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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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응애의 독성 시험방법과 유기인계 살비제 AChE 활성저해에 관한 연구 (Toxicological Test Methods and AChE Inhibition of Organophosphorus Acaricides of Two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 김도익;이승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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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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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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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Koch)에 대한 독성시험방법을 비교하고, 감수성계통을 누대도태하여 in vivo에서 저항성 발달수준과 in vitro에서의 AChE insensitivity의 관계를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점박이응애의 살비제 저항성 수준결정의 독성시험방법중 slide dip법 (CV=8.7%)은 leaf dip법(CV=12.2%) 이나 leaf disc법(CV=13.6%)보다 변이가 적고 정확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처리방법이 간편하고 한가지 농도에 대하여 여러 계통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고 처리 후의 조건을 균일하게 유지시킬 수 있으며 기주식물 없이 시험이 가능하였다. topical application법(CV=8.1%) 역시 정확도는 높았으나 시험 조작이 어렵고 필요한 장비의 구입 비용이 더 들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다. 두 유기인제에 의한 누대도태결과 22세대 carbophenothion 도태개체군은 동일약제에 156배의 저항성이 발달하였으며, ethion에 대하여 128배의 저항성 반응을 보였다. 24세대 ethion 도태개체군은 동일약제에 64.1배의 저항성 발달이 되었으며, carbophenothion에 대하여도 65배의 저항성 반응을 보였다. 도태개체군의 AChE 활성저해도를 보면 감수성계통에 비하여 carbophenotion 누대계통은 carbohenothion은 3.3배, ethion은 2.7배의 활성저해도를 보였다. 또한 ethion 도태개체군에 대해서는 ethion은 2.6배 carbophenothion은 3.0배의 활성저해도를 나타냈다. 위와 같이 in vivo에서의 저항성 발달 수준과 in vitro에서의 AChE 저해도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아 유기인계 살비제에 대한 점박이응애의 저항성 발현에는 AChE의 insensitivity가 주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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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 Science 프로그램의 적용에서 지연검사에 의한 중학생들의 인지발달 가속 효과의 분석 (Analysis of Cognitive Acceleration Effects in Implementing the Thinking Science Program to Secondary School Students by Delayed Test)

  • 이상권;최병순;신애경;이종백;백명화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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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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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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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학생들에게 Thinking Science 프로그램을 통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3 년에 걸쳐 비교하여 인지가속 효과를 조사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2년간 중학교 1학년 168명의 학생들에 게 투입되었다. 프로그램 투입 이후에 SRT VII으로 사후검사와 지연검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들의 형식적 사 고 능력의 향상이 거의 2배나 이루어졌다. 사후검사에서 실험집단의 인지발달 수준이 통제집단과 비교하여 유 의미한 인지향상점수를 얻었다. 투입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은 다음 해의 지연검사에서는 실험집단과 통제 집단이 동일한 비율로 인지발달이 이루어졌지만 실험집단의 구체적 조작 후기에 있는 많은 학생들이 형식적 조작기로 이동하였다. 성별에 따른 인지수준의 향상은 사후검사에서는 실험집단의 여학생들이, 그리고 지연검 사에서는 남학생들이 형식적 조작기로의 이동 비율이 더욱 크게 나타났다.

지구 온난화에 대한 학습발달과정 탐색: 중학교를 중심으로 (Exploring Learning Progressions for Global Warming: Focus on Middle School Level)

  • 유은정;이기영;곽영순;박재용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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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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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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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수준에서 지구 온난화에 대한 학습발달과정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21년 4월부터 10월까지 구인 특화, 문항 개발, 결과 기술, 측정 모델 단계로 구성된 구인 모델링 방식에 따라 연구를 수행하였다. 학생 평가 문항을 개발하기 위하여 중학교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분석하여 내용 요소를 토대로 구인별 개념 위계를 범주화하여 구인 구성도를 작성하였다. 구인과 문항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선정된 구인에 따른 평가 문항을 선택형, 단답형, 서술형으로 개발하였다. 개발된 총 21개의 소문항을 중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평가를 실시한 결과 문항별 3단계 채점 기준에 의거하여 '상' 수준에 해당하는 학생은 많은 반면, '하' 수준에 해당하는 학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초기에 설정한 하위 정착점을 Level 0으로, 상위 정착점을 Level 4에서 Level 3으로 하향 조정하여 구인 구성도를 수정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구 온난화에 관한 가설적 학습발달과정을 현상적 이해, 개념적 이해, 기제적 이해 순으로 제안하였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차기 과학과 교육과정의 재구성 및 평가 체제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제언하였다.

폭력적 PC게임의 경험과 공격적 성격특성이 공격행동과 공격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iolent PC-Games and Aggressive Personality on Aggressive Behavior and Aggressive Intention)

  • 김지환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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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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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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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Anderson과 Bushman(2002)의 GAM에서 예언하는 공격행동과 공격의도에 대한 폭력적 PC게임의 경험과 공격적 성격특성의 효과를 검증하고, 이 두 변인들의 효과가 발달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상관연구와 실험연구를 실시하였다. 상관연구에서는 남자 344명(중학생 189명과 대학생 155명)에게 폭력적 PC게임에 대한 노출, 공격적 성격특성, 폭력사용에 대한 태도, 공격의도, 그리고 공격행동을 측정하여 이 변인들의 상호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공격행동에 대하여 공격적 성격특성은 설명력이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으나 GAM의 예언과는 달리, 폭력적 PC게임에 대한 노출의 설명력은 유의하지 않았으며, 이 두 변인의 효과는 발달수준에 따라 공격행동에 대하여 다르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반복적(장기적)인 폭력적 PC게임의 경험과 공격적 성격특성의 정적 관계도 발견되지 않았다. 실험연구에서는 남자 77명(중학생 29명과 대학생 48명)을 2(PC게임의 유형: 폭력적, 비폭력적) x 2(공격적 성격특성: 상, 하) x 2(발달수준: 중학생, 대학생)의 3요인설계로 된 각 실험조건에 무선 배정하여 공격의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폭력적 PC게임의 경험은 중학생집단에서만 공격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공격적 성격특성은 중학생과 대학생집단 모두에서 공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발견되었다. 특히 폭력적 PC게임과 공격적 성격특성이 공격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연령변화에 따라 다르다는 본 연구의 기본가정이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GAM이 예언하는 폭력적 PC게임의 효과와 공격적 성격특성의 효과가 부분적으로 지지되었으나, 이 변인들의 효과는 어린 중학생들에게서만 나타남으로써 GAM에 대한 미래의 연구는 발달적 조망에서 보완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주파수 청각 피드백(FAF)에 따른 말더듬 특성 연구 (A Study on Characteristics of the Stuttering according to Auditory Feedback Types)

  • 장현진;신명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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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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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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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주파수 변조 피드백(FAF) 수준에 따라 말더듬인의 말더듬 빈도와 형태 변화를 밝히고자 하였다. 발달성 말더듬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NAF와 FAF 수준별(+2000, +1000, -1000, -2000) 상황에서 읽기 및 혼자말하기 과업을 통하여 수집한 구어 표본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읽기 및 혼자말하기 과제 모두에서 NAF와 FAF 모든 수준 간에 말더듬 빈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FAF 수준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말더듬 형태는 두 과업 모두 NAF 수준 보다 FAF 수준에서 모든 핵심행동이 감소하였다. 특히 폐쇄가 많이 감소하였고 핵심행동이 주로 반복으로 변화하였다.

퍼지기법을 이용한 보안수준 측정 도구 (An Information Security Levelling Toll using Fuzzy Technique)

  • 성경;최상용;소우영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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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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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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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정보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보안 사고가 증가되면서 조직의 효율적인 보안 관리를 위한 보안수준 측정에 대한 방법 및 도구개발이 높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의 연구는 대부분 수준 측정을 위한 항목 구성이 우리 조직의 실정에 맞지 않고 또한 도구 역시 사용의 편이성이나 경제성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국내의 연구 또한 보안수준 측정 시 조직의 특성을 적절히 감안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다중 가중치를 조직의 특성에 따라 가변적으로 적용하고 수준 측정자의 주관성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퍼지기법을 적용한 효율적인 보안 수준측정 도구를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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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일부 치위생과 학생의 윤리교육에 따른 도덕성 발달수준 평가 (An Evaluation of the level of moral development of dental hygiene students by ethics education in the province of Jeonnam)

  • 김윤정;임근옥;유미선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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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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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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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d the level of moral development of dental hygiene students in Korea.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 reported questionnaires received from 197 dental hygiene students from May 6 to 28, 2008. The Korean version of the DIT(Defining issues Test) was adopted to evaluate levels of moral development that the score of P(%) and stage 4. The data were analyzed by a descriptive analyses and t-test. The mean score of P(%) and stage 4 was $45.21{\pm}12.69$ and $21.28{\pm}11.06$ respectively. The score of P(%)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 by experience of ethical education, medical ethics education and work ethics education and necessity of medical and work ethics education, clinical practice exercise. The score of stage 4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by necessity of work ethics education, participation of ethics education and importance of ethics education. In conclusion, for enhancing dental hygienists' moral development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curriculum and to develop the ethics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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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 전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적응유연성과 양육스트레스의 관계 (Adaptation Resilience in Relation to Parenting Stress for Mothers with Children of Developmental Disabilities)

  • 양심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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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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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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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강점관점을 토대로 학령 전 발달장애아를 둔 어머니의 적응유연성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 및 복지관에 다니는 학령 전 발달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이며, 수집된 자료 중 170부가 최종 분석되었다. SPS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첫째,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적응유연성은 보통 수준 이상이었으며, 하위차원별 점수는 사회적 자원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성격구조화, 사회적 성취, 개인의 강점, 미래에 대한 인식, 가족응집력의 순이었다. 둘째, 조사대상자의 양육스트레스는 5점 만점에 2.71점으로 보통 이하였으며, 하위차원별로는 부모의 고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적응유연성과 양육스트레스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회귀분석 결과 장애자녀 적응행동과 적응유연성 중 미래인식, 개인의 강점, 사회적 자원의 세 가지 하위 차원이 양육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요인이었다. 넷째, 장애자녀 및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보다는 어머니의 적응유연성 관련 변인들이 양육스트레스를 설명하는 데 있어 더 중요한 예측변수로 나타났다.

학령기 진로발달과정의 특성 및 영향 요인에 관한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on Career Development Process and Influencing Factors)

  • 최정아;서준호;양지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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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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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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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특정전공 대학생들이 해당전공을 선택하기까지 전 학령기에 걸쳐 형성되는 진로발달과정의 특성 및 영향 요인을 조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커리어오그램을 사용하여 글로벌통상학과와 영문학과 대학생들이 초·중·고·대학에 이르는 진로발달과정자료를 수집, 텍스트마이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학과별 진로발달양상은 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발달시기별 진로목표에 영향을 주는 주요 맥락적 요소는 부모와 교사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교사의 경우 전 학령기 중 중학교 시기에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사는 가정환경 및 친구와 함께 개인의 진로포부수준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향후 진로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빅데이터와 상담학 두 분야의 융합을 통한 학령기 진로지도 및 교육 분야에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하는 데 의의가 있다.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과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의 발달 및 정신병리학적 특징의 비교연구 (COMPARISON OF DEVELOPMENTAL AND PSYCHOPATHOLOGlCAL CHARACTERISTICS FOR RAD AND PDD CHILDREN)

  • 윤현숙;최진숙;김태련;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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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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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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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의 발달적 특징 및 정신병리적 현상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이들과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과의 비교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1989년 5월부터 1991년 9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외래에서 통원치료를 하거나 주간치료실에서 치료교육하였던 아동중, 소아정신과 의사에 의하여 진단한, DSM-111-R의 진단기준을 만족시키는, 만 2세에서 만 6세까지의 아동으로,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이 20명(남 18,여 2),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이 20명(남 20) 이었다. 이들의 정신과적 진단을 모르는 평가자에 의해 Schopler의 교육심리적 평가(PEP ; Psycho-Educational Pronto)가 실시되었으며, 각 발달영역별 기능수준과 정신병리적 특성에 관하여 두군간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반응성 애착장애아동은 발달 전반에 걸쳐 지체가 되어 있었으며 지체의 정도는 지각능력>모방>대근육운동>인지수행, 눈-손 협응능력>인지언어, 소근육운동 순으로 지체되어 있었다.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의 정신병리적 특성으로는 언어>놀이>사람과의 관계성>대인감정>감각순으로 심한 정신병리를 보였다.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과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의 두집단간 발달기능수준의 차이 검중에서는 지각영역의 싹트기 점수와 대근육운동의 싹트기 반응이 두군간 차이를 보였다. 정신병리 영역에서는 대인감정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반응성 애착장군군은 '없음'에, 전반적 발달장애군은 '심함'에 해당되었다. 놀이 및 자료에 대한 흥미, 감각이상, 언어병리성에서 '없음'에 반응성 애착장애군이 전반적 발달장애군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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