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반대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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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ATOR를 이용한 편측성 구치부 반대교합의 치험예 (A CASE REPORT OF UNILATERAL POSTERIOR CROSS BITE BY THE ACTIVATOR)

  • 담재화;전윤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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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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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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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The author evaluated the effect of wunderer activator and karwetzky's u-bow activator for correction of anterior and posterior cross bite and mandibular shift to the Rt. or Lt. sid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correction of anterior and posterior cross bite. 2. correction of mandibular shift to the unilateral side. 3. slightly down and backward rotation of mandible was occ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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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ibular Posterior Crossbite Appliance의 적용시 응력 분포에 관한 광탄성법적 연구 (Photoelastic evaluation of Mandibula Posterior Crossbite Appliance)

  • 정원중;장성호;윤영주;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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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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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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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설측 이소맹출된 하악 제2대구치의 협측 반대교합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는 mandibular posterior crossbite appliance에 의해 하악 제2대구치의 치근단과 그 주위의 치조골에 발생되는 응력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광탄성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하악의 치조골을 재현하기 위해 PL-3 형의 epoxy resin과 PL-3 보다 경질인 레진치아를 사용하여 설측 이소맹출된 하악 제2대구치를 광탄성모형으로 재현하였다. 광탄성 모현상에 mandibular posterior crossbite appliance를 적용하고 힘을 가하기 전과후의 응력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원형편광기 를 사용하여 모형의 전후방에서 관찰하였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하악 제2대구치의 협측면에 힘을 가한 경우, 설측 치조정과 치근첨 부위에 응력이 집중되어 나타났고 회전중심이 치근 협측면의 중간 1/3부위와 치근첨 부위에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제 2대구치에 협측으로의 비조절성 경사이동 및 회전력이 발생하였다. 2. 하악 제2대구치의 설측면에 힘을 가한 경우에는 협측면에 힘을 가한 경우 보다 치근첨에 더 많은 응력이 발생하였다. 또한 치근하방의 치조골 부위에 응력이 증가하였으며 치근의 협측면과 치근첨 부위의 회전중심도 없어져 이로 인한 협측으로의 조절성 경사 이동 및 함입력이 관찰되었다. 3. 하악 제2대구치의 협측이나 설측에 힘을 가한 경우, 고정원인 제1대구치의 치근첨 부위는 힘을 가하기 전의 초기 응력상태와 비교할 때 응력의 증가는 보이지 않아 구치부 협측 반대 교합의 개선시 하악의 설측 호선은 효과적인 고정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설측 이소맹출된 하악 제2대구치의 구치부 협측 반대교합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는 mandibular posterior crossbite appliance를 적용할 때, 제2대구치의 협측면보다는 설측면에서 힘을 부여하는 것이 교합장애를 야기시킬 수 있는 비조절성 경사이동과 구치의 회전을 피하면서 협측으로의 조절성 경사이동 및 함입력을 적용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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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올바른 비순각 평가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nasolabial angle in adult patients with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 장준호;이신재;김태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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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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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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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구순이 이완되도록 개구한 상태(relaxed lip position)에서 촬영한 측모 두부방사선사진과 일반적으로 채득하는 중심교합위에서 입술을 다문 상태(closed lip position)의 측모 두부방사선 사진에서 비순각의 변화 양상을 비교하여 안모 분석 시 relaxed lip position의 중요성을 검토하는 것이다. 전치부 반대교합을 보이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성인환자(평균 23.3세) 60명(남자 35명, 여자 25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구순이 이완되도록 개구한 상태에서와 중심교합 상태에서의 비순각 차이를 비교한 결과 유의성 있는 차이가 있었으며, 비순각의 변화량 사이의 유사성을 기준으로 좀 더 객관적으로 분류하여 분석하고자 군집분석을 통해 제1군(27명, 45%, 구순 이완시 비순각이 감소하는 군), 제2군(30명, 50%, 구순 이완 시 비순각이 증가하는 군), 제3군(3명, 5%, 구순 이완 시 비순각이 예외적으로 크게 증가하는 군)으로 분류하였다. 제1군에서는 상순이 전체적으로 후방 이동되며 비순각은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감소하였으며, 제2군에서는 상순이 후하방 회전되며 비순각이 증가하였다. 제3군에서는 상순이 하순과 하악전치에 의해 상방으로 압박되었다가(compression)이완되며 비순각이 크게 증가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구순이 이완된 상태에 대해 중심 교합 시의 비순각의 변화가 다양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정확한 안모분석과 수술-교정 치료 후의 연조직 심미성의 예측을 위해 기록 채득과 분석 시 이완된 구순 위치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이러한 자세로 진단용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최근 10년간 조선대학교 부속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부정교합 환자에 관한 역학적 연구(1990${\sim}$1999) (An Epidemiologic study on the Orthodontic Patients Who Visited Department of Orthodontics, Chosun University Dental Hospital Last 10 Years(1990${\sim}$1999))

  • 윤영주;김광원;황미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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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통권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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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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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부정교합 유형이나 지역 분포 및 시대적 변화 등을 파악하고 이해함으로써 환자의 적절한 의사소통을 위한 자료나 정보제공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다가오는 21세기에 변모될 치의학을 준비하고 발전의 도약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부정교합 치료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이를 위해 1990년부터 1999년까지 10년간 조선대학교 부속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하여 진단받은 부정교합 환자 중 진단용 모형과 진료기록부가 잘 보존된 3,070명을 대상으로 하여 부정교합의 양상과 내원환자의 분포 및 변화추세를 조사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내원환자의 수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었으며, 남자가 43.5%, 여자가 56.5%로 여자가 남자보다 약 1.3배 더 많았다. 2. 연령별 분포에서 7세에서 12세 군의 내원율이 37.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13세에서 18세 군이 32.0%, 19세에서 24세 군이 19.6%, 25세 이상 군이 7.1%, 0세에서 6세 군이 3.4%으로 가장 낮았다. 3. Hellman 치령별 분포에서 남녀 모두 영구치열의 완성기인 IVa가 54.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내원환자의 거주지 분포에서 광주시내 거주자가 내원환자의 71.0%로 10km이내가 56.3%, 20km이내가 14.7%였다. 5. 내원환자의 주소(chief complaint)별 분포에서 전치부 반대교합이 22.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하악전돌은 12.6%, 상악전치전돌은 12.2%를 보였다. 6. Angle씨 부정교합 분류별 분포에서 제I급 부정교합이 38.9%, 제 II급 1류 부정교합은 20.7%, 제 II급 2류 부정교합은2.0%, 제III급 부정교합은 38.4%였으며, 남자에서는 제III급 부정교합이, 여자에서는 제I급 부정교합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7. 치아의 수직관계이상에 있어서 제II급 1류와 2류 부정교합에서는 과개교합이 24.3%와 56.7%로, 제III급 부정교합에서는 개교합이 21.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8. 골격의 전후방적 부조화에 있어서 제II급 부정교합은 하악골 발육부전으로 인한 경우가 39.3%, 제III급 부정교합은 하악골 과다성장으로 인한 경우가 46.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9. 교정치료시 발치유무에 따른 분포에 있어서 발치 치료는 33.1%, 비발치 치료는 66.9%를 차지하였고, 발치치료 중 38.6%가 상하악 좌우측 제1소구치를 발거하였다. 10. 악교정 수술환자는 매년 계속 증가 추세에 있었으며, 전체 환자의 7.9%가 악교정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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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기능장치를 이용한 교정 전 치료 (PRE-ORTHODONTIC TREATMENT WITH MYOFUNCTIONAL APPLIANCE)

  • 김민수;유승훈;김종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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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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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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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조기 교정치료의 목적은 현재 존재하는 문제점들을 바로잡고 발생 가능한 문제점들을 차단하며 상황이 점점 악화되는 것을 미리 방지하는 것이다. 근기능적인 영향이 치열과 안모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정상 치열구조에 형태적 변이를 일으키고 이미 존재하는 부정교합을 가속화시키게 된다. 따라서 이런 근기능적인 영향이 부정교합에 미치는 영향을 조기에 차단하여 부정교합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부가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막고자 하였다. 근기능치료는 1960년대 구강 습관을 치료하는 것으로부터 촉진되어 현재까지 많은 장치를 이용한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최근 기존의 기능적 교정 장치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없애며 치아와 악골 배열과 관련된 근기능적인 습관을 조절할 수 있도록 혼합치열기의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는 아동에게 적절한 장치로 Pre-orthodontic $TRAINER^{(R)}$가 소개되었다. Pre-orthodontic $TRAINER^{(R)}$$6{\sim}10$세 영구 전치가 맹출한 혼합 치열기 어린이에서 특히 하악 전치부 밀집이나, 전치부 반대교합, 2급 부정교합, 과개 교합을 가졌을 경우 사용될 수 있다. 또 만성적인 구호흡이나 손가락 빨기 버릇, 잘못된 연하습관을 가진 어린이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본 증례는 단국대학교 소아치과에 교정치료를 하기 위해 내원한 환자들 중에서 본격적인 교정치료 시작 전 습관조절을 위해 Pre-orthodontic $TRAINER^{(R)}$를 이용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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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모두부방사선 사진을 이용한 성장기 III급 부정교합아동의 전후방적, 수직적 악골관계에 대한 연구 (THE ANTERIOR-POSTERIOR AND VERTICAL RELATIONSHIP OF THE GROWING CHILDREN WITH CLASS III MALOCCLUSION BY LATERAL CEPHALOMETRIC MEASUREMENT)

  • 양규호;최남기;김성남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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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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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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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정상교합아동과 III급 부정교합아동의 측모두부방사선 사진을 통해 악골의 전후방적, 수직적 부조화를 나타내는 계측치를 비교, 유의성 여부를 검정하고, 계측치간의 상관관계 및 판별력을 비교분석 하고자 하였다. 조기치료가 요구되는 III급 부정교합을 가진 성장기 아동의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시 도움이 되는 결과를 얻고자 전남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7세에서 9세사이의 전치부 반대교합을 보이는 III급 부정교합아동 73명과 광주지 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안모가 단정하고 전신건강이 양호하며, 교정이나 보철치료를 받지 않는 정상교합아동 73명을 대상으로 측모두부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여 III급 부정교합아동과 정상교합아동에 대해 APDI, WITS, ANB와 SN-MP, ODI, PFH/AFH, Y-axis, SUM의 8개 계측치를 이용하여 비교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III급 부정교합아동과 정상 교합아동간에는 PFH/AFH와 Y-axis를 제외한 APDI, WITS, ANB와 SN-MP, ODI, SUM의 모든 계측치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2. 악골의 전후방적 부조화를 나타내는 APDI, WITS, ANB와 수직적인 관계를 나타내는 SN-MP, ODI, PFH/AFH, Y-axis, SUM에서는 Y-axis, SUM과의 관계를 제외하고는 정상교합아동과 III급 부정교합아동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짐을 알 수 있다(p<0.01). 3.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시 악골의 전후방적 부조화를 나타내는 WITS, ANB, APDI의 Wald 통계치는 각각 7.12, 5.15, 0.74를 나타내었으며, 수직적 부조화를 나타내는 ODI, Y-axis PFH/AFH, SN-MP, SUM간의 분석 시에는 각각 28.35, 2.24, 1.38, 0.09, 0.09의 Wald 통계치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정상 교합아동과 III급 부정교합아동을 판별하는데 유의한 진단치는 WITS와 ODI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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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치조골 흡수로 인해 편평한 치조제를 보이는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설측 교두 교합을 이용한 의치 수복 증례 (Complete denture treatment using lingualized occlusion scheme at the edentulous patient with severely absorbed flat residual ridges: a case report)

  • 최범식;이준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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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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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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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총의치 치료에서는 지지, 유지, 안정, 교합, 심미 등 고려할 요소가 많으나 치조골 흡수가 심한 경우, 해당 요인을 갖추기 어렵다. 해부학적 치아를 사용할 경우 좋은 저작효율과 심미성을 기대할 수 있으나, 흡수된 치조골에서는 안정이 저하될 수 있으며 비해부학적 치아는 이와 반대의 효과를 나타낸다. 이에 치아를 혼용하는 설측 교두 교합이 제시되었다. 설측 교두 교합에서 상, 하악 협측 교두는 중심위, 측방위에서 접촉되지 않고 교합접촉위치가 설측화 또는 중심화되어 의치의 안정성이 증대될 수 있다. 본 증례는 상하 치조제의 흡수가 진행되어, 상악에서 편평한 치조제를 보이는 경우로, 설측 교두 교합을 이용한 총의치를 이용하여 치료함으로써 의치의 안정성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Maxillary Posterior Crossbite Appliance의 적용시 응력 분포에 관한 광탄성법적 연구 (Photoelastic evaluation of Maxillary Posterior Crossbite Appliance)

  • 장성호;윤영주;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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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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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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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협측 이소맹출된 상악 제2대구치의 협측 반대교합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는 maxillary posterior crossbite appliance에 의해 상악 제2대구치의 치근단과 그 주위의 치조골에 발생되는 응력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광탄성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상악의 치조골을 재현하기 위해 PL-3형의 epoxy resin과 PL-3보다 경질인 레진치아를 사용하여 협측 이소맹출된 상악 제2대구치를 광탄성모형으로 재현하였다. 광탄성 모형상에 maxillary posterior crossbite appliance를 적용하고 힘을 가하기 전과후의 응력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원형편광기를 사용하여 모형의 전후방에서 관찰하였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상악 제2대구치의 구개면에 힘을 가한 경우, 협측과 구개측 치근첨에는 무늬차수 0.6차와 치경부에는 무늬차수 0.9차의 응력이 집중이 되어 나타났고 회전중심이 구개측 치근은 치근첨에, 협측 치근은 치근 1/4부위에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제2대구치에 구개측으로의 비조절성 경사이동 및 회전력이 발생하였다. 2. 상악 제2대구치의 협측면에 힘을 가한 경우에는 구개면에 힘을 가한 경우 보다 협측과 구개측의 치근첨에 더 많은 무늬차수 2.2차의 응력이 발생하였다. 또한 치근하방의 치조골 부위에 응력의 발생과 함께 구개측 치근의 회전중심은 사라지고 협측 치근은 치근첨으로 이동하여 이로 인해 구개측으로의 조절성 경사이동 및 함입력이 발생하였다. 3. 상악 제2대구치의 협측이나 설측에 힘을 가한 경우, 고정원인 제1대구치는 치근첨부위에 소량의 응력이 발생하였고, 편측의 제2대구치에만 힘을 가한 경우보다 양측의 제2대구치에 동시에 힘을 가한 경우에서 더 많은 양의 응력이 제1대구치에 발생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협측 이소맹출된 상악 제2대구치의 구치부 협측 반대교합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는 maxillary posterior crossbite appliance를 적용할 때, 제1대구치의 고정원 상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편측의 제2대구치를 먼저 개선시키고 그 후 반대측 제2대구치의 개선을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구개측면보다는 협측면에서 견인력을 가하여 제2대구치에 함입력과 구개측으로의 조절성 경사이동을 발생시키는 것이 구치의 정출 및 회전에 의해 야기될 수 있는 교합장애를 방지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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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전방 견인 치료에 양호하게 반응하는 안모형태의 후향적 연구 (A Retrospective Study on Profile Having Favorable Response to Face Mask)

  • 황충주;문정련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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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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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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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동양권 특히 한국인에게서 자주 발견되는 제III급 부정교합은 하악과성장, 상악열성장 또는 혼합형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은 대부분이 상악골의 열성장을 동반하고 있으며, face mask는 상악골 열성장을 나타내는 성장기 아동에서 주로 쓰이는 악정형 장치이다. face mask는 전치부 반대교합과 상악골의 위치를 개선하여 대부분 적절한 교합관계를 이루어 양호한 안모를 얻을 수 있으나 어떤 경우는 상하순이 전방으로 돌출된 듯한 바람직하지 않은 안모를 얻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치료 전 어떠한 환자의 조건이 치료 후 바람직한 교합관계와 안모를 얻을 수 있는지를 술자가 알 수 있다면 face mask 치료의 결과 예측과 한계에 대하여 보다 잘 판별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성장기 제 III 급 부정교합 아동의 치료 후 양호한 안모를 얻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였으며 상악골 전방견인 치료후 양호한 안모를 보이는 군(Group 1, n=12)과 양호하지 못한 안모를 보이는 군(Group 2, n=14)으로 나누고, 치료 전과 치료 후의 측방 두경부 방사선 계측 항목을 이용한 후향적인 연구로 통계처리를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골격성 부조화로 인해 상악전치가 이미 순측경사되어 전돌되어있을 수록 치료 후 안모는 좋지 않았으며, 상악전치와 관련된 전방 치조골(prosthion)의 전돌 또한 안모에 영향을 주었다. 2. 치료 전 상악골과 하악골이 이루는 각도가 작을수록(NL-ML) 좋은 안모를 나타내었다. 3. 치료 전 하순의 돌출도가 클수록 치료 후 bialveolar protrusion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4. 치료 후 하악골의 후하방회전정도가 클 수록 좋지 못한 안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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