 치료 (Non-extraction treatment in Class III malocclusion by using improved superelastic NiTi wire)

  • 민샘;정주령;황충주;차정열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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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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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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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미한 III급 부정교합의 비발치 치료는 하악 치열의 원심이동과 상악 치열의 근심이동을 통하여 절충 치료를 하게 된다. 지금까지 하악 구치의 원심경사 및 후방이동을 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치료 방법이 소개되어 왔다. 골성 고정원을 이용한 치료는 총생이 심한 경우와 같이 하악치열의 후방이동이 요구될 때 적용되는데 환자의 협조도와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하악 치열의 후방 이동 시 치근 접촉가능성이 있으며 골성 고정원의 탈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Multiloop edgewise arch wire (MEAW)와 악간 고무줄을 이용한 치료는 효율적으로 하악 치아를 원심 경사할 수 있지만, 장치의 복잡성 때문에 제작이 어렵고 환자의 불편감이 증가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향상된 초탄성 Ni-Ti alloy wire는 교정력을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improved superelastic wire (ISW)를 이용한 tip-back은 디자인이 간단하기 때문에 간단한 조작으로 와이어를 제작할 수 있으며, 환자의 불편감이 감소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향상된 초탄성 Ni-Ti alloy wire와 악간 고무줄을 이용하여 하악 구치부를 원심 경사이동한 증례를 소개하고, 효과적인 임상 적용을 위한 고려사항을 살펴보고자 한다.

견치 매복을 동반한 부정교합자의 다각적 교정치료 (DIFFERENT IAL APPROACHES IN THE MALOCCLUSION WITH CANINE IMPACTION)

  • 최은아;서정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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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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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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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교정치료를 위해 내원한 부정교합 환자의 진단 과정 중에, 견치의 매복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환자들은 매복과 무관하게 나타나는 치아의 총생이나 전치부 반대 교합 등을 주소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으며, 때로는 매복에 의한 견치의 맹출 지연이나 인접치의 변위 등을 주소로 내원하는 경우도 있다. 매복치를 발견하면 전체 치료 목표에 비추어 적당한 치료 계획을 세우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 본 증례보고에서는, 서울대학병원 치과진료부 교정과에 내원하여, 각각 비발치, 발치 계획에 의해 치료된 두 명의 매복견치를 동반하는 부정교합자 증례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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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료후 부정위치된 제2대구치의 양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SECOND MOLAR WHICH WAS MALPOSITIONED AFTER ORTHODONTIC TREATMENT)

  • 윤용선;이동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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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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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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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이 연구의 목적은 교정치료시 제2대구치의 위치변화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이를 위하여 제1대구치까지 banding하여 교정치료를 완료한 성인환자 64명을 Class I 발치군 15명, Class I 비발치군 12명, Class II 13명, Class III 14명으로 4개의 군으로 분류하고 치료전후의 두부방사선 계측사진을 분석하였다. 이 연구로부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Class I 발치군에서 하악 제2대구치는 제1대구치보다 적은 정출과 더 많은 원심경사를 보였고, 상악 제2대구치는 제1대구치와 유사한 정출과 근심경사를 보였다. 2. Class I 발치군에서 하악 제2대구치는 제1대구치에 비해 함입되고 유사한 원심경사를 보였으며, 상악 제2대구치는 제1대구치와 비슷하게 정출되었다. 3. Class II군에서 하악 제2대구치는 제1대구치에 비해 적은 정출을 보였고, 상악 제2대구치는 제1대구치보다 많은 정출을 보였다. 4. Class III군에서 하악 제2대구치는 제1대구치와 유사한 정출과 더 많은 원심경사를 보였으며, 상악 제2대구치는 제1대구치에 비해 적은 정출을 보였다. 5. 제2대구치 위치변화에 대한 각 군간의 비교시 FH plane에서 상악 제2대구치 치근 분기점까지 거리 변화는 Class I 발치군과 Class II, Class I 발치군과 Class III군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구개평면과 교합평면에 대한 상악 제2대구치의 각도 변화는 Class I 발치군과 Class III군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하악평면에 하악 제2대구치 치근분기점까지 거리변화는 Class I 발치군과 비발치군, Class I 비발치군과 Class II군, Class I 비발치군과 Class III군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하악 평면과 교합평면에 대한 하악 제2대구치의 각도 변화는 각 군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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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II급 2류 부정교합에서 하악 절치 치축의 장기적인 안정성에 관한 연구 (The Long-Term Stability of the Lower Incisor Axis in Class II division 2 Malocclusions)

  • 최원철;김태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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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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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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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의 목적은 제II급 2류 부정교합에서 하악 절치 치축의 보정 이후 안정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62명의 제II급 2류 부정교합 증례들에서 교정 치료전(T1)과 치료후(T2) 그리고 장기간의 보정이후(T3)의 치아 모형과 측모 두부 방사선 사진들을 이 연구에 사용하였다. 각 시기별로 여러 개의 선 및 각도 계측을 시행하고 각 성별과 발치-비발치에 대한 하악 절치 치축 변화량의 유의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제II급 2류 부정교합 치료 동안 순측으로 경사된 하악 절치들은 불안정하였고 원래의 설측 위치로 되돌아갔다(p<0.001). 하악 절치들의 설측 재발량에 대하여는 발치와 비발치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하악 절치들의 축변화에 대하여는 남녀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다중 회귀 분석의 결과, 보정 이후 A-Pog선에 대한 하악 절치의 위치를 가장 잘 예측하는 두부계측 방사선 계측 항목은 치료전 L1-Apog(mm)과 치료전 SNGoMe$(^{\circ})$였다. 교정치료 이후 순측으로 경사된 하악 절치들의 불안정성 때문에 치료 목표는 치료전 절치 치축의 위치가 되어야 한다.

상악 제1 및 제2소구치의 발치공간 폐쇄기전에 대한 3차원 유한요소 해석의 비교 연구 (Comparison of finite element analysis of the closing patterns between first and second premolar extraction spaces)

  • 고신애;임원희;박선형;전윤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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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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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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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교정 치료에서 발치공간 폐쇄는 치열을 이루는 모든 치아의 연속적인 이동으로 이루어지므로 그 기전은 복잡하다. 특히 전치부 치축을 적절히 유지하면서 구치부 고정원을 조절하는 과정은 정교함을 요하기 때문에 입체적 분석을 통한 치아이동 양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지금까지의 유한요소 분석은 초기 응력분포를 관찰하여 치아 이동양상을 예측해 보는데 그쳤지만 이러한 양상만으로 정확한 치아이동 결과를 추정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3차원 유한요소 모델을 이용하여 상악 제1소구치 및 제2소구치 발치공간 폐쇄 시 전치부와 구치부의 입체적인 이동 양상을 단계별로 비교하여 그 기전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자연치의 크기 및 형태를 갖는 상악 치아들과 브라켓, 교정용 호선 및 치조골부를 3차원 레이저 스캐너로 스캐닝한 후 사면체 요소의 유한요소 모델을 제작하였다 $0.017"{\times}0.025"$ 스테인레스 강 호선에 제작된 bull 루프 후방에 $10^{\circ}$ gable bend를 부여하고 한 번에 2 mm씩 12회 활성화시켜 발치공간을 폐쇄시켰다. 그 결과 제1소구치를 발치한 경우 제2소구치 발치에 비해 전치부의 후방 이동량이 많았으며 구치부의 전방 이동량은 더 적게 나타났다. 전치부에서는 제f, 2소구치 발치 모두 비슷한 미약한 정출을 동반하였고 치축의 변화량은 제1소구치 발치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또한 제2소구치 발치 시 고정원의 협측 이동량이 더 크게 나타났다

하악 전치의 선천적 결손을 동반한 부정 교합의 치험례 (Malocclusion with Congenital Missing of Lower Incisors)

  • 김경호;최광철;정길용;윤희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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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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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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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하악 전치의 위치와 각도, 형태와 근원심 폭경 등은 심미성, 전치부의 적절한 교합, 그리고 치료 후 안정성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하악 전치가 선천적으로 결손된 경우 수평피개 및 수직피개의 증가, 인접치의 이동, 공극 및 치아 크기 부조화 등 교정적으로 복잡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하악 전치 결손시 이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필요하다. 하악 전치 결손의 치료계획 수립시 전치의 위치와 각도, 입술 모양, crowding양, 견치와 대구치 관계, 수평 및 수직피개, 전후방적 골격 관계 및 치아크기 비율 등이 고려되어야 하며, 전치부 치아 크기 부조화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위해 diagnostic model set-up을 시행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본 증례의 두 환자는 모두 하악 전치 2개가 결손되었지만 crowding양, 골격 관계 및 입술 모양, 구치 관계 등이 달랐으며 이에 따른 치료 계획 역시 발치 및 비발치로 상이하였다. 앞으로 두 환자의 치료후 안정 및 유지에 대한 장기간의 관찰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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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익사진을 이용한 교정치료 전후의 치조골 높이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ABOUT ALVEOLAR CREST BONE HEIGHT BEFORE AND AFTER ORTHODONTIC TREATMENT BY USING BITEWING FILM)

  • 황충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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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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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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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치조골은 치아의 치배와 치근의 발육에 따라 발달하고 치아의 맹출에 따라 골침착이 계속된다. 골의 성분은 끊임없이 소실되고 다시 첨가되며 균형이 깨지는 경우 치조골의 흡수 또는 과다 침착이 일어난다. 교정치료에 의한 치아의 재위치시 치조골의 흡수로 인한 치조골높이의 상실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의 평가를 위한 여러 선학들의 연구가 시도되었다. 임상연구방법중 재현성과 규격성이 가능한 방사선사진을 이용하게 되었고 그중 치조골의 변화에 관한 객관적인 평가를 위한 구치부의 교익사진을 사용하게 되었다. 교정치료 전후에 치조골높이가 어느 정도의 변화를 나타내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치료전 구치부의 관계가 Cl I인 10-13세(평균 12.2세)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내 상태가 양호하며 선천적 결손이 없으며 심한 치주질환이나 전신질환이 없고, 치료전후의 교익사진이 있는 환자를 무작위로 총 20명을 축출하여 연구대상으로하였고 상하악 좌우측의 견치, 소구치, 구치부의 치아의 이동량, 장축의 변화와 치주높이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하악좌우측의 견치, 소구치, 구치부의 치아의 이동량, 장축의 변화와 치주높이의 변화량을 나타내는 계측치의 평균 표준편차와 중앙값을 구하였다. 2. 상하악좌우측의 치조골의 높이의 치료전후 계측치비교시 거의 모든 계측치에서 하악보다는 상악에서 변화량이 크게 나타났다. 3. 근원심간의 비교시 3D3과 4M3은 상하 좌우측 모두 원심측이 4M3과 4D3은 근심측이, 4D3과 5M3은 원심측이, 5M3과 5D3은 근심측이, 5D3과 6M3은 근심측이 변화량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4. 상하악좌우측의 견치, 소구치, 구치부의 치아의 이동량(TX,TY)과 장축의 변화 (A)를 나타내는 계측항목의 비교시 좌우측 모두 상악의 34TX, 34TY, 34A가 크게 나타났고 이 부위의 치조골높이의 변화가 다른 부위에 비해 컸다.정중구개봉합부를 급속확장시킨 후 신생골 형성은 보정 14일이 지난 후부터 관찰되기 시작하였으며, 보정 28일이 지난 후에는 신생골형성이 훨씬 왕성하게 진행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위 판별식으로 본 연구대상을 판별한 결과, 전체정판별률은 $92.86\%$였다.왜소치가 발견되지 않았다. 작은 군(S군)사이에 수평적 골격관계는 차이가 없으나 수직적 골격관계는 L군이 S군에 비해 하악골이 하방으로 많이 성장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성인 남자군인 G2군에서는 이부비율에 따른 안면골격의 뚜렷한 형태적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교하면 bisphosphonate는 indomethacin에 비해 골흡수 억제효과가 더 크며 투여시간에 따른 제약도 더 적은 것으로 사료된다.ubstance P는 인간의 치주인대세포에서 교원질 합성을 억제하였다. 이 효과는 procollagen mRNA와 gelatinase 생성의 정상(steady-state) 수준의 변화 때문이 아니라 prostaglandin 생성과 연관이 있음을 알았다.EX>는 골기질의 주성분인 type I 교원질의 합성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능과 alkaline phosphatase의 활성을 크게 증가시키지 못한 점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골개조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으며, 교정치료 과정중 골개조를 억제하는 부위에서 사용을 시도해 볼 수 있겠다.>신뢰구간은 상악에서 정상교합군은 $79.5-81.0\%$, 비발치군은 $81.6-84.9\%$, 발치군은 $70.1-72.2\%$로 나타났으며, 하악에서 정상교합군은 $79.8-82.2\%$, 비발치군은 $82.1-85.5\%$, 발치군은 $73.1-75.1\%$로 나타났다. 7. 최대치아근원심폭경합, 기저악궁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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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술 전 교정치료 전과 후의 수술계획의 차이 (The differences of STO between before and after presurgical orthodontics in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s)

  • 이은주;손우성;박수병;김성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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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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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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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술 전 교정치료 전 치아 이동 예측치(initial STO)와 술 전 교정치료 후 실측치에 바탕을 둔 STO (final STO)를 비교하고자 시행되었다. 부산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에 내원하여 교정 및 악교정수술 복합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 중 하악만 수술한 환자 40명을 선정하여 상악 제1소구치 발치 여부에 따라 두 그룹(발치 그룹 20명, 비발치그룹 20명)으로 분류하였다. 술 전 교정치료 전의 initial STO, 술 전 교정치료 후의 final STO를 작성하여 각 계측치를 수평, 수직 기준선에 대해 거리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발치 그룹의 두 STO 비교 시 수직적으로 상악 중절치 절단연과 치근단, 상악 제1대구치 협측교두에서, 수평적으로 상악 중절치 절단연, 상악 제1대구치 근심협측교두, 하악 중절치 치근단, 하악 제1대구치 근심면과 근심협측교두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비발치 그룹의 경우는 수직적으로 하악 중절치 치근단, 수평적으로 상악 중절치 절단연, 하악 중절치 절단연과 치근단, 하악 제1대구치 근심면에서 차이를 보였다. 두 STO의 차이와 initial STO 수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진단 요소와의 상관성 평가 시 상악 치열궁 공간 부족량이 상악 전치의 수평, 수직 및 제1대구치의 수평 위치 예측에 유의한 상관성을 가졌으며 두 그룹 모두 하악 전치 치축 각도와 하악 치열궁 공간 부족량이 하악 전치의 수평 위치 예측에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Initial STO 작성과 술 전 교정 단계에서 이를 고려하여 진행한다면 좀 더 효율적인 치료 계획 수립 및 전체적인 치료 기간을 줄이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