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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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학 요약(Toxicology Brief) 초코렛 중독(Chocolate intoxication)

  • Sharon Gwaltney-Brant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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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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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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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반려동물(Pets)들은 캔디(Candies), 케이크(Cakes), 쿠키(Cookies), 땅콩이 박힌 초코렛과자(Brownies), 빵재료(예 : 초코렛 칩스, 분말 코코아)와 카카오 원두 덮개(Cacao beans mulches)들을 포함, 광범위하고 다양한 초코렛과 코코아 제품들에 노출되어 질 수가 있다. 놀랄것도 없이, 반려동물들에서의 대부분의 사고발생적인 초코렛에의 노출들은 공휴일들 즉, 특히 발렌타이데이(Valentine's day), 부활절(Easter), 만성제전야제(핼로윈축제, Halloween) 및 성탄절에 발생한다. 카카오콩깍지 덮개(cocoa bean hull mulches)들은 많은 개들에게 매력적이고 그것들을 파헤쳐질때 섭취되어질 수가 있다. 이러한 개들의 무차별성 습관때문에 고양이보다 훨씬 더 영향을 끼치고 있는게 일반적이다. 초코렛속에 독성화합물들은 메칠크산틴(Methylxanthines)과 특히 디오브로민(Theobromine)과 카페인(Caffein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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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양나무(Myrtus communis)의 명칭문제 고찰 (An Investigation on the Problem in the Local Names of Myrtus communis)

  • 김영숙;안계복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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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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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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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도금양(천인화)나무'의 명칭문제를 고찰하기 위해서 문헌분석과 한중일 21종의 성경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미르투스(Myrtus communis)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유다, 그리스, 고대 로마, 중세 스페인에 이르기까지 사랑과 부활을 상징하는 중요한 수목이었다. 성경에서 미르투스(סדה $h{\acute{a}}das$)는 초막절에 초막을 만드는데 사용되거나 여러 가지 의식을 행할 때 사용되던 중요한 나무다. 미르투스는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하는 나무이고, 평화와 감사의 상징이기도하며, 또한 불멸성과 부활을 상징하는 나무로 나타난다. 한중일 성경에서 미르투스는 시기별로 강념수(崗拈樹)(천리향(千里香)), 천리향(千里香), 조념(鳥拈), 번석류(番石榴), 감탕나무, 석류나무, 화석류, 소귀나무, 도금양나무 등 다양하게 번역되었다. myrtle을 도금양(桃金孃)으로 번역하는 것은 일본의 사전 "숙어본위(熟語本位) 영화중사전(英和中辞典)(1915)"과 전문서적 "성서식물고(聖書植物考)(1920)"에 기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해방 후 "영한사전(1949)"이 출간되면서 일본 서적을 여과 없이 그대로 인용되던 탓에 나타난 오류다. 일본에서는 Myrtus co㎜unis라는 식물이 없기 때문에 이 수목을 쓸 때에는 '도금양(桃金孃)'이라고 쓰고 읽을 때에는 'てんにんくわ(천인화(天人花))'로 읽었다. 따라서 "천인화(텐닌카)"는 "도금양"의 또 다른 일본식 번역인 셈이다. 따라서 스페인 알함브라궁의 알베르카(Alberca) 중정을 '천인화의 중정'이라고 번역하는 것은 완전한 오류다. 마찬가지로 '도금양의 중정'도 일본식 번역이기 때문에 한국의 서적에서는 완전히 사라져야할 용어라고 판단된다. 번역에 관한 내용동등성 이론에 의하면 미르투스(סדה $h{\acute{a}}das$)는 히브리어인 $h{\acute{a}}das$를 사용하는 방안이 있을 수 있고, 학명인 미르투스(Myrtus)를 사용하는 방안도 있고, 한국의 수목 가운데 미르투스와 가장 가까운 서향을 사용하는 방안이 있다. 그러나 $h{\acute{a}}das$는 한국사람들에게 의미 전달성이 약한 약점이 있고, 서향은 미르투스가 가지고 있는 상징적 의미 전달성에서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학명인 미르투스(Myrtus)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대추야자나무(Phoenix dactylifera)의 명칭문제 고찰 (An Investigation of Local Naming Issue of Phoenix dactylifera)

  • 김영숙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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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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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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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대추야자나무(Phoenix dactylifera)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유다, 그리스, 로마에 이르기까지 생명과 축복, 승리를 상징하는 중요한 수목으로 정원과 과수원에 심겨졌으며, 열매와 그늘을 제공하였다. BC 2세기경에 임금에게 바치던 예물에도 대추야자나무 가지가 언급되고 있다. "대추야자나무의 가지"는 초막절에 사용되었고, 높고 귀한 것에 비유되기도 하며, 신전 벽에 커룹과 함께 새겨져 있었다. 성경에서 대추야자나무(Phoenix dactylifera)는 강한 바람을 받으면서도 곧게 자라기 때문에 의인에 비교함과 동시에 정직, 정의 및 공정을 상징하는 나무로 삼았다. 수난을 앞둔 그리스도가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군중이 대추야자나무의 잎을 길에 깔고 예수님을 맞이했다고 해서 부활절 직전의 주일을 Palm Sunday(聖枝主日 성지주일)이라고 부른다. 중세에는 성지(聖地) 순례의 기념으로 대추야자나무의 잎을 가지고 돌아가는 풍습이 생겨서 순례자를 영어로 Palmer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연구는 Phoenix dactylifera의 명명 문제를 고전과 한국, 중국, 일본의 성경 번역사에서 영향력 있는 성경 27가지 버전을 통해 분석하였다. 중국 성경에서는 대추야자나무를 자국에서 자라는 유사한 나무인 '棕櫚(종려 Trachycarpus fortunei)'로 번역하고 있다. 그러나 '종려(棕櫚)'와 대추야자나무는 열매와 잎에서 확연한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상징적인 의미를 전달하는데 한계성을 지닌 번역이다. 일본 성경에서는 대추야자나무를 뜻하는 'なつめやし(Natsumeyashi)'로 번역하고 있다. 우리나라 개신교 성경은 대부분 '종려나무'로 번역하고 있고, 가톨릭 "성경(2005)"에서는 '야자나무(38회)', '종려나무(5회)', 대추야자나무(3회)를 혼용하고 있다. 대추야자나무, 종려나무, 그리고 야자나무가 우리나라에 자라지 않는 식물이지만, 한국고전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중국이나 일본을 통해 해조(海棗), 야자(椰子), 종려(?櫚)로 알려져 구분해서 사용하였고, 각각 특성에 맞는 다른 명칭으로 불리어져 왔음을 알 수 있다. 중국고문헌에서도 종려나무와 해조(대추야자나무)는 확실히 구분해서 쓰고 있다. "재등화영대사전(?藤和英大辭典)(1915)"과 "모던조선외래어사전(朝鮮外來語辭典)(1938)", "라틴-한글 사전(1995)" 등에서는 'palm'을 '종려'로 번역하였기 때문에 혼란성이 가중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라틴어 사전에서 "Palmae"는 palm tree 혹은 date palm으로 번역된다. 이 연구의 결과는 성경에서 Phoenix dactylifera의 더 정확한 번역은 '대추야자나무'로, 나무의 특성에 맞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라고 본다.

과호흡의 환기량에 따른 뇌파의 변화 (Quantitative Electroencephalogram Alteration by Ventilation Volume of Hyperventilation)

  • 김영식;최현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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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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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9-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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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과호흡은 뇌파 측정 시에 사용하는 중요한 부활법 중의 하나이며, 과호흡의 질을 평가하여 결과에 반영하는 것이 진단의 측면에서 중요하다. 본 연구는 과호흡이 제대로 유도되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환기량에 따른 뇌파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쥐를 대상으로 기관 절개를 한 후 삽관하여 인공호흡을 유도하였다. 환기유도 시 조건은 정상 환기량을 160 ml/min으로 하여, 240 ml/min, 300 ml/min의 총 세 군으로 하여, 인공적 과호흡을 유도하였다. 뇌파는 전두부와 두정부에서 측정하였으며 과호흡을 하기 전과 후의 뇌파를 비교하였다. 뇌파는 델타, 세타, 알파, 베타의 네 가지 주파수 영역에서의 파형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한편 조직검사 결과, 인공적인 과호흡 유도는 폐조직에 물리적인 손상을 유발하지 않았다. 과호흡을 유도하기 위한 조건인 기관절개술도 뇌파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호흡은 정상환기량의 약 90%까지 증가하였을 때에 적절한 결과를 보였고, 뇌파는 델타파가 가장 우세하였으며 세타, 알파, 베타 순으로 출현 비율이 높았고, 특히 전두부에서 유의적으로 나타났다. 과호흡으로 인한 뇌파의 변화를 살펴보면, 전두부 델타 파워가 12.8%(p<0.01) 증가하였고 전두부의 세타 파워와 알파 파워는 각각 41.3%(p<0.01), 48.6%(p<0.05) 감소하였으며, 베타파워도 41.9%(p<0.05)가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전 두부의 뇌파가 과호흡의 질을 평가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