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병원전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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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에서 수술 전 혈액학적 검사의 예후인자로서의 가치 (Prognostic Values of Preoperative Hematologic Parameters in Gastric Cancer)

  • 김형주;권성준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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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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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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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위암 환자에 있어 치료시작 전 환자의 전반적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는 혈액학적 검사 소견이 예후를 예측하는데 유용한가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2월부터 2003년 12월까지의 기간 동안 위암으로 한양대학교병원 외과에서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 중 수술 전 혈액학적 검사결과 및 생존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던 35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침윤성 처치가 혈액학적 검사 결과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외래 및 입원직후 어떤 처치도 시행하기 전에 채취한 혈액만을 이용하였다. 대상환자들의 기록을 통해 혈청 알부민, 혈색소, 혈소판 수, 림프구 수, 병기, 술 후 생존여부 및 생존기간 등을 조사하였다. 혈청 알부민은 3.5 g/dl 이상, 혈색소는 12 g/dl 이상을 정상으로 정의하였고, 혈소판 증가증은 $400\times10^{3}{\mu}l$ 이상이라 정의하였다. 비정상적인 검사 결과가 한 가지라도 있는 경우(제1군), 세 검사 결과 모두 정상인 경우(제2군)등의 두 군으로 나누어 나이, 성별, 종양의 크기, 위치, 병기분포의 차이 및 생존율 차이의 통계적 유의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결과: 각 군 간에 연령, 종양의 크기 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TNM 병기가 진행할수록 혈청 알부민과 혈색소가 감소하고 혈소판 수가 증가하였으며 이는 모두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P=0.000). 병기 분포에 있어서 제 1군에서 제 3군에 비해 진행된 경우가 유의하게 많았다. 종양의 위벽 침윤도 및 림프절 전이에 있어서 제 1군과 제 2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01, P=0.000) 원격전이의 경우 각 군 사이에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P=0.125). 3년 생존률에 있어서 제 1군과 제 2군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375). 다변량 생존분석결과, 혈액학적 검사는 독립적인 예후 관련인자는 아니었다. 결론: 위암 환자에 있어서 술 전 시행한 혈액학적 검사는 비교적 저렴하고 간편한 검사로 환자의 일반적인 상태를 반영하며, 특히 혈소판 증가증, 혈청 알부민 감소, 빈혈 등이 나타난 경우 병의 예후가 나쁠 것임을 예측하는데 유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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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생아 심장 수술의 특징과 결과 - 단일 병원에서의 82례 고찰 (Clinical features and results of recent neonatal cardiac surgery - A review of 82 cases in one hospital)

  • 오기원;김정옥;조준용;현명철;이상범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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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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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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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최근 신생아기에 심장 수술을 받은 환아들의 임상적 특징 및 수술 성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3월부터 2006년 2월까지 6년간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신생아기에 수술을 받은 82명에 대해 이들의 수술 당시 나이 및 체중, 심기형의 종류, 수술 전 상태, 수술 내용 및 결과, 합병증 등을 검토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 82명 중 남아는 41명이었으며 수술 당시 평균 나이는 12일, 평균 몸무게는 3,200 g이었다. 주된 심기형은 완전대혈관전위, 활로씨사징, 심실중격이 온전한 폐동맥판폐쇄, 기능적 단심실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수술 방법으로 인공심폐기를 사용한 경우가 57례였고, 54례에서 완전 교정수술이 시행되었다. 수술 종류로 완전 교정수술로는 동맥전환수술이, 고식 수술로는 변형 B-T 단락술이 가장 많이 시행되었다. 총 사망은 9례(10.9%)였으며 이 중 조기 사망은 6례, 만기 사망은 3례였다. 수술 후 합병증은 급성 신기능 부전, 지연 흉골 봉합, 상처감염, 수술 후 부정맥, 뇌실내 또는 뇌내출혈 등이 발생하여 내과적 치료를 필요로 하였다. 결 론 : 최근 6년간 본원에서 신생아기의 선천성 심장병에 대한 수술적 치료는 수술 전 처치, 수술 방법, 체외 순환법 그리고 수술 후 집중 치료의 발달을 통해서 많은 향상을 보였다.

공황발작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공황장애 환자들의 임상 특징 (Clinical Characteristics in Panic Disorder Patients in Emergency Department)

  • 이창주;남범우;손인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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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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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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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공황발작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한 공황장애 환자들의 공황발작 관련 데이터와 응급실에서의 처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공황발작으로 일 대학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공황장애 환자들 중 의무기록에 신체증상이 기재되어 있는 9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분석을 진행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공존 질환과 발작 전 데이터로 촉발 스트레스 인자와 음주 유무, 발작 중 데이터로 발작 당시 신체증상, 발작 후 데이터로 심전도 시행 여부와 정신건강의학과 협진 및 입원 여부 그리고 정신작용제 사용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였다. 자료의 크기에 따라 카이제곱 검정(Chi-square test) 또는 피셔의 정확검정(Fisher's exact test)을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R 4.03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공존 심혈관계 질환이 동반된 경우는 5.4%였고, 공존 정신 질환으로는 92명중 14명에서 동반된 우울장애가 가장 흔했다. 촉발 스트레스 요인 중 남성에서는 여성에 비해 경제적 어려움/직장 관련 스트레스가 유의미하게 많았다(𝛘2=4.322, p<0.005). 발작 시 신체증상으로는 순환기 증상이 65.2%, 호흡기57.6%, 사지 감각기 33.7%, 어지럼19.6%, 소화기 14.1%, 자율신경계 12.0% 순이었다. 순환기 증상이 있을 때 심전도 시행율이 유의미하게 높았다(𝛘2=8.46, p<0.005). 응급실에서 가장 흔히 사용된 정신작용제는 92.1%에서 사용된 로라제팜(lorazepam)이었다. 결 론 본 연구결과, 공황발작 시 가장 흔한 신체증상은 순환기 증상이었고, 남자에게서 가장 흔한 촉발 스트레스 인자는 경제적 어려움/직장 관련 스트레스였다. 공황발작의 처치를 위해 가장 흔히 사용된 정신작용제는 로라제팜(lorazepam)이었다.

고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장요건 충돌의 관절경하 장요건 절단술 (Arthroscopic Iliopsoas Tenotomy of Iliopsoas Impingement after Total Hip Arthroplasty)

  • 허순호;최병열;한상록;정우철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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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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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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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고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장요건 충돌 환자에서 관절경적 장요건 절단술이 유용한 방법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임상 결과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3년 9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고관절 전치환술 후 지속되는 서혜부 통증 및 굴곡 시 통증을 호소하는 18명(19예 고관절)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 60세(범위, 50-69세)의 환자들에서 고관절 전치환술 후 증상발현까지는 평균 4개월(범위, 1-9개월)이 소요되었으며, 18명 환자 중 13명에는 직접전방접근법, 5명에는 측방접근법을 통한 고관절 전치환술이 시행되었다. 병력청취, 신체 검사, 혈액검사, 단순 방사선촬영과 컴퓨터 단층촬영을 이용한 영상 검사, 그리고 국소주사치료를 통하여 장요건 충돌을 진단하였다. 이들 모든 환자는 관절경적 처치를 시행받았고, 역동적 신체 검사를 통하여 술장 내에서 충돌이 이루어짐을 확인하였으며, 근육부위까지 도달하도록 관찰된 건 부위 모두에 대하여 건절단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전, 후, 추시기간의 증상 및 통증 정도에 대하여 조사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Western Ontario and McMaster Universities Osteoarthritis Index 점수는 술 전 평균 58.4점(범위, 40-88점)에서 술 후 평균 35.0점(범위, 15-76점)으로 감소하였다. 시각통증등급도 마찬가지로 술 전 평균 4.0 (범위, 2-6)에서 술 후 평균 1.4 (범위, 0-4)로 감소하였다. 16명(88.9%)에서 통증 경감 및 하지거상 시 통증의 호전을 보였으며, 2명에서는 통증 잔존과 술 후 근력 약화를 보였다. 이후 추시기간에서 근력 약화는 호전되었다. 1명의 경우 소전자부에서 장요건 건절단술을 시행하였으나 증상이 지속되었으며, 관절부에서 한 차례 더 건절단술 시행 후 임상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결론: 고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장요건 충돌에서 고관절 관절경을 이용한 장요건 건절단술은 양호한 임상 결과를 보였다.

응급환자 이송 서비스의 이용 특성과 예측 인자: 한국의료패널 2009년 데이터를 중심으로 (Predictors of Emergency Medical Transports Use Based on 2009 Korea Health Panel)

  • 강경희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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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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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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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2013)의 한국의료패널 2009년 데이터를 이용해 응급환자 이송 서비스의 이용과 관련된 사회경제적 임상적 특성을 조사하고, 예측 인자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119 구급차, 민간 구급차 등 응급환자 이송 수단을 이용한 경우가 자가용, 택시, 도보 등 응급환자 이송 수단을 이용하지 않은 경우보다 많았다. 둘째, 개인 및 가구 특성 변수 중 연령, 교육 수준, 세대 구성, 주거 형태, 월 평균 가구 소득, 가구주와의 관계 등에서, 응급 상황 특성 변수 중 의료 보장 형태, 장애 유무, 만성질환 유무, 응급실 방문 이유, 응급실 이용 후 조치 등에서 응급환자 이송 수단을 이용한 경우와 이용하지 않은 경우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셋째, 개인 및 가구 특성 변수 중에서는 연령과 월 평균 가구 소득, 응급 상황 특성 변수 중에서는 장애 유무, 응급실 방문 이유, 응급실 이용 후 조치 등이 응급환자 이송 서비스의 이용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예측 인자로 나타났다. 따라서 병원 전 응급환자 이송 단계에서 응급 처치의 적절성 제고와 함께 응급환자 이송 서비스의 이용 특성과 예측 인자를 감안한 효과적 대응이 필요하다.

돌봄 제공자가 인식하는 입원아동의 수면양상 및 수면방해 요인에 대한 융합연구 (A Study on the Convergence of Sleep Patterns and Sleep Disturbance Factors of Inpatients Children Recognized by Care Providers)

  • 박소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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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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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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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입원 중인 아동의 수면양상의 변화 및 수면방해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 연구이다. 본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상급종합병원에 입원한 6세 이하 아동 8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WIN 21.0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아동의 수면시간은 입원 전에 비해 입원 후 유의한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p<.001), 수면잠복기(p<.001)와 수면 박탈 횟수(p<.001)에 차이가 있었다. 돌봄 제공자인 어머니가 인식하는 아동의 수면방해 요인은 아동의 건강 상태, 병실 내 소음, 간호사의 처치, 병실 내 조명 등이었다. 본 연구를 통해 아동의 입원 시 수면의 시간과 질이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입원 아동의 수면양상의 변화와 방해 요인을 파악한 연구를 바탕으로 입원 아동의 수면 증진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백서의 paraquat 중독모델에서 고용량 Vitamin C의 주기적 투여가 간에 미치는 영향 병원전 처치 모델 (The Effects of Regular Injection of High Dose Vitamin C on Liver Damage in Paraquat Poisoned Rat Model - Prehospital Care Model -)

  • 조근자
    • 한국응급구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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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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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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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Background: The toxicity of paraquat has been known to be caused by oxygen free radicals which leads to the lipid peroxidation and multiple organ failure. High dose vitamin C has been known to be a effective antioxidant activities against the paraquat intoxication. This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effect of regular injection of high dose vitamin C on liver damage in paraquat poisoned rat model. Method: Fifty five rats of Sprague-Dawley strain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control group, only intraperitoneally injected saline; paraquat group, single dose intraperitoneally injected paraquat(24.5%, 40 mg/kg) and every 8 hours injected saline; paraquat and vitamin C group, single dose intraperitoneally injected paraquat(24.5%, 40 mg/kg) and every 8 hours injected vitamin C(72 mg/kg). Rats were sacrificed on the 12 hours, 1st day, 2nd day, 4th day, 7th day after injection and liver tissue was obtained. H&E(Hematoxylin & Eosin) stain and Masson's trichrome stain for collagen fiber detection were undertaken. The results were observed using the microscope. Results: 1. There were no differences between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 at the 12hours after regular injection of high dose vitamin C. 2. There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liver damage in experimental group in the 1st day after regular injection of high dose vitamin C. 3. There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recovery of liver damage with time in experimental group after regular injection of high dose vitamin C.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regular injection of high dose vitamin C is effective in decreasing liver damage in paraquat intox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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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서비스 입지/배분을 통한 도시방재시스템의 도시계획적 접근 - 진주시 안전센터의 최적입지를 중심으로 - (An Approach to Urban Planning System for Disaster Prevention through Location/Allocation of EMS(Emergency Medical Service) - Focused on Optimum Location of Safety Centers in Jinju -)

  • 최진도;김영;김성덕
    • 한국방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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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재학회 2011년도 정기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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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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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오늘날 우리 사회의 생활과 문화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공공 및 개인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재난과 비상사태는 생명에 대한 희생뿐만 아니라 훨씬 더 심각한 경제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이러한 응급사태에 개비하여 적절히 준비되지 않았거나 재난의 예방 및 완화시킬 방법을 가지고 있지 못한다면 도시의 발전적인 프로젝트는 예고 없이 도시를 강타하는 재난 및 비상사태에 의해 무산되고 만다. 이러한 여건 하에 재난과 응급사고를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응급처치와 서비스에 대한 급격한 관심과 함께 일정한 결정적 대응시간 내에 각종사고와 재해로부터 방어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증가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신고, 응급구조, 환자이송 등 도시의 병원 전 단계 의료환경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반응시간과 출동거리를 분석함으로써, 응급사고에 즉시 응급구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센터(119센터)의 최적 입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사고발생, 반응시간, 출동거리 등을 응급의료 활동과 관련된 연구논문, 대상지 전역의 소방기록물과 출동일지 등의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위한 패턴을 분석 하였다. 또한 응급구조대의 조직과 활동의 분석을 통해 응급의료시설의 최적 입지설정을 위한 제도적 개선대안을 마련해 보았다. 대상지 연구를 위해, 구조활동 및 소방서비스의 최근 통계자료의 조사를 통해 진주시의 모든 119센터의 입지와 응급의료서비스 및 사고발생 현황을 나타내었다. 자료 분석을 위해서 SPSS14.0을 사용하였으며, 지역의 특성 분포, 안전센터별 대응시간, 이송시간 등을 소방 GPS시스템과 입지할당모형 중 Center Point Model(CPM)을 적용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대상지역의 119안전센터의 서비스 질이 나쁜 지역을 지리학적인 관점에서 최적 입지/배분 패턴의 설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미래 응급의료서비스의 효율적인 입지/배분을 통해 공공 및 개인의 안전과 건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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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의 외상환자에 대한 병원 전 응급처치와 업무수행현황 (Prehospital Care of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 to Trauma Patients)

  • 윤성우;이경열
    • 한국응급구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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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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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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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is study intended to improve quality of prehospital emergency care for trauma patients by figuring out its current situations and problems based on run-sheets and questionnaires of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EMTs). Methods: This study conducted a research of 425 trauma patients transferred to the 3rd hospital in G-city by 119 ambulances from July 1, 2008 to June 30, 2009. We aslo utilized 114 copies with questionnaires of 119 EMTs working in J-province. The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18.0. Results: There were 425 trauma patients including 272 men and 137 patients with traffic accident. When it comes to types of 119 EMTs who delivered cares to patients, there were 206 (48.5%) advanced EMTs, 101 (23.8%) basic EMTs, 50 (11.8%) nurses and 43 (10.2%) rescue education receivers. The most frequent measured vital sign was pulse rate (54.1%). Regarding assessment of systolic blood pressure, pulse rate and respiration rate, there were some significant differences in accordance with type of 119 EMTs. Among the 317 patients evaluated 'emergency' in field, 137 patients returned to their home. Prehospital emergency cares accounted for 861, around 2.0 treatments per a patient. In view of questionnaire, the 74.6% of 119 EMTs hoped supplement of man power for proper prehospital care to trauma patients.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ed that it is necessary to develop detailed guidelines for trauma patients so as to improve quality of trauma patient evaluation and prehospital care. Furthermore, improvement of emergency care systems will reduce mortality of trauma patients and lead to their good outcome.

119구급대원의 폭행피해에 대한 법적인 고찰 및 대응방안 (Legal Reviews and Countermeasures against Violence to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EMT))

  • 임재만;최은숙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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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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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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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각종 질병, 사고 및 재해로 인한 응급환자에게 현장응급처치를 시행하고 의료기관 이송업무를 수행하는 119구급대원이 정당한 직무수행과정에서 폭행피해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병원 전 단계에서의 구급대원이나 응급의료센터에서 의료진을 폭행하는 가해자의 특징은 음주상태인 연령 30~40대의 남성이라는 점, 환자본인과 가족이나 동료와 같은 보호자에 의한 경우가 많고, 주로 야간시간에 발생하고 있다. 응급의료센터에서는 청원경찰 등의 안전요원을 24시간 배치하고, 관할 경찰지구대와 직통 연락망을 설치하는 등 응급실 난동 및 폭행과 같은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하지만, 소방은 녹음기를 지급하고, 구급차에 녹화장치를 설치한 것 이외에는 별다른 대처방안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119구급대의 폭행피해실태 및 사례를 기초로 공무집행방해죄에 대한 법리와 별도 처벌조항의 신설 필요여부 등에 대하여 살펴보고, 119구급대의 폭행피해 예방 및 대응방안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