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노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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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중학생들의 게임중독과 분노행동의 관계: 비합리적 신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Relationship between Middle School Boys' Game Addiction and Anger Behavior: Focused on the Mediation Effects of Irrational Belief)

  • 임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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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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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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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남자 중학생의 게임중독과 분노행동의 관계에서 비합리적 신념의 매개효과를 탐색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충청지역 남자 중학생 431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게임중독은 비합리적 신념 및 분노행동 중 직접표출, 반추, 분산 요인과 유의한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게임중독 고위험집단은 잠재위험이나 일반사용자집단에 비해 비합리적 신념, 직접표출, 반추, 분산의 평균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셋째, 비합리적 신념은 게임중독과 분노행동 중 직접표출, 분노 반추, 분산과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이를 바탕으로 게임중독 고위험 중학생의 분노조절을 위한 실천적 함의로서 인지행동치료를 통한 비합리적 신념의 수정과 건설적, 적응적인 분노행동의 훈련이 제시되었고,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간호사의 분노, 직무스트레스, 사회적 지지에 대한 대인돌봄행위의 융합적 연구 (The Convergence Study of Interpersonal Caring Behaviors on Anger, Job Stress and Social Support in Nurses)

  • 한진아;김미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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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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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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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사의 분노, 직무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정도를 파악하고 대인돌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4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4개 도시의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74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대인돌봄행위와 분노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 반복적 분노반추가 대인돌봄행위를 줄어들게 하며, 분노억제와 분노조절이 대인돌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높은 직무요구 스트레스에서도 대인돌봄행위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자율적인 간호환경과 물질적 지지, 교육 기간의 확대가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행위인 대인돌봄행위 증진과 이에 필요한 요소를 규명하고, 간호사의 정서관리 중재로서 분노에 대한 융합적 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소방공무원의 직무관련 외상 유형에 노출된 빈도가 PTSD에 미치는 영향 : 분노반추의 조절 효과 (Exposure Frequency of Job Related Trauma Types and PTSD Symptoms of Firefighters : The Moderating Effect of Anger Rumination)

  • 조인성;성기혜;이강수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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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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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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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 : This study aimed at investig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exposure frequency of job related trauma types and the PTSD symptoms severity of firefighters, in relation to the moderating effect that anger rumination plays in the association between those of them. Methods : We examined data from 116 firefighters from Gyeonggi-do. The following instruments were applied: the Life Events Checklist (LEC), the Korean version of the Anger Rumination Scale (K-ARS) and the Primary Care PTSD screen (PC-PTSD). Results : A higher exposure frequency of job related trauma types was associated with severe PTSD symptoms; we discovered, however, that anger rumination exacerbated their relationship. Conclusion : This study showed that anger rumination is one of the variables to exacerbate PTSD symptoms in firefighters. Therefore, the study emphasizes the need to consider the level of anger rumination when running a program to predict or mitigate PTSD symptoms in firefighters.

한국판 청소년 분노유발상황 척도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A Basic Study for Development of the Korean Anger Provoking Situation Scale for Youth)

  • 유동환;김민;이지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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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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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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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통합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청소년 분노유발상황 척도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국내외 분노유발상황 척도 내용분석, 청소년 대상 분노유발척도인 NAS-PI 요인 및 타당성 분석, 청소년 전문가 대상 FGI의 3가지 연구 방법을 활용하였다. NAS-PI의 결과에서는 기존 5가지 범주 중 '좌절'을 제외한 '무례한 대우', '불공평', '타인의 거슬리는 특성', '짜증' 등 4가지 범주가 유의미 한 것으로 나타났다. FGI 분석 결과는 '거절', '신체적·언어적 폭력', '무시', '좌절', '통제 및 제지', '반추', '대인관계' 등 7가지 범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내용을 국내외 분노유발상황 내용분석과 통합한 결과 최종적으로 '불공평', '부당함', '비난', '통제 및 제지', '무시', '좌절', '대인관계' 등 7가지 범주로 재구성이 가능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국내외 청소년 분노유발상황척도 내용 분석 및 양적, 질적 연구를 통합적으로 진행하여 국내 청소년대상 분노유발상황척도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추후연구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게임중독 및 관여 수준에 따른 남자 청소년 게임사용집단의 분노표현양상과 인지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Anger Expression Style and Cognitive Characteristics among Male adolescent game users depending on the level of Game Addiction and Engagement)

  • 임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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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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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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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게임중독성향을 중독과 관여의 두 차원에서 이해하고, 남자 청소년들의 게임중독 및 관여 수준에 따라 분노표현양상과 인지적 특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고등학교 남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게임중독/관여, 분노표현양상의 파악을 위한 분노행동, 인지적 특성의 파악을 위한 비합리적 신념 척도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게임중독은 자기표현 및 회피를 제외한 분노행동요인들 및 모든 비합리적 신념요인들과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나타낸 반면, 게임관여는 직접표출, 회피, 자기비하를 제외한 요인들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게임중독 및 관여 수준에 따라 세 집단으로 분류하여 분노행동과 비합리적 신념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중독 고위험-저관여 집단의 사회적 지지추구가 가장 낮고 분산과 자기비하가 가장 높았으며, 중독 저위험-고관여 집단에 비해 자기표현이 낮고 호감/인정에 대한 집착이 높았다. 중독 고위험-고관여 집단은 좌절감이나 불편에 대한 인내력이 가장 낮았고, 분노경험을 반추하고 직접 표출하는 경향이 가장 높았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게임중독 고위험 청소년의 관여 수준에 따른 상담적 개입방안을 논의하였다.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관련변인에 관한 체계적 문헌고찰 (A Systematic Review of the Variables Related to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in Firefighters)

  • 강민주;김영화;한승우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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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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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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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소방공무원의 PTSD 관련변인들을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국회전자도서관,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문헌을 검색하였고 검색 용어는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소방공무원이었다. 총 146편의 문헌이 검색되었고 그 중 10편의 문헌이 본 연구의 주제와 부합하여 분석되었다. 분석된 10편의 문헌은 모두 상관관계를 연구한 비 실험 연구였다. 정적상관 요인은 연령, 근무기간, 외상사건 경험, 출동횟수, 경험한 외상사건 종류의 수와 강도, 업무 부담감, 대처방식, D유형 성격, 정서조절 곤란, 우울, 분노반추, 부적상관 요인은 회복탄력성, 사회적지지, 자아존중감으로 나타났다. 향후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PTSD의 보호 변인인 회복탄력성과 사회적지지,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전문적인 중재 프로그램 구성이 이루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