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ORTHODONTIC TREATMENT WITH MYOFUNCTIONAL APPLIANCE

근기능장치를 이용한 교정 전 치료

The purposes of early orthodontic intervention are to correct obvious problems, to intercept developing problems and prevent them from becoming worse. Myofunctional influence on facial growth and the dentition change in muscle function and initiate morphologic variation in the normal configuration of the teeth and enhance an already existing malocclusion. Myofunctional therapy has been advocated since 1960's as the treatment for tongue thrust and other oral habits. Pre-orthodontic $TRAINER^{(R)}$ is introduced as functional device usable in children of mixed dentition to correct functional problems concerning soft tissue, tooth and skeleton. The most common cases to treat with Pre-orthodontic $TRAINER^{(R)}$ are lower anterior crowding, anterior open bite, Class II malocclusion and deep bite. Also, it can be used as correction of oral habits. Patients in this cases visited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School of dentistry, Dankook University for orthodontic treatment. Pre-orthodontic treatment with Pre-orthodontic $TRAINER^{(R)}$ was carried out for correction of the oral habits.

조기 교정치료의 목적은 현재 존재하는 문제점들을 바로잡고 발생 가능한 문제점들을 차단하며 상황이 점점 악화되는 것을 미리 방지하는 것이다. 근기능적인 영향이 치열과 안모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정상 치열구조에 형태적 변이를 일으키고 이미 존재하는 부정교합을 가속화시키게 된다. 따라서 이런 근기능적인 영향이 부정교합에 미치는 영향을 조기에 차단하여 부정교합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부가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막고자 하였다. 근기능치료는 1960년대 구강 습관을 치료하는 것으로부터 촉진되어 현재까지 많은 장치를 이용한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최근 기존의 기능적 교정 장치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없애며 치아와 악골 배열과 관련된 근기능적인 습관을 조절할 수 있도록 혼합치열기의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는 아동에게 적절한 장치로 Pre-orthodontic $TRAINER^{(R)}$가 소개되었다. Pre-orthodontic $TRAINER^{(R)}$는 $6{\sim}10$세 영구 전치가 맹출한 혼합 치열기 어린이에서 특히 하악 전치부 밀집이나, 전치부 반대교합, 2급 부정교합, 과개 교합을 가졌을 경우 사용될 수 있다. 또 만성적인 구호흡이나 손가락 빨기 버릇, 잘못된 연하습관을 가진 어린이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본 증례는 단국대학교 소아치과에 교정치료를 하기 위해 내원한 환자들 중에서 본격적인 교정치료 시작 전 습관조절을 위해 Pre-orthodontic $TRAINER^{(R)}$를 이용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