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만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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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교육을 위한 중년기 소비자의 성별, 비만도별 외식 행동,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및 건강한 식생활역량의 차이 분석 (Analysis of comparisons of eating-out, dietary lifestyles, and healthy dietary competencies among middle-aged consumers according to obesity status and gender for implications of consumer education)

  • 박종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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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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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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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일생 중 중년기에 해당되는 연령 40 ~ 5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성별, 비만도별 일반적 특성, 외식, 음주,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건강한 식생활역량의 차이를 살펴보았으며, 이를 위해 2016년 식품소비행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체중조절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남녀 모두 비만도가 높을수록 관심도가 높은 특성을 보였다. 실제 식사량 조절 경험 역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매우 높았으며, 남성은 비만수준이 높을수록 식사량 조절경험이 많은 반면, 여성은 과체중군이 가장 많았고 오히려 비만군이 가장 낮았다. 둘째, 외식, 음주와 비만과의 관계는 남성의 경우에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외식빈도, 월평균 지출비용, 1회 지출비용 수준은 남성이 여성보다 모두 유의하게 높았으며, 이 중 월평균 지출비용, 1회 지출비용은 남성의 경우에만 비만군이 다른 집단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음주빈도 역시 남성이 여성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남성의 경우에만 비만도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역시 비만군이 정상군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남성의 경우 외식유형 중 저녁을 포장마차 등 길거리음식으로 이용하는 횟수가 여성보다 더 높으며 비만군이 정상군 보다 더 높다는 결과 역시 남성의 외식 및 음주 특성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은 남성과 여성 모두 유사한 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 비만도에 따라 차이를 보인 것은 남성의 경우, 건강 및 고급추구와 가격추구 식생활 라이프 스타일 등 2개 요인이며, 여성의 경우는 고급추구와 안전 추구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등 2개 요인이다. 그리고 남녀 모두 정상군이 비만군보다 해당 라이프스타일의 성향을 더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건강한 식생활 역량' 수준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지식, 실천 수준 모두 높았으며, 비만도에 따른 차이는 여성의 경우에만 유의하였다. 즉, 여성 중 정상군은 비만군에 비해 건강한 식생활 역량의 지식, 실천 수준이 모두 유의하게 높았으며, 특히 실천부분이 비만도와의 관련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사무직 근로자의 생활습관과 비만에 대한 인식 (Life Style and Perception of Obesity of Male White Collar Workers)

  • 김지현;사공준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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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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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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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사무직 남성 근로자들은 운동량 부족으로 인해 성인병이나 비만의 위험이 높고, 각종 스트레스와 과로 등으로 다른 직업군 보다 성인병 관련 요인을 많이 가지고 있다. 도시 사무직 남성 근로자들의 생활습관과 비만인식도를 조사하여 사무직 남성 근로자들의 건강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에 소재하는 은행 1개소와 생명보험사 1개소에 근무하는 사무직 남성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생활습관과 비만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대상자의 평균 키는 $172.3{\pm}4.6cm$였고 몸무게는 $72.2{\pm}8.4kg$였고, 허리둘레는 $33.12{\pm}2.1$ 인치로 나타났다. 흡연자는 54.0%, 음주자는 88.5%였으며 운동을 '하고 있다'가 62.5%, '하고 있지 않다'가 37.5%였고, 비만의 원인으로 60.7%가 운동부족으로 본인이 비만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BMI로 구분했을 때 31.6%만이 정상이었으며 비만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과체중그룹이 32%, 비만과 고도비만이 36.5%였다. 사무직 남성 근로자들은 대체적으로 비만에 관심이 많았으며, 비만의 원인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으나 건강한 생활양식을 실천에 옮기는 행태의 변화가 적다. 따라서 사무직 남성 근로자들의 성인병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은 관련 지식의 전달보다 건강행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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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중년 남성의 비만 유형별 체질량지수와 인슐린저항성 및 베타세포 기능간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Body Mass Index and Insulin Resistance and Beta Cell Function by Obesity Type in Obese Middle-Aged Men)

  • 신경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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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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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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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비만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복부비만 유무에 따른 체질량지수와 인슐린저항성 및 베타세포 기능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8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경기도 소재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비만 중년 남성 79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복부비만 동반군은 327명, 복부비만을 동반하지 않은군은 470명이며, 두 군간에 공복혈당(p<0.001), HbA1c(p=0.003), 인슐린(p<0.001), HOMA-IR(p<0.001)은 차이가 있었다. 체질량지수는 복부비만 동반 유무와 관계없이 인슐린저항성 및 베타세포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또한 체질량지수는 복부비만 동반 유무와 관계없이 인슐린저항성 및 베타세포 기능저하의 질환 발병과 관련이 있었다. 따라서 중년 비만 남성의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 수행 및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체질량지수의 지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Development of a Bodice Prototype Drafting Method for 20s Obesity Males using 3D Simulation

  • Cha, Su-Joung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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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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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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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표준체형과 구별되는 BMI 25kg/m2 이상 비만 체형을 가진 20대 남성을 대상으로 비만 남성의 체간부에 적합한 보디스 원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비만 남성의 상의 의류 개발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20대 비만 남성 보디스 원형에 대한 1차 외관 및 의복압평가를 통해 앞몸판 어깨선, 앞처짐분 등의 패턴을 수정하였다. 2차 외관 및 의복압 평가를 통해 뒤진동둘레, 뒤허리선, 앞처짐분의 추가 등의 수정을 실시하였다. 3차 외관 및 의복압 평가를 통해서는 2차 평가를 통해 추가하였던 앞처짐분을 제거하여 최종 패턴 제도법을 개발하였다. 20대 비만 남성체형의 경우 복부의 돌출 및 자세 등으로 앞뒤허리선 설정, 뒤진동다트, 앞어깨선 설정 방법에 있어 표준체형과 구별되는 제도법이 요구되었다. 본 연구는 20대 비만 남성의 체형에 적합한 보디스 원형제도법을 제시하였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후속 연구에서는 실제 착의실험과 20대 비만 남성 상의에 적용시켜 의복 패턴을 개발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성인 남성에서 체질량지수로 분류한 비만 유형에 따른 혈청 감마 글루타밀 전이효소와 혈청 요산농도의 차이 비교 (Comparison of the Serum Gamma-Glutamyl Transferase and Serum Uric Acid Levels according to the Obesity Types Based upon on the Body Mass Index in Korean Men)

  • 신경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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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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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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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로 분류한 비만 유형에 따른 혈청 GGT와 요산농도의 차이와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2017년 1월부터 2018년 8월까지 경기지역 종합병원의 건강검진센터를 내원하여 건강검진을 실시한 20세 이상 성인 남성 14,28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비만 기준은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준을 적용하였으며, 복부비만은 남성의 허리둘레 90 cm이상을 기준치로 정의하였다. 남성 대상자의 혈청 요산농도 상승은 7.0 mg/dL 이상, 혈청 GGT 상승은 56 IU/L 이상으로 정의하였다. 본 연구결과 혈청 GGT와 요산농도는 정상체중군보다 과체중과 비만군에서 높았으며, 비만군에서는 복부비만을 동반한 경우 혈청 GGT ($53.26{\pm}49.67IU/L$ vs $67.66{\pm}60.16IU/L$) 및 요산농도($6.22{\pm}1.26mg/dL$ vs $6.38{\pm}1.40mg/dL$)가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저체중군과는 차이가 없었다. 또한 과체중과 비만군은 정상체중군보다 혈청 GGT 상승과 고요산혈증의 위험이 높게 나타났으나, 저체중은 혈청 GGT 상승과 고요산혈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성인 남성의 과체중 및 비만을 평가하는데 혈청 GGT와 요산이 유용하다고 판단된다.

대사적으로 건강한 비만남성에서 간 효소의 임상적 의의 (The Clinical Implications of Hepatic Enzymes in Metabolically Healthy Obese Men)

  • 신경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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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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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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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대사적으로 건강한 비만인(metabolically healthy obese, MHO)은 대사적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으며, 과도한 체지방에도 불구하고 인슐린 감수성을 유지하는 비만의 표현형이다. 이 연구는 20세 이상 70세 이하의 남성을 대상으로 비만과 대사적 이상 유무에 따라 MHNO, MHO와 MAO군으로 분류하여 간 효소의 차이를 알아보고 대사적으로 건강한 비만남성에서 간 효소가 대사적 이상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인지 그 임상적 의의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Executive Summary of The Third Report of The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Treatment Panel III (NCEP-ATP III) 진단기준으로 대사적 이상을 평가하였으며, 비만 진단기준은 WHO에서 제시하는 아시아인의 기준을 따라 세 군으로 분류하였다. 최종 연구 대상자 9,683명 중 대사적으로 건강한 정상체중군(metabolically healthy non obese, MHNO) 2,878명, 대사적으로 건강한 비만군(metabolically healthy obese, MHO) 5,427명, 대사적으로 이상이 있는 비만군(metabolically abnormal obese, MAO) 1,378명 이었다. AST, ALT, GGT는 MAO군보다 MHO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나(각각 p<0.001), MHO군은 MHNO군보다는 간 효소치가 높게 나타났다(각각 p<0.001). 또한 간 효소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과 관련이 있으며, 허리둘레, 공복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C은 AST, ALT, GGT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대사적으로 건강한 비만남성에서 간 효소가 대사적 이상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인 것을 확인하였다.

불임을 동반한 비만환자치료 증례 1 (A Case study about treatment of an Obese patient accompanied by sterility)

  • 이승희;류은경;정소영
    • 한방비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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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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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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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비만한 남성 불임환자 1례에서 2004년 1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방 치료를 시행한 결과 체중, 체지방, BMI의 감소와 정자수, 정자활동력의 증가 등의 한방비만치료를 통한 남성불임치료에 대해 유의성 있는 결과를 얻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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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지적장애를 가진 20대 남성 비만인의 자세변화에 따른 융합적인 폐기능에 대한 비교 (Analysis of the Convergence Pulmonary Function in the 20s Men of Mild Intellectual Disabilities with Obesity According to Position Changes)

  • 박승환;김옥기;서교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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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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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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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경도의 지적장애를 가진 20대 남성 비만인이 자세변화에 따른 융합적인 호흡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비만을 가진 20대 경도의 지적장애인 남성 10명(비만군)과 비만이 없는 20대 경도의 지적장애인 남성 10명(대조군)이 실험에 참여하였다. 모든 대상자들은 자세변화(바로 누운 자세, 45도 기대어 앉은 자세, 90도 앉은 자세)에 따라 Fit mate를 이용하여 폐기능을 평가해 보았다. 자료분석은 SPSS win 18.0을 이용하여 모든 대상자의 자세변화에 따란 호흡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일요인 반복측정 분산분석으로 검증하였다. 각 군간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독립비교를 실시하였다. 비만군에서 자세변화에 따른 호흡기능이 대조군보다 실험 후 호흡기능이 더 낮게 나타났다. 세가지 자세변화에도 바로 누운자세에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비만군은 대조군보다 호흡기능이 낮게 나타났으며, 이런 결과는 비만을 가진 지적장애인의 운동프로그램을 통한 객관적인 호흡측정 자료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성인의 식생활평가지수 및 복부비만의 관계: 고감도 C-반응 단백질의 매개효과 (Association between Korean Healthy Eating Index and abdominal obesity in Korean adults: the mediating effect of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 윤진아;신다연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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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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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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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2015년부터 2018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만 19세 이상 성인의 KHEI와 복부비만의 관련성 및 hs-CRP의 매개 효과를 분석한 연구이다. 한국 성인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 90 cm 이상, 여성은 허리둘레 85 cm 이상인 경우에 복부비만군으로 정의하였다. 남성에서 복부비만군은 2,587명, 정상군은 5,007명이였고 여성의 복부비만군은 2,869명, 정상군은 7,307명이였다. KHEI, hs-CRP, 복부비만의 연관성 분석에서는 모든 공변량을 보정하였을 때 남성의 KHEI는 복부비만과 유의한 연관이 없었지만, hs-CRP와 음의 연관성이 있었다. 여성의 경우, 복부비만과 hs-CRP 모두 음의 연관성이 관찰되었다. 또한, 남성과 여성에서 hs-CRP 위험군 (> 1.0 mg/L) 이 hs-CRP 정상군 (≤ 1.0 mg/L)보다 복부비만 유병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Bootstrapping을 이용한 매개효과 분석에서는 KHEI와 복부비만 관계에서 hs-CRP가 매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변량을 단계적으로 보정하였을때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 결과는 균형잡힌 식생활를 통한 높은 식사의 질이 hs-CRP에 영향을 미쳐 복부비만 예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빅 데이터를 활용한 비만 및 복부비만이 맥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The Study of Relationship of Obesity and Abdominal Obesity and Pulse Pressure Using Big Data)

  • 윤영윤;김성길;신지훈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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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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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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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가자료인 2012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20세 이상 성인(n=5,889)에서 비만 및 복부비만과 맥압(Pulse pressure, PP)의 관련성을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서 맥압에 대한 관련변수(연령 포함)를 보정하였을 때, 여성에서는, High PP (PP >61mmHg)의 위험비가 정상 체중군에 비하여 비만군에서 1.37 (95 % CI, 1.03-1.82)로 유의하게 높았고, 복부비만이 아닌 군에 비하여 복부비만군에서 1.38배 (95% CI, 1.07-1.78)로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남성에서는 비만 및 복부비만은 High PP와 유의한 관련성 없었다. 결론적으로 여성에서는 비만과 복부비만이 맥압을 증가시키지만, 남성에서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