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읽은 책들이 무엇이고 남녀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 책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책들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그리고 반복독서와 기타의 독서습관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등을 밝히는 것이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여 그들의 반복독서 경험에 관하여 조사하고 해당 데이터를 통계 처리하여 분석한 결과 밝혀진 중요한 사실들은 다음과 같다. 1) 대부분의 학생들이 2회 이상의 반복독서 경험을 가지고 있다. 2) 도서를 반복하여 읽는 경우에 반복 횟수는 2회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3회가 많았으며 반복독서 횟수별 비율이 남녀간에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3) 가장 기억에 남는 도서를 반복하여 다독한 학생들의 비율은 전체에서 절반 가량이다. 4) 2회 이상 다독한 독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도서는 <삼국지>와 <어린왕자>이고 이어서 <다빈치코드>, <연금술사>, <가시고기> 및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해리포터> 등의 순이다. 5) 다독자수 및 반복독서 횟수를 감안하여 선호도를 평가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도서는 <삼국지>였고 이어서 <어린왕자>, <다빈치코드>,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함께한 화요일>, <해리포터>,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6) 남학생들이 반복적으로 독서하는 남성취향도서는 대부분 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들인데 반하여 여학생들이 반복적으로 독서하는 여성취향도서는 대개 잔잔한 감동과 교훈을 주는 책들이다. 7) 남학생들의 반복독서 대상도서는 반복독서량의 절반 이상이 <삼국지>에 집중되어 있는데 반하여 여학생들의 반복독서 대상은 상대적으로 많은 도서에 분산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성인이 어떤 도서를 반복적으로 읽는지, 성별 및 연령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등 성인의 반복독서 행태에 관하여 밝히고자 한다. 평생교육원에 재학 중인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여 그들의 반복독서 경험에 관해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통계 분석 결과 밝혀진 중요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 1) 대부분의 성인이 반복독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여성이 남성보다 반복독서경험 비율이 약간 높으며 연령대별로는 큰 차이가 없다. 2) 평균적으로 개인별 총 반복독서 횟수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고, 연령별로 보면 40대 연령층이 많다. 3) 도서를 반복하여 읽는 경우에 반복 횟수는 2회가 가장 많고 이어서 3회가 많다. 성별로 분석할 경우 반복독서의 횟수가 증가할수록 여성의 비율이 남성의 비율보다 높고 연령대별로는 큰 차이가 없다. 4) 전체의 절반 이상이 가장 기억에 남는 도서를 다독한다. 5) 다독자수와 함께 반복독서 횟수까지 감안하여 중요도를 평가한 결과 가장 중요도가 높은 도서는 <어린왕자>, <삼국지>,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리스 로마 신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무소유> 등이다. 6) 대부분 즐거움이나 교훈을 얻고자 반복독서를 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독서진흥을 위하여 표어의 특징, 유형에 대한 이론을 정리하고 독서주간과 독서의 달의 표어를 조사하고 분석하는데 있다. 독서표어를 분석해 보면 간결하고 도치된 표어가 많다. 또한 대구와 반복 음절을 쓰고 있다. 또한 청유형과 서술형, 명사형이 많고 국어로 된 단어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반복하여 계속 사용되고 있고 한 시대의 목표와 철학을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도서선택, 독서지도, 장서구성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여고생 독자들이 반복하여 독서하는 책들을 조사하여 분석하는 것이다. 여고생들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그들의 반복독서 경험에 관하여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 밝힌 사실들을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거의 모든 여고생들이 반복독서 경험을 가지고 있다. 2. 도서를 반복하여 읽을 경우 대부분의 여고생들은 $2{\sim}5$회 사이에서 도서를 반복해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대부분(70.2%)의 여고생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도서를 반복하여 읽었다고 응답하였다. 4.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다독한 도서는 <어린왕자>, <그리스 로마신화>, <가시고기>,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아낌없이 주는 나무>, <해리포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5. 종합적 반복 횟수를 이용하여 중요도를 계산한 결과 가장 중요도가 높은 도서는 <어린왕자>, <그리스로마 신화>, <해리포터>. <아낌없이 주는 나무>,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가시고기>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독서토론수업이 교육환경에서 실제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파악하고, 학습자가 독서 정보바탕의 토론활동을 하는 독서토론 모형을 개발하여 제안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연구자와 현장 전문가의 협력을 통해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는 설계기반 연구를 활용하여 논제 구축형 독서토론수업 모형을 개발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이었으며, 모형의 완성을 위해 16차시의 수업을 진행하고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 전문가 검토를 반복하는 형성적 순환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학문 분야별 전통적 독서론의 선행연구를 참고해 문헌정보학 분야에 있어 조선시대의 독서 목적과 방법을 재구성하는데 있다. 선행연구에서 조선시대의 독서 목적은 입신양명형과 도학주의형, 그리고 문제해결형으로 구분하였으나 이 연구는 유교 사상적 용어를 배제하고 교육적 의미로 조정해 '수양을 위한 독서'와 '실용을 위한 독서'로 대별하였다. 또한 조선시대의 독서 방법은 주자의 다양한 독서법 가운데 '숙독정사'의 방법을 포괄적으로 수용하여 설명하였다. 숙독은 한자로 쓰인 독서 자료에 대한 축어적 해독을 위하여 소리내어 읽기, 외워 읽기, 반복해서 읽기를 독서 방법으로 한다. 정사는 해독 이후 깊이 있는 내용의 이해를 위하여 기록하며 읽기, 엮어 읽기, 반복해서 읽기를 독서 방법으로 하였다. 이와 같은 숙독정사의 다양한 독서 방법은 오늘날 독서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유용하다. 아울러 조선시대 독서 목적인 수양을 위한 독서는 오늘날 교양 독서로, 실용을 위한 독서는 학습독서로 이어지는 반면, 문학 중심의 흥미를 위한 독서는 조선시대 독서론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정보사회에서는 과거의 교양이나 미래를 위한 독서보다는 생존을 위한 독서, 지식이나 정보획득을 위한 독서가 중시되고 있기 때문에 독서는 생활 그 자체가 되어야 하고,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 독서가 생활화되어야 한다.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독서를 포함한 모든 행위의 생활화는 학습된 습관과 경험을 반복하여 그 결과가 유기제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어야 한다. 아무런 보상도 없고 흥미도 없다면 아무리 좋은 일이라 하더라도 생활화가 어렵게 된다. 그리고 독서의 생활화는 여러 가지 일상행활의 행동양식이 습관화되는 것과 같이 형태화, 연습과 강화, 동기부여의 단계가 필요하다.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한 방안은 도서에 대한 친근감을 길러 주고, 독서흥미를 유발시켜 줌과 동시에 학습독서를 실시하고, 독서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동기부여 제공 등을 들 수 있다.
본 연구는 독서수준에 따른 단계별 학습만화 이용행태가 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독서수준이 다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질적 연구방법을 통해 조사 분석하였다. 학생들은 학습만화 반복읽기 과정에서 독서수준에 따라 동일주제의 단계별 학습만화를 이용하는 행태를 보였다. 이러한 학습만화 이용행태는 관련 주제의 일반도서 읽기로의 전이를 돕고, 학습만화가 교과단원의 이해를 위한 참고서 역할을 함으로써 학습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학습만화를 이용한 자기주도적 학습법과 학습만화 읽기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독서지도안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본고는 트렌토 공의회 이후 유럽 천주교에서 불가타 성경이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었는지를 이해하는 것을 일차적인 목적으로 하였다. 불가타 성경은 유럽 천주교에서 지고한 가치를 지녔으며, 천주교 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신앙생활에서 중심축을 형성하였다. 이러한 점은 미사용 전례 텍스트와 피정용 묵상 해설서에 수록된 불가타 성경 구절들을 분석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트렌토 공의회 이후 불가타 성경의 존재 양상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의문점들이 산적해 있고, 또한 넘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 먼저 프랑스에서 나온 피정용 성경 해설서에는 성경이 모두 불어로 번역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불가타 성경의 유럽 자국어 번역이라는 문제는 대단히 복잡하게 진행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교황청의 입장이 담긴 교령들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유럽 자국어로의 번역 및 비유럽 선교지 언어로의 번역에 대한 교령들을 찾는 일은 지속적으로 탐구해야 할 과제이다. 한편 전례 텍스트 가운데 미처 다루지 못한 부분도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ll}$로마 성무일도${\gg}$이다. 트리덴티노 전례서 가운데 가장 먼저 제정된 ${\ll}$로마 성무일도${\gg}$에는 저녁 기도 이후에 밤 시간을 구분하여 바치는 기도에서 성경 독서를 행하였다. 오늘날에 와서는 독서 기도라고 부른다. 주로 수도원에서 매일 반복하여 바치는 성무일도의 밤 기도에서 성경 구절의 편성을 살펴보는 것도 트렌토 공의회 이후 유럽 천주교에서 불가타 성경의 존재 양상을 따지는 데 중요한 주제가 될 것이다. 16세기 이후 유럽 천주교에서 불가타 성경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점은 예수회가 천주교 내에서 성경에 대한 집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공헌을 하였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천주교의 신앙생활에서 성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예수회의 정신은 동아시아 선교지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 선교지에서 예수회 선교사들은 불가타 성경을 한문으로 번역하여 보급하는 일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유럽 천주교에서 불가타 성경이 정경으로 선포되고 라틴어 성경의 자국어 번역이 논란거리가 되었던 상황, 트렌토 공의회에서 결정된 미사용 전례 텍스트에 불가타 성경 구절이 체계적으로 배치된 점, 마지막으로 피정이라는 종교적 수련에서 사용되는 묵상 텍스트가 불가타 성경을 중심으로 편성된 것 등은 유럽 천주교를 넘어 중국과 같은 선교지역의 천주교회에 그대로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독일어와 한국어 두 언어간의 오류분석을 논의해 왔다. 특히 언어유형학적인 측면에서 몇 가지 오류유형과 분석을 시도했다. 그 결과는 대체로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독일어와 한국어가 서로 근본적으로 상반되는 언어현상과 더불어 약간의 공통성을 나타내며 일정한 유형을 나타낸다. 이는 두로 인간의 언어습득장치에 기인된 언어습득의 결정주의(Determinismus)에서 비롯될 것이다. 언어특성/문제의 체계성/규칙성 또는 일관성은 이를 반영한다. 거대한 언어자료 중에 극히 미미한 일부, 즉 언어최소량를 정복함으로써 그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를 연구 이용하는 경우에는 엄청난 효과와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1) 독일어와 한국어의 학습 및 오류분석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언어유형학적으로 드러난 언어특성, 즉 전치성(독일어/영어)과 후치성(한국어)이다. 이를 토대로 형성된 대립적인 면과 공통적인 문제를 체계화하는 것이 역시 오류분석 문제의 관건이다. 또한 독일어가 아직 후치성 언어(한국어(TXV))에서 출발해서 전치성 언어(영어(SVX))로 발전/변화해 가는 과정, 즉 중간단계인 TVX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즉 그들의 대극성과 유사성을 연결하는 실마리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 일치(Kongruenz)/상관(Korrelation) 및 반복(Wiederholung) 현상, 그리고 격변화와 인칭변화 현상은 어순문제와 더불어 형태론적 문제를 통해 문법적인 확인수단으로 작용한다. 이들은 대부분 체계적/구조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학습자는 흔히 같은 유형에서 반복적으로 오류를 범하기 마련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언어 유형학적 오류분석을 이해하고 또한 이를 통해 오류를 줄이거나 예방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3) 명사가 한정사구 안에서 성/수/격에 따라 변화하는 것과 동사가 동사구에서 주어의 인칭/수에 따라 인칭변화 하는 것은 우리 한국인에게는 아주 이색적인 현상이다. 이는 양면적인 수식구조에 대한 확인수단 및 원자가에 의한 강력한 형식위주 언어인 독일어와 전위적인 단일 수식구조와 부정형 동사를 특성으로 형성된 핵/최소문 언어간의 필연적인 적응관계 및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 두 가지 유형 역시 언어특성에 따라 도식화/공식화 할 수 있다. (4) 괄호현상, 즉 으뜸머리(Hauptkopf)가 버금머리(Nebenkopf)와 분리하는 것은 우리 한국인에게는 아주 이색적인 언어현상이다. 한국어에는 머리의 이동이 없기 때문이다. 긴 구문에서 버금머리를 잊어버리거나 실수하는 것은 모든 괄호구문에서 예견되는 결과이다. 그러나 이는 정치성과 후치성 언어간의 전이 과정으로 이해될 수 있다. 으뜸머리가 원래의 자리를 박차고 소속 구/문의 앞자리로 도약한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5) 전치 및 후치 수식이 유동적으로 작용하는 독일어는 전치 수식만으로 고정된 한국어보다 복잡하지만 균형적인 언어구조이다. 이러한 수식구조에서 한국인은 흔히 형태 및 어순에서, 그리고 번역에서 오류를 범하고 만다. (6)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아는 것을 제대로 이용하는 문제이다. 모국어/L2를 자유로이 말하고 쓸 때까지, 즉 언어습득에는 일체이 문법이나 도표/도식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다. 이는 17세기 서구의 이성주의 철학자들의 한결같은 경고이다. 오늘날 초고속 과학문명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한 언어 속에 들어있는 문법체계를 익혀 가는 것이 곧 언어습득 과정이지만, 이를 달성하는 가능성 내지 첩경은 실제적인 언어자료와 체험이지 결코 문법이나 추상적인 개념적 접근이 아님을 웅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핵심적인 문제는 모국어교육에서도 최대 장점인 대화를 통한 언어연습/대화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는 데 있다. 또한 언어간섭 현상을 조장하는 분위기를 막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교수법 개발이 외국어/L2 성공의 관건일 것이다. (7) 언어학습에서 오류를 극복하는 데는 일차적인 실제 상황에 부합하는 대화적인 연습, 그리고 효과적인 언어자료 접촉, 즉 독서와 모방이 중요하다. 이차적이고 직접적인 것은 통사(Syntax) 및 형태론(Morphologie)를 익힐 수 있는 말/문을 끊임없이 익히는 일이다. 이것이 또한 언어최소량을 충족시켜 언어습득에 이르는 첩경이다. 자연 생태적인 모국어 학습 또는 조정 및 제도적인 언어학습에서도 실제상황에 어긋나는 문법적인 체계에 얽매이는 도식 및 도표 위주의 텟스트는 일시적인 기대일 뿐이다. 인간의 언어습득장치를 이해하지 못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문법적인 개념위주 접근은 상당한 설명이 필요해서 절박한 자료와 체험까지 앗아가기 마련이다. 더구나 이를 위해 수준을 무시하고 모국어로 일관하여 벙어리와 문맹을 자초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지식 정보화 시대 및 세계화 시대에는 무엇보다도 교육 및 언어정책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다. 특히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학습능력과 학습방법은 매우 중요하다. 학습자에게 말하고 쓰는 기본 능력을 보장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이를 위한 작업의 하나가 바로 언어간의 오류분석일 것이다. 언어의 습득과 활용이 체계적이듯이 오류분석 역시 상당히 체계적이다. 그래서 인간의 언어습득과 언어습득장치를 두고 결정론(Determinismus)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언어습득의 3대 요소, 즉 언어습득장치를 구비한 인간으로 태어나고, 해당 언어를 통한 일관된 언어체험/학습으로 언어최소량을 충족해야 한 언어를 정복할 수 있다는 것은 결정적인 사실이다. 학생고객에게 다가서는 책임교육으로 교육개방에 대비하는 일 역시 시대적인 상황이요 또한 결정적인 단계임엔 틀림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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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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