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복합레진 수복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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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화칼슘 적용에 따른 상아질 접착제의 접착강도 변화에 관한 연구 (EFFECT OF CALCIUM HYDROXIDE ON BOND STRENGTH OF DENTIN BONDING SYSTEMS)

  • 박노훈;박상혁;최기운;박상진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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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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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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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다양한 접착 과정과 기전을 지닌 4종의 상아질 접착제를 이용하여 수산화칼슘의 사용 여부 및 그 적용 기간이 접착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 및 평가하고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한 접착 계면의 관찰을 통해 복합레진 수복이나 레진 시멘트를 이용한 수복물 접착 시에 적절한 상아질 접착제의 선택과 사용방법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치수강에 근접한 상아질 표면을 노출시킨 후, $Ca(OH)_2$를 생리식염수와 혼합하여 실험군 치아 24개의 상아질 표면에 적용한 후, IRM (Intermediate Restorative Material, Dentsply Caulk, Milford, USA)으로 적용된 수산화칼슘 및 변연 부위의 상아질과 법랑질 모두를 밀폐하여 $36.5^{\circ}C$ 증류수에서 실험기간 (7일 및 30일) 동안 보관하였다. Scotchbond Multipurpose, Single Bond, SE Bond and Prompt L-Pop 등 4종의 상아질 접착제를 제조사의 지시에 따라 적용하고 복합 레진을 3회에 나누어 총 5 mm 높이로 적층한 뒤 각 층마다 20초씩 광조사를 시행하였다. Universal testing machine을 이용하여 1mm/min의 crosshead speed로 하중을 가하여 미세인장 접착 강도를 측정하고 파단면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단기간 (7일 또는 30일간)의 수산화칼슘 적용은 상아질 접착제의 접착 과정의 차이에 따른 변화를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치과용 복합레진으로 수리된 CAD-CAM hybrid 수복물의 전단결합강도 (Shear bond strength of dental CAD-CAM hybrid restorative materials repaired with composite resin)

  • 문윤희;이종혁;이명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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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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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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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치과용 CAD-CAM (computer aided design-computer aided manufacturing) hybrid 수복재료인 LAVA Ultimate와 VITA ENAMIC을 광중합 복합레진을 사용하여 수리할 때 표면처리방법(grinding, air abrasion with aluminum oxide, HF acid)과 접착재료(Adper Single Bond 2, Single Bond Universal)의 종류가 두 재료 사이의 전단결합강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LAVA Ultimate와 VITA ENAMIC 시편을 30일간 $37^{\circ}C$의 인공타액(Xerova solution)에 보관하여 시효처리를 실시한 후 각각 SiC paper grinding한 것, grinding 후 air abrasion처리를 추가한 것, grinding 후 HF 처리한 것으로 분류하고 각각 no bonding, Adper Single Bond 2, 또는, Single Bond Universal 도포로 세분하여 9개의 group, 총 18개의 subgroup으로 나누어 실험을 실시하였다(N=10). HF 처리group에서는 도재시편을 대조군으로 추가하였다(N=10). 표면 처리 후 광중합 복합레진(Filtek Z250)을 각각의 시편에 부착하고 이를 1주일간 실온의 물에 침적시켰고 이후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고 파절양상 및 표면처리 효과를 SEM으로 확인하였다. One-way ANOVA를 이용하여 group 간의 유의성을 분석하였고 사후 분석으로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alpha}=.05$). 결과: 실험 결과 접착재료 처리를 한 group들이 접착재료 처리를 하지 않은 group에 비해 모든 표면처리에서 더 높은 전단결합력을 나타내었으며, 표면처리만 시행한 group에서는 aluminum oxide air abrasion이 전단결합력의 증가에 약간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 결론: LAVA Ultimate와 VITA ENAMIC의 두 재료를 광중합 복합레진을 이용하여 수리를 실시할 경우 각각의 재료에 적합한 표면처리방법과 접착재료의 선택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LAVA Ultimate의 경우 접착재료의 사용은 추천된다고 사료되었다.

자가장골 및 늑연골의 복합이식을 통한 하악골 재건술 (RECONSTRUCTION OF MANDIBULAR DEFECT WITH COMPOSIITE AUTOGENOUS ILIAC BONE AND COSTOCHONDRAL GRAFTS)

  • 장세홍;안재진;소재정;박지희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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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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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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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외상이나 감염 또는 종양의 적출에 의해 발생한 하악골 결손부는 심미적, 기능적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Sykoff가 1900년에 자가골 이식으로 하악골 결손부를 수복한 이후 현재까지 많은 이식물과 이식 방법이 이용되어져 왔으며 특히 늑연골은 1920년에 Gillies에 의해서 TMJ 수복에 처음 사용된 이후 성장기 아동의 과두결손부 수복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 자가장골은 안면부의 수복에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공급부위이며 특히 많은 양의 망상골이 필요한 경우에는 후방 접근법을 이용함으로서 충분한 양의 골을 얻을 수 있다. 수복의 시기는 환자마다 차이가 있어서 나이, 과거력, 초기질별의 상태, 성장발육정도 및 심미적, 정신적인 면을 고려하여야 하며 악성종양의 제거시에는 재발여부와 방사선 치료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시기를 선택하여야 하나, 일반적으로 술후 약 1-2년 후에 시행할 수 있다. 본원에서는 하악골 골육종으로 진단된 15세 남자 환자에서 과두를 포함하는 좌측 하악골 절단술후 임시로 레진수복물을 장착한뒤 약 20개월간의 주기적인 검진결과 재발의 기미가 없어 늑연골과 장골의 복합이식을 통하여 심미적, 기능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그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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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 치과용 광중합형 복합레진의 화학적 분해 (CHEMICAL DEGRADATION OF LIGHT-CURED DENTAL COMPOSITE RESINS)

  • 양규호;최남기;박미란;박은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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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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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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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상적인 수복재료의 요건으로 치아의 저작기능과 심미성을 충분히 회복시킬 수 있는 물리적, 화학적 성질을 갖추는 동시에 생물학적인 적합성과 구강내 환경변화에 따른 내구성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복합레진을 이용하여 치아를 수복하였을 때 수복물은 구강내에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타액내에서 서서히 분해되고 교합력이나 음식물에 의해 마모되어가는 운명을 거친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수복재료로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Definite($Degussa-H\ddot{u}ls$ AG, Germany). Revolution(Kerr, U.S.A.), Unifil(GC, Japan), Palfique(Tokuyama, Japan)의 4종의 복합레진을 알카리성 용액 (0.1N NaOH)에 보관하였을 때 각 제품의 분해저항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각 제품당 3개의 시편을 제작하여 무게측정을 한 후 0.1N NaOH에 저장하여 $60^{\circ}C$에서 보관하였다. 2주 후 제거하여 HCl로 중화, 세척 후 $60^{\circ}C$에서 건조하였다. 무게손실, 표면하분해층 깊이, 용출된 Si농도를 기준으로 각 레진의 분해저항성을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무게손실량은 Unifil에서 3.21%로 가장 높았으나 각각 제품간에 있어서의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2. 분해층 깊이는 $107.69\sim47.40{\mu}m$의 범위였고, Unifil, Palfique, Revolution, Definite 순으로 감소하였으며 Palfique, Definite를 제외한 다른 제품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3. Si 용출량은 Palfique가 8940.0ppm으로 가장 많은 용출량을 보였으며 Revolution과 Definite를 제외한 각 제품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4. 각 제품의 무게손실과 분해층 깊이 사이에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r=0.06, p<0.05). 5. 각 제품의 무게손실과 Si 용출량, 분해층 깊이와 Si 용출량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6. 주사전자현미경 관찰시 NaOH용액에 보관한 후 레진 기질과 필러 사이의 결합의 파괴를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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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광선과 플라스마 광선에 의한 복합레진 중합시 미세누출과 미세경도에 관한 연구 (THE COMPARATIVE STUDY OF THE MICROHARDNESS AND MICROLEAKAGE IN POLYMERIZATION OF COMPOSITE RESIN CURED WITH VISIBLE LIGHT AND PLASMA ARC CURING UNITS)

  • 김상배;이광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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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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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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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최근에 소개된 plasma arc curing units는 비교적 높은 광 강도를 가지고 짧은 시간내에 복합레진을 적절히 중합시킨다고 한다. 이 연구는 plasma arc curing units의 강한 광도와 짧은 시간에 의한 중합이 복합레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기존의 가시광선 중합기를 대조군으로 하여 표면 미세경도와 5급 수복물의 변연에 나타나는 미세누출을 색소침투방법으로 측정,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각 깊이에서의 미세경도는 AHL군이 AP3, AP6군보다 모든 깊이에서 높았고, ZHL군보다 ZP6군이 표면에서 더 높았으며(P<0.05), 1mm와 2mm에서는 차이가 없었다(P>0.05). 그 외 모든 깊이에서 ZHL군이 ZP3, ZP6군보다 높았다(P<0.05). 2. 각 중합방법내 깊이에 따른 미세경도는 AHL군의 표면-1mm와 ZHL군의 1mm-2mm를 제외하고는 모든 군에서 깊이에 따라 감소되었다(P<0.05). 3. 교합면측과 치경부측 미세누출은 모든 중합군에서 교합면측이 낮게 나타났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4. 중합방법간 미세누출은 모든 군에서 차이가 없었다(P>0.05). 5. 각 중합방법에 따른 재료간의 미세누출은 차이가 없었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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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ctor와 충전법이 복합레진의 중합 수축에 의한 치질에서의 수축 응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FACTOR AND LAYERING TECHNIQUE ON THE CONTRACTION FORCE OF COMPOSITE RESIN RESTORATION TO TOOTH SURFACE)

  • 이봉규;이난영;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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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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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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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와동 형성시 C-factor와 충전방법이 복합레진 수복물에서의 수축 응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발거된 소구치를 대상으로 C-factor가 3.6과 1.0인 와동을 각각 형성한 후 hybrid형 복합레진인 $Z-250^{TM}$(3M ESPE U.S.A.)과 flowable형 복합레진인 $Filtek\;flow^{TM}$(3M ESPE U.S.A.)를 사용하여 layering을 시행하고 광중합하면서 strain gauge법을 이용하여 치질에서의 수축 응력을 측정하였다. 시편을 절단하여 레진과 상아질 사이 계면의 접착상태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C-factor에 따른 수축 응력을 측정한 결과 C-factor가 3.7인 제 1군과 제 2군 그리고 제 5군이 900초 후 각각 0.11, 0.07, 0.07 MPa로 C-factor가 1.0인 제 3군과 제 4군의 0.05와 0.04 MPa에 비해 크게 나타났다(P<0.05). 1,800초 후에는 제 1군, 제 5군, 제 2군, 제 3군, 제 4순으로 크게 나타났으나 제 2군과 제 3군 그리고 제 3군과 제 4군 사이에는 유의성이 없었다. 2. 재료에 따른 수축 응력의 차이는 C-factor가 3.7인 와동의 경우 hybrid형 레진인 Filtek $Z-250^{TM}$이 flowable 레진인 $Filtek\;flow^{TM}$에 비해 수축 응력이 크게 나타났으나(P<0.05), C-factor가 1.0인 와동의 경우 재료의 차이에 따른 수축응력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Layering에 따른 수축 응력은 Filtek $Z-250^{TM}$을 layering 없이 bulk 충전한 제 1군에 비해 flowable 레진을 layering한 제 5군이 전 측정 시간대에 걸쳐 수축 응력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0.05). 4. C-factor가 3.7인 제 1군과 제 2군 제 5군은 900초까지 수축 응력이 증가하다 이후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5. C-factor가 1.0인 와동의 경우 충전용 레진 종류에 관계없이 레진과 와동벽 사이에 긴밀한 접착 상태를 보였으나 C-factor가 3.7인 와동의 경우 부분적으로 틈이 관찰되었다. 전반적으로 와동저에 비해 와동벽에서 틈이 더 많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복합레진 수복시 수축응력에 따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C-factor를 크지 않게 와동을 설계, 형성하여야 하며 C-factor가 클 경우 flowable 레진을 이장하는 등 재료적인 면에서의 선택과 적용법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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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제와 와동형성의 차이에 따른 5급 복합레진 수복의 전향적 임상연구 (PROSPECTIVE CLINICAL EVALUATION OF THREE DIFFERENT BONDING SYSTEMS IN CLASS V RESIN RESTORATIONS WITH OR WITHOUT MECHANICAL RETENTION)

  • 이경욱;정세준;한영철;손호현;엄정문;오명환;조병훈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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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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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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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복합레진을 이용한 비우식성 치경부 5급 병소 수복에 있어서, 3가지 다른 접착제를, 유지구를 부여한 치아와 부여하지 않은 치아에 적용하였을 때의 임상적인 효능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함이다. 총 150개의 치아를 각각 25개씩 6개의 군으로 나누었다. A군 : Scotchbond Multi-Purpose (SBMP, 3M ESPE, St. Paul, MN, USA, 4세대 접착제)를 사용하고 유지구를 부여하지 않음. B군 : SBMP 를 사용하고 유지구를 부여. C군 : BC Plus (Vericom Co., Anyang, Gyeonggido, Korea, 5 세대 접착제)를 사용하고 유지구를 부여하지 않음. D군 : BC Plus를 사용하고 유지구를 부여. E군 : Adper Prompt (3M ESPE, Seefeld, Germany, 6 세대 접착제)를 사용하고 유지구를 부여하지 않음. F군 : Adper Prompt를 사용하고 유지구를 부여. 모든 치아는 복합레진인 Denfil (Vericom Co., Anyang, Gyeonggido, Korea) 을 이용하여 충전하였다. 수복 직후와 수복 6 개월 후에 modified USPHS (United States Public Health Service) criteria에 따라 수복물을 임상적으로 평가하였다. 추가적으로 임상사진을 촬영하였으며, 에폭시 레진을 이용하여 복제한 후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이를 관찰하였다. 6개월 후 관찰 결과, alpha rating의 수가 각 실험군마다 동일하지는 않았지만, 통계적으로는 3가지의 접착제간에 유의할만한 차이는 없었고, 기계적인 유지구를 부여한 군과 부여하지 않은 군 간에도 유의할만한 차이는 없었다 (p < 0.05). 그러나 6개월의 관찰 기간은 일반적으로 기대되는 레진의 수명보다 짧기 때문에, 각 실험군 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추후 더 오랜 기간의 관찰이 요구 된다.

와동의 형태가 상아질과 복합레진 사이의 미세인장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AVITY CONFIGURATION ON THE MICROTENSILE BOND STRENGTH BETWEEN COMPOSITE RESIN AND DENTIN)

  • 김예미;박정원;이찬영;송윤정;서덕규;노병덕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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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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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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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실험의 목적은 동일한 깊이의 상아질에서 제 6세대의 self-etching system을 사용하여 C-factor가 상아질과 복합레진 사이의 미세인장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건전한 대구치 80개를 선정하여 와동의 바닥면적은 각각 $16mm^2$로 동일하게 하고 깊이를 조절하여 C-factor가 각각 0.25, 2, 3, 4인 4개의 군으로 나누었다. 각 군별로 총 20개의 치아를 할당하였으며 접착제와 복합레진의 조합에 따라 다시 4개의 소군에 치아 5개씩을 배정하였다 상아질 접착제는 AQ Bond Plus 또는 Xeno III를 사용하였고, 복합레진은 fantasists 또는 Ceram-X mono를 사용하였다. 제조사의 지시대로 상아질 접착제를 도포한 후 60초간 광중합하였다. 24시간 동안증류수에 보관후 단면적이 $1.0{\times}1.0mm^2$인 복합레진-상아질 beam을 형성하여 1mm/min의 속도로 미세 인장결합강도를 측정하였다. One-way ANOVA와 Tukey test, 그리고 Pearson correlation test로 통계 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XenoIII와 Ceram-X mono군에서는 C-factor가 증가할수록 미세 인장결합강도가 유의하게 감소했으나 (p<0.05), 나머지 재료군에서 C-factor군간에 미세 인장결합강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C-factor 3군에서는 Ad Bond Plus와 Fantasista군이 Xeno III와 Ceram-X mono군에 비해 높은 결합력을 보였으나 (p<0.05), C-factor 0.25군, 2군, 4군에서 4가지 접착제와 수복 레진의 조합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Fantasista군에서 C-factor와 미세 인장결합강도 사이에 일정한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없었고, Ceram-X mono군에서 C-factor가 증가할수록 미세 인장결합강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p<0.05). 이번 연구의 결과로 상아질의 깊이가 동일하고 6세대의 self-etching system을 사용하여 복합레진을 충전하는 경우 와동의 C-factor가 수복물의 미세 인장결합강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QLF(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를 이용한 글라스 아이오노머 수복물의 인접면 우식 재광화 효과에 관한 연구 (REMINERALIZATION EFFECT OF INTERPROXIMAL CARIES ADJACENT TO GLASS IONOMER RESTORATIONS: IN VITRO STUDY USING QLF)

  • 이혁상;현홍근;장기택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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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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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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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는 초기 우식 치질에 재광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시판되고 있는 세 가지 종류의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Fuji IX $GP^{TM}$, $Vitremer^{TM}$, $F2000^{TM}$)를 실험군으로, 복합 레진(Filtek $Z250^{TM}$)을 대조군으로 사용하여 3개월간 인접면 우식증에 대한 재광화 효과를 시편의 파괴 없이 1개월 간격으로 QLF로 시편의 상을 얻고, 이렇게 얻은 상의 무기질 소실량(${\Delta}Q$)을 측정하여 ${\Delta}Q$의 변화량을 계산하여 시편의 재광화 정도를 평가하였다. 인접면 수복물은 인공 우식 병소가 있는 치아 시편과 수복재료(세 가지 글라스 아이오노머 및 복합 레진)를 접촉시켜 재현하였고, 이것을 인공 타액에 완전히 잠기도록 하여 pH 7.0, $37^{\circ}C$를 유지하였다. 치아 시편들은 실험 시작 후 30, 60, 90일 뒤에 꺼내어 QLF로 촬영하였다. 얻어진 영상을 QLF를 이용하여 시편 각각의 무기질 소실량(${\Delta}Q$)을 측정하였고, ${\Delta}Q$의 변화량(${\Delta}{\Delta}Q$), 즉 무기질 소실 변화량을 계산하여 얻어진 값을 ANOVA로 분석하고, Dunnett C multiple comparison test로 사후 검정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모든 군에서 병소의 무기질 소실량(${\Delta}Q$)이 증가하였다. 2. 무기질 소실량(${\Delta}Q$)의 변화량인 무기실 소실 변화량(${\Delta}{\Delta}Q$)은, 1 개월 후에는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가 복합레진에 비해 유의하게 컸으며(p<0.05), 글라스 아이오노머 중에서는 Fuji IX $GP^{TM}$$Vitremer^{TM}$, $F2000^{TM}$에 비해 유의하게 컸다(p<0.05). 2 개월 후에는 Fuji IX $GP^{TM}$가 나머지 군에 비해 ${\Delta}{\Delta}Q$가 유의하게 컸으며(p<0.05), 3 개월 후에는 모든 군간에 ${\Delta}{\Delta}Q$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세 가지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에서 무기실 소실 변화량(${\Delta}{\Delta}Q$), 즉 재광화 정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감소하였다. 4. 대조군인 복합 레진 군에서도 무기실 소실 변화량(${\Delta}{\Delta}Q$)은 증가하였다.

치과용 심미수복재료 세로모에서 수분흡수와 체적 변화에 관한 연구 (Dimensional Changes of Ceromer Crown by Water Absorption)

  • 이종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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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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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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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치과 영역에서 환자들의 심미적인 요구가 증가하면서 자연 치아의 색조를 재현할 수 있는 수복물의 개발이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연구의 일환으로 도재와 복합레진의 특성을 겸비한 Ceromer(Ceramic Optimized Polymer)가 개발되었다. Ceromer는 기존의 복합레진에 무기질을 고밀도로 충전하여 물리적 성질을 향상시켰다. 연구 재료 및 방법:본 실험에서는 두 종류의 Ceromer[$Targis^{(R)}$(Ivoclar-vivadent AG., Schaan, Liechtenstein), $BelleGlass^{(R)}$(Kerr Co., Orange, CA, USA)]를 이용해 레진 전장관 형태의 시편을 제작하고 증류수에 침전한 후 발생하는 체적과 중량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및 결론:두 종류의 Ceromer 모두 수중 침적 시간이 증가할수록 높이와 폭이 증가되었으며, $Targis^{(R)}$보다 $BelleGlass^{(R)}$에서 더 큰 누적변화율을 보였다. 72시간까지 급격한 증가를 보이다 이후 누적변화율의 증가는 감소하였다. 통계적 분석결과 $Targis^{(R)}$의 높이와 무게의 누적 변화량이 24시간군과 나머지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BelleGlass^{(R)}$에서는 폭과 무게에서 누적 변화량이 24시간군과 나머지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05). $Targis^{(R)}$$BelleGlass^{(R)}$ 두 군간의 비교에서는 높이, 폭, 무게의 변화량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변화양상은 다르게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