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불안형 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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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형 애착과 투사적 동일시가 외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리치료적 접근 (Psychotherapeutic Approach to the Effects of Insecure Attachment and Projective Identification on Infidelity)

  • 윤석주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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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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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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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불안형 애착과 투사적 동일시가 외도 행위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을 깊이 분석이다. 문헌고찰을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하여 불안형 애착과 투사적 동일시가 외도 행동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탐색하였으며, 이론적 배경을 강화하고, 상담 및 치료 과정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불안형 애착 유형(불안형, 회피형, 혼재형)에 따른 외도의 발생 가능성과 양상을 분석하였으며, 투사적 동일시가 외도 행위를 정당화하고 관계를 악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조사하였으며, 불안형 애착 유형은 파트너로부터 버림받을 것이라는 두려움으로 외도를 통해 자신에게 안정감을 찾으려는 경향과, 회피형 애착 유형은 정서적 친밀감을 회피하고 독립성을 유지하려는 성향으로, 외도를 통해 관계에서 거리를 두려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혼재형 애착은 불안과 회피가 혼재된 상태로, 외도를 통해 극단적인 감정 변화를 해소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투사적 동일시는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과 불안을 상대방에게 투사하여, 외도의 책임을 상대방에게 전가하는 심리적 메커니즘으로 작용했다. 이를 통해 외도는 자신을 보호하거나 정당화하려는 수단이 되어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본 연구는 불안형 애착과 투사적 동일시가 외도 행위의 중요한 심리적 배경이며,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 개발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며, 개인의 심리적 건강 증진과 더불어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조리종사자의 대인애착이 직무만족, 직무애착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ulinary Employee's Interpersonal Attachment on Their Job Satisfaction and Job Attachment)

  • 장혁래;김광수;안현모;전경철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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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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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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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11년 2월 10일부터 2011년 3월 2일까지 서울지역 특급호텔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161부에 대하여 SPSS 17.0을 이용하여 요인분석과 신뢰성 검증을 실시하고 제시된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대인애착, 직무만족과 직무애착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안정형 애착은 직무만족과 직무애착에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불안형 애착은 직무만족에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리고 애착 유형에 따라 직무만족과 직무애착과의 상관관계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셋째, 대인애착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결과 안정형은 직무만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친 반면에, 회피형과 불안형은 직무만족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와 같은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외식조리종사자의 유용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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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애착 유형과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정신병리와의 상관 관계 (PARENTAL ATTACHMENT STYLES AND PSYCHIATRIC MANIFESTATIONS IN THEIR $4^{th}\;TO\;6^{th}$ 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

  • 유한익;황준원;김붕년;신민섭;홍강의;조수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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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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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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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주양육자의 불안정형 애착유형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행동문제와 정신과 질환의 발병에 기여하는지를 증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2개의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504명과 부모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부모의 애착 유형을 평가하기 위해 자기보고형 관계 질문지 (Relationship Questionnaire) , 아동의 우울 증상을 평가를 위해 한국형 소아우울척도, 불안 증상의 평가를 위해 Spielberger의 상태-특성 불안 평가척도, 그리고 부모에 의한 아동의 행동 평가를 위해 한국어판 K-CBCL을 사용되었다. 연구 결과, 몰입형 애착 유형의 부모의 초등학교 자녀들이 안정형 애착 유형 부모의 자녀보다 사회성, 불안, 우울, 주의집중력, 문제 행동, 공격성 등 상당히 다양하고 포괄적인 영역의 정신과적 문제를 더 많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내재화 증상은 부모가 몰입형일 때 가장 높았고, 회피형, 안정형 순이었다. 또한 부모의 애착 유형이 불안정형일 때, 안정형에 비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심각한 수준의 문제행동을 보이는 아동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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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용 부모애착척도의 구성 (Construction of Parent attachment Scale for Children)

  • 이현숙;홍상황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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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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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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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Fraley, Waller 및 Brennan(2000)이 개발한 개정판 친밀관계경험 질문지(Experiences in Close Relationships -Revised: ECR-R)의 문항 제작과정을 근거로 하여 아동의 애착유형을 신뢰롭고 타당하게 측정하기 위한 아동용 부모애착척도를 구성하고 기본적인 신뢰도와 문항반응이론에 근거한 몇가지 문항특성정보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ECR-R의 원래 문항과 기존의 애착검사들에서 사용하고 있는 문항들을 수집하여 1차 예비문항을 도출하고, 이를 4~6학년 아동이 이해하기 쉽고 근거한 원문항의 의미와 최대한 같도록 수정하고 보완하여 2차 예비문항을 작성한 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N=576명)에게 실시하였다. 수거한 자료를 사용해서 2모수 등급반응모형을 적용하여 30문항으로 된 애착척도를 구성하였다. 그 결과 아동용 부모애착검사의 내적 합치도는 회피척도의 경우 .94~.95, 불안척도의 경우 .85~.86의 범위이었고,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회피척도의 경우 .71~.77, 불안척도의 경우 .53~.68의 범위이었다. 또한 문항반응이론(IRT)을 적용하여 문항변별도와 문항정보값을 살펴본 결과 문항변별도는 적절한 범위에 있었고 문항정보값 역시 높았다. 위계적 군집분석인 K-means방법을 적용한 결과 안정형, 거부형, 몰두형, 두려움형의 4범주로 분류할 수 있었다. 또한 애착유형에 따른 애착척도 점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분산분석(ANOVA)한 결과 회피와 불안척도는 안정형, 몰두형, 거부형, 두려움형 애착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타당도와 관련한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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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세대의 자아존중감과 불안정 성인애착이 보상소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self-esteem and unstable adult attachment on Compensatory consumption behavior among Millennials)

  • 황지희;조경은;최혜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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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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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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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불안정 성인애착과 자아존중감이 보상소비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만19~34세에 해당하는 밀레니얼 세대 379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위계형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아존중감은 칭찬형 보상소비와는 긍정적인 관계를 보이나, 위로형 소비와는 복잡한 관계를 보였다. 자아존중감은 1단계 분석에서 위로형 소비와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이지만 2단계에서 불안정 성인애착을 포함하자 관계의 유의성은 사라졌다. 불안정 성인애착 변수들은 두가지 유형의 보상소비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회귀모델의 설명력을 크게 증가시키고 있어, 불안정 성인애착과 보상소비와의 관계가 크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성인기 초기에 있는 밀레니얼 세대의 보상소비행동이 개인심리와 대인관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고등학생의 진로 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부정적 정서에 따른 소비자 유형화 분석 (Career Identity of High School Students: Exploring Differences by Negative Emotions of Consumer Typology)

  • 김효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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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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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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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 아동 청소년 패널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총 2,010명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부정적 정서를 기반으로 집단을 유형화하고, 집단별로 진로 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정적 정서에 따라 청소년 집단을 유형화한 결과, '정서 불안정형', '정서 안정형' 집단으로 유형화 되었다. 둘째, '정서 불안정형' 집단이 '정서 안정형' 집단보다 자아 인식, 삶의 만족도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모 과잉 기대, 부모 학대, 그리고 또래 소외 항목에서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서 불안정형' 집단의 경우 부모 감독, 부모 과잉 기대, 또래 소통, 또래 신뢰, 그리고 교사 애착이 진로 정체감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정서 안정형' 집단의 경우 부모 감독, 또래 소통, 교사 애착이 진로 정체감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확인되었고, 부모 학대가 진로 정체감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애착의 갈망과 분리불안의 발현 - <하진양문록> 진세백의 경우 - (A Longing for Attachment and Revelation of Separation Anxiety)

  • 장시광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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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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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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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글은 <하진양문록>의 남성주동인물 진세백의 행위와 심리를 주로 여성주동인물인 하옥주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살펴 진세백의 작품 내적 성격을 정립하고 그 소설사적 위상을 점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애착 이론의 관점에서 진세백을 분석하였다. 진세백은 자신의 감정을 여과 없이 표출하는 인물이다. 하옥주를 처음 본 순간 반하게 되는데 이는 주로 하옥주와의 스킨십으로 구현된다. 하옥주와 헤어지고 난 후에는 슬픔, 우울함, 분노를 표출하고 그리운 나머지 눈물을 흘리기까지 한다. 진세백은 하옥주와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는데 일관적인 모습은 하옥주 곁을 떠나지 않으려 한다는 점이다. 하옥주에 대한 절(節)을 견지하며 그녀와 절대로 분리되지 않으려 한다. 감정을 진솔하게 표출하는 진세백의 행위는 당대 남성 유학자에게 요구하던 이념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서 경직되지 않은 발랄한 모습이다. 진세백은 애착 대상이던 부모를 여의고 하옥주를 새로운 애착 대상으로 삼지만, 그녀와의 반복된 이별로 극심한 분리불안 증세를 보인다. 결국 그러한 증세를 해소하는 것도 하옥주의 몫이다. 진세백은 남성영웅소설이나 여성영웅소설의 경직된 남성인물과는 거리가 있다. 대하소설에도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호방형 인물이 등장하지만 진세백처럼 지속적으로 여성인물과 분리되지 않으려 하는 인물은 드물다. 전기소설이나 애정소설에서도 마찬가지로 진세백과 같은 감정선을 지닌 인물은 흔치 않다. 이러한 점에서 진세백은 소설사에서 매우 독특한 위상을 점하고 있다고 할 만하다.

이혼가정 아동의 우울과 불안 판별 연구: 자기효능감, 또래애착, 부모자녀 의사소통을 중심으로 (Predicting internalizing problems of Korean children of divorce: The role of self-efficacy, peer attachment, parent-child communication)

  • 이순형;김지현;이옥경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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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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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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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iscriminate important variables among general self-efficacy, peer attachment, and parent-child communication that could predict internalizing problems(anxiety, depression) of Korean children of divorce. The participants were 101 children aged from 10 to 13. They completed questionnaires and discriminant function analyses were performed. The results showed that (a) the discriminant function derived from 3 variables was effective in classifying high, moderate, and low group of children's anxiety and depression, (b) parent-child communication plays a key role in predicting anxiety and general self-efficacy plays a key role in predicting depression of Korean children of divorce, (c) but peer attachment plays a significant role only to predict depression. This means that anxiety and depression of Korean children of divorce result from different kind of interactions among children's important contexts.

대학생의 감각처리 유형과 대인관계문제 및 성인애착의 관계 (The Correlation between Sensory Process Type and Interpersonal Problems, Adult Attachment on University Students)

  • 윤수정;이춘엽;김희정;정혜림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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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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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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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감각처리 유형과 대인관계문제 및 성인애착의 정도를 알아보고 이들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국내 K지역의 대학생 169명을 대상으로 감각처리 유형은 청소년/성인 감각프로파일(Adolescents/Adults Sensory Profile; AASP)을, 대인관계문제는 한국판 대인관계문제검사 원형척도의 단축형(Short Form of the Korean Inventory of Interpersonal Problems Circumplex Scale; KIIP-SC)을, 성인애착은 친밀관계경험척도(Experiences in Close Relationships Scale-Revised; ECR-R)를 사용하여 측정을 실시하였다. 감각처리 유형과 대인관계문제 및 성인애착의 관계는 피어슨 상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대학생의 감각처리 유형은 감각찾기만 "일반인보다 덜함"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등록저하, 감각예민, 감각회피는 "일반인과 유사함"의 결과를 보였다. 대인관계문제는 자기희생과 과순응성에서 어려움이 많았고, 자기중심성과 통제지배가 어려움이 적었으며, 성인애착은 애착회피가 애착불안보다 더 안정적이었다. 감각처리 유형 중 등록저하와 감각예민은 모든 대인관계문제 및 성인애착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대인관계문제 중 자기희생과 과관여는 감각찾기와, 냉담, 사회적 억제, 비주장성, 과순응성은 감각회피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감각찾기와 감각회피는 서로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p<.05). 결론 : 작업치료 임상에서 장애인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와 애착의 문제를 경험하는 비장애인에게 감각처리의 유형에 따른 중재를 실시한다면 그들이 질 높은 사회활동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어 개정판 친밀관계경험 척도의 단축형 개발 (Developing a Short Form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Experiences in Close Relationships Questionnaire-Revised)

  • 윤혜림;이원기;배금예;이상원;우정민;원승희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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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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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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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 : The experiences in close relationships questionnaire-revised (ECR-R) (Fraley, Waller & Brennan, 2000) is a valuable tool for measuring adult attachment, and its Korean version, the ECRR-K (Kim, 2004), is widely used in Korea. However, given its substantial length, this study was aimed to develop and validate a short version of the ECRR-K called the ECRR-K14. Methods : Two hundred and ninety-four medical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in 2016. They completed the ECRR-K, the Perceived Stress Scale (PSS), the Rosenberg Self-Esteem Scale (RSES), and the UCLA Loneliness Scale (UCLA-LS). The study authors applied the Rasch rating scale to check each item's model fit and then performed confirmatory factor analyses (CFAs) to test the new scale's validity. Results : The authors selected seven items each for the anxiety and avoidance subscales, and the ECRR-K14 showed fair to good internal consistency (Cronbach's ${\alpha}=0.93$ and 0.92 for anxiety and avoidance, respectively). The anxiety subscale showed concurrent validity with the PSS and the RSES while the avoidance subscale showed concurrent validity with the UCLA-LS. The CFAs also demonstrated the validity of the model with a goodness-of-fit index of 0.916. Conclusion : The ECRR-K14 showed excellent reliability and validity and appears to be a promising instrument for measuring the two attachment dimensions in adu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