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모기

검색결과 479건 처리시간 0.027초

어머니의 임신 전 교육수준에 의한 학령기 아동의 학업성적 예측도 : 세대간 전이에 대한 함의 (Predicting Child School Performance by Mother's Pre-childbearing Level of Education : Implications for an Intergenerational Cycle)

  • 이경혜
    • 아동학회지
    • /
    • 제24권1호
    • /
    • pp.99-108
    • /
    • 2003
  • 가족소득은 어머니의 교육수준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이전의 많은 연구들에 근거하여, 세대간 교육수준 순환의 가정하에 두 문제점들이 제기되었다 : (a) 어머니의 교육수준이 학령기 아동의 학업성적을 예측할 수 있는가? (b) 만약 예측되어진다면, 교육수준의 역순환은 부모의 경제적 수준상태에 의하여 이러한 영향을 상쇄시킬 수 있는가? 아동발달에 대한 보다 나은 이해를 추구하고자 종단적 데이타를 사용하였다. 즉, 아동이 2살일 때 부모의 경제적 수준상태가 측정되어졌으며, 아동들이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을 때 다시 담임선생에 의한 아동의 학업성적이 측정되어졌다. 이러한 데이타는 Structure equation modelling analyses 통계분석법을 이용하여, 본 연구는 어머니의 교육수준이 아동의 초등학교 1학년 때의 학업성적을 예측한다는 것을 검증하였으며, 이러한 관계는 부모의 경제적 수준상태에 의하여 상쇄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어머니의 저교육수준에 따른 아동의 열등한 학업성적 순환고리는 부모의 경제적 수준의 영향에 의해 깨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밝혀주었으며, 아동기 발달의 한 경로를 분명히 제시하였다.

  • PDF

초기 성인기 대학생의 융복합 기반 안전한 성행동 경로모형 (A Path Analysis of Variables Influencing convergence-based Safer Sexual Behavior of Early Adults)

  • 서영숙;권영채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7호
    • /
    • pp.299-307
    • /
    • 2016
  • 본 연구는 초기 성인기 대학생의 자아존중감, 부모와 대학생 자녀 간의 의사소통과 성적 자기주장이 융복합 기반 안전한 성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안전한 성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성적 자기주장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자료수집은 3개 대학교의 재학생 291명을 대상으로 2016년 3월 1일 부터 4월 31일 까지 실시하였으며,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 WIN 21.0과 AMOS 18.0 programs을 이용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최종모형의 적합지수는 RMSEA .05, GFI .98, AGFI .94, NFI .96 이었고, 자아존중감과 부모와 자녀 간에 성에 대한 의사소통은 성적 자기주장과 안전한 성행동에 직접효과가 나타났다. 성적 자기주장은 자아존중감과 부모와 자녀 간에 성에 대한 의사소통과 안전한 성행동 관계에서 부분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초기 성인기 대학생의 안전한 성행동을 향상시키기 위해 긍정적인 자아존중감 형성과 개방적인 부모와 대학생 자녀 간 의사소통과 성적 자기주장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제언한다.

청소년기 비행친구의 영향에 대한 보호요인의 조절효과 - 자아존중감, 부모애착 및 지도감독을 중심으로 - (Moderating Effects of Protective Factors on the Relation between Deviant Peer's Influences and Delinquency in Adolescence)

  • 박현선;이상균
    • 사회복지연구
    • /
    • 제37호
    • /
    • pp.399-427
    • /
    • 2008
  • 본 연구는 비행친구와의 교류가 청소년기 비행에 미치는 영향을 보호요인이 완충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비행친구와의 교류는 청소년기 비행을 유발하는 주요한 위험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보호요인은 위험요인의 부정적 영향을 완화 완충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자아존중감과 부모애착, 부모의 지도감독은 비행의 발생을 막는 주요한 보호요인이다. 이에 높은 보호요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 위험요인인 비행친구와의 교류가 비행에 미치는 영향이 감소하거나 사라지는지를 상호작용효과모형을 통해 알아 보았다. 분석자료로는 전국규모의 종단조사자료인 한국청소년패널자료를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성별에 따라 비행친구와의 교류가 미치는 영향을 완충하는 보호요인의 효과는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청소년의 경우, 자아존중감, 부모애착, 지도감독은 모두 위험요인의 영향을 완충하는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자청소년에게서 보호요인의 조절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성별에 따라 보호요인의 상이한 조절효과가 나타난 결과에 근거하여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살펴보았고, 필요한 후속연구의 과제에 대해 제시하였다.

「부모 참 역량」 컨설턴트 양성 프로그램의 효과성 연구: 유아와 아동 어머니의 역량을 중심으로 (Effectiveness of 「Authentic Parental Competence」 Consultant Development Program: Focusing on Parental Competence of Mothers with Preschool and Elementary School-Age Children)

  • 정계숙;견주연;최은아;김지연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129-151
    • /
    • 2015
  • 본 연구는 유아기와 아동기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준전문가로서 "부모 참 역량" 컨설턴트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머니들의 "부모 참 역량" 증진 효과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유아와 아동 어머니 14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부모 참 역량" 척도를 활용하여 이들의 "부모 참 역량"을 프로그램 사전, 사후에 측정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적용 후 어머니들의 "부모 참 역량"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개별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양적 분석 결과, "부모 참 역량" 컨설턴트 양성 프로그램은 어머니의 발달적 양육 역량을 비롯한 "부모 참 역량"의 5개 하위요인 모두의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나타났다. 질적으로는 어머니들은 대부분 본 프로그램에 참여 후 자신의 양육 역량(양육지식의 변화, 부모 역할에 대한 반성적 태도의 태동), 자기체계 역량(어머니 자신에 대한 이해 및 존중적 태도, 남편에 대한 배우자로서의 자기 인식, 부모로서의 부드러운 시선 및 따뜻한 이해), 사회적 역량(지인에 대한 공감적 이해의 움직임, "부모 참 역량" 컨설턴트로서의 역할 시도하기) 등의 변화를 이야기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부모교육의 내용과 방법에 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부모의 양육태도가 중학생의 우울성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PARENTING ATTITUDE ON THE DEPRESSIVE TRAIT IN YOUNG ADOLESCENTS)

  • 한성희;이현만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7권2호
    • /
    • pp.167-178
    • /
    • 1996
  • 연구 목적 : 부모의 양육태도와 소아 ${\cdot}$ 청소년의 우울 성향과의 상호 관련 양상을 연구한다. 연구 방법 : 남녀 중학생 287명을 대상으로 소아·우울척도와 부모 양육 태도 검사를 이용한 자가보고형 설문형식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연구 결과 : 부모의 양육태도와 우울성향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아버지와의 관계보다 어머니와의 관계가 자녀들의 우울성향에 밀접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부모와의 결합의 형태에 따라 군을 분류하여 보았을 때 부모 모두 돌봄이 적고 과보호가 많은 군(애정없는 통제군)에서 우울성향이 가장 높게 보고되었고. 돌봄이 많고 과보호가 적은 군(적합한 결합군)에서 우울성향이 가장 낮게 보고되었다. 결 론 : 부모의 양육태도는 청소년기의 우울 증상에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며. 과보호가 적고 돌봄이 많은 형태가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서 과보호가 많고 돌봄이 적을수록 우울성향이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 PDF

심리전기적 심층면담(PII)이 부모의 통찰수준 및 부모-자녀 관계특성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Psychobiographical Intensive Interview on Parent's Insight and Parent-Child Relationship Characteristic)

  • 강상현;손정락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5권5호
    • /
    • pp.495-503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심리전기적 심층면담(Psychobiograpical Intensive Interview: PII)이 부모의 통찰수준, 부모-자녀 관계특성 및 상담회기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학령기 자녀를 둔 어머니 10명을 대상으로 PII를 실시했다. PII는 심리전기적 정보탐색을 위한 심층면담과 이에 대한 해석상담이 포함되어 있는 반구조화된 형태이다. 연구결과 부모의 자녀 문제에 대한 통찰과 자신의 문제와의 관련성에 대한 통찰 수준이 의미 있게 높아졌다. 반면, 자녀와 의 관계특성에 대해 알아본, 부모효능감, 양육태도,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평가에서는 양육스트레스 중 일부에서만 유의한 변화가 있었을 뿐이다. PII에 대한 상담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상담회기영향평가를 통해 알아본 결과 과제영향, 관계영향 및 유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비만의 정신분석적 고찰 (Psychoanalytic Aspect of Obesity)

  • 이무석
    • 정신신체의학
    • /
    • 제3권2호
    • /
    • pp.207-213
    • /
    • 1995
  • 비만환자들의 정신역동과 정신분석치료의 기법을 문헌 고찰하였다. 비만의 원인은 구강기 고착과 충동조절을 못하는, 자아와 초자아의 결함에 있었다. 비만환자들은 사랑의 상실에 의한 고통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음식을 사용한다. 먹음으로 자신을 달래주고(self-soothing), 대리만족을 취한다. 부모의 양육태도가 문제인데, 비만아의 부모는 아이를 통하여 자신의 욕망을 이루려는 분들이어서 지배적이고 음식을 강요하며 어린이의 성취에 대한 기재가 높다. 어린이에게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할 때에도 부모의 목표가 더 우선되기 때문에 어린이는 늘 욕구불만에 빠지게 된다. 가정에서 어린이에게 사랑이 필요할 때마다 사랑 대신에 음식을 먹이는 부모였다. 그래서 성장후에 사회적 좌절을 당하면 음식에서 위로를 받고, 음식을 씹음으로 공격욕구도 발산한다(Stunkard, 1985). 또한 비만환자의 부모는 정상적인 부모역할을 전반적으로 소홀히 하는 편이었다. 절제를 가르치지 못하는 부모였다. 그것은 부모 자신의 초자아에 문제가 있어서 요구할 것을 요구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했고, 특별히 어떤 자식을 유난히 무관심 속에 방치해 두어서 비만을 만들기도 한다(Wilson, 1992). 이처럼 비만환자들은 전에디푸스기에 병의 원인(preoedipal pathology)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갈등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을 치료할 때는 언제나 그렇듯이 분석가는 좀더 적극적인 해석을 해주어야 한다. 또한 전이대상만으로는 안되고, 이에 추가하여 아이를 잘 키우는 새로운 대상(new and different object)이 되어 줘야한다(Wilson 1989). 비만환자들의 거구를 대하면서 치료자들은 위축되는 역전이에 빠질 수가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PDF

청소년에서 자녀가 지각한 부모 양육태도와 문제 행동의 연관성 - 서울시내 남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 (ASSOCIATION BETWEEN THE PERCEIVED PARENTING AND PROBLEM BEHAVIORS IN KOREAN MALE ADOLESCENTS)

  • 김도훈;문유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12권2호
    • /
    • pp.237-244
    • /
    • 2001
  • 역기능적인 부모-자녀 관계는 청소년의 다양한 정신 및 행동 장애와 연관되어 있을 뿐 아니라 성인에서의 여러 정신 병리와도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역기능적인 부모-자녀 관계와 그 관계가 정신적 및 신체적 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임상 집단에서 이루어 졌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일반 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거의 없어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들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청소년 문제 행동과의 연관성을 문제 행동군과 정상 행동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서울 소재 남자 고둥학생 중 정신건강 문제가 없었고 양친과 함께 살고 있는 147명을 대상으로 한국판 부모-자녀 결합행태 척도와 문제 행동척도 점수를 나타내는 한국판 Youth Self Report를 이용하여 청소년이 지각하는 부모의 양육태도와 청소년의 문제행동을 평가하였다. 문제 행동척도 점수로 나누어 본 문제 행동군과 정상 행동군을 비교한 결과 어머니의 과보호 정도가 문제 행동군에서 높았으며, 어머니의 과보호는 남자 청소년의 문제행동과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를 알아봄으로 청소년기에 문제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 행동군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적절한 부모의 양육태도로 다양한 청소년기 문제행동이 예방될 수 있음이 시사된다.

  • PDF

초등학생 대상의 건강 효능감과 지식을 중심으로 한 심혈관 건강증진 중재 효과 (Intervention Effect on Health Efficacy and Knowledge in Cardiovascular Health Promotion Behaviors in Children)

  • Tak, Young-Ran;Yun, E-Hwa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 /
    • 제26권5호
    • /
    • pp.97-113
    • /
    • 2009
  • 목적: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 대상의 건강 효능감과 지식을 중심으로 한 심혈관 건강증진 중재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반복측정 설계를 적용한 단일군 사전사후 연구 설계로 219명의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심혈관 건강증진 중재는 학교 수업을 기반으로 하는 주1회, 4주 교육으로 구성된 1차 중재와 부모에게 1차 중재 내용을 가정통신문의 형태로 전달하여 학생들의 건강 생활습관 유지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는 2차 중재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 효능감, 지식, 아동이 지각하는 부모의 모니터링에 대해 중재 전 기초 조사를 실시하고, 1차 중재 및 2차 중재 후 각각 실시하였다. 결과: 정신 건강 자아 효능감은 조사 시점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F = 32.88, p < 0.0001). 1차 및 2차 중재 후 신체 건강 자아 효능감의 경우 사전 조사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F = 50.51, p < 0.0001), 부모 중재 기간 동안에는 건강 자아 효능감에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지식수준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F =10.23, p < 0.0001), 부모 중재 후에는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전반적인 자아 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아동이 지각한 부모 모니터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학교 기반의 심혈관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건강 자아 효능감과 지식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효과적이라는 기존 연구 결과를 지지하고 있다. 이 외에 학령기 아동의 건강 생활 습관 유도를 목적으로 건강 자아 효능감과 지식수준 향상을 위한 중재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부모의 영향을 고려해야 함을 제시하고 있다.

청소년 비행행동에 대한 부모양육행동과 비행친구집단간의 조절된 매개효과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Parenting Behaviors on the Relation between Deviant Peer's Influences and Delinquency in Adolescence)

  • 이상균
    • 한국아동복지학
    • /
    • 제27호
    • /
    • pp.121-151
    • /
    • 2008
  •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비행친구집단과 같은 또래집단의 영향은 청소년 비행행동의 주요한 위험요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부모의 양육행동은 청소년기 비행친구집단의 교류가 비행행동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차단하거나 완충시켜줄 수 있는 중요한 보호요인으로 설명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비행친구와의 교류가 청소년의 비행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부모 양육행동이 차단하는 동시에 완충해주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부모양육행동의 조절된 매개효과(moderated mediation effect)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분석자료는 전국 규모의 종단조사자료인 한국청소년패널자료 중 중학생 패널집단의 1, 2차년도 조사자료였다. 분석결과, 부모의 양육행동이 약화될 경우, 비행친구와의 교류가 증대되고, 이는 청소년 자녀의 비행행동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행친구와의 교류가 비행행동의 경험에 미치는 영향은 부모의 양육행동에 따라 상이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또래집단의 영향력이 청소년 비행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치지만, 부모의 양육 행동이 비행친구와의 교류를 사전에 차단시켜줄 수 있는 기능을 하고 있으며, 비행친구와의 교류가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충하는 기능도 수행함을 조절된 매개효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