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문구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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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방문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치위생 전문교육과정 요구도 (Demand for dental hygiene specialization training courses for visiting oral health care for older individuals)

  • 조경숙;윤해수;장종화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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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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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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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opinions of registered dental hygienists (RDH) and dental hygiene students (DHS), professionals who can practice visiting oral health care (VOHC), and the demand for specialized training courses of RDH for VOHC. Methods: Using a Google online survey, 125 RDH and 106 DHS personnel were surveyed on their perception of VOHC and the operation of special training courses. Results: RDH (97.6%) and DHS (96.1%) agreed that they needed VOHC for older people. Moreover, the qualification course for specialized training for VOHC was considered necessary. Regarding the appropriate curriculum, RDH preferred training programs comprising 2-hours classes over 6 months and 15 weeks and so on, and DHS preferred 3 hours classes over 6 months and 15 weeks and so on. Regarding the desired working type, the RDH preferred the half-day system, whereas the DHS preferred the alternate-day system. The Korean Dental Hygienists Association was intended for human resource development. They agreed that continuing education was necessary when working as a visiting RDH, and many responded that they would participate if a specialized training course was opened. Conclusions: RDH and DHS have a high level of awareness of the importance and necessity of VOHC, and consider a specialized training qualification course necessary for efficient VOHC.

서울 일부 지역 노인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주관적 구강증상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to Subjective Oral Symptoms for the Elderly in Some Seoul Area)

  • 원영순;김지현;김수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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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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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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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주관적 구강증상의 관련성을 조사하여, 노인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노인구강보건사업개발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2008년 6월부터 9월까지 서울 소재 경로당을 방문하여 편의표본추출법으로 노인 200명을 선정하였으며, 개별 면접조사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통계 처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주관적인 구강증상에서 저작시 어려움, 구강건조, 구취는 가끔 느낀다는 응답이 각 32.0%, 38.5%, 40.5%로 나타났으며, 구강내 통증, 악관절 이상의 경험, 잇몸질환의 경험 은 겅의 없다라는 응답이 각 44.5%, 69.0%, 46.0%로 높게 나타났다. 2. 구강내 잔존 치아수는 평균 13.71개로 나타났다. 3. 성별에 따른 주관적 구강증상에서 성별과 악관절 이상(p=0.000), 구강건조(p=0.001), 구취 (p=0.006)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았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구강증상을 경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저작능력(p=0.000), 구강내 통증(p=0.010), 악관절 이상(p=0.010), 구강건조(p=0.001)와 주관 적 구강 건강상태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구강이 건강하지 않은 노인이 구강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잔존 치아 수는 건강하지 않은 노인이 적 었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5. 치아수가 많을수록 저작능력(p=0.000)과 구강건조의 경험(p=0.000)을 적게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치아수가 많을수록 잇몸질환의 경험(p=0.007)이 많은 결과를 보였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구강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저작능력(p=0.000), 구강내 통증(p=0.004), 구강건조(p=0.000), 구취의 경험(p=0.008)이 적었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노인이 인지하는 구강건강상태와 구강증상과의 관련이 있으며, 잔존하는 치아의 수와 주관적 구강증상도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노인의 자연치아를 유지하기 위하여 구강병의 예방적 활동과 구강건강상태 인지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계속구강건강관리제도와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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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임산부의 구강위생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f Oral Hygiene Status for Pregnant Women in Some Areas)

  • 김진수;고은희;김창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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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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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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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2005년 3월 14일부터 4월 28일까지 서울시내 일부지역 산부인과 2곳, 보건소 1곳, 임산부 체조교실 2곳을 직접 방문하여 임신 20주 이상 된 임산부 200명을 대상으로 구강청결도를 수량으로 표시할 수 있는 간이구강위생지수를 측정하여 임산부의 구강위생상태를 임신기간별로 파악하여 향후 임산부 구강건강관리 및 구강보건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임신기간별 간이구강위생지수는 임신초기는 $1.10{\pm}0.91$이고 임신중기는 $1.78{\pm}1.02$이며, 임신말기의 간이구강위생지수는 $1.73{\pm}1.03$으로 나타났다. 임신기간 전체의 간이구강위생지수는 $1.47{\pm}1.03$이며, 간이잔사지수는 $0.96{\pm}0.51$이고 간이치석점수는 $0.51{\pm}0.52$로 나타났다. 2. 임신기간별 상악과 하악의 간이구강위생점수는 상악과 하악 모두 임신초기, 중(말)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임신초기보다는 중(말)기로 갈수록 잔사지수, 치석지수, 간이구강위생지수 모두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임신기간별 전치부와 구치부의 간이구강위생점수는 전치부와 구치부 모두 임신초기, 중(말)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임신초기보다는 중(말)기로 갈수록 잔사지수, 치석지수, 간이구강위생지수 모두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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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구강보건사업의 운영현황 및 보건(지)소 치과위생사의 견해 (State of visiting oral health programs and the views of dental hygienists in public dental clinics)

  • 강부월;황윤숙;이선미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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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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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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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state of visiting oral health programs and the opinions of dental hygienists on the programs in a bid to help boost the efficiency of visiting oral health programs, To meet the goals, 341 dental hygienists in public dental clinics across the nation were asked to join a questionaire survey via e-mail in September 2007, After their views were investigated, the following findings were given: 1. In regard to the management of visiting oral health programs, 44,3 percent of the respondents carried out visiting oral health programs, and 48,3 percent of that group did that in association with visiting health care programs, There were differences among the public dental clinics in beneficiaries of visiting oral health programs, beneficiary selection criteria and the details of oral health programs, which indicated the necessity of the development of standardized models. 2. As to difficulties in fulfilling visiting health care programs, a shortage of professional knowledge was viewed as the greatest hurdle, All their scores were above average, which implied that they were not able to perform the programs successfully. 3. As for the necessity and additional expected effects of visiting oral health programs, the largest number of the dental hygienists who carried them out expected that the programs would serve to change the mind-set of locals about themselves, And the others who didn't placed the most emphasis on cooperation from other departments, and the two groups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ly different opinion. 4. Concerning the details of visiting health care programs, the dental hygienists who performed the programs found it most necessary to provide oral health education to employees and families to be visited, The others who didn't considered it most necessary to offer oral health education to people to be visited, The necessity of denture and prosthesis was least stressed by both groups, and they took a significantly different view of treatment for dental diseases, denture and prosthesis. 5. Regarding how to bolster visiting health care programs, the dental hygienist group that carried them out put more emphasis on everything suggested in the survey, Specifically, they attached greater importance to securing sufficient budget, establishing legal foundation, setting up an administration system and determining the directions for the programs in a realistic manner, which signified the desperate need for administrative and institutional ba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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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건계열 대학생의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대한 견해 (The Opinions of Non-health Major Students on Registered Dental Hygienists to Medical-Personnel)

  • 김서영;김형미;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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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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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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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20대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정책에 대한 견해를 조사하여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를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계열 직업에 대한 사전정보가 없는 비보건계열 대학생 2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후 빈도분석, 교차분석,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70.2%는 치과위생사를 의료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치과위생사가 의료인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40%, 보건의료계열 직업을 의료인과 의료기사로 구분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17.7%이었다. 연구대상자의 구강건강관리행동 능력이 우수할수록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정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p=.022), 치과정기방문 주기가 길수록 치과위생사는 의료기사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4). 치과정기방문 여부, 스케일링 경험 여부, 구강보건교육 경험 여부에 따라 의료인화 찬반의견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도시농촌 노인의 구강건강과 삶의 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Elders Concerning to Residence at Urban and Rural)

  • 윤영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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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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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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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인 노인구강보건 사업개발을 위하여 일차적으로 노인들의 구강건강조사항목 및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을 조사 검토해 보았다. 연구대상자는 도시지역 거주자로서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으로서 2005년 5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 동주대학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어르신 무료건강관리' 행사에 참여한 노인 113명과 농촌지역 거주자로서 경남 거제시 사등면 사등리 대리마을 일대에 거주하는 노인으로서 2005년 9월 12일에 연구자가 그 지역을 직접 방문조사한 102명을 합친 총 215명을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조사하기 위해 Cushing과 Sheiham(1986)이 개발한 Sociodental Scale을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0.0 for windows package를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및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되었다. 1. 조사대상자는 성별에 있어 남자가 22.7%, 여자가 77.3%였으며, 연령에 있어 60~70세가 46.8%, 71세 이상이 53.2%로 나타났다. 2. 구강건강관련 항목을 조사한 결과 먼저 악안면 외상에 있어서 치아외상경험이 있는 경우가 30.9%, 없는 경우가 69.1%로 치아외상경험이 없는 경우가 더 많았다. 치아외상원인으로 교통사고 2.8%, 운동중 사고 10.4%, 넘어짐 3.5%, 기타 14.8%로 나타났다. 3. 악관절 장애에서 개구시 악관절 소리가 나는 경우가 15.3%, 나지 않는 경우가 84.7%였고, 현재 악관절 통증이 있는 경우 10.6%, 없는 경우 89.4%였으며, 개구시통증이 있는 경우 10.3%, 없는 경우 89.7%였고, 병원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경우 6.4%, 없는 경우 93.6%로 나타났다. 4. 응급구강진료 필요성에 있어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상태인 경우가 8.0%, 응급치료가 필요한 통증이나 감염상태인 경우가 19.6%, 중대한 상태가 아닌 경우가 72.4%로 나타났다. 5. 부정치과시술에 있어 부정치과시술경험이 있는 경우가 23.7%, 없는 경우가 76.3%였고, 부정치과시술 만족정도에서는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는 경우가 10.5%, 약간 불편한 경우가 6.0%, 불편하고 부작용이 있는 경우가 5.0%였고, 참기 힘들 정도로 불편한 경우가 2.7%로 나타났다. 부정치과시술 결과상태에 있어 양호하다가 11.8%, 약간문제가 있다가 7.8%, 문제가 심각하여 재진료가 필요하다가 2.3%,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가 1.4%로 나타났다. 6. 연령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분석한 결과 60~70세 노인은 $2.19{\pm}0.88$이고 71세 이상 노인은 $2.63{\pm}1.12$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1). 7. 거주지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분석한 결과 도시는 $2.58{\pm}1.13$이고 농촌은 $2.24{\pm}0.89$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이상의 결과로 우리나라 노인들의 삶의 질 관련 구강보건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구강보건사업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며, 또한 구강건강이 노인들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연구들이 더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되고, 이러한 연구과정에 구강건강이 노인들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한국적인 평가도구의 개발도 더 많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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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의 재가 거주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방문구강건강교육 경험에 관한 질적연구 (A qualitative study of home-visiting oral health care experience in vulnerable populations)

  • 문상은;이보람;정민숙;이재라;김선영;하명옥;김일신;임형석;이미라;윤영애;홍선화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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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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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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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and analyze experiences with home-visiting oral health education in vulnerable populations and to provide foundational data necessary for the development of preventive strategies for oral health promotion among these patients. Methods: Using a phenomenological research,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between August 29 and October 31, 2023 with 20 vulnerable individuals participating in the Home Visit Oral Health Education Program under the Gwangju+ Gwangsan Integrated Care Service project spearheaded by the Gwangju Medical Welfare Cooperative. Results: After analyzing the contents of the participants' experiences, 130 meaningful words and 14 subcategories were identified and categorized into five major themes. Participants expressed discomfort when chewing or swallowing food and felt burdened by visits to the dentist. Although they experienced considerable loneliness because they spent a significant amount of time alone, they enjoyed communicating through visitation care and expressed gratitude for receiving oral health education. Conclusions: Oral health education through home visits cam increase awareness of oral health management among vulnerable populations and serve as an important means of improving their quality of life.

임신부의 건강신념요인이 구강건강관련행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lth Belief Factor on Oral Health Related Behavior in Pregnant Woman)

  • 김미나;임도선;김명희;김아름;김성임;안용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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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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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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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개인의 행동 변화를 설명하는 이론적 모형인 건강신념모형(health belief model)을 적용해 임신부의 구강건강관련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임신부의 구강건강증진과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시행하였다. 2014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8개의 산부인과의원과 1개의 산모교실을 방문한 임신부 총 217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PASW Statistics ver.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임신부의 건강신념 수준은 총 3.61점이었으며 인지된 유익성이 4.37점으로 가장 높았고 자기 효능감 4.04점, 인지된 민감성 3.98점, 인지된 장애성 3.15점 순이었으며 인지된 심각성이 2.91점으로 가장 낮았다. 건강신념요인과 구강건강관련행위의 상관관계로 인지된 심각성은 치아에 좋은 식품섭취 노력, 임신 중 구강검진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인지된 유익성은 임신 중 구강검진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인지된 장애성은 매 간식 후 칫솔질, 회전법 칫솔질, 임신 중 구강검진, 임신 전 구강검진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자기 효능감은 매 칫솔질 후 구강위생용품 사용, 임신 중 구강검진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구강건강관련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신념요인으로 인지된 심각성은 임신 중 구강검진, 임신 중 치과치료에, 인지된 유익성은 임신 중 구강검진에, 인지된 장애성은 매 간 식 후 칫솔질, 회전법 칫솔질, 임신 중 구강검진에, 자기 효능감은 매 칫솔질 후 구강위생용품 사용, 임신 중 구강검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건강신념요인의 인지된 심각성, 인지된 유익성, 인지된 장애성, 자기 효능감이 임신부의 구강건강관련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제시하며, 임신부의 인지된 심각성, 인지된 유익성,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인지된 장애성을 낮출 수 있는 임신부를 위한 구체적인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지체 장애인의 베체트병 약물치료 중 발생한 구강 건조증 치험 1례 (A Case of Xerostomia that Occurred during Behcet's Disease Drug Treatment of a Person with Physical Disability)

  • 강병수;강덕;김종한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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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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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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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20년 7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일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관할지역 거주 중증 장애인 중 뇌병변 장애와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 표준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이 중 1명의 중증 지체 장애인이 구강 건조증을 앓고 있어, 한의 치료의 개입을 통한 통합적인 관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팔물탕(八物湯) 연조엑스제를 포함한 한의 치료는 YDQ에 의해 음허(陰虛)로 변증된 지체 장애인의 약물 유발성 구강 건조를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호전시켰다. 2. 건강 보험에 포함된 한의 치료를 제공하여 한·양방 통합적 개입으로 양약으로 발생한 구강 건조 증상을 관리할 수 있었다. 3. 6개월간 투약된 팔물탕(八物湯) 연조엑스로 인한 이상 반응은 없었다. 4. 팬데믹 상황에서 한의약 방문 진료와 전화 진료가 혼합된 형태의 공공보건기관의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으로 장애인의 SHCN를 충족하고 장애인의 만성 질환 관리가 가능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 5. 본 연구는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증상 및 질환도 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으로 포함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유관 학회의 협력 및 지원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대구시 일부 근로자의 구강검진후 치과진료 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Intention of Dental Care Utilization after Annual Dental Examination for Workers in Daegu, Korea)

  • 장분자;최연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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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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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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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계속구강건강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계획된 행동이론에 기초하여 구강질환이 있을 경우 치과치료이용을 하려는 의도에 미치는 요인을 조사를 하였다. 이에 치과의료를 이용할 의도를 높일뿐만 아니라 실제 치과의료 이용으로 실행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쓰이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상자는 1,016명 중 현재 치과치료를 받는 환자 53명과 지난 6개월간 치과방문을 경험한 사람 355명을 제외한 총 608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TPB 변인과 의도의 상관관계는 행동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인지된 행동통제의 순으로 나타났으나 인지된 행동통제는 유의하지 않았다. 2. 치과의료이용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은 경제상태로서 여유가 있다고 생각할수록 의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TPB 변인 중에서는 치과의료이용과 관련된 행동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이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3. 일반 선형회귀분석한 결과 모형의 설명력은 21%로 나타났다. 구강질환이 있을 경우 치과의료를 이용할 의도가 높다고 하더라도 실제 상황에서는 행동으로 실행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의도가 낮은 사람에 비하여 의도가 높은 사람이 실제 치과의료이용을 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의도에 영향을 주는 치과의료이용에 관련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이 긍정적으로 형성되며 인식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을 통하여 동기부여가 되어야 하겠다. 그렇게 위해서는 산업장 구강검진이 일회성 형식에 그치지 않으며 구강질환자는 검진치의사의 강력한 치료권고를 통하여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여야 하고, 계속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이 전면적으로 실행되면서 활성화되어 근로자들의 구강건강증진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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