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병발생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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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감자더뎅이병 발생 특성 (Development Characteristics of Potato Common Scab in Jeju Inland)

  • 홍순영;강영길;함영일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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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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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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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제주지역 감자재배포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더뎅이 병의 방제대책 마련을 위해 1995년부터 1999년까지 더뎅이병의 발생 특성에 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감자재배 기간이 오랠수록 더뎅이병 이병율은 증가하였고, 토양 pH가 높아질수록 발병이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감자 연작포장의 더뎅이병 발생율이 54.8% 인데 비해, 감자 재배 전 보리 혹은 배추를 재배하거나 휴경을 한 포장에서는 더뎅이병 발생율이 20.8~26.3%로 비교적 낮았다. 분리한 균주에서 Stteptomyces scabies, S. turgidiscabies, S. acidiscabies가 동정되었으며, 이들 균의 분리 비율은 각각 37.7%, 14.8%, 18.0%였다. 더뎅이병원균의 균사생육 최적온도는 $28~30^{\circ}C$ 였으며, 최적 pH는 6~7이었다.

흑조위축병이 심한 지역에서 옥수수와 수수 품종의 사료생산성 (Forage Protivity of Corn and Sorghum Hybrids in Rice Black-Streaked Dwarf Virus Prevalent Area)

  • 이석순;최상집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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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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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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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옥수수 흑조위축변이 심한 변화 경산에서 나병정도가 다른 7개 옥수수 품종(수원 19호, 진주옥, 수원 99호, Pioneer(P) 3160, P 3233, P3282, P3352)과 3개 수수 품종(P 931, P 947, P956)을 흑조위축병 발생이 심하지않은 4월 23일과 흑조위축병 발생이 심한 5월 20일에 파종하여 이들의 사일리지수량과 사료가치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옥수수는 수수보다 입채율이 높았고, 간장은 수수가 옥수수보다 컸으며 같은 직물내에서 품종간에 간장이 달랐다. 옥수수는 4월 23일 파종에서 간장이 5월 20일 파종보다 더 컸으나 수수는 파종기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2. 옥수수의 흑조위축병 나병율은 4월 23일 파종에서보다 5월 20일 파종이 높았다. 품종간에는 수원 19호가 나병율이 가장 높았고, 수원 99호가 가장 낮았으며, 수수는 흑조위축병에 나병되지 않았다. 3. 옥수수의 이삭착 생주율과 옥수수와 수수의 전직물체중 이삭이 차지하는 비율은 4월 23일 파종이 5월 20일 파종에서 보다 높았다. 품종간에는 흑조위축병 나병이 심한 수원 19호의 이삭발율이 가장 나빴으며 수수 품종 중 P931은 임실율이 극히 낮았다. 4. 사일리지 건물수량은 4월 23일 파종이 5월 20일 파종에서 보다 많았으며 수수가 옥수수보다 수량이 많았다. 옥수수 품종간에는 흑조위축병 나병율이 높았던 수원 19호와 진주옥이 수량이 적었으며 나머지 품종간에는 차이가없었다. 수수 품종간에는 두 파종기 모두 P931이 가장 많았고, P 947과 P 956은 차이가 없었다. 5. 조사자질 함량은 파종기, 작물, 품종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수수 P931이 다른 품종보다 낮았다. 조지방은 옥수수는 4월 23일 파종이 5월 20일 파종에서 보다 낮았으나 옥수수가수수보다 높았고 각 작물의 품종간에도 차이가 있었다. 조직유는 파종기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옥수수보다는 수수가 더 많았고, 옥수수 품종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수수품종간에는 차이가 있었다. 가용무실소물은 파종기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옥수수가 수수보다 많았으며 품종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6. In vitro 건물소화율은 5월 20일 파종이 4월 23일 파종에서 보다 높았으며 옥수수가 수수보다 높았다. 옥수수 품종간에는 P3282가 양 파종기 모두 가장 낮았으며 다른 품종들은 큰 차이가 없었다. 7. 가소화 건물수량은 4월 23일 파종이 5월 20일 파종에서 보다 많았으며, 작물간에는 수수가 옥수수보다 사일리지 수량은 높았으나 소화율이 낮아 가소화 건물수량은 차이가 없었다. 4월 23일 파종에서는 모든 옥수수와 수수 품종간에 가소화 건물수량의 차이가 없었으나 5월 20일 파종에서는 흑조위축병이 심했던 수원 19호와 진주옥이 다른 옥수수와 수수 품종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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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芍藥)의 주요병해(主要病害) 발생(發生) (Incidence of Major Diseases on Paeonia lactiflora PALLAS)

  • 박소득;김기재;유오정;김세종;김재철;신종희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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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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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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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 작약(芍藥)의 지상부(地上部)에 기생(寄生)하는 주요 병원균(病原菌)은 점무늬병균 등 7종(種)이었으며 점 무늬병은 잎, 검은무늬병은 줄기, 흰가루병은 잎과 줄기 등 지상부 전체에 발생이 심하였다. 2. 작약(芍藥)에는 점무늬병과 흰가루병이 우점종(優占種)이었고, 각각 4월 하순, 5월 중순부터 발생되기 시작하여 5월 하순 이후는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의성작약(義城芍藥)이 영천종(永川種)보다 발병율이 높았다. 3. 시기별(時期別) 작약(芍藥) 지상부(地上部) 고사율(枯死率)은 95년의 경우 5월 하순부터 고사(枯死)하기 시작하여 6월 하순에 15.3%로 그 이후부터는 급격히 증가하여 8월 상순에는 50.6%가 고사(枯死)하였으며 5, 6월의 조기고사(早期枯死)는 주로 흰가루병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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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차아염소산나트륨 이용 (Use of Sodium Hypochlorite for the Control of Bakanae Disease in Rice)

  • 신동범;고재덕;이봉춘;강인정;강항원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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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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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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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차아염소산나트륨의 벼 키다리병 종자소독제로서 활용 가능성을 구명하고자, 항균 활성 효과와 종자소독 효과를 연구한 결과, 차아염소산나트륨이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어 $100{\mu}l/l$ 이상의 농도에서 균총이 형성되지 않았으며 $80{\mu}l/l$ 농도에서도 균 총형성이 현저히 낮았다. 벼 키다리병균 감염 벼 종자를 차아염소산나트륨 0.3% 농도로 8시간 침지 처리 시 종자소독효과가 90%로 높았다. 또한 차아염소산나트륨 0.5%, 0.3% 용액에 감염종자를 각각 12시간 처리하였을 벼 키다리병 발병율이 4.3%, 4.7%로 무처리 발병율 97.3%에 비해 현저히 억제되었으며, 유묘 출현율이 무처리 대비 29.1%, 26.9% 높았다. 그리고 벼 키다리병이 발생하여 자연 감염된 주남벼 종자를 사용하여 차아염소산나트륨 처리한 후 prochloraz 처리와, prochloraz를 처리한 후 차아염소산나트륨 처리의 종자 감염율이 각각 4.0%, 6.3% 로서 prochloraz 단독처리 13.7% 보다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벼 키다리병 발병율도 각각 3.7%, 8.3% 로 prochloraz 단독처리 14.3% 보다 낮았다. 아울러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처리한 후 prochloraz를 처리한 것에서 더 높은 종자소독효과를 보였다.

한국에서 발생하는 돼지 Eperythrozoon증

  • 임병무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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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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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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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현재까지도 본질병의 원인체인 Eperythozoon에 대한 생활환 감염경로 및 매체등 역학적인 연구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더욱이 우리나라에서는 본증의 연구 조사가 거의 전국적 규모에서 이루어져 있지 않은 실정인데, 본인등이 건강돈으로 도살되는 성돈에서 $72\%$의 자연 감염율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대단위 양돈장에서 높은 자돈의 치사율을 보이는 본증의 유행상을 경험한 점을 감안할때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효과적인 양돈사업의 육성을 위해서 본질병에 대하여 더욱 관심과 연구를 집중해야 될 줄 믿는다. 또한 본 원인균은 일반 전염병 치료제로 많이 애용되는 Sulfa제나 항생제에 대하여 전혀 감수성이 없으며 매독성이 비소제인 Arsphenamine만이 특효가 있다. 점도 임상수의사들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사항이면, 보다 저독성이며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도 시급히 요구되는 실정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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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조건 및 UV-C 조사가 느타리버섯 병재배 오염율 감소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terilization condition and UV-C irradiation on the reduction of contamination rate for oyster mushroom bottle culture)

  • 백일선;지정현;정윤경;김정한;임재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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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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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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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병재배 느타리버섯 재배과정중 발생되는 유해균 감소를 위한 적합 배지 살균조건과 UV-C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살균조건에 따른 오염율 및 전력소비량을 측정한 결과, $121^{\circ}C$에서 90분 살균시 오염율 0%, 전력소비량 4.1 kwh로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 살균 후 배지 미생물상은 $121^{\circ}C$에서 90분, $109^{\circ}C$에서 2, 4, 6시간, $105^{\circ}C$에서 6시간, $101^{\circ}C$에서 6시간 살균시 버섯유해 곰팡이인 Trichoderma sp.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버섯재배사의 냉각실과 접종실에 UV-C 처리에 의한 미생물의 사멸율을 조사한 결과, $56m^3$의 규모에서 40w짜리 UV-C를 6시간 조사했을 때 세균(Staphylococcus sp.) 사멸율은 99.9%로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 푸른곰팡이류중 가장 큰 오염원인 Trichoderma sp.와 Penicillium sp. 도 UV-C 6시간 조사 시 99.9% 사멸되었고, Cladosporium sp.는 동일 조건에서 90.9% 사멸되었으며 UV-C 12시간 조사시 94.9%의 사멸율을 보였다. 따라서 멸균 조건에 따른 오염율, 전력소비량, 미생물상 등을 종합해볼 때 $121^{\circ}C$에서 90분 고압살균하는 방법이 병재배에서는 적합하다고 판단되었으며, 버섯배양시 발생되는 주요 유해균은 UV-C 6시간 이상 점등 처리시 사멸율이 높았다.

Streptomyces sp. AC-3을 이용한 배추 무사마귀병의 생물학적 방제 (Biocontrol of Cabbage Clubroot by the Organic Fertilizer Using Streptomyces sp. AC-3.)

  • 주길재;김영목;김정웅;김원찬;이인구;최용화;김진호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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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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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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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배추 무사마귀병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 수행되었다. 배추 무사마귀병균 Plasmodiophora sp외 길항미생물은 낙엽부식토양에서 분리한 350여 종의 토양미생물 중에서 가장 길항력이 높은 방선균 AC-3균주를 이용하였고, AC-3 균주는 16S rDNA 염기서열분석방법으로 Streptomyces sp.로 동정되었다. Streptomyces sp. AC-3은 배양액 $m\ell$당 9.3 units의 chitinase를 생산하였다. 그 결과 배추 무사마귀병균 Plasmodiophora sp.의 배양액에 Streptomyces sp. AC-3을 접종하고 배양하면 Plasmodiophora sp.의 균체가 팽윤되거나 세포벽이 용해된 모습이 관찰되었다. Streptomyces sp. AC-3은 전딘도 배추 무사마귀병이 만연했던 포장에서 재배 시험하기 위해 제형화시키고 유기질비료에 첨가하여 이용하였다. 미생물제제를 첨가하지 많고 제조한 유기질비료(H-1)(대조구)와 미생물제제 첨가하여 제조한 유기질비료(H-2)(처리구)에 의한 포장시험에서 배추의 생육은 재배 40일 까지는 거의 차이를 나타나지 않았으나 재배 60일에는 다소 차이를 나타내었다. 배추의 병 발생율을 조사한 결과 무사마귀병은 H-1 비료 처리구에서는 36.17% 병이 발생되었으나 H-2 비료 처리구에서는 18.28% 발병되어 약 50%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균핵병, 잎마름병, 그루썩음병 등에서도 길항효과를 나타내어 생물학적 방제가 가능한 균주로 확인되었다.

가잠의 Virus성 연화병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Infectious Flacherie Virus of Silkworm, Bombyx Mori L.)

  • 한계용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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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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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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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최근 외국에서 Virus성 연화병을 발견하였으며 본병으로 인한 피해는 다를 연화병보다 매우 심하였음을 밝혔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발병여부조차 밝혀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므로 본 연구에서 Virus성 연화병이 발생하는가를 생물학적검정과 전자현미경 관찰로 구명하였고 가잠을 어떠한 불량조건으로 사육하였을 때에 유발현상이 나타나는가를 조사하였다. 그러고 연화병의 Virus와 연화병 잠체에 분리한 Bacillus spp의 세균과의 기동작용 및 Virus의 잠좌내감염방지에 대하여 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에서 Virus성 연화병이 발생하였으며 그 병원체인 Virus 입자는 구형이고 직경이 26~30m$\mu$이었음을 동정하였다. 2) 누에를 식상불족으로 인한 영양장해를 입히게 하거나 3~4 영기의 고온다습환경에서 사육하면 광의의 유발현상이 뚜렷이 나타냈음을 인정하였다. 3) Virus 또는 세균을 단독접종한 경우보다 혼합접종한 경우는 잠복기간이 짧고 발병율이 높은 결과를 얻어 Virus에 세균과의 기동작용이 이루워졌음을 인정하였다. 4) Virus의 잠좌내감염방지에는 소석회를 사용함이 효과적방법이 였음을 인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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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및 관행벼 재배지 병해와 잡초 발생 및 방제에 관한 연구 (Diseases and Weeds Occurrence and Control in Organic and Conventional Rice Paddy Field)

  • 이상계;이용환;김지수;이병모;김미자;신재훈;김한명;최두회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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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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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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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나라 벼 유기농업 실천농가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알려져 있는 병해 및 잡초 제어기술을 정립하기 위하여 강화 등 5개 지역의 벼 유기농재배지와 관행재배지에서 병해충의 발생 실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병해 발생조사결과 도열병은 관행재배지보다 오리농법 재배지에서 발병이 많았고 품종별로는 추청벼 보다 일품벼에서 발병이 많았으며, 잎집무의마름병은 오리농법과 쌀겨농법재배지에서 발병이 많았고 품종별로는 추청벼 보다 일품벼에서 발병이 많았으며, 문고병도 관행재배지보다 오리농법과 쌀겨농법에서 발병이 많은 경향이었다. 2. 친환경 자재의 벼 종자소독 효과시험 결과 현미식초 1,000배액이 키다리병 방제에 효과가 있었으며 발아율도 양호하였고, 시중에 종자소독용으로 유통되고 있는 친환경자재의 도열병에 대한 예방 및 치료효과는 미미하였다. 3. 헤어리벳치 재배구의 헤어리벳치 건물 중이 이앙시기에 추천량의 1/40에 불과하여 헤어리벳치 재배에 의한 토양물리성의 변화는 없었다. 4. 헤어리베치 잎과 뿌리의 추출물질은 상추종자의 발아 억제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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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작형에 따른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의 발병양상 (Pattern of the Occurrence of Tomato yellow leaf curl virus on Cultivation)

  • 고숙주;최덕수;마경철;김도익;김미경;최홍수;김현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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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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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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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남지역의 영암, 장성, 화순 등 주요 재배주산지에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동안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 병의 발생현황을 조사하였다. 바이러스는 토마토 시료로부터 전체 DNA를 추출하여 PCR을 실시하였다. 토마토 재배작형별 바이러스 발병포장율은 반촉성작형은 23%, 억제작형은 59.4%였으며, 이병주율은 각각 0.4%, 13.1%였다. 저항성품종 재배시에는 작형에 관계없이 발병율이 매우 낮았으며, 감수성 품종 재배시에는 발병포장율은 반촉성은 24.3%로 낮았으나, 억제작형은 83.0%로 매우 높았다. 하지만 저항성 품종 재배시에는 발병 포장율은 반촉성은 발생되지 않았고, 억제작형은 9.1%였다.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는 4월 정식시 6월 상순부터 발생하였고, 8월과 9월에 정식하였을 때 20일 후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