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불안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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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불안장애의 해석편향 연구: 컴퓨터 기반 해석편향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검증 (Interpretation bias modification for social anxiety disorder: Development of computer based cognitive modification program)

  • 윤혜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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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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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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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컴퓨터 기반의 인지편향수정 프로그램(Cognitive Bias Modification Program - Interpretation, CBM-I)을 이용하여 사회불안 경향이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해석편향 수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프로그램이 사회불안증상 및 해석편향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40명의 사회불안 경향성자들을 긍정해석 훈련집단((n=21)과 비처치대기집단((n=19)에 배정하였고 치료 전후 해석 편향과 사회불안증상 수준(e.g.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척도, 레보위츠 사회불안 척도)을 비교하였다. CBM-I 훈련은 참가자들이 긍정적인 방식으로 모호한 상황을 해석하면 긍정적 피드백을 제공하고, 부정적인 방식으로 해석하면 부정적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긍정해석 훈련집단의 경우 3주간 3번의 회기에 참가하였다. 사후분석에서 긍정훈련 조건에 참가한 내담자들의 자기 보고식 사회불안 증상이 감소하였다(t=2.35, p<.05; t=4.70, p<.001). 이러한 결과는 다중회기로 실시된 해석 편향의 수정이 임상적으로 유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불안정지지면 훈련을 통한 발목관절위치감각 변화와 동요면적 변화간의 상관관계 (The Correlation Between Changes of Ankle Joint Position Sense and Sway Area Through Unstable Surface Training)

  • 하나라;김명철;한슬기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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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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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3-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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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불안정지지면 훈련을 통한 발목관절위치감각의 변화와 동요면적 변화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건강한 성인 남녀 4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불안정지지면군(n=24)과 안정지지면군(n=24)으로 나누어 동일한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주 3회씩 6주 동안 실시하였다. 불안정지지면군은 균형운동 패드에서, 안정지지면군은 단단한 지면에서 운동을 실시하였다. 운동 전 후에 발목관절위치감각의 변화와 동요면적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불안정지지면군에서 발목관절위치감각 오차와 동요면적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5). 그리고 불안정지지면군에서만 발목관절위치감각 오차의 변화량과 동요면적 변화량간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불안정지지면에서의 고유수용성감각 운동을 통해 발목관절위치감각 변화와 동요면적 변화간의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수용-전념 치료(ACT)가 대인불안이 있는 대학생들의 주장성과 대인불안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ACT) on Assertiveness and Interpersonal Anxiety of University Students with Interpersonal Anxiety)

  • 이규복;손정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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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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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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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수용­-전념 치료가 대인불안이 있는 대학생의 주장성과 대인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4년제 대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대인불안, 주장성 척도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12명의 대학생을 치료집단에 6명, 통제집단에 6명씩 배정하였다. 치료집단에는 주 2회, 약 120분씩 총 8회기로 구성된 수용­-전념 치료 프로그램이 실시되었으나, 통제집단에게는 어떠한 처치도 행해지지 않았다. 모든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직후 그리고 6주 후에 주장성, 대인불안 척도에 응답하였다. 치료집단에서 수용전념 치료 프로그램 후 주장성은 향상되었으나, 통제집단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치료집단에서의 이러한 향상은 추적조사까지 유지되었다. 대인불안 검사에서, 치료집단은 통제집단 보다 더 큰 감소를 나타냈고, 이러한 차이점은 추적조사에서도 발견되었다. 끝으로 연구의 의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대학신입생의 정서표현성과 발표불안 관계에서 긍정적사고의 매개효과 (Positive Thinking as a Mediator of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Expressivity and Public Speaking Anxiety of University Freshmen's)

  • 김자숙;김종혁;박아영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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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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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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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대학신입생의 정서표현성과 발표불안의 관계에서 긍정적사고의 매개효과를 탐색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광주광역시 일개대학의 신입생 146명을 편의추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23.0 version을 이용하여 Baron과 Kenny의 3단계 매개효과 검증절차와 Sobel test를 이용하였다. 정서표현성과 발표불안에서 긍정적사고의 매개효과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2단계에서는 정서표현성이 발표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3단계에서는 정서표현이 발표불안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긍정사고는 발표불안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따라서 긍정적사고는 정서표현성과 발표불안의 관계를 완전매개하였다. 매개효과의 유의성은 Sobel test를 이용하여 검증한 결과 유의하였다(z=-4.57, p<.001). 대학신입생의 발표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긍정적사고를 증진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대학생의 노후 불안 영향 요인 (Factors Affecting Aging Anxiety in University Students)

  • 윤미선;김승용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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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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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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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의 노후 불안, 조부모와 유대감, 효의식 정도 및 특성에 따른 차이를 파악하고 노후 불안 영향 요인을 파악하여 노후 불안을 감소 할 수 방안을 찾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서울, 경기, 충청지역 대학생이며, 자료수집은 네이버 오피스로 작성된 온라인 설문지를 2018년 4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SNS로 배부하여 213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0.0 Version으로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 편차, t-test, ANOVA를 구하였고, 변수간의 상관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노후 불안 영향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공선성을 진단한 후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노후 불안은 전공에 따라, 조부모와 유대감은 성별에 따라 그리고 효의식은 종교유무와 조부모와 동거여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노후 불안은 조부모와 유대감이 낮을수록, 효의식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첫 임상실습 전 의사소통 능력과 대인관계 불안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munication Ability and Interpersonal Anxiety on Self-esteem before the First Clinical Practice in Nursing Students)

  • 김인선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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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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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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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첫 임상실습 전 의사소통능력과 대인관계 불안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는 첫 임상실습 전 3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설문조사하였다. 자료는 SPSS/WIN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자아존중감은 의사소통능력과 정적 상관관계(r=.564, p<.001), 대인관계 불안과 부적 상관관계(r=-.590, p<.001)로 나타났으며 의사소통능력과 대인관계 불안도 부적 상관관계(r=-.515, p<.001)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은 대인관계 불안(𝛽=-.41). 의사소통능력(𝛽=.35)순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의사소통능력이 높고 대인관계 불안이 낮을수록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학년별, 단계별 의사소통 역량 강화와 대인관계를 넓히고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과 이를 교육과정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배우의 무대불안 감소를 위한 중재 전 단계 연구 (The arbitration of Step research to decrease performer's stage fright)

  • 오진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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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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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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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무대불안 및 공포 유발 요인에 대해 한국 문화적 특성과 정서를 직접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개인적 심리적 분석을 해결중심적, 인간주의적, 인지-행동적 심리상담을 통해 접근하는 전 단계를 연구하는 것이며, 이러한 심리치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심리 중재 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하는데 필요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무대 불안 및 공포는 심리적 차원에서 설명 및 극복될 수 있는 요인이 아니기 때문에 이와 함께 생리학적 분석을 종합한 대안이 제시 돼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배우들의 무대불안 및 공포를 극복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훈련과정이 개발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수공예 활동이 뇌졸중 환자의 불안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rt and Craft Activities on Anxiety and Stress of Stroke Patients)

  • 김지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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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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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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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수공예 활동이 뇌졸중 환자의 불안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대상자 선정기준에 포함되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수공예 활동을 중재한 실험군 9명, 전통적인 작업치료를 중재한 대조군 9명으로 나누어 30분씩, 주 3회, 총 8주에 걸쳐 중재를 실시하였다. 수공예 활동은 작업치료 전문가 집단의 인터뷰를 통하여 구성하였다. 연구 결과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불안, 스트레스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수공예 활동은 뇌졸중 환자의 불안과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임상에서 유용하게 적용되리라 사료된다.

중추신경계 독성평가 방법개발 및 기작에 관한 연구

  • 박찬웅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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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4년도 춘계학술대회 and 제3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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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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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중추신경계 작용약물은 동물행동에 대단히 민감하게 작용한다. 본 연구에서는 동물일반 활동에 대한 중추신경계 약물의 효과와 단독 사육동물의 공격성 행동에 대한 중추신경계 약물의 효과를 연구한 결과 생쥐의 일반활동 pentobarbital, chloral hydrate, paraldehyde 등 수면제 투여 후 마취에 이르기 전 초기활동이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나 diazepam, clomazepam등 항불안제 투여 동물에서는 초기활동 증가현상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생쥐를 단독 사육후 침입자에 대한 행동은 항불안제 약물투여시 공격성 행동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중추신경계 작용약물중수면, 마취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과 항불안제의 효과를 감별하는 방법으로 대단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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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증후군, 회복탄력성이 중년 남성의 은퇴불안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 (Effects of Andropause Syndrome, Resilience on Retirement Anxiety in Middle-aged Men)

  • 김순애;이송현;홍은희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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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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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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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 남성의 갱년기 증후군, 회복탄력성, 은퇴불안 간의 관계를 융·복합적 측면에서 파악하고 이들 관계를 확인하여 은퇴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S시에 거주하는 87명을 대상으로 2019년 7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자가 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중년남성의 은퇴불안은 갱년기 증후군과 회복탄력성이 유의미한 영향력을 갖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갱년기 증후군이 있는 대상자가 증상이 없는 대상자보다 회복탄력성은 낮고, 은퇴불안은 높았다. 따라서 중년남성의 은퇴불안을 효율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갱년기 증후군을 감소시키고,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