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the 1980s, many multinational corporations have been issuing stocks on foreign stock exchanges, not only to enhance their investor base and liquidity, but also to diversify risks. The phenomenon has also been intensified by the rapid financial globalization and securitization trends.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look into the long-run performance of MNCs' cross-listings of stocks on foreign stock exchanges. We use the event study and cross-sectional regression methods. We obtained some interesting empirical results about the long-run effect of cross-listings. First before the listing data the effect of cross-listing is to increase the underlying stock Vice in the local market. It may be caused by expectation of lower risk and cost of capital. However, after the listing data the stock price has been declining, even if it is not significant. Second, we examine the difference in the long-run cross-listing effect, which may be caused by the listing direction. When listing is made from a less developed market to a more developed market, the effect is better than that in the reverse direction. Furthermore, the effect is worse, when the listing company's home country is the U.S. Third, there is a negative relation between CARs and underlying stock liquidity in the local market, So it implies that a firm, whose underlying stocks are very liquid in the local market should carefully value cross-listing based upon the cost and benefit analysis. Last, but not the least we find that the long-un cross-listing effect is better, when a listing firm's ROE is higher.
This paper analyzes the firms value and the business performance before and after Chinese firms got listed in the U.S. First of all, it was separated into term before U.S listed and after listed, and looked whether there was any change in the Tobin'Q. After listed, as time went on Tobin'Q decreased more. In terms of net sales growth rate, it dropped significantly after U.S IPO. Operating profits and net profits rate increased more after being listed in large corporation, but in small corporation cases, it produced an opposite effect on debt ratio and net interest cost. Interest burden continued to fall after being listed in small corporation, and it couldn't find the investment profitability, nor could it utilize ROE, ROI variable. ROE, ROI continued to fall after being listed, but current ratio and quick ratio increased significantly in small corporation. From this results, we can infer that the financial liquidity showed signs of improvement after being listed.
벤처의 꿈이자 지상목표 코스닥. 1996년 개설된 코스닥 시장은 10여 년의 짧은 기간동안 미국의 NASDAQ, 일본의 JASDAQ, 영국의 AIM 같은 글로벌 주식시장에 어깨를 견줄 만큼 성장하였다. 코스닥 시장이 대한민국 경제의 주춧돌인 벤처와 중소기업의 든든한 자금 고달원이라면, 천여 개가 넘는 코스닥 상장사들의 실무 지원군은 바로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회장 박경수)일 것. 코스닥시장의 건전한 육성과 투자자보호 및 코스닥상장법인의 권익과 실질적 편의를 제공하고 잇는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를 찾아, 코스닥상장사와 예비 코스닥상장사 모두의 궁금증을 해결해 보자.
본고(本稿)는 우리나라, 미국 그리고 일본의 장외시장에 등록된 기업의 특성을 업종별, 규모별, 소유자별, 주가 수준 및 상승률 등의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우리나라의 주식장외시장 등록기업의 자본금 규모는 매우 적어 거래소 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평균 자본금 규모의 1/8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주가 수준도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첨단기술집약형 벤처기업이 많이 상장되어 있는 미국과는 대조적으로 우리나라 장외시장에는 건설업 및 금융업 관련 기업이 많이 등록되어 있다. 그리고 장외시장 등록기업의 평균주가는 거래소 상장기업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미국의 장외시장에 등록된 기업은 주로 정보기술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통신, 의약품, 생명공학 등의 업종과 관련한 기업이 많으며 또한 금융업(은행 및 보험 포함)과 관련된 기업도 많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그리고 NASDAQ시장에서 주가 상승률 등의 기준에서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기업도 대부분 컴퓨터 및 생명공학 관련 기업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지난 5년 동안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기업의 조사에서 상위 10개 기업에 NASDAQ시장 기업이 5개나 포함되어 있기도 하여 미국의 장외시장은 투자자들에게 고수익을 제공하는 시장으로서도 충분히 인식되고 있다. 그런데 미국에 비해 장외시장이 기업의 자금조달 창구로서 그 역할이나 기능이 미흡한 일본의 장외시장은 도소매업 및 서비스의 기업이 많이 등록되어 있어 미국의 현황과는 대비를 이루고 있다. 자본금 규모면에서 보면 10억엔에서 20억엔에 해당되는 기업이 가장 많으며 장외시장 등록기업의 소유자별 분포를 주식수 기준으로 보면 사업법인과 금융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비율이 49.5%를 시현하고 있다. 그리고 주가 수준은 1,000엔과 3,000엔 사이에서 주로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은 한국기업 및 미국기업에 있어 재무비율과 주가수익비율의 관계가 어떠한가를 살펴 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한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한국기업들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미국기업들을 대상으로 하여 화학업, 금속업, 건설업, 음식료업, 섬유의복업의 5개 업종으로 구분하여 스피어만의 순위상관계수를 산출하여 분석을 행하였다. 분석결과 한국기업의 경우 성장성 관련비율중 일부 및 수익성관련비율의 경우 순위상관계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미국기업의 경우 모든 채무비율의 순위상관계수가 매우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주가수익비율(PER)이 주식투자 결정시 유용한 기준이라는 가정하에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한국기업의 경우 성장성관련비율중 일부와 수익성관련비율은 주식투자 결정시 유용한 기분이나 미국기업의 경우는 주식투자시 재무비율을 이용하는 방법은 적절치 못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자본비용 추정에 대한 신뢰성 및 정확성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주로 미국과 일본 등을 중심으로 기업전체를 대상으로 한 과거의 연구에서 벗어나 한국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좀 더 미시지적이고 정교한 자본비용을 추정하는 데에 있다. 1981년 이후 1994년까지 계속 상장되어온 190여개 상장업체의 재무제표를 사용하여 각 기업별 자본비용을 추정함으로써 산업별(업종별) 그리고 5대(大) 계열기업군, 6대(大)${\sim}$30대(大) 계열기업군, 기타 대기업, 그리고 중소상장기업 등 기업규모별에 따른 자본비용의 정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자본비용의 추정과정에 있어서도 가능한 한 각 개별기업의 재무제표 항목들을 자본비용의 개념에 적합하도록 재구성하고, 법인소득세율을 이익수중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등 기존의 자본비용의 추정에 관한 연구에 비해 좀 더 정교한 자본 비용의 추정을 시도하였다.
Korean Feder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Societies
The Science & Technology
/
v.33
no.4
s.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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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4-15
/
2000
91년부터 서울대교수 재직중인 정덕균 교수는 95년 재미교포와 손잡고 미국에서 '실리콘이미지'라는 벤처기업을 창업해 4년만에 주식이 나스닥에 상장되면서 그 수익금 일부인 1백만달러(약 12억원)을 서울대에 기부했다. 이 벤처기업은 기존 컴퓨터의 모니터방식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꿔 해상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컴퓨터용 차세대 평판모니터를 개발해 세계적인 컴퓨터회사인 컴펙, 인텔 등에 납품하고 있다.
Using a sample of publicly-traded Chinese firms, this study examines a relationship between managerial ownership and corporate debt maturity decisions. China has transformed dramatically into a market capitalist economy over the past decades. However, so far, little attention has been paid to the role of professional managers. In this situation, this study explores the effect of stock grants to managers as incentive system by providing evidence that managerial ownership affects corporate debt maturity decisions.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I find that like US firms, managerial ownership is negatively related to the proportion of long-term debt. Second, I divide the entire sample into two subsamples of state-owned and privately owned firms. For the privately owned firms, I find that there is a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managerial ownership and the proportion of long-term debt. In contrast, for the state-owned firms, the relationship is positive and insignificant.
This study performed comprehensive tests on the four hypotheses on the capital structures for the firms listed in the KOSPI during the period from 2006 to 2011. It may be of concern to find any financial profiles on firms' leverage across the book- and market-value bases since there was relatively little attention drawn to any financial changing profile of the leverage surrounding the period of the pre-and the post-global financial crises. The findings of this study may also be compared with those of the previous related literature, by which it may be expected to enhance the robustness and consistency of the results across the different classifications on capital markets. It was found that three explanatory variables such as PFT, SIZE, and RISK, were found to be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attributes on leverage during the tested period. Moreover, the outcome by the Fisher Exact test showed that a firm belonging to each corresponding industry may possess its reversion tendency towards the industry mean and median leverage ratios.
본 연구의 목적은 1993년에 미국에서 도입된 변동요율제도(risk-based deposit insurance system)의 도입으로 인한 미국은행들의 위험.이윤추구행동의 변화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주식시장 투자가들의 평가에 대한 실증적분석에 있다. 1989-1995년간 82개 미국 상장은행들을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 변동요율제도의 도입이후에 고(高)위험수준 은행, 즉 비싼 보험료를 부과받게 될 은행들의 위험추구는 저(低)위험수준 은행, 즉 낮은 보험료를 부과받게 될 은행들의 위험추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아졌음을 발견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은행산업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도입된 변동요율제도의 유효성을 뒷받침하여 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한편 변동요율제도하에서 고(高)위험.고(高)보험료로 인하여 위험추구가 많이 감소된 은행들은 위험추구의 감소로 인한 기대이윤(expected profit)의 감소를 이자율마진의 유리한 조정을 통해 은행고객 즉 예금자와 대출자들에게 집합적으로 전가함으로써 다소 만회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이자율마진의 유리한 조정은 위험추구의 감소로 인한 기대이윤의 감소를 완전히 상쇄하지는 못하였으며 따라서 주식시장 투자가들의 일반적인 평가는 변동요율제도하에서 위험추구가 많이 감소된 은행 즉 고(高)위험.고(高)보험료 은행의 주가수익율이 저(低)위험 저(低)보험료 은행의 주가수익을 보다 대체로 많이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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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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