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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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교합을 가진 다운증후군 환자의 상악 이중관 의치를 이용한 수복 증례 (Prosthetic treatment for Down's syndrome patient with dental cross bite problem using maxillary double crown denture)

  • 도석주;조진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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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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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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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다운증후군은 영구치의 법랑질과 상아질 층이 얇아서 치아가 작고, 부정교합의 발생가능성이 높다. 특히 치주염의 빈도가 높으며 작고 불규칙한 치아 및 좁은 구개로 인한 부정교합의 발생가능성이 높고, 발치 지연이나 유치잔존의 가능성이 있다. 이런 다운증후군 환자에게 있어서 상악 이중관을 이용한 의치는 한가지 좋은 치료선택이 될 수 있다. 상악 이중관을 이용하면 교차교합을 해결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치의 지지 및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향후 지대치 발치시에 수리가 쉬운 장점이 있다. 본 증례에서 다운증후군과 치과공포증을 가진 26세 여자 환자에서 상악에 잔존유치가 존재하고, 치아 갯수가 작으며, 잔존치아 대부분의 경우 법랑질저형성증(Enamel hypoplasia)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좁은 구개로 인한 전후 및 측방으로 교차교합 상태였다. 상악에는 전후 및 좌우 반대교합(Cross bite)을 극복하기 위해서 이중관을 이용한 가철성의치로 수복을 하였고, 하악의 경우는 마취없이 가능한 법랑질에 변연을 형성하여 전치부는 라이네이트로 구치부는 지르코니아로 수복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발치와 마취없이 반대교합을 해결하였으며, 심미성과 기능성의 개선 및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었다.

하악신경 손상 후 발생한 감각부전 환자들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Patients with Dysesthesia after Mandibular Nerve Injury)

  • 최영찬;권정승;김성택;안형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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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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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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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하악신경은 삼차신경의 한 분지로 발치, 임플란트 수술 등의 치과치료에 의하여 손상이 유발될 수 있으며, 다양한 신경병증을 보일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하악신경 손상 후 발생한 감각부전 환자들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감각부전의 이해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 의미를 파악해 보는 것이다. 2007년 1월부터 2009년 7월까지 하악신경 손상에 의한 감각부전으로 진단받은 환자 59명의 의무기록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가장 빈번한 손상 원인은 임플란트 수술에 의한 손상(59%)이었고, 가장 빈번한 손상 분지는 하치조신경(81%)이었다. 2. 신경 손상이 발생한 후 경과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 6개월 미만인 경우에 비하여 통증 강도(Visual Analogue Scale; VAS)가 4.82에서 6.91로 유의하게 증가해 있었다. 3. 약물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시작한 시기에 따른 감각부전의 회복 정도는 조기에 치료를 시작한 경우 증상의 회복을 보인 환자의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4. 전산화단층촬영 영상에서 하치조신경관의 침범 수준에 따라 통증 강도나 감각부전의 회복 정도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하악신경의 감각부전 환자들에서 치과 임플란트로 인한 하치조신경 손상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하치조신경에 대한 침범 수준이 감각부전을 유발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겠지만 환자가 느끼는 주관적인 통증 강도나 치료에 대한 반응 등에는 신경의 손상 정도 이외에도 통증에 대한 환자의 반응, 심리상태, 치료의 시작 시기 등 많은 요인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조기에 약물치료 등 적극적인 보존적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증상의 회복을 위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전산화단층촬영 영상에서 신경관을 직접 침범하지 않고, 신경관에 근접한 경우에도 감각부전이 나타난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아 임플란트 수술 시 감각 부전의 방지를 위하여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가 필수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장애인진료실에서의 치과치료 분석 (A STUDY ON THE DENTAL TREATMENT UNDER OUTPATIENT GENERAL ANESTHESIA)

  • 이현정;김영재;김정욱;장기택;이상훈;김종철;한세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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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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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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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신마취하에서의 치과치료는 자발적인 협조가 불가능하거나 전신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다수의 치료를 한 번에 하고자 하는 경우 등에 행해진다. 이 연구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장애인진료실에서 외래 전신마취하에 행해진 환자와 치과치료를 분석함으로써 보다 나은 장애인 진료 시스템을 위한 방안 제시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2002년 6월 1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 장애인진료실에서 치료 받은 43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5세 이하의 환자가 50.46%로, 소아 및 청소년 환자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진료과는 보존과, 소아치과, 구강외과, 치주과, 보철과 순으로 나타났으며 치료내용을 보면 보존치료와 발치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또 2회 이상 전신마취를 시행한 환자가 14.1%나 되었다. 본 연구는 장애인 환자를 위한 보다 포괄적인 치과 치료 및 진료과들 간의 긴밀한 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필요한 인력과 설비를 보충함으로써 장애인 환자들에게 보다 보존적 인 치과치료와 편안한 치료 환경을 제공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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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아동과 성인에서의 II급 1류 부정교합치료양상에 관한 두부방사선 계측학적 비교연구 (A COMPARATIVE ANALYSIS OF CLASS II DIVISION 1 TREATMENTS : ADOLESCENTS CONTRASTED WITH ADULTS)

  • 강보선;양원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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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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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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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II급 1류 부정교합의 치료에 있어 치료전의 환자연령에 따른 부정교합치료의 양적 차이를 알아보고, Johnston analysis를 통해 협측 치열군의 교점이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지는지, 즉, 두개저에 대한 또한 상호간에 대한 상, 하악 각각의 성장양과 기저골에 대한 구치의 이동양을 측정하여 구치부의 교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알아보고자 했으며 서울대학교병윈 치과진료부 교정과에 내원하여 II급 1류 부정교합으로 진단되어 상, 하악 제1소구치를 발치하여 치료를 받은 여자환자 52명중 치료전의 연령을 기준으로 성장기 아동군과 성인군으로 대별하여 치료전,후 두부방사선사진을 계측, 비교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료전,후의 상악골의 전후방적인 위치변화에 대한 비교를 통해서 성장기 아동군과 성인군간의 유의한 차는 없었다. 그러나 하악골의 전후방적 위치변화에 있어서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2. 치료 전,후 수직고경의 변화에 있어, 성장기 아동군에서는 전안면고경, 후안면 고경, 하안면고경 등이 성장과 치료의 효과로 유의성있게 증가하였으며(P<0.001), 성인군에서는 유의성있는 변화가 없었다. 3. 치료전,후 교합평면의 변화에 있어, 성장기 아동군에서는 교합평면의 경사도의 유의성있는 변화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성인군에서는 교합평면의 경사도가 유의성있게 증가하였다. (P<0.05) 4. Johnston analysis를 이용한 분석으로, total molar correction의 양에 있어서 성장기 아동군과 성인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6. Johnston analysis를 이용한 분석에 의해 성장기 아동군에서는 total molar correction의 $63\%$가 하악골성장에 의해, $37\%$가 치아이동에 의해 이루어짐을 관찰했다. 성인군에서는 total molar correction의 $99\%$가 치아이동에 의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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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환자의 전신마취 하 치과 치료 후 정기검진 패턴에 따른 치과치료 결과 비교 (Comparison of Dental Outcomes after General Anesthesia According to the Follow-up Pattern in Special Health Care Needs Patients)

  • 김지현;남옥형;김미선;이효설;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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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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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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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장애인 환자는 구강질환의 높은 유병률과 그 심각성으로 인하여 치료 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전신마취하에 치과치료를 받은 장애인환자의 정기검진 패턴에 따른 결과를 평가하고자 함이다. 2006년부터 2014년까지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를 초진 내원한 장애인 환자 중 전신마취하에 치과 치료 시행 후 재내원한 환자 총 53명을 대상으로 재내원 패턴에 따라 정기적 그룹 33명과 비정기적 그룹 20명으로 나누어 검진 기간 동안 시행된 치과 치료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비정기적으로 재내원한 그룹에서 치수치료, 보철치료, 발치치료와 같이 상대적으로 침습적인 치료가 많이 시행되었다(p < 0.05). 또한, 전신마취하에 치과 치료를 재시행 받은 환자군은 모두 비정기적 그룹에 해당하였다(p < 0.05). 본 연구의 결과는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을 제시하며, 치과의사들의 보호자와 환자 교육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9년간 전북대학교 치과 병원 외래 전신마취 환자 분포 및 치료 (The Distribution and Treatment of Outpatients with General Anesthesia in Chonbuk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for 9 Years)

  • 문유진;이대우;김재곤;백병주;양연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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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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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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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치과치료를 위해 진정법 또는 전신마취를 시행하는 목적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치과 의료를 제공받기 어려운 환자에게 양질의 치과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본 연구는 전북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외래전신마취 하에 치료받은 소아 및 장애인 환자들의 임상진료 실태를 분석하고 향후 일반적인 치과진료가 어려운 환자들의 외래전신마취 치료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2005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전북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소아 및 장애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총 325명의 환자들이 외래전신마취 하에서 치과치료를 받았다. 남자 환자의 비율이 62.2%로, 여자 환자의 비율(37.8%)보다 높았으며, 10세 이하의 환자가 151명(46.5%)로, 소아 및 청소년 환자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치료내용을 보면 수복치료와 발치가 주를 이루고 있었으며 2회 이상 전신마취를 시행한 환자가 43명(13.2%)이었다. 본 연구는 일반적인 치과치료가 어려운 소아 및 장애인 환자들을 위해 효율적이며 안전한 전신마취 시스템을 확충해서 환자들에게 보다 편안한 치료 환경을 제공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발치와에 즉시 식립한 쐐기형 임플란트의 생물학적 안정성에 관한 전향적 연구 (The Biological Stability of Immediate Placement of Tapered Implants in Tooth Extraction Sites)

  • 박자영;배아란;김형섭;권용대;이백수;권긍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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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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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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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원추형(Superline) 임플란트를 발치와에 1회법으로 즉시 식립한 후 주변 조직의 생물학적 안정성을 관찰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 치근부에 명백한 병적 소견이 있는 경우는 제외한 기타 치아의 발치와에 원추형 임플란트를 즉시 식립한다. 1회법을 식립한 후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의 치유를 도모한다. 수술 후 32주에 획득한 표준화된 방사선상에서, 임플란트 주변골의 변화(depth of the distance from the implant shoulder (IS) and from the alveolar crest (AC) to the bottom of the defect (BD)) 등을 관찰했다. 결과 : 13명의 피검자 (남자 10명/ 여자 3명)를 선별하여 15개의 원추형 임플란트를 발치와에 즉시 식힙하였으며 모든 임플란트의 초기 고정은 양호했다. 평균 수술시간은 $41{\pm}10.0$분이었다. 모든 임플란트survival rate 는100% 였다. Mean ISQ values 는 상대적으로 안정했으며, 술 후 32주까지 계속 관찰에, 임플란트 인접 치조골 감소량은 $1.69{\pm}1.2mm$ (mesial), $1.65{\pm}1.2mm$ (distal) 로 나타났다. FMPS, FMBS, PPD와 각 은의 폭의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결론: 파절이나, 근관치료의 실패 등의 이유로 해서 치아를 발치할 경우 치근형 (Superline)임플란트를 발칭하에 1회법으로 즉시 식립하는 술식은 임상적으로 예지성있는 치료법으로 판단된다.

연세대학교 영동세브란스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부정교합 환자의 분포 및 경향에 관한 연구 (THE DISTRIBUTIONS AND TRENDS IN MALOCCLUSION PATIENTS - A 10 year study of 2155 patients from YDSH)

  • 백형선;김경호;박열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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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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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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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치과 교정학의 발달과 경제력의 향상 그리고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대중매체의 발달로 교정치료를 받고자 하는 부정교합 환자들의 숫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처럼 증가하는 환자들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가 갖고 있는 부정교합의 특성들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원 환자들의 부정교합을 유형별로 분류하는 목적은 수많은 변이를 쉽게 이해하고 환자에 대한 자료나 정보의 제공을 용이하게 하며 진단 및 치료계획을 세우는 데에 있어서 도움을 얻기 위해서이다. 이에 저자들은 1984년부터 1993년까지 10년동안 영동세브란스병원 교정과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은 부정교합 환자 2155멍을 대상으로 부정교합의 양상과 내원 환자의 분포 및 변화추세를 조사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연간 내원 환자수는 10년동안 약 4배 증가하였으며, 남자가 $41.7\%$, 여자가 $58.3\%$로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았다. 2. 연령별 분포에서 7-12세군의 내원율이 $53.3\%$로 가장 높았으며 7-12세군과 13-18세군의 비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19세 이상 환자의 비율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3. Angle씨 부정교합 분류별 분포에서 Class I 부정교합이 $27.8\%$, Class II div 1은 $22.6\%$, Class II div 2는 $7.9\%$, Class III는 $41.6\%$였으며, Class I 부정교합 환자의 비율은 감소추세를, Class II와 Class III 환자의 비율은 증가추세를 나타내었다. 4. 발치 환자와 비발치 환자의 비율은 $24.6\%$$75.4\%$였으며 발치 환자의 비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5. 악교정수술 환자는 계속 증가추세에 있으며 Class 1, Class II, Class III의 비율은 각각 $8.8\%,\;16.9\%,\;74.3\%$ 였으며, 1-jaw Surgery와 2-jaw Surgery의 비율은 1:3이었다. 6. 안모비대칭을 가진 환자는 전체 내원 환자의 $4.0\%$였으며 Class III 부정교합에서 가상 많았다. 7. TMD증상을 가진 환자는 전체 내원 환자의 $4.6\%$로서 점차 증가추세에 있으며, 연령이 높을 수록 그리고 여자에서 그 비율이 더 높았다. 8.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등 본 병원과 인접한 지역에 거주하는 환자수가 전체 내원 환자의 약 3/4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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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료와 관련된 치조골 높이 변화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alveolar crest height following orthodontic treatment)

  • 강경화;이경원;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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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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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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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교정치료에 의해 빚어지는 치조골 소실의 정도를 좌, 우측 제1대구치의 근, 원심면에서 치료 전, 후의 파노라마 필름을 이용하여 비교평가하고 치조골 소실에 미치는 영향 요소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고정식 교정장치 치료를 받은 216명의 환자들은 104명의 성장군과 112명의 성인군으로 나뉘어 졌으며 4개 소구치의 발거가 이루어진 경우는 각각 50명씩이었다. 치료 전, 후 파노라마 사진에서 상하 좌우 제1대구치의 근심 및 원심 부위의 치조골 높이를 백악법랑질경계에서 치조골의 최첨점까지 치아 장축에 평행하게 계측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료 시작시, 성인군은 성장군보다 유의하게 치조골 수준이 낮았다. 2. 치료 후 치조골 수준은 치료 전 수준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3. 성장군과 성인군 간에 치조골 변화량의 유의한 차가 없었다. 4. 성인발치군은 비발치군보다 유의하게 더 많은 치조골 소실을 모든 원심면에서 보였다. 5. 상악은 하악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많은 치조골 소실을 근심면에서 보였다. 6. 성인군은 원심면에서 근심면보다 유의하게 더 많은 치조골 소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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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적 안모유헝에 따른 치료 후 교합평면 안정성에 관한 연구 (Post-treatment stability of the occlusal plane according to different vertical facial patterns)

  • 박정은;이진우;정동화;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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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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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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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수직적 안모유형에 따른 치료 후 교합평면 변화양상을 조사하여 향후 적절한 치료계획과 기전의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였다. 골격성 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되어 비발치로 치료받은 성민 60명(남자 28명, 여자 3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Ricketts법의 facial axis, facial depth, mandibular plane angle, lower face height, mandibular arc의 5개 항목을 이용하여 한국 성인의 정상교합자 통계치의 기준에 따라 short face type (1군), average face type (2군), long face type (3군)으로 분류하였다. 각 군의 치료 전, 치료 종료, 종료 후 1년의 측모두부 방사선사진 계측치를 비교 분석하였다. 1군은 치료 종료 시와 비교하여 유지기간에 일반적 교합평면각, 기능적 교합 평면각, L6/L1, MP-L6 항목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 < 0.01) L1-FOP 항목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01). 2군은 유지기간에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3군은 유지기간에 기능적 교합평면각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5). 기능적 교합평면각의 치료 후 변화량은 각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1군과 3군 간에 매우 큰 유의성을 보였다. 따라서 치아의 압하, 정출 및 치료 후 전치부 피개 등에 있어 유지기간 중 교합평면각 변화의 고려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