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모의 방임적 양육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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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방임적 양육태도와 청소년의 성인매체 몰입간의 관계에서 휴대전화 의존의 매개효과 검증 (The Mediating Effect of Mobile Phone Dependen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Neglecting Attitude and Adolescent's Adult Media Immersion)

  • 김진웅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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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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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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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융복합시대에서 부모의 방임적 양육태도가 청소년의 성인매체 몰입에 미치는 영향과 이 둘간에 휴대전화 의존이 매개효과를 가지고 있는지를 규명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고자 제6차 한국 아동 청소년패널조사 중 중1패널을 활용하여 분석했다. 부모의 방임적 양육태도와 청소년의 성인매체 몰입 간에 휴대전화 의존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Baron & Kenny의 분석방법을 활용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결과 부모의 방임적 양육태도 수준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성인매체 몰입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둘째, 휴대전화 의존은 성인매체 몰입을 부분 매개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한 정책 실천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위한 정책 법률적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학교사회복지사를 중심으로 학교 내에서 전문적 프로그램 실천이 필요하다. 셋째, 청소년의 성인매체 접근을 제한하는 관련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

다문화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과 우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Impacts of Parenting Attitudes Perceived by Multicultural Family Adolescents on School Life Adaptation : Based on Meditation Effect of Self-esteem and Depression)

  • 박현주;양영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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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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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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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인 감독과 부정적 양육태도인 방임이 학교 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자아존중감과 우울이 부모의 양육태도와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수행하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MAPS)' 2016년 제6차 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제6차 년도 조사자 1,329명 중 16세 미만의 자녀이고, 어머니가 외국인인 국제결혼가정 자녀에 해당하는 다문화청소년 1,236명이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감독과 자아존중감은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 영향을, 방임과 우울은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인 감독 및 부정적 양육태도인 방임은 자아존중감과 우울을 매개로 하여 학교생활적응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다문화청소년들의 학교생활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다문화가정 부모들의 양육태도에 시사하는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수준이 자녀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방임적 양육태도와 정신건강의 매개효과 및 양부모가족과의 다집단 분석 (The Effect of Economic Status of Single-Parent famillies on Children's School Adjustment Mediating effects of neglectful rearing attitudes and mental health, Multi-Group Analysis on two-parent famillies)

  • 김현숙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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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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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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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수준과 자녀의 학교적응의 관계에서 방임적 양육태도와 자녀의 정신건강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이러한 구조모형 속에서 한부모가족과 양부모가족은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2010) 중1패널 3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대상은 중학교 3학년 2,195명(한부모 249명, 양부모 1,946명)이다. 연구방법은 AMOS 21.0을 이용한 구조방정식 분석을 통한 다집단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매개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부모 자녀의 경제적 수준 및 학교적응은 양부모 자녀보다 낮으며, 방임적 양육태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한부모가족과 양부모가족의 다집단 분석결과 연구모형에서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부모가족은 경제적 수준이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한부모가족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총효과를 통해 자녀의 학교적응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살펴본 결과 양부모가족과 한부모가족 모두 부모의 방임적 양육태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방임적 양육태도 및 자녀의 정신건강은 양부모가족의 경우 경제적 수준이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나타났으나, 한부모가족은 매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첫째, 저소득한부모가족에 집중되어 있는 한부모가족 지원 기준에 대한 문제점, 둘째, 한부모 자녀의 학교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한부모가족의 특성을 반영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하였다.

부모의 양육태도가 자녀의 시험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PARENT INFLUENCE ON STUDENT'S TEST ANXIETY)

  • 김문주;이혜성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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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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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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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시험불안이 어떻게 해서 생기는 가에 대해서는 학자들마다 보는 관점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어릴 때부터 가정이나 학교에서 경험을 중요시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그 중 가정에서 부모의 양육태도(자율-통제, 수용-거부, 보호-방임, 성취-안일)와 자녀의 시험불안과 관계를 보기 위해서 우리나라 학생들을 위한 시험불안도 진단검사(TAK-I)와 연구자가 작성한 자녀용 부모태도 진단도구를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남, 녀학생 481명과 중, 고등학생 500명에게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보면, 부모의 거부적인 태도는 시험불안과 정적 상관($r=.25{\sim}.29$)이 있으며, 자율적이고, 수용적인 태도는 부적 상관($r=-.15{\sim}-.24$)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태도에 따라 각 집단별로 그 시험불안도의 평균을 비교해 보면, 국민학생, 중, 고등학생 모두에게 부모의 성취지향적인 태도는 높은 시험불안을 불러 일으키고, 수용적인 태도를 가진 부모 밑에서는 자녀가 낮은 시험 불안을 갖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차이는 유의하였다.($P{\leq}.05$). 그러므로 자녀가 무조건 좋은 시험결과를 가져오도록 기대하는 부모 밑에서 자녀의 시험불안은 높아지게 되므로, 자녀의 능력을 고려하고, 격려해주는 부모들의 태도가 요구된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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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스마트폰 중독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 부모의 양육태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Children's Smartphone addiction on Aggression :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 of Parenting Style)

  • 박혜선;김형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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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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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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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전국단위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연구결과의 타당도를 높이고, 둘째, 아동의 스마트폰 중독이 아동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과 그 인과관계 사이에서 부모의 양육태도의 조절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아동의 공격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부모의 양육태도의 긍정적 측면을 강화 할 수 있는 실천적, 정책적 대안을 모색함에 있어 그 필요성에 대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한국 아동 청소년패널조사(KCYPS : Korean Children Youth Panel Study)'의 초등학교 1학년패널의 제4차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총 1,686케이스를 선별하여 사용하였다. SPSS 통계프로그램을 통해 빈도분석과 기술통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아동의 스마트폰 중독이 심할수록 아동의 공격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의 감독, 애정, 방임이 아동의 스마트폰 중독과 공격성 사이에서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동의 스마트폰 중독이 아동의 공격성을 증가시키는 것을 부모의 양육태도로 조절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아동의 공격성 감소를 위하여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방법 교육과 더불어 올바른 부모의 양육태도를 위한 부모교육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제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중학생의 사회생태학적 요인이 학교폭력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융합 연구 (Convergence Study on the Effects of Socio-Ecological Factors on School Violence Attitudes in Middle School Students)

  • 문희;강희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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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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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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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생태학적 요인이 학교폭력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연구결과를 토대로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함양하여 학교폭력을 감소시키는데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된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J광역시 1개 중학교와 S시 1개 중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 200명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평균과 표준편차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중학생의 학교폭력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생들의 공격성 수준이 높을수록 부모의 양육태도가 부정적일수록, 그리고 학생에 대한 교사의 태도가 처벌적이고 학교폭력에 대해서 방임적일수록 학교폭력태도는 올바르지 못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학교폭력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학생들이 올바른 학교폭력에 대한 태도를 갖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중학생의 공격성을 관리하고 부모와 교사등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학교폭력태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부모양육태도 불일치 연구동향과 측정도구 신뢰도 및 타당성 분석 (Inconsistent Parenting Attitude Research Trends and Reliability and Feasibility Analysis of Measurement Tool)

  • 최진;권호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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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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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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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청소년기 부모 양육태도 불일치 측정을 위한 신뢰도 높은 도구를 찾기 위해 기존 연구동향을 검토하고, 신뢰도와 타당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혀내어, 안정적인 측정항목을 구성하고자 하였다. 그로인한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신뢰도 및 타당성이 높은 항목(애정 6문항, 돌봄 3문항, 관심 9문항, 요구 7문항, 방임 5문항, 학대 7문항 등 총 37개 문항)을 도출하여 전국에 있는 국공립, 사립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설문 수집을 실시하였고, 응답한 1,020명을 대상으로 통계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아버지(부)와 어머니(모) 등 각각 총 37개의 측정항목에서 요인의 적재 값(0.6 이하)이 낮게 나타난 문항을 1차적으로 제거하고, 이후 아버지(부)와 어머니(모) 각 항목들 중 동일하게 사용가능한 문항만을 추출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관심 5문항, 요구 1문항, 방임 1문항, 학대 1문항 등 8문항이 삭제되어 최종 29문항이 측정도구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Cronbach's Alpha 계수를 이용하여 신뢰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아버지(부)와 어머니(모)의 신뢰도 값은 최소 .857에서 최대 .931로 나타나 신뢰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사용된 부모 양육태도 불일치의 검사 도구는 신뢰도와 타당성이 모두 확보된 도구임이 규명되었다.

가정에 국한된 품행장애 1례 (A CASE OF CONDUCT DISORDER CONFINED TO FAMILY CONTEXT)

  • 정선주;조수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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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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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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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품행장애의 아형분류는 사회화및 공격성여부, 발병의 시기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져왔다. ICD- 10 에서는 이러한 구분이외에 품행문제를 보이는 상황에 따라 가정에 국한된 품행장애라는 아형을 두고 있다. 저자들은 부모 및 형제에 대한 공격적인 행동 및 분노발작, 가정내의 기물파손등의 행동문제를 보이나 가정 이외의 장소에서는 뚜렷한 행동문제를 나타내지 않는 아동의 증례를 경험하였다. 자세한 병력청취 및 입원후 의 관찰 및 치료를 통해 환아의 부모에 의한 만성적인 방임 및 학대, 일관성 없는 양육태도등으로 인한 애착 형성의 문제가 환아의 행동문제 및 감정적인 어려움에 크게 기여함을 알 수 있었다. 이에 학대및 애착형성의 장애등의 부모-자녀관계의 병리가 품행장애와 어떤 상관관계를 갖는가를 알아보았고 치료적 제안에 대해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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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함수 성장모형을 활용한 다문화 청소년의 학업성취 변화 추정 및 예측요인 탐색 (Estimating the Longitudinal Change in Academic Achievements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by Piecewise Growth Modeling)

  • 연은모;최효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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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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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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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분할함수 성장모형에 기초하여 초등학교 시기와 중학교 시기의 학교급 전환기를 거치는 과정에서 다문화 청소년의 학업성취 변화양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 개인, 친구 변인을 탐색하는 것이다. 다문화청소년패널연구의 1차년도(2011년, 초4)부터 6차년도(2016년, 중3)까지의 6년 동안의 자료를 사용하여 분할함수 성장모형 분석을 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업성취는 초등학교 6학년 시기를 기준으로 하여 초등학교 시기(초4-초6), 중학교 시기(초6-중3)로 변화율을 다르게 추정하는 분할함수 성장모형이 무변화, 선형변화, 이차변화 성장모형보다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무조건 분할함수 성장모형 분석 결과, 다문화 청소년의 학업성취는 초등학교 시기와 중학교 시기 모두 감소하는 특징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중학교 시기의 감소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건 분할함수 성장모형 분석 결과, 학업성취 초기치(초4)는 부모효능감, 자아존중감, 친구의 지지 수준이 높을수록, 방임적 양육태도, 문화적응스트레스 수준이 낮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화율 1(초등학교 시기)에는 초등학교 4학년 시기의 자아존중감과 친구의 지지가 학업성취의 감소 패턴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변화율 2(중학교 시기)에는 초등학교 4학년 시기의 문화적응스트레스가 중학교 시기의 학업성취 감소 패턴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 잠재프로파일의 종단적 변화 및 영향 요인 (Longitudinal Transition of Adolescents' Psychological Character Profiles and its Predictors in Multicultural Families)

  • 연은모;최효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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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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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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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인 자아존중감, 문화적응스트레스, 우울, 사회적 위축을 활용하여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기의 잠재프로파일 및 전이 과정을 탐색하고, 전이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의 2차년도(2012년)와 6차년도(2016년) 자료의 1,188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으며, 잠재프로파일분석과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초등학교 시기(2차년도 자료)와 중학교 시기(6차년도 자료)의 잠재프로파일분석 결과, 두 시점 모두 '안정형 집단', '사회적 위축형 집단', '불안정형 집단'의 세 개의 잠재집단이 확인되었다. 둘째, 잠재집단의 전이 과정을 확인한 결과, 심리적 특성의 안정적인 양상도 나타나지 만, 긍정적 변화 및 부정적 변화 또한 나타나는 것이 확인되었다. 셋째, 방임적 양육태도, 부모효능감, 가족의지지, 친구의지지가 잠재집단 구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친구의지지 수준이 높을수록 불안정형 집단에 계속 머무르기보다는 안정형 집단으로 전이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경우 다문화 가정 청소년이 더 안정적인 심리적 특성을 갖는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