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위별 형태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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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령의 부위별 형태 특성과 상호간의 관련성 연구 (A Study on Features of Parts of Jikryug and Relations Am]O the Features)

  • 이주영;권영숙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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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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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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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features of parts of Jikryung and relations among the features. Results of the study can be described as follows. 1. The short front and long rear of Jikryung was changed into the long front and long rear of the dress in the late 16th century. Kalgit of quasi-square style as double collar was changed into that of common collar in the late 16th century and then into common semi-circle collar in the early 17th century, when double Sup was also changed Into single Sup. Narrow sleeves of Jikryung were replaced by bean chaff-shaped in the late 16th century and then by wide ones in the early period of the next century. The shape of the side hem of Jikryung was changed from rectangle into trapezoid in the early 17th century Triangle-shaped Moo was changed into trapezoid-shaped one in the late 16th century and then again into triangle in the late 17th century 2. Changes in shapes of the parts of Jikryung were made with them correlated. The collar of Jikryung saw change in its form from double to common as its width was reduced. Double Sup was changed into single one and the narrow, short coat string into the long one as Jikryung became a dress needing less adjustment. The sleeves widened as the length of whajang increased. The side hem of Jikryung saw change in its shape from rectangular to trapezoidal one as its position was changed. Trapezoidal Moo was replaced by triangular one as the sleeve of Jikryung was changed in shape. 3. Changes in shapes of the parts of Jikryung influenced the aesthetic beauty of the dress itself In its first period, Jikryung was simple with long, slim silhouettes. In its second period, the dress was rich with increased volume. Finally in its third period, the dress was characterized by the harmony of simpleness and richness.

어선원 공제보험데이터 기반 조업 중 재해사고 특성 분석

  • 노유나;정회민;강동수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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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21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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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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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해양사고 발생 건수의 급격한 증가와 더불어 어선의 조업 중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또한 크게 증가하였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17년 46명이었던 안전사고의 사망실종자는 2019년 38명으로 소폭 감소하였으나, 2020년 60명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사망자가 감소하였던 2019년 안전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164명으로 전년도 76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어선원에 대한 안전재해 예방은 실효성을 갖지 못하는 실정이다. 국내 업종별 산업재해율을 비교해볼 때, 어업 재해율은 농업, 광업, 제조업, 건설업, 임업 등을 포괄한 전체 산업 평균 재해율의 약 10배에 이르며 어업인들의 안전이 큰 위협에 놓여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는 2017년부터 2019년의 수협중앙회의 어선원 공제보험데이터를 활용하여 선박별, 재해자별 사고 현황과 발생 형태를 분석하였다. 특히, 교차분석과 연관규칙분석기법을 통해 승선 직책별 부상 부위와 사고발생 형태를 식별하였으며, 이에 따라 직책에 따른 부상 부위를 비교하여 맞춤형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지원과, 사고발생형태의 군집 분석을 통해 발생형태간의 연결고리를 도출하여, 스위스 치즈 모델에서 제안하는 취약점(Weakness)를 식별하고, 이러한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어 장벽(Protective barriers)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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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구학적 요인이 1++ 등급 거세한우고기의 부위 및 요리형태별 관능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cio-demographic Factors on Sensory Properties for Hanwoo Steer Beef with 1++ Quality Grade by Different Cut and Cooking Methods)

  • 조수현;김재희;김진형;성필남;박범영;김경의;고윤실;이종문;김동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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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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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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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최고급육으로 유통되는 육질등급이 $1^{++}$인 거세한우고기에 대하여 소비자 관능평가를 실시하여 사회인구학적 요인과 한국 소비자들의 관능특성간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 이 결과를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요리방법 및 부위별 맛 예측 모델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28-30개월령 거세한우를 도축한 후 업진, 보섭, 채끝, 등심, 꾸리, 홍두깨, 목심, 설깃, 우둔, 양지 부위를 분리하여 전국 소비자 650명을 대상으로 탕, 그릴 및 구이형태로 각각 조리하여 연도, 다즙성, 향미 및 전반적인 기호도를 평가한 결과 탕 형태로 조리된 거세한우고기는 거주지역, 연령, 성별, 직업 및 10개의 부위에 대한 관능특성 4가지 요인(연도, 다즙성, 향미 및 전반적인 기호도)과 모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기섭취습관 및 숙성여부도 연도 및 전반적인 기호도와 유의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스테이크 형태인 경우 쇠고기에 대한 기호 성향이 거주지역, 숙성여부 및 부위가 관능특성 4가지 요인(연도, 다즙성, 향미 및 전반적인 기호도)과 모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 수입 및 고기섭취습관 등도 연도 및 전반적인 기호도 특성이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구이 형태인 경우 거주지역, 연령, 직업, 가계수입, 고기섭취 습관, 숙성 여부 및 부위에 따라 연도, 다즙성, 향미 및 기호도 성향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또한, $1^{++}$ 등급과 같은 최상의 육질등급을 받은 거세한우고기의 관능평가 결과에 대하여 주성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요리방법에 따라 연도, 다즙성, 향미 및 기호도가 부위별 관능특성에 미치는 가중치가 다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한국소비자들은 동일한 조건의 쇠고기일지라도 요리방법 및 부위에 따라 쇠고기 맛을 평가하는 기호도에 차이가 있었으며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부위별 요리방법별 맛 예측모델을 확립한다면 한우고기를 차별화 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우수소의 부위별 영양성분조성 및 이화학적 육질특성 (Nutritional Composition and Physico-chemical Meat Quality Properties of Korean Hanwoo Bull Beef)

  • 조수현;박범영;김진형;최연호;성필남;정완태;정명옥;김동훈;안종남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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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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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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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일반적으로 낮은 육질등급으로 유통되는 한우수소고기에 대하여 소비자 관능평가를 실시하여 사회인구학적 요인과 한국소비자들의 관능특성간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 이 결과를 한국소비자들을 위한 요리방법별 부위별 맛 예측 모델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24개월령 한우수소를 도축한 후 업진, 보섭, 채끝, 등심, 꾸리, 홍두깨, 목심, 설깃, 우둔, 양지부위를 분리하여 전국 소비자 650명을 대상으로 탕, 그릴 및 구이형태로 각각 조리하여 연도, 다즙성, 향미 및 전반적인 기호도를 평가한 결과 탕형태로 조리된 한우수소고기는 거주지역, 연령, 성별, 직업, 고기섭취습관 및 10개의 부위에 대한 관능특성 4가지 요인(연도, 다즙성, 향미 및 전반적인 기호도)과 모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이크 형태인 경우 쇠고기에 대한 기호성향이 거주지역, 연령 및 식습관 등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직업, 가족수, 가계수입 및 부위에 따라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구이형태인 경우 거주지역, 연령, 직업, 가계수입, 식습관 및 부위에 따라 기호도 성향에 차이가 있었다. 또한, 한우수소고기의 관능평가 결과에 대하여 주성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요리방법에 따라 연도, 다즙성, 향미 및 기호도가 부위별 관능특성에 미치는 가중치가 다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한국소비자들은 동일한 조건의 쇠고기일지라도 요리방법 및 부위에 따라 쇠고기 맛을 평가하는 기호도에 차이가 있었으며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부위별요리방법별 맛 예측모델을 확립한다면 한우고기를 차별화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사회인구학적 요인이 한우수소고기의 부위 및 요리형태별 관능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cio-demographic Factors on Sensory Properties of Korean Hanwoo Bull Beef by Different Cut and Cooking Methods)

  • 조수현;김진형;김재희;성필남;박범영;김경의;서그러운달님;이종문;김동훈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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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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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7-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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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일반적으로 낮은 육질등급으로 유통되는 한우수소고기에 대하여 소비자 관능평가를 실시하여 사회인구학적 요인과 한국소비자들의 관능특성간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 이 결과를 한국소비자들을 위한 요리방법별 부위별 맛 예측 모델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24개월령 한우수소를 도축한 후 업진, 보섭, 채끝, 등심, 꾸리, 홍두깨, 목심, 설깃, 우둔, 양지부위를 분리하여 전국 소비자 650명을 대상으로 탕, 그릴 및 구이형태로 각각 조리하여 연도, 다즙성, 향미 및 전반적인 기호도를 평가한 결과 탕형태로 조리된 한우수소고기는 거주지역, 연령, 성별, 직업, 고기섭취습관 및 10개의 부위에 대한 관능특성 4가지 요인(연도, 다즙성, 향미 및 전반적인 기호도)과 모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이크 형태인 경우 쇠고기에 대한 기호성향이 거주지역, 연령 및 식습관 등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직업, 가족수, 가계수입 및 부위에 따라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구이형태인 경우 거주지역, 연령, 직업, 가계수입, 식습관 및 부위에 따라 기호도 성향에 차이가 있었다. 또한, 한우수소고기의 관능평가 결과에 대하여 주성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요리방법에 따라 연도, 다즙성, 향미 및 기호도가 부위별 관능특성에 미치는 가중치가 다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한국소비자들은 동일한 조건의 쇠고기일지라도 요리방법 및 부위에 따라 쇠고기 맛을 평가하는 기호도에 차이가 있었으며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부위별요리방법별 맛 예측모델을 확립한다면 한우고기를 차별화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난대지역 5수종의 연소특성 (Combustion Characteristics of the 5 Species in Warm Temperate Forest Zone)

  • 김동현;정성철;구교상;이명보
    • 한국화재소방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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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화재소방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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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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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내화수림대 조성을 위하여 난대수종 중 내화성 수종을 선발하고자 콘칼로미터를 이용하여 5수종(감탕나무,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후박나무)을 대상으로 수피, 가지, 생엽 등 부위별 연소특성을 분석하였다. 난대수종의 평균 열방출율(HRR)은 감탕나무($167.66kW/m^2$)>구실잣밤나무($142.80kW/m^2$)>동백나무($116.78kW/m^2$)>후박나무($95.48kW/m^2$)>붉가시나무($79.80kW/m^2$)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붉가시나무가 산불 발생시 다른 수종에 비해서 화재강도가 낮은 것으로 사료된다. 수종별 부위(생엽, 가지, 수피)의 착화특성을 분석한 결과, 생엽에서 최초자연발화온도는 동백나무, 감탕나무($697^{\circ}C$)>후박나무($672^{\circ}C$)>구실잣밤나무($663^{\circ}C$)>붉가시나무($658^{\circ}C$) 순으로 나타났으며, 가지에서는 구실잣나무($671^{\circ}C$)>후박나무($669^{\circ}C$)>감탕나무($661^{\circ}C$)>붉가시나무($657^{\circ}C$)>동백나무($591^{\circ}C$)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피에서 동백나무($839^{\circ}C$)>후박나무($804^{\circ}C$)>동백나무($784^{\circ}C$)>붉가시나무($780^{\circ}C$)>감탕나무($749^{\circ}C$) 순으로 나타났다. 수종별 부위에 있어서 최초자연발화온도가 다른 것은 수종에 따라 조직과 세포간극 형태에 따라 수분함량의 차이가 착화특성을 다르게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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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품종 및 부위별과 토마토 가공제품의 ascorbic acid, lycopene, ${\beta}$-carotene과 ${\alpha}$-carotene 함량 비교 (Comparison of Ascorbic Acid, Lycopene, ${\beta}$-carotene and ${\alpha}$-carotene Contents in Processed Tomato Products, Tomato Cultivar and Part)

  • 최석현;김동호;김동석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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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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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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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수한 영양성분과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토마토에 대해서 품종별 완숙 토마토의 부위 와 토마토 가공제품에 대하여 ascorbic acid, lycopene, ${\beta}$-carotene과 ${\alpha}$-carotene의 함량 차이 를 조사한 결과 토마토의 품종에 따른 ascorbic acid 함량 수준의 차이가 존재하며, 부위별에서는 pulp보다 jelly가 월등히 높은 함량 수준을 나타내었다. 토마토 가공제품의 ascorbic acid의 함량은 토마토 주스 제품들이 타 제품들보다는 ascorbic acid 함량 수준이 높았지만, 가공 시 토마토 이외에 첨가되는 다양한 첨가제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ascorbic acid 함량 수준에 따라 제품을 평가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다. 품종별 lycopene의 함량은 품종별 pulp와 jelly 부위 간의 lycopene의 함량 수준은 일정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대부분의 품종의 부위별 ${\beta}$-carotene의 함량 수준의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여용 품종은 pulp 부위 보다 jelly 부위가 2.7배 높은 함량 수준을 나타내었다. 품종별 ${\alpha}$-carotene의 함량은 pulp와 jelly 부위 모두 가장 높은 함량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yellow carol 품종의 경 우 lycopene, ${\beta}$-carotene 함량의 경우 부위별과 상관없이 가장 낮은 함량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alpha}$-carotene의 경우는 pulp 및 jelly 부위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토마토 가공제품별 lycopene, ${\beta}$-carotene, ${\alpha}$-carotene의 함량 수준은 전제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토마토 가공제품은 토마토의 가공 형태 및 첨가제로서의 역할에 따른 lycopene, ${\beta}$-carotene, ${\alpha}$-carotene의 함량 수준의 차이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우수한 특성을 가진 토마토의 다양한 형태로의 섭취, 즉 국내에서 생육형태로만 섭취되어지고 있는 토마토에 대하여 다양한 토마토 가공제품과 함께 사용하여 영양적으로 우수한 다양한 조리법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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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사 기획 및 설계단계의 BIM 적용방안 연구 (BIM Application for Civil Engineering Project in Planning and Design Phases)

  • 강인석;김슬기;김현승;문현석
    • 한국BIM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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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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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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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에서 BIM의 실무 활용은 건축공사 중심으로 적용되고 있다. 건축공사의 부위별 객체 특성이 정형적, 수직적, 반복적인 형태를 갖는 반면에 토목공사의 객체 특성은 비정형적, 수평적, 비반복적인 형태를 갖으므로 3D객체 구성이 어렵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토목공사의 기획단계부터 설계단계까지의 업무 및 정보관리의 문제점을 파악한 후 BIM기반에서의 적용 프로세스를 제안하며, 제시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BIM시스템을 구축하여 교량공사를 대상으로 실무 적용성을 검토한다.

홍도고들빼기의 형태 다양성 및 잡종 기원의 분자 증거 (Morphological and molecular evidence of the hybrid origin of Crepidiastrum ×muratagenii in Korea)

  • 장영종;박범균;손동찬;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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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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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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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홍도고들빼기는 이전 연구에서 형태적 특성과 지리적 분포를 바탕으로 이고들빼기와 갯고들빼기의 잡종인 Crepidiastrum ×muratagenii로 제안된 바 있지만, 이에 대한 분자적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홍도고들빼기의 잡종 기원을 밝히기 위하여 홍도고들빼기와 그 근연종의 추가적인 형태적 형질을 관찰하였으며, 핵리보솜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구간과 엽록체 구간(trnT-L, trnL-F, rpl16 intron, rps16 intron)의 염기서열을 비교·분석하였다. 형태적 특성을 검토한 결과, 잡종형은 생육형, 줄기잎, 외총포편, 수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분자 분석 결과, Type 1형과 Type 2형은 ITS 구간의 종식 별부위에서 혼성화가 관찰되었으며, 엽록체 구간에서는 Type 1형은 이고들빼기, Type 2형은 갯고들빼기 서열이 각각 관찰되었다. Type 3형은 ITS와 엽록체 구간 모두 이고들빼기와 동일한 서열을 보였다. Type 1형과 Type 2형은 이고들빼기와 갯고들빼기의 형태가 혼합되어 나타날 뿐 아니라, 분자 분석에서도 절영풀이 아닌, 갯고들빼기와 이고들빼기의 종식별부위에서 혼성화가 관찰되어 이고들빼기와 갯고들빼기의 잡종임을 지지하였다. 그러나 Type 3형은 형태적 형질이 다른 잡종형과 유사하나 외총포편이 이고들빼기와 유사한 점에서 구분되며, 분자 분석에서도 이고들빼기 서열과 동일하여, 이고들빼기의 생태변이로 판단되었다.

3D 인체 스캔 데이터를 활용한 체형별 인대모형 개발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Bodice Dress Forms by Body Types for Women in Thirties Applying 3D Body Scan Data)

  • 서동애;오설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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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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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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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다양한 체형을 지니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착용감을 주는 기성복 생산을 위해서는 체형 특성이 반영된 원형 제작이 필요하다. 인체는 체형에 따라 곡면의 형태가 달라지므로, 인체의 곡면 형태를 세분화하여 그 특성을 원형 설계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기성복에서는 개인의 체형별 특징을 일일이 반영하기 힘드므로, 기성복 원형 제작에 활용 가능한 체형별 인대 모형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삼차원 인체스캔 데이터를 활용하여 체형을 분석하고 각 체형에 따른 인대모형 개발 방법을 제시하였다. 30대 성인 여성의 상반신 삼차원 인체 형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체형 특성은 보통체형, 비만체형, 마른체형으로 분류되었다. 상반신을 기준선을 두어 나누어 계측한 결과, 체형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계측된 각 부위별 삼차원 인체 치수를 기본 원형 설계 시 허리다트 위치 및 분량 설정에 반영하여 체형별 상반신 기본 원형을 제작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입체모형을 제작하여 스캔, 모델링 작업을 거쳐 체형에 맞는 원형 인대 모형을 제시하였다. 인대 모형은 인체의 입체 형상을 만들기 위한 다트선을 포함하고 있어 기본 원형 제작 및 원형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