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 여자 간호대학생들의 음주행위와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파악하고, 과음과 관련있는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은 한국 간호대학생 304명과 일본 간호대학생 244명이었고, 분석은 건강증진 생활양식 프로파일 II의 차이를 비교했고, 과음과 관련있는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하부영역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일본학생이 영양습관,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영역에서 높았고, 영적성장은 한국학생이 높았다. 신체활동은 양국 모두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음주는 한국이 일본에 비해 더 많이, 더 자주 했으며, 과음 여부에 따라 건강증진 생활양식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한국 학생 중 과음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대인관계점수가 높은 경우와 영적성장점수가 낮은 경우이며, 일본 학생 중에는 건강책임감이 높은 경우였다. 결론적으로 한국에서는 영양습관과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일본에서는 영적성장영역 강화, 양국 모두 신체활동 영역 강화와 건전한 음주 교육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아로마 롤온흡입법을 이용하여 간호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 타액 코티졸 및 피로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 유사 실험연구이다. 대상자는 N시와 G시 지역시 일개 간호대학생으로 대상자 선정기준에 적합한 실험군 21명, 대조군 25명으로 총46명이었으며 연구기간은 2011년 10월 10일부터 11월 21일 까지 시행하였다. 아로마 롤온흡입법을 검정하기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 사후 생활 스트레스, 타액 코티졸 및 피로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18.0을 사용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은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 1가설 : "아로마 롤온흡입법을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생활 스트레스가 감소할 것이다."는 기각되었다. 제 2가설 : "아로마 롤온흡입법을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타액 코티졸이 감소 할 것이다."는 기각되었다. 제 3가설 : "아로마 롤온흡입법은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피로는 감소 할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아로마 롤온흡입법이 간호사 국가고시를 앞둔 간호대학생의 피로에 효과가 있었다. 또한 간호대학생을 위한 생활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간호 중재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기반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학생들의 인수인계 수행능력과 인수인계 자신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K도 소재 P시와 A시 소재 간호 대학생 104명에게 사전·사후 실험설계의 비동등성 대조군 유사 실험연구를 수행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17년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수집된 자료 분석은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x2 test, Fisher's exact test, independent t-test, ANCOVA with pretest value as covariate를 실시하였다. 효과를 검증한 결과 인수인계 수행능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시뮬레이션 기반 인수인계 교육 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인수인계 수행능력을 증진하는 데 효과적인 인수인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긍정심리프로그램 중재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정신적, 사회 심리적 건강향상을 위하여 시도되었다.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긍정심리프로그램을 제공받은 간호대학생을 실험군으로 프로그램을제공받지 않은 간호대학생을 대조군으로 선정하여 간호대학생의 부정적 정서(우울, 불안, 스트레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자기자비, 플로리시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비 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실험 설계를 적용한 연구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sio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군은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자기자비, 플로리시 점수가 높았고, 부정적 정서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긍정심리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진로결정 긍정적인 연구 효과를 보고함으로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간호중재영역 확대에 기여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수면의 질을 조사하고,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설문도구는 피로증상척도, 한글판 스트레스 자각척도, 한국판 피처버그 수면의 질 평가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수면의 질 도구에서 제시한 절단점 점수를 기준으로 비숙면군과 숙면군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대상자들의 수면의 질은 비숙면군 30.5%, 숙면군 69.5%이며, 피로는 4.39점 vs. 4.27점(t=577, p=.564), 스트레스는 22.2점 vs. 19.0점(t=3.565, p=.000), 수면의 질은 11.2점 vs. 5.7점(t=20.375, p=.000)이었다. 두 군간 수면의 질의 하위 영역 7개는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비숙면군이 숙면군보다 피로가 높고, 수면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스트레스로 설명력은 22.1%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들의 적절한 수면을 위한 중재프로그램 계획시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에게 가상간호시뮬레이션을 적용한 정신간호실습 전·후 전이동기, 학습자기효능감의 차이를 비교하고 실습 후 실습만족도를 비롯한 전이동기, 학습자기효능감 간의 상관성을 확인하여 효과적인 정신간호실습 교육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2020년 10월 부터 12월 까지 진행되었으며 U시 소재 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이고 가상간호시뮬레이션을 적용한 정신간호실습 교육을 받은 4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Paired t-test와 피어슨상관관계(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가상간호시뮬레이션을 적용한 정신간호실습 후 실습 전에 비하여 전이동기는 유의하게 상승하였고 학습자기효능감은 상승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가상간호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정신간호실습 후 전이동기, 학습자기효능감, 실습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를 통해 가상간호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정신간호실습 교육은 부분적으로 효율적인 실습 전략임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문제중심학습 연계 시뮬레이션교육을 적용한 후 학생의 시스템 사고능력, 학습몰입, 문제해결 적극성 및 투약간호 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전북과 경인지역에 소재한 간호대학생으로 실험군 37명, 대조군 41명이었고, 실험군에게는 문제중심학습 연계 시뮬레이션 교육프로그램, 대조군에게는 시뮬레이션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자료수집은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과 후에 측정하였고, SPSS WIN Versio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시스템 사고능력(t=2.14, p=.036), 문제해결 적극성(t=2.07, p=.042) 및 투약간호수행능력(t=5.26, p=<.001)은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나 학습몰입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상황에서의 적응을 위하여 교수자들은 문제중심학습 연계 시뮬레이션 교육을 교과과정에 적용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 시나리오를 적용한 고충실도 시뮬레이션을 진행하여 교육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 실험 연구로 실험군 43명, 대조군 39명의 연구대상자에게 2013년 9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8주 동안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에게 표준화 환자를 활용하여 임상수행능력을 측정하고, 임상판단력은 Lasater의 rubric으로 관찰을 통해 측정하였으며 설문지를 통해 비판적 사고성향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시뮬레이션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임상수행능력 점수(F=211.15, p<.001), 비판적 사고성향 점수(t=3.00, p<.004), 임상판단력 점수(t=7.61, p<.001)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들을 위한 시뮬레이션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은 반복된 토의 및 술기 연습과 디브리핑 과정을 통해 임상수행능력, 비판적 사고성향과 임상판단력을 증진시키는데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necessary for educating nursing students by establishing a desirable sense of ethics values. Method: In this descriptive research, 101 nursing students and 191 non-nursing students (in other health related fields) from Daejeon City were selected. Tools used for data analysis were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Scheffe test and step wise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WIN 12.0 version. Results: Average scores for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in nursing students was 2.94, and in non-nursing students, 2.77. When differences in th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of nursing and non-nursing students were compared, nursing students ha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for artificial abortion, artificial insemination, prenatal diagnosis of fetus, right to life of newborn, euthanasia, organ transplantation and human biotechnology, but significantly lower for brain death. Variables which influenced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were religion and economic status in the nursing students and intent to attend a class in biomedical ethics, quantity and quality of biomedical ethics in the current curriculum and religion in the non-nursing students. Conclusion: Continuing educational programs need to be considered and attention given to the significant variables that can promot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in nursing students.
본 연구의 목적은 성찰일지를 이용한 임종간호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영성, 죽음에 대한 태도, 임종간호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설계를 시행하였고 대상자는 실험군 69명, 대조군 68명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은 회기당 100분간 12회기로 매주 시행하였다. 자료는 일반적 특성, 영성, 죽음에 대한 태도, 임종간호태도로 구성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영성과 임종간호태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는 성찰일지를 이용한 임종간호교육이 간호대학생들에서 영성과 임종간호태도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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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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