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노표현 방식

검색결과 26건 처리시간 0.02초

성인 출소자의 아동기 외상과 가족기능성과의 관계에서 분노표현방식의 매개효과검증 (The Mediating Effect of Ex-offenders, Anger Expression between the in Childhood Trauma and Family Functioning)

  • 이아름;김지윤;이동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9권3호
    • /
    • pp.100-113
    • /
    • 2019
  • 본 연구는 출소자를 대상으로 아동기 외상과 가족기능성과의 관계를 분노표현방식이 매개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주거지원을 받고 있는 출소자 500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을 하여 최종 400명의 자료로 구조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아동기 외상은 가족기능과 부적상관을 나타냈고, 아동기 외상과 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조절은 부적상관을 나타낸 반면, 역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의 하위요인인 분노표출, 분노억제와는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또한 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조절은 가족기능성과 정적 상관을 나타낸 반면, 역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표출, 분노억제는 가족기능성과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아동기 외상경험과 가족기능과의 관계에서 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조절과 역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표출, 분노억제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분노조절과 분노표출, 분노억제가 아동기 외상경험과 가족기능과의 관계를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아동기 외상경험과 가족기능과의 관계에서 분노조절은 가족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분노표출 및 분노억제는 가족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논의 및 시사점이 제시되었다.

간호대학생의 분노표현방식, 사회적지지 및 대학생활적응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Anger Expression, Social Supports and Adjustment to College Life among Nursing Students)

  • 전원희;조명주;나현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5권3호
    • /
    • pp.219-228
    • /
    • 2015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분노표현방식, 사회적 지지 및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D시와 C시에 소재한 2개 대학의 간호대학생 266명이었다. 구조화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stepwise regression analysis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 수준은 중간 이상이었다. 대학생활적응은 일반적 특성 중 지원동기와 지각된 신체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활적응은 분노표현방식과 사회적 지지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분노표출, 사회적 지지, 지각된 신체건강상태, 분노조절, 분노억제이었으며 이들 변수의 대학생활적응에 대한 설명력은 27.1%이었다. 결론적으로, 적절한 분노표현과 사회적 지지 및 신체건강상태를 증진시키는 것은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

청소년 분노와 분노표현유형 관계분석 연구: 문제해결능력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Relation of Anger and Anger Expressions in Adolescent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Problem Solving Ability)

  • 이영림;이지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8권3호
    • /
    • pp.363-376
    • /
    • 2020
  • 최근 청소년 분노 및 분노와 관련된 문제행동에 관한 연구들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분노표현 방식에 대한 이해나 청소년 분노와 분노표현 관계에서 매개효과에 대한 연구는 거의 부재하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분노, 문제해결능력, 분노표현유형(분노억제, 분노표출, 분노통제)과의 관계를 증명하고 이 관계에서 문제해결능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분석을 위해 총 596명(남학생 283명, 여학생 313명)의 청소년설문이 활용되었다. 연구결과 분노는 3가지 분노유형 모두와 유의미한 관계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분노가 높을수록 분노억제와 분노표출이 증가하였으나, 분노통제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노와 분노표현유형과의 관계에서 문제해결의 매개효과 검증결과, 분노와 분노통제 관계에서만 문제해결의 매개효과가 증명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언과 연구한계 등을 논의하였다.

간호대학생의 분노표현 대인관계 및 우울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among Anger Expressi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Depression in Nursing Students)

  • 변혜선;김경혜;이다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4호
    • /
    • pp.91-99
    • /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분노표현, 대인관계 및 우울 간의 관계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참여자는 경북지역 2개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209명이었다. 자료는 2016년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되었다. 자료 분석은 t-test, ANOVA, Pearson 상관분석과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분노표현 방식은 4점 만점에 분노표출 평균 2.07, 분노억제 평균 2.24, 분노조절 평균 2.80 이었다. 대인관계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64 이었다. 우울 정도는 0~3점 범위의 평균 0.98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분노표출과 분노억제, 분노억제와 우울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분노조절과 우울, 대인관계와 우울은 유의한 부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정도는 전공만족도, 지원동기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변수들의 우울에 대한 설명력은 39%이었으며,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분노억제, 분노조절, 대인관계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위한 역기능적 분노표현 방식인 분노억제 방식을 감소시키고, 분노조절과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켜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 될 수 있다.

학교스트레스가 청소년들의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 : 분노표현양식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School Stress on Interpersonal Problems in Adolescent : The Moderating Effect of Anger Expression Styles)

  • 임경빈;이봉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1호
    • /
    • pp.701-710
    • /
    • 2020
  •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스트레스와 대인관계문제를 탐색하고, 그 관계를 조절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노표현양식의 하위변인의 효과를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15년 9월~10월 충북 소재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학교스트레스 척도와 분노표현 척도, 대인관계문제 척도로 구성된 설문지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261개의 설문을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중다회귀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청소년의 학교스트레스와 분노표현양식 중 분노억제와 분노표출이 대인관계문제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대인관계문제에서 학교스트레스와 분노표현양식의 상호작용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대인관계문제의 하위영역 중 통제지배를 분노표출이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청소년들의 대인관계문제를 유발하는 요인에서 학교스트레스와 분노 감정을 다루는 방식이 중요함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대인관계문제를 예방하고 완화시키기 위한 예방 교재의 개발 및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청소년의 분노 표현 및 대처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청소년과 청소년 전문가 포커스 그룹 인터뷰- (The Qualitative Study on Youth Experiences of Anger Expression and Management -Focus Group Interview with Youth and Youth Experts-)

  • 고기숙;이지숙;유동환;윤용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9권1호
    • /
    • pp.445-462
    • /
    • 2019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분노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법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청소년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포커스그룹 면접조사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분노정서, 분노표현, 분노조절 및 대처 등에 관하여 심층적으로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문가 9명, 청소년 9명, 두 그룹을 구성하여 포커스 그룹면접 조사를 진행하였다. 수집된 내용은 일반적인 질적분석 절차에 따라 분석되었고, 총 12개의 범주, 34개의 하위범주, 138개의 개념이 도출되었다. 청소년 분노표현 및 대처에 관한 분석 결과 도출된 총 12개의 범주는 다음과 같다. 안정적 돌봄의 결여, 분노 촉발 상황들, 왜곡된 사고와 분노의 관계, 분노로 인한 신체 및 심리적 증상, 분노표현의 다양한 형태들, 억제된 분노, 분노조절의 어려움, 분노조절을 위한 청소년의 시도, 적절한 분노 표현법에 대한 갈망, 분노의 심리 메커니즘, 분노조절을 위한 전문가의 효과적인 방식들, 새로운 분노조절 프로그램의 요구에 직면 등이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분노 문제가 있는 청소년들에 대한 전문 상담 및 치료적 접근,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기반의 분노조절 프로그램 개발, 사회적 지지체계의 확충, 청소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분노대처 전문 교육 및 워크숍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끝으로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분노표현방식 유형에 관한 연구: Q 방법론 적용 (A Study of Children's Anger-Expression Styles: A Q-Methodological Approach)

  • 장혜주;임지영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49권4호
    • /
    • pp.11-23
    • /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children's different styles of anger-expression an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anger-expression style. The Q-methodology with a 32 Q-sample was used to investigate and analyze the subjective expression of childrens's anger experiences. The subjects were 22 children living in D city, and the data were collected by means of interviews. The analysis revealed six styles of anger-expression, a solution which accounted for 65.13% of the total variance. The six styles were labeled "Patience type", "Avoidance-conversion type", "Reaction-seek type", "Control type", "Repression type", and "Conversion-consideration type". It was recommended that intervention strategies for children's appropriate anger-expression mode should be based on these six anger-expression styles.

융복합시대 분노표현 유형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우울감 유형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Anger Expression Types on Life Satisfaction of Forest Recreation Resource Users in the Times of Convergence : Focused on Mediating Effects of Depression Type)

  • 장영탁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7권6호
    • /
    • pp.219-227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융복합 시대에서 분노표현 방식을 살펴보고, 그것에 따른 삶의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안에 있는 국공립공원 등의 산림휴양자원을 방문하는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기간은 2017년 7월 20일 ~ 2017년 8월 31일까지이다. 설문실시는 연구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과 비밀보장 등을 설명하고 연구자의 지도하에 실시하였다. 표집방법은 무작위 표집법을 적용하기에는 곤란한 측면이 있어 편의표집법을 적용하였으며 국공립공원 등의 산림휴양자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45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고 각 단체의 대표를 통해 378부 수거하였다. 수거한 설문지 중 응답이 부실한 것은 제외하고 최종 355부를 본 연구에 활용하여 이후 분석을 진행하였다. 결과적으로 산림휴양이용자의 부정적 분노표현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낮다는 것이며, 긍정적인 분노표현은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생리적 우울감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의 분노표현 방식과 뇌졸중 위험 요인 (Anger Expression Style and Risk Factors for Stroke)

  • 남경아
    • 동서간호학연구지
    • /
    • 제17권1호
    • /
    • pp.16-23
    • /
    • 2011
  • Purpose: As anger may be strongly related to stroke,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 expression style (anger-in, anger-out, anger-control) and risk factors for stroke to investigate the possible attribution of anger expression style to stroke incidence. Methods: The cross sectional study design was employed. The 291 participants signed consent forms and completed questionnaires including the anger expression style scales and risk factors for strok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d One-way ANOVA. Results: The highest score among anger expression styles of the participants was from anger-control. Participants with higher mean value of anger-out were current non-smokers, doing regular exercise, having scores above 23 in Body Mass Index, having scores above 90 cm (male) or 80 cm (female) in abdominal circumference, and having scores below 85 mmHg in diastolic blood pressure. Participants with more than 5 risk factors to stroke had the highest score of anger-in.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mplied anger expression style was psychological risk factor for stroke. Further studies to differentiate the anger expression style contributing to the risk of stroke are needed with a longitudinal study design.

관상동맥 질환자의 적대감, 특성분노 수준 및 분노표현방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pression of Hostility, Trait Anger, and Anger in Patients with CAD)

  • 손연정
    • 기본간호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49-58
    • /
    • 2004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of expressions of hostility, trait anger, and anger in patients with Coronary Artery Disease (CAD). Method: Ninety patients between 30 and 80 who were admitted to A hospital participated in the study.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questionnaire survey using convenience sampling. The research tool consisted of 24 questions by Costa et al (1986) and 10 questions specifically on anger from the Korean version (Chon, Hahn, & Lee, 1998) of the State-Trait Anger Inventory by Spielberger (1988). All of the questions were answered using a 4-point Likert scale. The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Win version 10.0. Result: Mean scores for hostility, trait anger, anger-out, anger-in, and anger-control were 2.51, 2.19, 1.93, 1.85, and 2.56, respectively. Hostility and trait anger showed a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 to anger-out and anger-in. Conclusion: This study presented baseline data that indicate that psychosocial factors are associated with the occurrence and progression of CAD. Accordingly, various programs that include psychological interventions are required to diminish the level of hostility and anger. Also, further studies should be conducted with larger patient populations.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