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fatigue and fatigue-regulation behaviors in undergraduates courses related to public health (group A) and undergraduates in courses not related to public health (group B). Metho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data were collected from 236 undergraduates.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t-test with SAS package were used for data analysis, Results: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roup A and group B in t-test comparison by group for fatigue, and all subcategories of fatigue and fatigue-regulation behaviors. The frequency of fatigue-regulation behavior of group A was 12.23 and the mean for total efficiency of fatigue-regulation behavior was 2.17, while the frequency of fatigue-regulation behavior for group B was 10.47 and the mean for total efficiency of fatigue-regulation behavior was 1.75. Finally, total fatigue and all subcategories of fatigue were positively related to fatigue-regulation behaviors.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 intervention program for regulating fatigue in undergraduates courses related to public health.
본 연구는 보건 복지전공 대학생 사회적 지지가 대학생활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 사회적 지지와 대학생활적응 사이에 학업스트레스가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경상남도 G지역과 J지역 대학에서 보건 복지계열을 전공하는 대학생을 임의표본추출방식을 통해 연구 대상을 선정하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 자기기입식 방식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최종 229명을 분석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그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사회적지지 요인과 학업스트레스 요인이 대학생활적응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업스트레스가 사회적 지지 요인과 대학생활적응 간에 부분매개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업스트레스는 보건 복지전공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지지 요인에 대해 완충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생의 친구, 가족, 교수 등의 다양한 사회적 지지 체계의지지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학업스트레스 정도를 낮추면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 수준이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결과이다.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부정정서 극복력과 대학생활 스트레스, 스트레스 반응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의 방법으로는 경상남도 소재의 보건계열 대학생 2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보건계열 학생의 부정정서 극복력은 평균 4.49로 나타났으며 대학생활 스트레스는 2.74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반응에 대해서는 공격성 반응이 1.76으로 가장 낮았고, 피로반응이 2.71로 가장 높았다. 부정정서 극복력과 스트레스 반응, 대학생활 스트레스의 관계를 상관분석 한 결과, 부정정서 극복력은 대학생활 스트레스, 스트레스 반응과 부적상관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정서 극복력은 스트레스 반응을 완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대학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반응 하위요인에서도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극복력은 대학생활 스트레스와 그에 따른 반응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보건계열 대학생 중 대학생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학생에게는 부정정서 극복력이 스트레스 반응을 완화시키는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스트레스 반응의 하위요인에 받는 적절한 스트레스 완화방법이 요구되어 진다.
본 연구는 보건계열 일부 대학생의 토익학습에서 학업소진과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들을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조사대상은 J지역에 소재한 대학의 보건계열 토익학습반에서 임의로 선정된 재학생 291명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17년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기간에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여학생이, 수면시간이 부적절할수록,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학교적응유연성 및 학습몰입이 낮을수록, 자기유능감, 취업스트레스 및 시험불안이 높을수록 토익학습의 학업소진이 높았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65%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보건계열 대학생의 토익학습의 학업소진을 낮추기 위해서는 적절히 수면하고,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학교적응유연성 및 학습몰입을 높이고 자기유능감, 취업스트레스 및 시험불안을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토익학습의 학업소진을 낮추어 국제화 역량을 키우기 위한 영어 학습 능률을 높이는 데 활용이 기대된다. 향후연구에서는 이들 요인들이 학업소진에 미치는 조절 및 매개효과에 대한 융복합적인 영향 분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대처방안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학교생활과 진로지도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 호남지역에 위치한 6개의 보건계열 학과에 재학중이며,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학생 2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대처 방식을 포함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자기기입식 응답법으로 2008년 1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하였다. 연구결과는 일반적 특성들 중 자아존중감과는 종교가 있는 경우와 교우관계가 매우 원만한 경우에 높은것으로 나왔으며,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안과는 학년과 어머니의 교육정도가 높을수록, 소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안과는 종교가 있는 경우와 군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에 적극 활용한 것으로 나왔다. 적극적 스트레스대처(문제중심과 사회적 지지)가 잘 될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으며, 소극적 대처(정서완화와 소망대처)가 잘 될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와, 대학생들의 전반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안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음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보건계열 대학생들이 학업과 실습, 취업 등에 대한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모색 할 있도록 자아존중감 향상 커리큐럼을 대학 정규 교육과정에 마련하고 학생 상호간의 유대관계 향상과 지도교수와 학생간의 정서적 교류체계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리라 사려된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헌혈지식, 헌혈인식, 헌혈태도간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헌혈 촉진 및 저해 요인을 파악하여 헌혈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자료는 2014년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국내 두 개 대학교의 보건계열 20대 대학생 272명을 대상으로 헌혈지식, 헌혈인식, 헌혈경험에 관한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되었다. 분석방법은 Pearson correlation test, t-test, descriptive statistics를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혈인식이 긍정적일수록 헌혈횟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05). 둘째, 보건계열 전공생과 비보건계열 전공생 집단 간 헌혈지식(P<.01)과 헌혈인식(P<.05)에 차이가 있었다. 셋째, 헌혈경험자가 헌혈비경험자에 비해 헌혈 참여의도가 높았다(P<.01).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대 대학생의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서는 미디어 홍보를 통한 헌혈인식 개선과 헌혈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는 방법이 효과적일 것이라 제언한다.
본 연구는 보건 계열 대학생의 HPV 지식과 HPV 관련 건강신념 및 감염 예방행위의도와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D시와 M시에서 2014년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보건계열대학생 2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HPV 지식, 건강신념, 감염 예방행위의도는 대체로 낮은 점수를 보였고, HPV 지식과 건강신념간의 상관관계가 없게 나타났다. 그러나 HPV 예방접종 관련 건강신념이 높을수록 감염 예방행위의도는 높아졌다. 따라서 향후 HPV 관련 건강신념 및 감염 예방행위를 높일 수 있도록 HPV 지식을 포함한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 등의 방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와 보건계열학과, 비보건계열학과 여학생들의 구강보건인식, 지식, 행태 등에 관하여 비교분석하여 대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과 구강 보건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H대학에 재학 중인 591명을 대상으로 개별자기 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도,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 인식, 자신의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인식 모두 치위생학과 학생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비보건계열, 보건계열 순으로 나타났다. 전공별 구강보건지식 수준은 치위생학과 학생(9.73)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보건계열(9.14), 비보건계열(9.05) 순으로 나타났다. 전공별 구강보건행태에서는 하루에 칫솔질 3회 이상하는 학생과 구강관리용품을 사용하는 학생, 최근 1년 이내 치과정기검진을 받은 학생은 치위생학과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보건계열, 비보건계열 순이었다. 최근 1년 이내 치석제거의 경험은 치위생학과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비보건계열, 보건계열 순으로 나타났다. 구강보건지식이 높을수록 구강건강 관심도와 구강 건강 중요성의 인식도가 높아졌고,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수록, 구강건강이 중요하다고 인식할수록,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하다고 인식할수록 칫솔질 횟수가 더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구강보건지식이 높을수록 구강보건 인식도가 높아지고 구강건강 실천도도 높아지게 되므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구강보건교육의 개발이나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음주에 관한 인식을 분석하여 보다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학생 음주예방 정책 수립에 근거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N시와 D시에 소재한 대학생 중 보건의료계열대학생과 공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년 3월 4일부터 2013년 3월 8까지 대한보건협회에서 구조화된 설문지를 300명에게 배포하여 연구의 목적, 내용 및 기입요령을 설명하고 작성토록 하였다. 설문지는 의학계열 대학생 48명, 보건 계열 대학생 98명, 그리고 공과대학생들 147명으로 총 293명의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음주에 미치는 요인 중, 일반적 특성으로는 학년(p<0.05)이 영향을 주었으며, 일반적 특성과 음주상태가 포함되었을 경우는 처음음주시기(p<0.01), 친구의 음주상태(p<0.01)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 음주상태 및 음주교육이 포함된 경우는 처음음주시기(p<0.001), 친구의 음주행태(p<0.05)로 나타났으며, 전체 모델 설명력은 20.0%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의 음주문화 과련, 대학 내 절주동아리를 이용한 교육과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학생들이 건전음주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G대학 내 보건계열학과학생들의 교수신뢰, 성취동기, 자기효능감 정도를 알아보고, 변수들간의 상관성 및 영향 요인을 분석하여 교수방법 및 학업성취도 개선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기간 및 대상은 2018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광역시 내 G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보건계열학과 대학생 276명으로 하였다. 설문조사는 연구자가 직접 조사 대상 학생들에게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설문지를 배포한 후 회수하였다. 설문지는 교수신뢰 27문항, 성취동기 28문항, 자기효능감 24문항이었다. 연구결과, 교수신뢰는 학년이 낮고, 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좋을수록 높았으며, 보건행정학부, 언어치료학과, 간호학과 순으로 교수신뢰가 높았다. 성취동기는 4학년보다 1학년이 높았으며, 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좋을수록 높았다. 자기효능감은 고학년일수록 높았다. 교수신뢰, 성취동기, 자기효능감은 서로 상관성을 보였고, 성취동기 및 자기효능감은 교수신뢰에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대학 내 구성원들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성취동기 및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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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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