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적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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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정서노동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Kindergarten Teachers' Job Stress and Emotional Labor on Their Job Satisfaction)

  • 류슬기;김상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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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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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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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치원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정서노동 및 직무만족도의 관계를 살펴보고, 직무스트레스와 정서노동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수도권에 소재한 유치원에 근무 중인 164명의 교사이다. 연구대상의 직무스트레스와 정서노동 및 직무만족도는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을 활용하여 분석했으며, 기술통계분석과 Pearson 상관관계분석 및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했다. 자료분석에서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는 총점을 사용했으며, 정서노동은 하위요인(자연적행동, 내면적행동, 표면적행동)의 점수를 사용했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유치원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표면적행동은 직무만족도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자연적행동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유치원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표면적행동은 직무만족도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쳤으며, 자연적행동은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대학생들의 정신병질에 대한 반사회성과 정서적 공감의 영향: 성차를 중심으로 (Gender Differences in Contribution of Antisocial Personality and Affective Empathy to Psychopathy)

  • 김범준;이은진;김영윤
    • 한국심리학회지: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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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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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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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정신병질, 반사회적 성격특징, 공감능력이 어떠한 상관관계를 가지는지 살펴보고, 성별에 따라 다른 양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남자 대학생 118명과 여자 대학생 97명을 대상으로 정신병질 척도(PPI-R), PAI(Personality Assessment Inventory)의 반사회적 특징 척도(PAI-ANT)와 정서적 공감 척도(EETS)를 실시하였다. 남학생들에 비해 여학생들의 정신병질과 공감 점수 평균이 높았고, 반사회성 특징 점수는 남녀 간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주요변수들 간의 상관분석에서 반사회적 특징은 남녀 모두에서 정신병질 특성과 정적인 상관을 보였으며, 정서적 공감 점수와는 부적인 상관을 나타냈다. 남성의 경우 정서적 공감은 반사회적 특징 척도의 하위요인들과 정신병질 척도들 모두와 부적 상관을 보였고, 정신병질 척도 점수의 대담성의 우세(PPI-FD) 척도를 제외한 모든 척도들과 그 상관이 유의미하였다. 여성의 경우에도 정서적 공감 점수가 다른 변인들과 부적 상관의 경향을 보였으나 반사회적 특징 척도의 반사회성 행동 하위척도 점수와의 상관만이 유의미하였다. 정신병질 특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살펴보고자 실시된 단계적 회귀분석결과, 반사회성, 성별, 공감이 유의미한 설명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반사회성 척도와 공감을 예언변인으로 한 단계적 회귀분석에서 남성들은 반사회성 척도와 공감이 정신병질에 대해 유의미한 설명력을 나타내었으나 여성들에서는 반사회성 총합만이 유의미하였다. 이러한 성별로 인한 차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정신병질 척도 점수의 상위 30%와 하위 30%를 이용하여 정신병질 상위집단과 정신병질 하위집단으로 구분하여 각 변인들의 평균을 비교하였다. 비교결과, 남녀 모두에서 정신병질 상위집단이 반사회적 특징 하위척도들과 총점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정서적 공감 점수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제한점들과 의의를 정리하고 추후 연구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ERP로 확인되는 인지정보 처리에 대한 정서 점화효과 (Affective Priming Effect on Cognitive Processes Reflected by Event-related Potentials)

  • 김충명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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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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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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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스트룹(Stroop)과제를 이용하여 정서가(affective valence)로 구성된 역하의 정서유발 점화자극이 인지과제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일반인에서도 정서장애 환자와 같은 지표가 나타나는지를 반응시간과 ERP(사건관련전위) 패턴으로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측정된 데이터는 정서가(긍정 및 부정)와 일치여부로 수행되는 인지과제의 조합으로 제시되어 수집되었고, 전위변화의 특성인 진폭과 정점 잠복기를 기준으로 그 효과가 검증되었다. 먼저 반응시간 행동분석 결과, 중립 정서자극을 제외한 역하의 정서자극에 의해 목표과제의 반응을 촉진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부가적으로 수집된 사건관련전위를 분석한 결과, 불일치 요인이 결합된 부정적 정서정보가 긍정적 정서정보에 비해 더 높은 음전위 및 지연된 잠복기를 보임으로써 표정과 관련된 정서유발-특정적인 N2효과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동일한 조건에서 긍정조건에 비해 유의한 차이의 양전위와 함께 더 짧은 잠복기를 보이는, 인지적 판단과정의 차이를 시사하는 P300의 효과도 관찰하였다. 이는 역하의 부정적 정서정보가 인지처리과정에서 자동적으로 억제되는 경향과 함께 해당 정서의 탐지를 가속시키는 한편, 주의자원의 적절한 재분배를 가능케 하여 목표자극의 반응을 촉진시킨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기능적이고 인지적인 반응의 차이에서 역하효과를 비롯하여 과제 수행 정도에 영향을 끼치는 정서관련 재인과정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할 수 있다.

부적응 행동 유아를 위한 정서중재 프로그램 개발 예비연구 (A Preliminary Study on the Development and Effects of an Emotional Intervention Program for Maladaptive Preschoolers)

  • 신혜원;송혜린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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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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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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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develop and evaluate an emotional intervention program for maladaptive preschoolers. The emotional intervention program focused on nurturing the ability to express emotions in healthy ways and how to empathize with others while the preschoolers perceives negative emotions.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nineteen preschoolers, residing in S city. Nineteen subjects were assigned to an experimental group practicing an emotional intervention program. The preschoolers participated in 8-session programs once a week over the course of eight weeks. Descriptive statistics, paired t-test and hierarchical cluster analysis were performe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posttests and pretests results. The results showed a decrease in maladaptive preschooler's problematic behaviors and aggressive strategies. The maladaptive preschoolers showed more representations of anxiety, avoidance/withdrawal, and deregulated/aggression. In addition the results also showed a decrease in preschooler's representations of anxiety, avoidance/withdrawal, and deregulated/aggression.

고령자의 상실감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the Grief of loss on the Subjective well-being in the Elderly)

  • 윤훈 ;이순철 ;오주석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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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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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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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고령자들이 경험하는 상실감이 주관적 안녕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만 65세 이상 고령자 총 10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고령자 상실감 요인인 '건강 상실', '관계의 상실', '경제적 상실', '사별 상실'은 '생활 만족도'와는 부적인 상관을 나타냈으며, '정적 정서'와는 '사별 상실'을 제외한 세 요인들이 부적인 상관을 나타냈다. 그리고 '부정 정서'와는 '경제적 상실'을 제외한 나머지 세 요인들과는 정적인 상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경로분석을 통해 상실감 하위요인들이 주관적 안녕감에 이르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건강 상실'요인은 주관적 안녕감의 '정적 정서'와 '부적 정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관계의 상실'요인은 '생활 만족도'와 '정적 정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제적 상실'과 '사별 상실'요인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유의한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고령자들의 건강문제와 가족관계에서는 정서적 지원이 중요하고, 특히. 고령자의 건강문제와 가족관계에서 가족의 지원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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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시간압박감, 자유재량시간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 (Relation between Time Pressure, Discretionary Time and Subjective Well-Being of University Students)

  • 윤정;김정섭
    • 교육심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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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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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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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대학생의 시간압박감과 자유재량시간이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와 주관적 안녕감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밝히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부산 경남지역의 대학생 493명을 대상으로 시간압박감, 자유재량시간, 주관적 안녕감(삶의 만족도, 긍정정서, 부정정서)검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대학생의 시간압박감, 긍정정서, 부정정서는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시간압박감와 부정정서는 여자 대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긍정정서는 남자 대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학생의 자유재량시간과 삶의 만족도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의 시간압박감은 삶의 만족도와는 부적 상관을 가졌으나 부정정서와 정적 상관을 보였다. 대학생의 자유재량시간은 삶의 만족도와는 정적 상관을 가졌으나 부정정서와 부적 상관을 보였다. 하지만 대학생의 시간압박감과 자유재량시간은 긍정정서와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회귀분석 결과 대학생의 시간압박감은 이들의 삶의 만족도와 부정정서를 유의하게 설명하였으나, 자유재량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설명력이 없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대학생의 주관적 안녕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자유재량시간을 늘이기 보다는 시간압박감을 낮출 필요가 있으며, 남녀의 차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방사선 치료를 받는 유방암 환자의 증상경험, 정서상태 및 사회적지지 (Symptom Experience, Mood Disturbance, & Social Support in Breast Cancer Patients Undergoing Radiotherapy)

  • 정복례;;이은현
    • 종양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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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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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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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본 연구는 방사선치료를 받는 유방암 환자의 증상경험, 정서적 상태와 사회적지지 및 관련 변수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T시에 위치한 2개 대학병원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는 유방암 환자 126명으로, 연구도구는 일반적 특성과 증상경험, 정서적 상태 및 사회적지지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 구성된 질문지이다. 결과: 연구 대상자의 증상경험은 21.96(SD = 14.14), 정서적 상태는 110.95(SD = 100.92), 사회적지지는 3.70(SD = 0.98)로 나타났다. 증상경험과 정서상태는 유의한 정 상관관계(r = .396, p = .001)를 나타내었고, 증상 경험과 사회적지지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r = -.304, p = .003)를 나타내었다. 증상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정서적 상태로 설명력이 16.5%이었다. 제언: 이상의 연구결과 방사선치료를 유방암 환자의 증상경험과 환자의 정서적 상태가 관련이 됨을 알 수 있으나, 그 설명력은 약하므로 앞으로 더 연구하여야 할 영역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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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강화와 부적강화가 고객 서비스 행동에 미치는 상대적 효과 (Relative Effects of Positive and Negative Reinforcement on the Customer Service Behaviors)

  • 최신정;이계훈;문광수;오세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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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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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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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종업원들의 고객 서비스 행동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적강화기법과 부적강화기법의 상대적인 효과를 비교하였다. 그리고 두 강화 조건에서 처치를 받은 목표 행동 외에 처치를 받지 않은 비목표 행동에까지 처치 효과가 확산되어 반응일반화가 일어나는지를 추가적으로 검증하였다. 세 곳의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5명의 종업원이 연구에 참가하였으며, ABC/ACB 피험자 내 역균형 설계가 적용되었다. 기저선(A 단계) 측정이 끝난 후 세 명의 참가자들에게는 정적강화를 제공 하였으며(B 단계), 그 후 부적강화를 제공하였다(C 단계). 나머지 두 명의 참가자들에게는 기저선(A 단계) 이후 부적강화를 먼저 적용 한 후(C 단계), 정적 강화를 적용하였다(B 단계). 연구 결과, 처치를 받은 목표 서비스 행동에서는 정적강화가 부적강화에 비하여 종업원들의 서비스 행동을 더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목표 행동에 있어서는, 두 강화 조건모두 대부분의 행동에서 반응일반화를 유발하였지만 강화 조건에 따른 비목표 행동의 차이는 각 행동별로 상이하였다. 사후 인터뷰결과 정적강화 조건에서는 긍정적 정서를 그리고 부적강화 조건에서는 부정적 정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근로자의 직무수행 향상을 위해 정적강화 기법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아동의 학대 경험과 정서조절의 관계: 거부민감성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 Abuse and Emotional Regulation: Mediating Effect of Rejection Sensitivity)

  • 강하은;조영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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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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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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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의 학대 경험과 거부민감성 및 정서조절의 관계를 살펴보고, 아동의 학대 경험과 정서조절의 관계를 거부민감성이 매개하는지 알아보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서울 경기, 강원, 충청, 경상지역 지역아동 보호기관에 아동학대로 신고 접수 되었거나 학대의심사례로 관리되고 있는 초등학교 4, 5, 6학년 아동 217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거부민감성, 정서조절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후 구조모형 검증과 부트스트랩을 통해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아동의 학대 경험은 정서조절과 유의미한 부적상관이, 거부민감성과는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있었다. 정서조절은 거부민감성과 유의미한 부적상관이 있었다. 둘째, 거부민감성은 아동의 학대 경험과 정서조절을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아동의 학대 경험이 거부민감성을 매개로 정서조절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학대경험으로 인해 정서조절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상담할 때, 상담자는 이들의 거부민감성을 낮추는 상담개입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 여학생의 사회불안이 관계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정서조절능력의 매개효과 (The Mediation Effect of Emotional Regulation Abil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Anxiety and Relational Aggression of Higher Grade Elementary School Girls)

  • 이화목;김현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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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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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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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여학생의 사회불안이 관계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정서조절능력이 매개하는지 검증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인천지역 초등학교 4, 5, 6학년 여학생 177명을 대상으로 사회불안척도, 정서조절능력척도, 관계적 공격성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초등학교 고학년 여학생의 사회불안은 관계적 공격성과 정적 상관을, 정서조절능력 전체 및 하위요인인 문제 중심적 대처 지지추구의 긍정적 절서조절과는 부적 상관을 감정발산, 공격적 표현, 회피와 같은 부정적 절서조절과는 정적 상관을, 정서조절능력은 관계적 공격성과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초등학교 고학년 여학생의 사회불안이 관계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정서조절능력이 완전매개 하였다. 셋째, 사회불안이 관계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정서조절능력의 하위요인별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문제 중심적 대처 지지 추구와 같은 긍정적 정서조절은 부분 매개를, 감정발산, 공격적 표현과 회피와 같은 부정적 정서조절은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이론적 함의와 초등상담의 실천적 함의 및 한계점과 추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