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동특성이 매우 느린 용융탄산염 연료전지 (Molten Carbonate Fuel Cell, MCFC) 스택이 계통 사고 시 추가적인 UPS (Uninterruptible Power Supply) 없이 비상부하로 전력 공급이 가능하고, 사고 제거 후 즉시 정격전력 발전하여 계통으로 주입할 수 있는 비상부하 추종형 백업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된 MCFC 발전 시스템용 비상부하 추종형 백업 시스템은 3상 인버터로 구성된 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출력단에 3상 PWM 컨버터를 연결한 구조이고, 비상부하 추종 및 부하량 조절이 가능한 추가적인 제어 알고리즘으로 PWM 컨버터를 제어한다. 제안된 비상부하 추종형 백업 시스템의 회로와 제어 알고리즘의 타당성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검증한다.
이동로봇은 유연한 생산시스템이 필요한 산업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동로봇이 생산부품과 같은 기계적 부하를 싣고 정해진 경로를 따라 정확히 이동하여야 하며 통상 기구학적 제어기가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부하가 매우 크고 비선형 마찰도 클 경우, 기구학적 제어기로 만족할 만한 제어성능을 기대할 수 없어서 동적 제어기가 연구되고 있다. 기존의 동적 제어기는 부하의 무게와 위치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그러나 실제 기계적 부하는 빈번히 변하고 정확히 알 수 없으므로 기존의 동적제어기 성능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기계적 부하를 정확히 알지 못해도 이동로봇의 동적제어가 작동하도록 경사감소학습을 이용하여 적응 PD 제어 방법을 본 논문에서 제안하였다. 여러 가지 부하 변동 조건하에서 다양하게 시뮬레이션 하여 본 논문의 적응 PD 제어 방법이 기존의 방법보다 폭넓은 수렴영역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단독부하형 삼상인버터의 디지털 전압제어기를 설계한다. 단독부하운전은 선형부하의 변동이나 비선형 부하에서도 안정적인 전압을 공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삼상 인버터를 선형 제어기로 제어하기 위해서 이상동기회전자표계로 제어하지만 두 개의 간섭항 때문에 MIMO 시스템으로 되어 해석적인 제어기를 설계하기 어려워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시행착오법으로 제어기를 설계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삼상 인버터의 축변환시에 발생하는 간섭항의 영향을 상대이득행렬로 분석하여 간섭항의 영향을 분석하고 삼상 인버터 시스템을 SISO 시스템으로 만들어 전압제어기만을 갖는 최소 차수의 제어기를 해석적으로 설계하며 응답속도를 향상시키기위해서 오버슈트와 정정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극배치기법으로 설계한다. 설계한 제어기는 시뮬레이션과 실험을 통해서 강인성을 보인다.
원자력발전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원자력발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의 부하추종운전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G7과제의 하나로 개발되고 있는 차세대원자로(KNGR, Korean Next Generation Reactor)는 경쟁력 있는 원전의 설계를 위하여 "일일부하추종운전 능력의 확보"를 기본 성능요건의 하나로 하여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수동으로 원자로출력분포를 제어하는 기존 원전의 제어방식으로는 상기목표를 충족시키기 어려워 원자로의 출력분포와 출력을 동시에 제어하는 새로운 자동 제어방식을 도입하였다. 본 논문에 기술된 제어방법은 원자로 출력분포 상태에 따른 비선형 제어방법이 적용되며 목표출력 부근에서의 Oscillatory Behavior 방지를 위해 설정된 Deadband 내에서의 다른 상태변수를 제어하기 위한 알고리즘도 포함된다. 개발된 제어방법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원자로 증기공급계통 전체를 모델링한 성능분석 Simulator를 이용한 Numerical Simulation을 수행하였다. 일일부하추종운전은 100-50-100%P[$(10{\sim}16)-2-(10{\sim}4)-2$ hr] power cycle over a 24-hour period, 주파수제어는 일반적인 Grid Follow에 대해 Simulation하였다.
일반적으로 비상시 전원으로 디젤 발전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전원소스(상용 전원, 축전지, 연료전지, 태양전지등)를 사용하여 부하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방안들이 연구되어지고 있다. 최근 비상시 전원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디젤발전기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게 여겨지며, 운영부하에 따라서도 유연하게 동작되어야 하며, 신뢰성도 확보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부하 변동에 따른 최대전력 추종제어 기능이 가능하고, 고조파 억제 기능 및 안정주파수 유지기능이 가능하도록 부하 변동에 따른 디젤발전기의 제어기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사물인터넷을 증착 순서 공정에 적용하여 증착 공정을 진행하는 과정의 제어에 온도제어기, 압력제어기, 가스제어기, 입출력 제어기 등 네 가지 종류를 대체하여 개선된 순서제어에 따른 부하균등을 해석하였다. 먼저 증착 설비에서 사물인터넷의 적용 전과 후의 시퀀스 절차를 통해 각각의 기능을 갖는 온도제어기, 압력제어기, 가스제어기, 입출력 제어기로 제어에 필요한 데이터를 전송받아서 개선된 시퀀스 순서대로 실행을 비교하여 순서과정을 제안하였다. 또한, 증착 공정에서 사물인터넷의 도입 전과 후를 비교하면서 증착 공정의 시퀀스 다이어그램을 작성하여 증착과정의 센싱 영역에 대한 부하 균등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각 센서입출력을 랜덤 프로세스와 버스트 프로세스 도착으로 모델링하고 CPU 부하와 메모리 부하를 수행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결과적으로 증착설비의 증착 공정에 장비제어기에서 수행하던 일부 기능을 사물인터넷에서 수행함으로써 장비제어기의 부하 균등 조절로 부하를 감소시키고 순서제어의 감소로 신뢰성은 높아지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본 논문을 통해 확인한 바와 같이, 사물인터넷을 증착 공정에 적용하면 설비의 확장 시에도 장비제어기의 부하를 최소화 함으로써 설비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논문에서는 단상 CCM boost PFC 컨버터의 높은 입력 경부하 역률 향상을 위한 제어 기법을 제안한다. 기존 CCM boost PFC 제어기법은 인덕터 전류를 입력 전류와 동기화 하여 제어 하여 낮은 입력 또는 중 부하 이상에서 높은 역률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높은 입력 전압 조건에서 경 부하 동작 시 EMI 필터에 의해 발생되는 무효 전류로 인하여 입력 전류를 위상이 앞서게 되고 역률이 큰 폭으로 저하된다. 제안하는 제어 기법은 전류 지령 보정과 더불어 개선된 시비율 전향 기법을 이용하여, 높은 입력 전압에서 경 부하 동작 시 입력 전류의 위상을 입력 전압과 동기화 시켜 높은 역률을 얻는다. 따라서 제안하는 제어기법의 경우 전 입력 및 전 부하 조건에서 단위 역률에 근접한 역률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높은 신뢰성을 위해 병렬로 구성된 high-end 파워 시스템에 적합하다.
본 논문은 LCL 필터를 가진 계통연계형 인버터 기반 마이크로그리드가 독립 운전 모드에서 동작할때의 인버터 출력 전압 제어 방식에 대해 다루고 있다. 분산 전원 기반의 마이크로그리드가 독립 운전 모드로 전환될 경우 마이크로그리드는 분산 전원만으로 전체 지역적 부하를 담당해야 하는 의무를 지니게 된다. 따라서 이때 마이크로그리는 전압원으로 가정되며 이를 위해 전압 제어가 수행되어져야 하며 담당하고 있는 부하가 불평형 또는 비선형 부하 일 경우 역상차, 영상차, 특정 차수의 고조파가 발생되기 때문에 기존의 전압 제어 방식을 사용할 경우 출력 전압에 높은 THD 가 발생하게 되며 이는 부하의 성능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PI 제어기 대신 특정 주파수에서 높은 제어 게인을 갖게하는 P+ 다중 공진제어기를 선정하였으며 이를 특정 고조파 별로 다중으로 제어함으로써 비선형-불평형 부하 연결에 의한 악영향에 대처하고자 하였다. P+ 다중 공진제어에 의한 출력 전압 THD 개선 효과는 PSIM Simulation 을 통해 검증되었으며 기존의 PI, Advanced PI 제어기와 그 성능이 비교 분석되었다.
MPLS와 트래픽 엔지니어링 기술의 발전으로 다중경로 패킷 전달 및 동적인 부하 제어가 가능하게 되었다. 동적인 부하 제어는 네트웍의 상태를 고려하여 경로간의 부하를 조절함으로써 네트웍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나, 상태 정보의 시간차이에 의해 불안정한 상태에 이르기 쉽다. 본 논문에서는 부하의 할당을 안정적으로 변화시키면서도 효율적인 부하 제어를 하는 기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제안하는 기법에서는 네트웍 상태 정보에 예측기법을 도입하여 시간차이에 의한 오류를 줄이고 진동을 막는 효과가 있다.
직접부하제어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계통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전력수급의 비상시에 부하차단이 필요한 지역과 필요 없는 지역에 대한 판단이 필수적이다. 계통에서 요구되는 부하 차단량을 산정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계통상황과 미래의 계통의 변화를 면밀히 관찰해야 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명확한 시행절차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직전부하제어를 위한 약정체결은 한국전력공사와 에너지 관리공단에서 각자 진행하는 이원화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있다. 그래서 본 논문은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두 기관의 약정체결 현황과 부하특성을 파악하고 분석하였다. 이 결과는 향후 직접부하제어의 최적부하배분 알고리즘 수립에 적용될 것이며 또한 향후 직접부하제어 약정부하의 신규발굴과 약정체결에 있어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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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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