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혼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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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5D Index 이용 성인 암 환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별 건강관련 삶의 질 측정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중심으로- (Measurement of Quality of Life related to Health by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adult patients with cancer using EQ-5D Index -Focused on the Korea Health &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종규;권이승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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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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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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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내 처음으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지난 5개 년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근거로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및 폐암 환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삶의 질을 EQ-5D 측정도구로 분석하였다. 측정 결과 전체 연구대상자 26,260명 중에서 암 유병은 201명으로 조사대상자의 약 0.8%이다. 암 환자의 삶의 질은 연령이 낮을수록(p<0.0001), 전문직 종사자일수록(p<0.0001), 고학력일수록(p=0.0002) 높았고, 또한 아파트 거주자(p<0.0001)와 미혼자(p<0.0001)의 암 환자 삶의 질이 높았다. 특히 우리나라 의료보장 형태변수에 따른 암 환자의 삶의 질 측정은 국내 최초로 시도한 연구이다.

전수면박탈이 정상성인의 기분상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otal Sleep Deprivation on Mood States of Normal Adults)

  • 김현;김린;서광윤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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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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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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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수면박탈이 정상성인의 기분상태에 주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관찰 평가하고, 박탈시간이 진행함에 따라 변화하는 양상을 파악하며, 기타 기분상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최소화한 실험적 환경을 마련하여, 수면박탈이라는 단일요인이 기분상태에 주는 영향에 근접하고자 하는 연구를 하였다. 방 법 : 공고를 통해 모집된 20대 초반 미혼 남성 70명 중 체중, 수면일지, 전문의와의 면담, BDI, STAI 검사를 시행하여 이상소견을 보인 17명이 제외되었다. 53명이 수면박탈검사에 참여하였으나, 미세수면을 취한 것으로 판단된 17명이 추가로 탈락되었다. 총 36명이 총 40시간의 수면박탈검사를 완수하였고, 평균연령은 20.8(SD=1.35)세였다. 정상대조군은 43명의 미혼남성으로 공고를 통해 모집되었고, 그 평균연령은 20.6세(SD=1.10)이었다. 검사 1주일 전부터 모든 피험자에게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제한 하였다. 피험자들은 이후 외부로부터 빛과 소음이 차단된 방에서 일정 조도의 실내등 불빛 하에 일상적인 활동을 하도록 하였다. 각 피험자들은 40시간의 박탈시간 동안 11차례 GVA(Global Vigor and Affect)를 자가 평가하였고, 관찰중인 전문의는 MARDS(Montgomery-Asberg Depression Rating Scale)를 평가하였다. 2일째 밤 10시를 기준으로 모든 검사를 끝마치게 되며, 또 다른 정신과 전문의 1인이 수면박탈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 채, 이들의 기분상태를 정상대조군과 비교하였다. 결 과 : 기분상태는 20시간이 넘어서면서 유의하게 부정적으로 변화하였다. 특히, 수면박탈이 20시간을 경과할 때, 가장 가파른 경사로 기분상태가 부정적으로 변화하였다. 수면박탈 40시간째의 집단은 정상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유의하게 우울한 기분을 지니고 있었다. 결 론 : 정상성인의 수면박탈이 기분상태에 주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실험과정에 있어 기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면 이외의 다른 요인들을 최대한 배제하여 실험을 하였다. 수면박탈은 기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수면박탈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기분상태는 더욱 악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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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애착유형과 미혼남녀의 사랑유형 및 이성교제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adult attachment types, love styles and dating of single people)

  • 노유진;박정윤;김양희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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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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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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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among parental bonding, attachment styles, love styles and satisfaction in dating and their effects on other variables. The main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The stronger the relationship with one's parents in infancy, the higher the possibility to forge secure attachment. 2)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attachment styles and love styles. 3)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attachment styles and dating satisfaction. 4)There were meaningful differences on dating satisfaction and duration among different love types. This study showed the importance of forging secure attachment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and found related variables that can affect dating satisfaction and duration. However, the study results were based on a limited group of people, which limits the generalizability of the results to the general public. Follow-up studies that cover a wide range of age groups and related variables are necessary.

부모동거 미혼성인자녀의 부모자녀관계의 질과 관련요인: 세대 간 지원교환, 가족부양관을 중심으로 (Relationship Quality between Unmarried Adult Children and Their Coresident Parents: Focus on Intergenerational Exchanges and Family Values)

  • 강유진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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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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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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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explored the relationships between unmarried adult children and their coresident parents with a focus on the role of intergenerational exchanges and family values affecting parent-child relations. A total of 767 unmarried adult children who lived with their parents were selected from the data of the third National Korean Family Survey in 2015. The main findings were that coresident adult children exchange diverse resources with their parents and that exchange patterns whether receiving more or giving more differed depending on the helping dimensions. 'Receiving' type was more prominent in the dimension of practical help, while, 'receiving and giving' type was more noticeable in the dimension of emotional help. Findings also suggest that intergenerational exchange and family values contribute to parent-child relationship quality. While being an active provider of practical help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relationship quality, being a recipient of emotional help is related to a higher level of relationship quality compared to being indifferent. In addition, a stronger value of family responsibility was associated with a higher level of relationship quality.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the importance of the practical and emotional component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unmarried adult children and their co-resident parents and reciprocal intergenerational exchange and strong family values may be contributory factors to better parent-child relationships.

중년기(中年期) 주부(主婦) 대가(對象) 가족생활교육(家族生活敎育) 프로그램 개발(開發) - 성인미혼자녀(成人未婚子女)와의 관계향상(關係向上)을 중심으로 - (Development of Family Life Education Program for the Middle-aged Housewives - Focused on the improvement of the relationship with unmarried grown-up children-)

  • 송말희;김명자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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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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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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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With rapid changes in modern societies, abrupt increases in knowledges and fast conversions in technologies have caused serious generation gaps among members of the family. This have generated problems for housewives who is generally in charge of maintaining and coordinating a family with limited life experiences and knowledges earned only through several years of school education, to resolve every problems evoked in their families. This has made us to realize the needs for the education related to the family life. Especially for middle-aged housewives, this type of education is absolutely required to maintain ideal family relationships, and this can be accomplished by improving their abilities and potentials. The 8-step program to improve the relationship between middle-aged housewives and their children was developed. Overall, this program improved the self-respect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middle-aged housewives. Also, the relationship with their children was greatly improved through better understanding and communication. This was solely reflected on the quantitative evaluations through pre-and post-tests, so that all the participants scored higher in the post-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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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성인자녀의 부모-자녀 간 유대감과 부모로부터의 심리적 독립심 지각이 결혼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arent-Child Relationship and Psychological Separation Perception on Marriage Attitudes of Single Males and Females)

  • 박정윤;김예리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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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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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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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aim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relation the effects of parent-children relationship on marriage attitude among unmarried persons and to utilize the findings as source material in assessing changes to marriage and family value. In total 654 unmarried persons above the age of 20 in this study. A survey format was used to asked questions, and collected data were subjected to descriptive and comparative analysis using the SPSS(Version 15.0)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Among socioeconomic variables, religion was significantly relate to marriage attitude(p < .001). Parent-child relationship and psychological separation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marriage value(p < .05). Specifically, high psychological separation from mother, and relationship with father was related to more positive marriage attitudes. Finally, effective socioeconomic variables in marriage attitude were religion, job, psychological separation from mother and father.

한국판 과거 연애 관계 사고 척도(Positive and Negative Ex-Relationship Thoughts Scale) 타당화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Positive and Negative Ex-relationship Thoughts Scale)

  • 박정민;안현의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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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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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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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초기 성인기 사람들의 과거 연애 관계에 대한 사고 정서가를 살펴보기 위해 Brenner와 Vogel(2015)이 개발한 PANERT(the Positive and Negative Ex-Relationship Thoughts Scale)를 번안하고 타당화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어로 번역한 PANERT를 전국의 20대 미혼 성인 남녀 33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후, 주요 변인 간의 성차를 분석해 보았다. 이후, 문항 분석 결과에 따라 원문 12문항을 그대로 사용하여 한국판 PANERT를 구성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긍정적 사고 정서가-부정적 사고 정서가의 2요인 모형(12문항)이 적합함을 검증하였고, 하위요인별 내적 합치도가 모두 높게 나타나 문항의 신뢰성이 확인되었다. 준거 관련 타당도 확인을 위해, 한국판 PANERT와 침습적 반추, 우울, 자기지각의 변화, 정적 및 부적 정서 반응과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두 하위요인 모두 자기지각 변화를 제외한 모든 관련 구인과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두 요인이 정적 및 부적 정서 반응을 통해 우울에 어떤 역할을 미치는지 연구모형을 설정하여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이 과정에서 한국판 PANERT의 수렴타 당도와 변별타당도를 최종적으로 확인하였고, 구조모형의 간접효과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한국판 PANERT는 총 12문항, 2개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척도이며 초기 성인들의 이별 경험에 있어서 사고 정서가의 역할을 측정하는 도구로써 신뢰롭고 타당함을 확인하였다.

20-30대 성인의 밀키트 소비 실태와 밀키트 선택속성에 대한 중요도-만족도 분석 (Study on the consumption practices and Importance-Satisfaction Analysis of meal-kit selection attributes among adults in their 20s and 30s)

  • 김세은;배현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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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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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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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전국의 20-30대 성인남녀 249명을 대상으로 밀키트 소비 실태와 밀키트 선택속성에 대한 중요도-만족도 분석을 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85.5%가 밀키트 구매 경험이 있었고, 밀키트 구매 경험은 여자가 남자에 비해 (p < 0.01), 기혼자가 미혼자에 비해 (p < 0.05), 직장인이 직장이 없는 경우에 비해 (p < 0.05) 유의적으로 많았다. 밀키트는 주로 대형할인마트 (44.6%), 온라인 쇼핑몰 (33.3%)에서 식사용 (60.6%), 여행용 (18.3%), 야식용 (13.1%)으로 구매하였다. 밀키트 구매 이유는 재료 손질 및 조리가 간편해서 (89.2%), 여러 식재료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어서 (60.1%), 요리를 잘 못해서 (27.7%)의 순이었고, 밀키트를 혼자 먹는 경우는 전체의 31.0%였으며 전체적인 만족도 (5점 척도)는 평균 4.11점이었다. 밀키트 중 구매 비율이 높은 제품은 한식 국물요리 (69.5%), 한식 주찬류 (47.4%), 분식류 (46.9%) 순이었고, 여자가 남자에 비해 분식류 (p < 0.01), 샐러드류 (p < 0.05), 동남아 음식 (p < 0.05)의 구매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서양식 육류요리의 구매 비율은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p < 0.05), 혼자 섭취하는 경우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섭취하는 경우에 비해 (p < 0.05) 유의적으로 높았고, 밀키트를 식사용으로 구매하는 경우는 20대가 30대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5). 밀키트 선택 속성에 대한 요인분석 결과 '식품의 품질', '포장과 다양성', '밀키트의 품질', '편리성과 가격'으로 4개 요인이 추출되었다. '밀키트의 품질'과 '편리성과 가격'은 중요도 평가 점수 평균이 4점 이상이었고 '식품의 품질'요인의 중요도는 다인 가구가 1인 가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 < 0.05), '포장과 다양성'요인의 중요도는 여자가 남자에 비해 (p < 0.01), 기혼자가 미혼자에 비해 (p < 0.05), 다인 가구가 1인 가구에 비해 (p < 0.05), 30-39세가 20-24세에 비해 (p < 0.05) 유의적으로 높았다. '밀키트의 품질'요인의 중요도는 기혼자가 미혼자에 비해 (p < 0.001), 다인 가구가 1인 가구에 비해 (p < 0.001), 30-39세와 25-29세가 20-24세에 비해 (p < 0.01) 유의적으로 높았다. 밀키트 선택속성에 대한 ISA 결과 가장 우선적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분석된 항목은 '가격'이었다. 밀키트 이용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는 가성비가 좋은 다양한 용도의 밀키트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중소규모 산업장 미혼 근로여성의 성행태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Sexual Behavior of Unmarried Female Workers in the Small and Medium Scale Industries)

  • 한성현;박민향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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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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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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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영세산업장의 미혼 근로여성들이 당면하고 있는 성에 대한 갈등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 대안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이들 미혼 근로여성들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 여러 요인들을 조사하고 이들 요인이 성에 대한 태도나 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영세산업장 보건관리정책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져 시행되었다. 이 연구는 경인지역에 위치한 일부 중소규모의 제조업에 근무하고 있는 306명의 미혼 근로여성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방법으로 조사하였고, 성에 대한 지식 및 행태를 종속변수로 하고 삶의 질을 평가할 수 있는 건강행태 및 건강상태, 작업조건에 대한 만족도, 작업환경에 대한 인식 등을 독립변수로 대수회귀분석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응답자들의 특성은 대부분 19세부터 20대 초반의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진 성인기로 이행중인 준비과정에 속한 집단이다. 이들은 대부분 자신들이 스스로 건강하지 못하다고 인식할 뿐만 아니라 높은 음주율과 불규칙한 식습관 등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 근무조건에 대해 대부분 불만족하고 유해한 작업환경에 노출되어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피임방법에 대한 인지율은 높은 편이지만 임신원리 등 성에 대한 구체적이 지식은 낮고 성이나 가족계획에 대한 교육경험이 매우 낮았다. 성에 대한 태도로서 혼전순결에 대해서는 비교적 보수적이었지만 과반수 이상이 혼전 동거를 허용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혼전 성경험은 약 15%정도였다. 대수회귀분석 결과 혼전 순결에 대한 개방적 태도에는 가족수가 적은 경우, 하숙이나 자취를 하는 경우, 성지식이 높은 경우, 근무기간이 긴 경우 등이 영향을 미쳤고, 성경험과 상관성이 높은 변수는 근무기간이 짧은 경우, 피임지식이 높은 경우였다. 성경험은 성에 대한 개방적 태도와는 달리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험한 후 피임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해석된다.증가시켰으며 특히 그 중 고학력 여성의 노동수요 증가가 두드러졌다. 요약하면, 한국의 경우 풍부한 고학력 남성노동력의 공급과 비육체노동직에서 여성노동에 대한 수요의 완만한 증가로 여성노동참여에 관한 교육의 효과는 미미할 수 밖에 없다.W.Y 조국은 북쪽으로 279.5m, 그리고 X.Y 조국은 북서쪽으로 224.3m 편위하여, Loran - C 위치가 GPS 위치보다 약 250m 더 편위 된 것을 알 수 있었다.경우 본 논문에서 계산한 각 침로교각에 대한 최소피항개시거리와 안전피항개시거리을 미리 염두해 두고 피항조선을 하게 되면, 감각에 의한 조선방법으로 야기되는 충돌해난사고를 지양 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만도에 따른 유의적인 증가를 (p<0.05)보여주었으나 여자의 경우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TG의 수치는 남자의 경우 KI가 110%미만인 그룹은 $102.9\pm108.2mg/dl,$ 120% 이상인 그룹은 $112.2\pm40.0mg/dl로$ 비만도가 증가함에 따라 TG가 증가되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여자의 경우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남자의 경우 HDL-C은 비만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p<0.05) 여자의 경우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6. 조사 대상자의 체지방량 측정결과 체기방률은 남자의 겨우 16.4% 여자의 겨우 24.0%로 나타나 여자의 체지방률이 남자보다 높았다. 7. 신체계측치, 혈압, 혈청 지질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TC, TG는 KI, BMI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p<0.01), HCL-C은 비체중, BMI, LBM, TBM와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p<0.01), KI, SBP와도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5), LCL-C는 KI와 유의적이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p<0.01) BF%, TBF, BMI와도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었다.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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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성인의 사회적 지지와 우울 (Depression and Social Support among Adults in Jeju Province, South Korea)

  • 박은옥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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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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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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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성인의 사회적 지지와 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일반적 특성에 따라 사회적 지지와 우울 정도를 비교하며, 사회적 지지와 우울 간에 관계를 분석하여 우울에 미치는 사회적 지지의 효과를 파악함으로써, 우울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여 수행한 '제주도민 우울실태조사' 연구과제의 원시 자료를 이용하여 이차분석 하였으며, 연구대상은 제주지역에서 계층적 무작위 집락 표출법을 이용하여 선정한 750가구의 성인이었으며, 24명의 훈련된 조사원이 2007년 11월부터 12월까지 가구면접조사를 통해 수집한 1,15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우울은 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CES-D)를 이용하였고, 사회적 지지는 The Medical Outcomes Study (MOS) Social Support Survey 도구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우울은 평균 11.35점이었고. 사회적 지지는 평균 75.53점이었다. 주관적 건강수준이 낮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을 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결혼상태가 미혼이거나 배우자가 있는 경우보다 이혼 및 사별인 경우,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을수록, 종교가 없는 경우 우울 정도는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섯개의 독립변수가 설명하는 변량은 29.8%였고, 회귀모형은 유의하였다. 사회적 지지가 포함되었을 때, 결혼상태, 사회경제적 수준, 종교는 유의하지 않았고, 사회적 지지와 주관적 건강수준, 스트레스, 교육수준은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회귀모형을 유의하였고, 설명되는 변량은 36.9%로 사회적 지지가 포함되지 않았을 때보다 7.4%가 증가하였다. 또한 단계적 회귀분석을 하였을 때, 사회적 지지가 설명하는 변량은 22%로 비교적 높았고, 주관적 건강수준으로 설명변량이 11.4% 증가하였고, 스트레스 인지를 추가하여 우울에 대한 설명변량이 2.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다른 변수들에 비해 사회적 지지의 설명 변량이 높은 편이었고, 회귀계수도 ${\beta}$=-.319로 비교적 큰 편이었다. 사회적 지지는 본 연구에 포함된 다른 여러 변수에 비해 우울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요인이므로 사회적 지지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우울예방과 관리를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