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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포장주변에 발생하는 노린재류와 반점미 발생 (Occurrence of Bug Species around Paddy Field and Peckey Rice)

  • 조성산;한만종;양장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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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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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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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수도포장과 휴반에서 발생하는 노린재종의 분포와 반점미 발생 관계를 조사한 결과를 휴반에서 총 21종의 노린재가 채집, 분류되었으며, 그중 우점종은 가시점둥글노린재, 긴날개쐐기노린제였고, 수도포장에서는 11종이 동정되었으며 우점종은 긴날개쐐기노린재, 설상무늬장님 노린재, 가시점동글노린재이었다. 노린재 종별 반점미 발생율은 가시점둥글노린재가 가장 심하여 34.7%였고 그 다음은 붉은잡초노린재로 2.7%였다. 노린재가 주로 벼의 유숙기를 중심으로 출수기에서 황숙기에 피해를 주었을 때 반점미 발생이 많았고, 품종별로는 극조생 또는 조생종 품봉인 태백벼, 소백벼, 삼강벼 등에서 심하였다. 지역별 반점미 발생은 조생종 품종이 재배되는 포천등 내장산간지에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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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벼 재배지 노린재류의 발생소장과 벼 반점미 피해 (Occurrence of Stink Bugs and Pecky Rice Damage by Stink Bugs in Paddy Fields in Gyeonggi-do, Korea)

  • 이진구;홍순성;김진영;박경열;임재욱;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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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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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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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벼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노린재의 종류와 발생소장, 반점미 피해를 구명하기 위해 화성, 평택 등 경기지역 6개 시군 12개 읍면의 논과 논둑에서 노린재 발생밀도와 노린재 종류별 피해양상을 조사하였다. 논둑에서 채집된 노린재는 모두 30종이었고, 화성과 시흥에서 흑다리긴노린재(Paromius exiguus), 평택, 파주, 이천에서 홍색얼룩장님노린재(Stenotus rubrovittatus)가 우점하였다. 논에서 채집된 노린재는 모두 23종이었고, 시흥에서 흑다리긴노린재, 평택, 파주, 이천에서 홍색얼룩장님노린재가 우점하였다. 흑다리긴노린재는 화성 시화호 등 주로 서해안 습지에서 월동하고 증식한 후 이동하여 $8{\sim}9$월에 논둑에서 최고의 발생을 보였으며, 홍색얼룩장님노린재와 시골가시허리노린재(Cletus punctiger)는 $8{\sim}9$월에, 가시점둥글노린재(Eysarcoris aeneus)는 $6{\sim}7$월에 논둑에서 발생이 많았다. 벼에 노린재 종류별로 접종하여 반점미 피해를 확인한 결과, 유숙기 접종시 가시점둥글노린재가 10.2%, 흑다리긴노린재가 4.8%, 호숙기 접종시는 홍색얼룩장님노린재(Stenotus rubrovittatus)가 4.3%, 흑다리긴노린재가 2.7%의 반점미율을 보였다. 흑다리긴노린재에 의한 반점미 피해증상은 피해부위의 표면이 매끈하고 함몰되는 것이 없었으나, 가시점둥글노린재에 의한 반점미 피해증상은 흑다리긴노린재와 유사하지만 피해부위가 함몰되는 것이 많았고 그 표면은 거칠었다. 홍색얼룩장님노린재는 벼 낱알 위쪽을 가해하여 반점이 윗부분에 집중되는 특징이 있었다.

흑다리긴노린재 [Paromius exiguus (Distant)](Heteroptera: Lygaeidae)에 의한 벼 이삭 피해 (Rice Grain Damage by Paromius exiguus (Distant)(Heteroptera: Lygaeidae) in Rice Fields)

  • 서보윤;조점래;이시우;김혜경;박창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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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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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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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흑다리긴노린재 약충 및 성충에 의한 벼 이삭 피해를 다양한 조건에서 분석하였다. 흑다리긴노린재 약충 1마리를 1일간 접종하였을 경우 주당 평균 2.7개, 16마리를 16일간 접종하였을 때 주당 평균 132.3개의 반점미가 발생되었다. 접종밀도와 반점미 발생 입수와는 고도의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Y = 8.8446X, r2 = 0.9622). 출수기에 흑다리긴노린재 성충 1쌍을 접종한 경우 벼 수확 시 발생한 피해로 동할미율은 40.2%, 반점미율은 30.5%였으며, 16쌍을 처리한 경우 동할미율은 81.7%, 반점미율은 74.5% 발생되었다. 벼의 등숙 정도에 따른 피해 양상을 분석한 결과 출수 초기에 가해하였을 경우에는 벼의 등숙율을 감소시키는 경향을 보였으며, 중기 및 후기에 가해하였을 경우 동할미율과 반점미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어 가해시기에 따라 벼 이삭 피해의 차이가 현저하였다.

한국산 자리돔과 (Pomacentridae) 어류 1미기록종, Abudefduf septemfasciatus (First Record of the Banded Sergeant, Abudefduf septemfasciatus (Perciformes: Pomacentridae) from Jeju Island, Korea)

  • 권혁준;박진순;김혜선;배한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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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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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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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5년 8월, 우리나라 제주도 남부 및 북부 연안 조수웅덩이에서 Abudefduf septemfasciatus 3개체가 처음 채집되었다. 본 종은 가슴지느러미 기점 위, 꼬리자루 위 및 2번째와 4번째 등지느러미 극조 사이에 검은 반점이 있고 등지느러미 전방 비늘은 눈의 중앙을 지나며, 등지느러미 및 뒷지느러미 연조는 12~13개, 측선비늘은 20개이다. 본 종은 줄자돔과 등지느러미 및 뒷지느러미 연조수, 꼬리자루 반점 위치 및 등지느러미 반점 위치에서 차이를 보인다. 본 종의 새로운 국명으로 '일곱줄자돔'을 제안한다.

한국 제주도에서 채집된 청줄돔과 어류 1미기록종, Chaetodontoplus melanosoma (New Record of the Black-Velvet Angelfish, Chaetodontoplus melanosoma (Pomacanthidae, Perciformes) from Korea)

  • 한송헌;김맹진;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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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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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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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농어목 청줄돔과에 속하는 Chaetodontoplus melanosoma 1개체 (표준 체장 123.1 mm)가 2010년 2월 24일 제주도 사계연안의 삼중자망에서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이 종은 체측에 파란색 줄무늬가 없는 대신 멜라닌 색소가 잘 발달되어 있는 점, 눈 뒤에 반점이 없는 점, 그리고 가슴지느러미 기부에 검은색 반점을 가지는 점이 특징이다. 하지만, 청줄돔이 가지는 체측의 파란줄무늬가 이 종의 등지느러미에 희미하게 남아있으며 형태적으로도 유사하기 때문에 이 미기록종의 국명을 "검은청줄돔"으로 제안한다.

제주도 연안 해역에서 채집된 양볼락과 쑥감펭속 한국미기록종, Scorpaenopsis neglecta (New Record of the Yellowfin Scorpionfish, Scorpaenopsis neglecta (Scorpaeniformes: Scorpaenidae) from the Coastal Waters of Jeju Island, Korea)

  • 김병직;안정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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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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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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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제주도 연안 해역에서 채집된 쏨뱅이목 양볼락과 (Scorpaenidae) 쑥감펭속 (Scorpaenopsis)에 속하는 연안성 해산어류 3개체 (표준체장 131.8~163.4 mm)에 근거해 Scopaenopsis neglecta를 한국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이들은 등지느러미 극조수가 12개인 점, 구개골치가 없는 점, 등지느러미 첫 번째와 세 번째 극조 사이에 흑색 반점이 없는 점, 그리고 두부가 측편하는 점에서 쑥감펭속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또한 양안간격이 안경보다 넓고, 양안 중앙융기연이 없으며, 최상부 새개골극이 다분지하고, 가슴지느러미 내측 기부에 흑색 반점이 산재하고, 지느러미 가장자리에 검은 띠가 있는 특징에서 동속 타종과 구별된다. 본 종의 신한국명으로 산지인 서귀포어시장에서 불리는 방언인 '쏠치우럭'을 제안한다.

전북 인천강 하구역에서 출현한 망둑어과(농어목) 한국미기록종, Gymnogobius cylindricus (First Record of Gymnogobius cylindricus (Perciformes: Gobiidae) from Incheon River Estuary, Jeonbuk-do, Korea)

  • 김병직;송호복;안정현;최승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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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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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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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 서남부의 인천강 하구역에 설치된 실뱀장어잡이 그물에서 망둑어과 꾹저구속 Gymnogobius cylindricus 1개체(표준체장 49.9 mm)가 채집되어 한국미기록종 및 분포의 서방한계로 보고한다. 본 종은 머리가 납작하며 몸이 가늘고 긴 점, 등지느러미 기조수가 VI-I, 12, 뒷지느러미 기조수가 I, 11, 체측의 어두운 반점열이 몸의 복부에 도달하지 않는 점 및 꼬리지느러미 하방에 반점열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본 종의 신한국명으로 "가는살망둑"을 제안한다.

한국산 전갱이과 어류 1 미기록종, Scomberoides lysan (First Record of the Doublespotted Queenfish, Scomberoides lysan (Perciformes: Carangidae) from Korea)

  • 김맹진;김준상;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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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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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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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농어목 전갱이과에 속하는 Scomberoides lysan 2개체(표준체장 334, 354 mm)가 2010년 9월 제주도 서귀포시 대포동의 정치망에서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이 종은 최근 우리나라에 보고된 가시전갱이(S. tol)와 형태적으로 유사하지만 주둥이 뒤쪽 끝이 눈의 말단에 이르며, 체측에 5~8개의 작은 검은색 반점들이 두 줄로 나열되는 특징을 갖는다. 따라서 체측에 두 줄의 작은 반점을 가지는 형태적 특징에 근거해서 이 미기록종의 국명을 "두점줄가시전갱이"로 제안한다.

제주도 남부 연안해역에서 채집된 농어목 놀래기과 한국 첫기록종, Oxycheilinus bimaculatus (First Record of the Two-spot Wrasse, Oxycheilinus bimaculatus (Perciformes: Labridae) from the Southern Coastal Waters of Jejudo Island, Korea)

  • 김병직;안정현;김상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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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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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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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나라 연안성 어류자원 미발굴 분류군 탐색을 위해 제주도 남부 연안해역에서 SCUBA를 이용한 수중조사 중 2015년 11~12월에 수심 약 17 m 부근에서 놀래기과 한국미기록종인 Oxycheilinus bimaculatus 3개체 (표준체장 50.6~67.7 mm)를 채집하였다. 본 종은 체형이 길쭉한 계란형으로 체고가 다소 낮아 두장보다 작은 점,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긴 점, 눈의 후단과 가슴지느러미 후상방에 2개의 소형 흑색 반점이 있는 점, 성숙한 수컷의 꼬리지느러미 상부와 중앙의 기조가 실처럼 신장하는 점, 등지느러미 극조부 전반부가 검고,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가장자리에 작은 흑색 반점이 산재하는 특징에서 동속 타종과 쉽게 구별된다. 본 종의 신한국명으로 체측에 2개의 흑색 반점이 있는 점에서 '두점긴주둥이놀래기'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