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반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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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환경영향에 대한 밀도비 의존 3영양단계의 개체군 동태 모델 (Modeling on Ratio-Dependent Three-Trophic Population Dynamics Responding to Environmental Impacts)

  • 이상희;최경희;전태수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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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통권1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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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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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수 생태계 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3영양단계 먹이사슬 구조를 이루는 종들이 밀도비 의존 모델로써 구현 될 때 외부 환경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연구하였다. 환경 요인은 주기적 요인과 일반적 노이즈 두 부분으로 나누었다. 주기적 요인이 온도로써 대표되었을 때 온도변이를 바이어스와 주기로 나누었고, 기타 복합적인 노이즈는 가우스 분포로 나타내었다. 온도변이 바이어스 ${\varepsilon}$, 온도주기 ${\Omega}$, 및 가우스 노이즈 크기 ${\'{O}}$가 서로 결합하여 3영양단계 먹이사슬에서 개체군 멸절을 포함한 다양한 개체군 동태를 보여 주었다. 변수의 적절한 값에 따라 '안정된 제한 사이클'이나 '이상한 끌개'를 보여 주었으며, 전체적으로 개체군 동태는 환경 변수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였고, 포식자 및 최상위포식자 개체군의 멸절시간이 조절되었다.

알코올 투여 방법이 흰쥐의 간과 뇌에서 산화적 스트레스유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Ethanol Treatments on the Oxidative Stress in Liver and Brain of SD Rats)

  • 박민경;이영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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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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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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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알코올 섭취 방법이 간과 뇌에서 산화적 스트레스 유발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횐쥐에 5%의 에탄올이 함유된 물을 1개월간 자유로이 섭취하게 하는 방법 또는 2.5g/kg의 에탄올을 1일 1회 1개월간 경구 투여하는 방법 등 알코올 투여 방법을 달리하고 간, 대뇌 및 소뇌에서 지질과산화 반응과 비타민 E의 함량 변화를 비교하였다. 5%-EtOH군의 간조직에서는 비타민 E의 함량이 증가하고 지질과산화물은 변화가 없었으며, 2.5g-EtOH군의 간조직에서는 비타민 E의 함량은 변화가 없으나 지질과산화물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뇌 조직에서는, 5%-EtOH군의 대뇌와 소뇌 모두에서 지질과산화물이 증가하고 비타민 E의 함량이 감소하였다. 또한, 2.5g-EtOH군의 대뇌와 소뇌에서도 지질과산화물이 증가하고 비타민 E의 함량이 감소하였으며 그 정도는, 5%-EtOH군에서 보다 큰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간에서의 지질과산화 반응 및 비타민 E의 함량은 알코올 투여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으나 대뇌와 소뇌에서는 본 연구에서 실시한 투여 방법 모두에 의해 산화적 스트레스가 유발되었다.

절식시킨 생쥐와 식욕부진 돌연변이 생쥐의 시상하부에서 Vasoactive Intestinal Peptide의 발현 (Experession of Vasoactive Intestinal Peptide in the Hypothalamus of Fasting and Anorexia Mutant Mice (anx/anx))

  • 김미자;김영옥;김혜경;정주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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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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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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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신경 peptide 중 식욕감소 기능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vasoactive intestinal peptide 의 식욕조절 기전을 관찰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방법으로 환경적으로 24시간 절식시킨 생쥐와 유전적으로 식욕부진증을 가지고 태어난 생쥐의 시상하부에서 vasoactive intestinal peptide의 발현양상을 조직수준의 관찰인 면역조직화학법의 분자생물학적 수준에서의 관찰괸 면역조작화학법과 분자생물학적 수준에서의 관철인 역전사연쇄중합반응(RT-PCR)과 dot-blot-ting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직학적 수준에서의 관찰인 면역조직화학법에서 의한 vasoactive intestinal peptide 의 발현정도는 절시군에서의 경우, SCN 영역에서 발현정도가 낮았고 PVN 영역에서는 높게 나타났다. 식욕부진 돌연변이군의 경우도 SCN 영역의 발현정도가 낮았고 PVN 영역에서는 발현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분자생물학적 방법인 RT-PCR과 dot-blotting 으로 전체 시상하부의 va-soactive intestinal petide mRNA를 측정한 결과, 절식군은 대조군과 비슷하였고 식욕부진 돌연변이군에서 vasoactive intestinal peptide mRNA 발현은 현저하게 증가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미루어 보아 vasoactive intestinal peptide에 의한 식욕조절은 절식이라는 식이조절보다는 유전적 소인을 지닌 식욕부진돌연변이 생쥐의 식욕감소 조절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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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사백신 중화항체 지속률과 부작용에 대한 연구 (Persistency of Neutralizing Antibody to Inactivated Mouse Brain Derived Nakayama Japanese Encephalitis Vaccine and Current Observations of Booster Vaccination and Adverse Events)

  • 손영모;박지호;이진수;노혜옥;기모란;최보율;김영호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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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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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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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 뇌조직 유래 Nakayama주 사백신 접종 방법의 의학적 타당성을 알아보고자 접종 실태와 부작용 발생 양상과 빈도를 조사하고 추가 접종 방법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중화항체 지속률을 조사하였다. 방 법 : 15,487명의 접종아를 대상으로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조사하였고 초등학교 학생 2,277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록부와 설문지조사를 통하여 접종실태와 이상반응 발생 빈도를 확인하였으며 접종기록이 일치하는 31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중화항체 검사를 시행하였다. 검사는 United States Armed Forces Research Institute of Medical Science/Department of Virology, Bangkok(USAMC-AFRIMS)에서 시행되었고 50% 플라크 감소를 기준으로 1 : 10 이상을 양성으로 하였다. 결 과 : 건강기록부에 의한 초등학생 2,277명의 접종률은 47.5%였으나 설문지 조사에서는 접종률이 93.5%로 큰 차이가 있었다. 건강기록부에 나타난 취학 전 접종률은 남자 48.5%, 여자 46.4%로 차이가 없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일본뇌염의 접종 횟수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예방접종 여부가 건강기록부와 설문지 조사 결과가 일치하는 경우는 95년과 96년에 모두 접종 받았다고 응답한 경우만 75.6%로 높았고 그 외에는 일치도가 낮았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장소는 학교가 60.1%로 가장 많았고 그 외 보건소가 25.1%, 병 의원 14.1% 순이었다. 1995년 5~6월 사이 서울 소재 보건소에서 15,487명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사백신을 접종한 후 0.13%에서 이상반응이 발생하여 의료 기관을 방문하였으며 이 중 57%는 고열 때문이었고 1례에서 접종 후 3분만에 실신 발작이 있었다. 전체 접종자의 0.02%에서 심한 두드러기 반응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였으며 0.03%에서 두통 및 구토 등으로 의료 기관을 다시 찾았다. 1996년 봄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상반응 설문지 조사에 의하면 주사 부위 발적이 17.4%, 주사 부위 동통이 14.8%, 발열 4.3%였고 그 외에 두통, 구토, 반점 등이 관찰되었다. 초등학생 311명 중 일본뇌염 접종력 조사에서 마지막 접종 후 6개월이 경과한 경우(1군)가 155명, 접종 후 18개월이 경과한 경우(2군) 104명, 30개월이 경과한 경우(3군)이 45명, 42개월이 경과한 경우(4군)가 7명이었다. 이들의 항체 양성률은 1군이 98.1%(152/155), 2군이 99.0%(103/104), 3군이 95.6%(43/45), 4군이 71.4%(5/7)로 양성률에 있어서 각 군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현재 격년으로 시행하고있는 일본뇌염 사백신 추가 접종은 시기를 늘려 시행하여도 항체 지속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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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두개 내 생식 세포종에서 위험군에 따른 화학요법의 치료 반응 및 독성 (Responses and Toxicities of Risk-adapted Chemotherapy in Pediatric Intracranial Germ Cell Tumors)

  • 유동길;이수현;유건희;성기웅;임도훈;신형진;구홍회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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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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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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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두개 내 생식 세포종 환자를 진단 시 저위험군 및 고 위험군으로 분류하여 화학요법의 강도에 차이를 두어 치료 반응 및 독성을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10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두개 내 생식 세포종으로 진단되고 화학요법으로 먼저 치료한 소아 환자 14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배아 세포종이면서 AFP가 정상이고 beta-hCG가 50 mIU/mL 이하이면 저위험군, 그 외에는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였다. 화학요법은 저위험군의 경우(cisplatin $20mg/m^2/day$ on days 0-4, 42-46; VP-16 $100mg/m^2/day$ on days 0-4, 42-46; cyclophosphamide $1g/m^2/day$ on days 21-22, 63-64; vincristine $1.5mg/m^2/day$ on day 21, 28, 35, 63, 70, 77)에 비해 고위험군에서는 cisplatin과 cyclophosphamide의 용량을 두 배로 사용하였다. 화학요법 종결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다. 결 과 : 진단 방법으로 생검 10례, 아전절제 2례, 부분절제 1례, 종양 호르몬의 상승으로만 진단한 경우가 1례였다. 진단 시 중앙연령은 11.6세(1.2-18.7세)였고 고위험군 9례, 저위험군 5례였다. 7례(50%)에서 요붕증이 동반되었다. 종양 호르몬의 상승을 보였던 10례 모두 화학요법 후 정상화되었으며, 저위험군 중4례(80%)와 고위험군 중 7례(77.8%)가 화학요법에 완전반응을 보였다. 화학요법 후 부분반응 상태였던 3례 중 2례는 방사선 치료 후 완전관해에 도달하였고 고위험군 1례는 방사선 치료 전이차 수술을 시행하여 원발 종양은 제거되었으나 척수에 재발하여 구제요법을 시행 중이다. 저위험군 4례(80%)와 고위험군 전예에서 감염증으로 인하여 2-4회의 입원이 필요하였다. 고위험군 9례 중 4례(44.4%)에서 이명과 청력장애 증상이 발생하였고 치료 종결 후에도 지속되었다. 이 중 3례에서는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진행되었다. 청력장애를 보인 4례 중 3례는 요붕증이 동반된 환자였다. 1례를 제외한 13례가 정중 추적 기간 13.9개월(8.1-22.3개월)간 무사건 생존 중이다. 결 론 : 고용량의 cisplatin을 근간으로 한 치료 방법으로 고위험군에서도 고무적인 치료 반응을 유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치료 독성의 빈도가 높아 치료 방침의 수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아스콜빈산에 의한 Aflatoxin $B_1$의 파괴에 관한 연구 (Effect of L-ascorbic acid on the degradation of aflatoxin $B_1$)

  • 박건영;권미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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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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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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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AFB_1$과 아스콜빈산(AA)이 산성 $pH(pH1{\sim}7)$에서 반응하는 동안 ($37^{\circ}C$에서 5일간) 상당량의 $AFB_1$가 파괴되었다. 반응기간 중 $AFB_1$$pH5{\sim}7$ 사이에서 대조군의 경우 거의 파괴되지 않았는데 AA 존재할 때 5일 후 $50{\sim}60%$가 파괴되었다. pH4 이하에서는 대조군 자체에서도 pH가 낮아지면서 $AFB_1$의 파괴가 증가되었지만 AA 존재하에서는 그 파괴량도 증가되었을 뿐 아니라, pH가 떨어질수록 속도도 증가했다. $AFB_1$이 AA와 반응했을 때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AFB_1$량이 점차 감소하여 $60^{\circ}C$에서 반응할 때는 3일 후에 전혀 $AFB_1$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5^{\circ}C$에서는 반응기간 중 $AFB_1$은 안정 했다. $AFB_1$이 산화제$(CuSO_4{\cdot}5H_2O)$가 첨가된 AA와 반응했을 때 그 반응속도는 급격히 증가되어 $90{\sim}96%$$AFB_1$이 파괴되었으며, 대조군의 4%만이 파괴된 것과는 대조적이었다. 환원제 L-cysteine을 첨가했을 때 하루 동안 $AFB_1$의 파괴는 거의 없었으며 반응기간 중 대조군보다 소량의 $AFB_1$이 파괴되었다. $AFB_1$의 파괴는 AA의 농도에 따라 달랐는데 AA농도가 감소할수록 파괴 속도가 감소했지만 $AFB_1$의 농도는 이 파괴 반응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AFB_1$과 AA가 반응하여 새로이 생성된 반응물은 TLC, RPLC 및 UV spectrophotometer를 이용하였을 때 $AFB_2a$로 동정되었으며, $AFB_1$의 분해와 더불어 $AFB_2a$의 생성이 확인되었다. 이 실험 결과에 비추어 AA 존재시 $AFB_1$의 파괴는 AA 산화기간 중 생성된 산화 생성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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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효소진단법을 이용한 폐흡충증 유행의 역학조사 (An epidemiological study of human paragonimiasis by means of micro-ELISA)

  • 조승열;이동근강신영김석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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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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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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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폐흡충증의 유행정도를 측정하는 데 사용하여 온 피내반응과 충란검사가 각각 특이도와 민감도에 문제를 갖고 있어 주민 중 현증 환자를 적절히 찾았다고 하기가 어렵게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점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폐흡충 특이 IgG항체를 검사함으로써 항체양성자의 수를 현증 환자의 수로 하는 방법을 폐흡충증 역학조사에 응용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특이항체를 면역효소진단법으로 측정하였을 때 그 효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과 북일면의 6개 국민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학생과 2개 부락 주민 등 모두 4,285명을 우선 피내 반응으로 검사하고 폐흡충 피내반응 양성자에서 가래 검사를 한번 실시하였고 혈청을 채취하여 면역효소진단법으로 폐흡충 특이 IgG항체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총 대상자 4,285명 중 폐홉충 피내반응 양성자는 244명 (5.7%)이었고, 피내반응 양성자 중 충란 양성자는 7명 (4.2%), 면역효소진단법에 의한 특이 IgG항체 양성자는 40명 (16.7%)이었다. 전체 조사 대상자에 대한 충란 양성자의 비율은 0. 16%, 특이 IgG항체 양성자는 0.93%에 해당하였다. 2. 폐흡충 특이 IgG항체 양성자는 충란 양성자에서는 100%, 폐흡충 피내 반응은 양성이나 충란검사 음성자에서는 14.2%에서 나타났으나, 간흡충 피내반응 양성자 또는 피내반응 음성 자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3. 폐흡충 특이 IgG항체 양성자는 피내반응 구진의 크기 9mrn이하에서는 없었고, 10mm에서는 5.5%, 11∼12mm에서는 26.1% 및 18.2%, 13mm이상에서는 평균 42.4%에서 양성이었다. 4. 특이항체 양성자 31명을 임상적으로 조사한 바 검사소건(흉부 X-선, 충란검사 및 호산구 비율)에서 폐흡충증에 합치하는 이상소견이 24례에서 나타나 현증 폐홉충증 환자로 생각할 수 있었고, 나머지 7례중 3례는 폐흡충증의 과거력이나 쳔증 증상을 갖고 있었으며 4례에서는 특이항체 양성소견 이외에는 어느 검사로도 폐흡충증임을 증명할 수가 없었다. 5. 폐홉충 특이 IgG항체 양성자 수의 피내반응 양성자 수에 대한 비율은 연령별로 7∼9세에서는 16.6%, 10∼14세에서 25.4%, 15w18세 군에서는 18.3%이었고 20세 이상에서는 10.0%로 떨어지고 있었다. 6. 체홉충 특이 IgG항체 양성자는 북평면의 산골 마을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에서 면역효소 진단법에 의하여 폐흡충 특이 IgG항체 양성자를 조사함으로써 어느 지역의 폐흡충중 현증 환자를 피내 반응이나 충란 검사보다도 더 사실에 가깝게 측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 연구를 수행하는데 현지조사를 직접 간접으로 도와 주신 해남군 보건소 민 경 소장님과 김용팔 주사, 북평면 면사무소 직원여러분과 해남군 교육청, 각급학교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환자의 흉부 X-선 사진을 판독하여 주신 중앙의대 부속 성심병원 방사선과 과장 정전상 부교수께 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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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정중구개봉합 확대후의 CGRP 면역반응 신경섬유의 변화 (Changes in CGRP-immunoreactive Nerve Fibers during Expansion of Midpalatal Suture of the Rat)

  • 김보경;박국필;경희문;권오원;성재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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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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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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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측방확대장치에 의한 정중구개봉합부의 확대시 교정력은 구개부의 신경요소들에 변화를 일으키면서 동통을 유발하게 되고 구개봉합부가 확대되고 그것이 유지되는 동안에 기계적 자극에 의한 구개부신경섬유의 반응성에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백서 정중구개봉합부의 CGRP 면역반응 신경섬유의 교정력 적용시간에 따른 형태학적인 반응성, 밀도, 분포변화등을 관찰하고 그와 연관된 CGRP의 기능을 알아보고자 250gm내외의 Sprague-Dawley 웅성백서 상악전치에 200gm의 치아이개력이 가해지도록 활성화시킨 helical spring을 삽입하여 정상대조군과 장치 장착후 경과시간에 따라 1일, 4일, 7일, 14일 경과군으로 나누어 정중구개봉합부를 확대후 희생시켜 면역조직화학법으로 염색하여 관찰하였다. ${\cdot}$ 대조군에서 정중구개봉합부 결합조직의 CGRP 면역양성 신경섬유는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cdot}$1일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CGRP면역반응 신경섬유가 현저한 증가를 보였으며 주로 혈관 주위에 염주알 모양의 가는 신경섬유가 관찰되었다. ${\cdot}$ 4일군에서는 CGRP면역반응 신경섬유가 대조군에 비해서는 현저한 증가를 보였으나 1일군에 비해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며 혈관의 크기가 훨씬 확장되어 관찰되었다. ${\cdot}$ 7일군에서는 특징적으로 조골양세포가 새로이 형성된 골변연을 따라 줄지어 배열되는 독특한 양상이 관찰되었고 신경섬유의 수는 4일군에 비하여 감소하고 혈관의 직경도 감소되었다. ${\cdot}$14일군에서는 CGRP면역반응 신경섬유가 7일군과 유사한 분포를 보였으며 확대에 의한 골변연의 불규칙성도 대체로 감소되었다. CGRP면역반응 신경섬유는 정중구개봉합의 확대시 초기에 일어나는 신경원성 염증반응에 주로 관련되어 증식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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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기 흰쥐 대뇌 피질의 복합당질에 미치는 ethylene glycol monoethyl ether의 영향 (The Effects of EGEE on Lectins Binding Pattern of Rat Cerebral Cortex in Developmental Phase)

  • 이응희;조운복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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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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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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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발생기 흰쥐 대뇌피질 발생에 따른 복합당질의 발현 양상 및 이에 미치는 EGEE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태생 14일, 태생 18일, 생후 수유기 및 이유기와 성제 대뇌를 각 부위로 나누어 복합당질의 당잔기 변화 양상을 9종의 biotinylated lectin(DBA, SBA, PNA, BSL-1, sWGA, RCA-1, UEA-1 Con A 및 LCA)으로 관찰하였다. EGEE 투여시 발생기에 따라 대뇌피질층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렉틴은 Con A 와 LCA 이었고, PNA와 RCA-1은 피질 부위에 따라 부분적으로 나타나 대조군에 비해 결합반응을 보인 렉틴의 수가 감소하였고 DBA, SBA, BSL-1, RCA-1 및 UEA-1은 나타나지 않았다. EGEE 투여시 전 시기에 걸쳐 Con A는 대조군과 유사한 반응을, LCA는 대조군에 비해 태생기, 수유기 및 이유기 때에 반응성이 증가되어 나타났다. 태생기 때 SBA와 sWGA에는 반응성이 나타나지 않았고, PNA는 전두엽피질과 후두엽피질에서 감소하였으며, 두정엽피질과 측두엽피질에서는 반응이 없었다. 수유기 때 PNA는 대조군에 비해 반응이 감소되었고, sWGA에는 반응이 없었으며, 이유기 때에는 sWGA와 PNA에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성체기 때에는 PNA와 sWGA에 반응이 없었고, Con A에 대해 반응이 감소되었으며, LCA는 전두엽피질와 후두엽피질에서 반응이 감소되었다. 위의 결과로 보아, 환경 호르몬인 EGEE가 대뇌피질의 각 부위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는 있지만, 대뇌피질 분화와 성장에 조직병리학적으로 심한 영향을 마치고, 특히 수유기에서 제일 심하였고, 대뇌피질의 $galactosyl-({\beta}-1,3)-N-acetyl-D-galactosamine$, ${\beta}-N-acetyl-D-galactosamine$, ${\beta}-N-acetyl-D-glucosamine$은 감소하고, ${\alpha}-D-mannose$${\alpha}-D-glucose$가 증가하여 이들 당대사에 심한 영향을 미치며, 태생기, 수유기에서 제일 심한 영향을 미쳤다.

CANDU형 원자로에서의 증분격자상수 계산 방법 평가

  • 배창준;김봉기;민병주;정창준;이상용
    • 한국원자력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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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원자력학회 1995년도 추계학술발표회논문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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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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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CANDU형 원자로의 노심해석을 위해 핵연료 격자 및 반응도 설비(reactivity devices)에 대한 2군 군정수가 필요하다. 특히 CANDU형 원자로의 노심해석에 있어서 반응도 설비나 구조물은 증분격자 상수(Incremental Cross Section)에 의해 묘사된다. 현재 CANDU형 원자로의 반응도 설비의 증분격자 상수를 계산하기 위해 MULTICELL 코드를 사용하여 계산하고 있다. 그러나 weak absorber에 대해 기존의 증분격자 상수를 이용하여 계산한 반응도가는 시운전(Phase-B)조건에서의 노물리 시험치보다 다소 과소평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증분격자 상수 계산 방법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SHETAN 및 MCNP 코드로 단일 격자에서의 반응도가를 계산하여 비교, 평가하였다. HCNP 계산의 결과는 조정봉(Adjuster rods)과 흡수봉/정지봉 (Mechanical Control Absorber/Shutoff rod)은 MULTICELL의 계산 결과보다 적으며, 경수영역 조절기(Liquid Zone Controller)는 크게 나타났다. 또한 SHETAN 코드를 이용한 결과는 MULTICELL의 결과보다 약간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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