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현재 국내에서 구축되어 있지 않은 3차원 BIM 기반 설계 및 시공 환경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여 3차원 BIM 지향적 구조설계 프로그램인 SDP 제품군을 사용하여 BIM 프로그램들을 연동한 3차원 BIM 철근배근 자동생성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현재 국내 건설업계의 치열한 수주경쟁으로 수익률저하/철근 등 자제가 폭등/인건비 상승/배근시공도 작성 인력 부족 및 신뢰성 저하 및 납기 지연 등의 기존 현황의 문제점 등을 SDP 제품군을 이용하여 구조설계/배근시공도 작성/정밀 골조물량 산출을 통합 지원하는 엔지니어링 컨설팅 환경을 구축하여 구조설계 시 V/E 동시 수행, 골조공사비 10% 절감, 배근시공도 및 물량산출 납기 최소로 단축, 배근시공도 정확성 향상/설계 및 시공 변경에 신속 대응, 공정 대비 발주 물량 관리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고수익, 고효율, 고품질 의 엔지니어링 컨설팅 수행이 가능하다. 3차원 BIM 을 기반으로 철근현장가공에서 공장가공 전환 가속화로 국가적 물량 절감을 기대할 수 있고, 3차원 BIM 구조설계 및 골조공사 환경 구축 및 기술 자립을 통해 건설시공 분야의 기술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캐나다가 미국산 활엽수재의 가장 큰 수입국이며 수입된 일부 제재목과 수입원목으로 제조된 단판중 일부는 유럽으로 재 수출되고 있다. 수입 물량적인면에서 캐나다는 다른 국가와의 격차는 좁혀지더라도 미국산 활엽수재의 제1위 수입국의 위치를 당분간 유지할 것이다. 유럽에서의 제재목 수요가 1973년부터 1983년간의 10년간에는 급진적으로 증가 되었지만 1984년에 는 갑자기 감소되었다. 이와같은 현상은 과거 유럽 전통가구에 소재(素材)를 많이 사용했지만 현재는 소재(素材)를 적게 사용하고 단판이나 인쇄한 종이를 붙인 파아티클 보오드(PB)를 더욱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유럽지역에서는 가구의 크기를 줄이거나 가구에 사용되는 원자재의 비용을 줄임으로 제품의 가격을 싸게하여 소비자에게 보다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려고 하고 있으며 활엽수재의 가격이 너무 비싸 가구제조업체들은 소재(素材)를 다른 것으로 대체하고 보다 값싼 수종을 모든 지역에서 찾고 있는 중이다. 태평양 연안국가에서의 미국산 활엽수재의 수입 물량은 계속 증가되어 미국산 활엽수 총 수출 물량의 약 23% 정도 된다. 자유중국과 일본에서 미국산 활엽수재를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다. 자유중국은 주로 수출용 가구부품및 가구에 사용되는 red oak와 white oak 가 주 수종이고 가구는 미국으로 재 수출하고 있다. 일본은 주로 black cherry, yellow poplar와 cotton wood를 수입하는데 수입량의 약 67%는 대패질한 건조 가공품이다. 자유중국에서와는 달리 일본에서의 미국산 활엽수의 용도는 일본산 활엽수의 대체수종으로 허용되고 있다. 앞으로 일본에서의 미국산 활엽수재의 수요는 일본 국내시장의 요인에 의해 좌우될 것인데 한정된 물량의 일본산 활엽수재와 온대 활엽수재의 요구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국제화 시대에 돌입하여 치열한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2007년 미국과 무역장벽을 완화하거나 철폐하는 FTA(Free Trade Agreement; 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하였으며, 앞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EU, 중국과의 FTA가 체결되면 더 많은 품종종류와 물량이 자유로이 수출 입 될 것이기에 이에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FTA는 관세를 제로로 만들겠다는 것이기에 통상적으로 제한점이 없어져서 수출입 물량이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다. 과거 1992년 중국수교 이후 무역 물량이 증가하고, WTO 이후에도 물량이 급증하였다. 또한, 우리나라는 2002년 UPOV(The International Union for the Protection of New Varieties of Plants; 국제 식물 신품종 보호 동맹)에 51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하면서 본격적인 식물신품종보호제도가 시작되었다. UPOV는 품종보호를 위한 정부 간 기구로서 새로운 식물 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리의 부여는 그 소유자에게 그 보호품종의 생산 판매에 대하여 배타적인 권리를 주는 것이다. 조경수 품종의 경우 품종보호권리는 보호품종의 과실, 꽃, 수형 및 기타 부산물과 관상적 가치 등 제반 형질을 상업적 목적으로 번식하는 권리에 대하여 배타적 독점권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2008년에 조경수로 벚나무, 단풍나무, 느티나무 3종을 품종보호 대상수종으로 지정될 계획이며 2009년부터는 모든 수종으로 확대되었다.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지위가 향상되면서 국제간에 무역 및 식물자원이 치열하게 각축하는 시대에 본격적으로 돌입하였다. 이에 따라 조경수 분야에서도 이에 대한 치밀한 대비책이 필요하게 되었다. 본고에서는 첨예화하는 국제화 시대를 대비하여 우리나라의 조경수 수 출입 현황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조경수 생산 및 연구 방향에 대하여 미력하나마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나라에서 연, 아연, 동, 주석, 니켈, 알루미늄 등의 베이스메탈의 수급구조는 양극화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연, 아연, 동 등은 국내에 세계적 규모의 생산기업이 있는 반면, 주석, 니켈, 알루미늄 등은 국내 생산기업이 전무하거나, 생산량이 미비하여 내수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베이스메탈의 수입중단 또는 국내생산기업의 생산 중단 등의 공급중단에 따른 리스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베이스메탈 6종(구리, 연, 아연, 알루미늄, 니켈, 주석)을 대상으로 수입중단 리스크 발생 시 대응이 필요한 물량과 시장이 대응할 수 있는 물량, 정부가 대응해야 하는 물량(전략비축)을 정량화하였다.
최근 건설 산업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BIM의 신뢰성을 판단하기 위한 방안으로 BIM 품질 검증 방안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BIM 품질 검증은 부재간의 간섭체크, 공간 배치 등 3D Model을 검토하는 것에 국한되어 있으며, 구조, 설비, 견적과 같은 각 분야별 BIM기반 작업 결과물의 검증 방안은 부재한 실정이다. 특히 BIM기반 견적분야에서는 수량 산출의 근거인 산출식이 출력되지 않아 BIM기반 물량산출 결과물을 신뢰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BIM기반 견적 작업 결과물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조업에서 정의하고 있는 신뢰성 개념을 분석하고, 다년간 BIM기반 물량산출 수행 경험을 토대로 BIM기반 견적 또는 물량산출 작업의 신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한 결과, 모델링 방법 및 BIM Tool의 특징에 따라 BIM기반 물량 데이터가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BIM 기반 견적 모델링 시 모델링 방법에 따른 결과값의 분석과 IFC 파일 교환을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는 올바른 모델링 방법 및 데이터 검증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서울시내 위치한 39개 콘크리트 고가차도의 중성화 깊이, 가용성 염화물량 및 철근의 자연전위 등을 측정하여 열화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전체 조사대상 구조물 가운데 철근위치까지 중성화 깊이가 진행된 구조물은 약 25%에 해당되었으며 중성화 속도는 물-시멘트비 60%, R=1의 조건인 kishitani의 제안식 3.727 $\sqrt{t}$ 보다 5%가 빠른 3.92 $\sqrt{t}$로 나타났다. 콘크리트의 염화물량의 조사결과에서는 전체 측정부위의 24%가 임계염화물량을 초과하였으며 철근의 자연전위는 -350mV(vs. CSE)이하로 측정된 것이 약 31%에 해당되는 구조물로서 과다한 염화물량이 철근부식의 주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연전위 -350mV 이하인 구조물에 한한 철근부식의 주요요인을 추정한 결과, 약 60%에 해당하는 부위가 치대 허용염화물량을 초과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최근의 추세에서 해체산업은 자원의 재활용이나 재생측면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 주택건립 및 기존주택현황을 고려할 때 해체시장의 규모는 계속 증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해체폐기단계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을 정확히 예측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 하다. 그러나 해체업체의 규모가 영세하고 이에 대한 기술투자가 미비하여 이와 관련한 기준마련이나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해체물량산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본 시스템은 해체공사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통합해서 해체공사의 기획, 물량산정, 폐기물처리, 재재활용계획을 한 시스템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시각화 시스템은 2D 도면을 3D화하여 해체시설물을 입체화하고 공정관리툴과 연계하여 해체공정이 진행됨에 따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해체물량산정 또한 3D Object 라이브러리화 하여 물량산정을 쉽게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해체 물량의 정확한 산정과 예측은 건설폐기물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건설공사에서 공정관리는 중요하다. 특히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일이라는 절대공기의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이와 같은 공정관리를 위해 공동주택공사에서는 공종별 진도관리가 필요하며, 이는 진도율 산정을 통하여 일정계산 및 기성 산정의 척도로서 사용되고 있다. 현재 국내의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진도율 산정방식은 경험과 개략적인 수치에 의한 판단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공정의 계획과 공정의 지연시 합리적 만회 대책의 수립이 어려움등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단위작업에서의 물량 달성율과 투입 노무량을 이용한 진도율 산정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즉, 단위작업 진도율은 단위작업에서 수집된 투입 노무량을 층단위의 전체 투입노무량 중의 가중치로 환산하고 이를 물량달성도($\%$)와 곱하여 산출된다. 같은 방법으로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작업분류체계의 상위단계인 층 진도율, 동 진도율을 산출하게 된다 공동주택공사의 골조공사를 대상으로 단위작업, 층, 동 진도율 산정방법을 예시로서 제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진도율은 향후 단위작업의 노무생산성과 달성물량에 대한 실적데이터의 축적이 이루어질 경우 보다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공정관리의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논문은 위수탁제도에 대한 운송회사와 위수탁차주간의 인식 차이를 분석하여 화물운송사업의 지속적 발전 방안 도출을 위한 근거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우리나라 화물자동차 운송시장에서 위수탁제도의 필요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국내 운송시장 현황에 대해 운송회사와 위수탁차주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양자간의 인식을 비교 분석하였다. 전반적으로 위수탁제에 대한 만족도는 물량을 취급하는 운송회사, 물량을 지급하지 않은 운송회사, 물량취급회사 소속의 위수탁차주, 비물량취급회사 소속의 위수탁차수의 순으로 나타났다. 개별 문항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운송회사와 위수탁차주가 화물자동차 운송시장에서 서로 상생하여 발전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은 물량을 취급하지 않는 운송회사 소속의 위수탁차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인테리어 공사는 설계단계에서 2D 도면을 바탕으로 예상되는 자재물량을 산출하고 예상비용을 산정, 적정한 소요예산을 산출, 합당한 공사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그러므로 정확한 물량산출과 예산책정은 인테리어 공사의 수익성 여부를 판단하는 척도로서 매우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이다. 이러한 과정이 대부분 2D 도면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시간과 경력직이 투입되는 것이 현실이다. 경력직 인원이라고 하더라도 2D를 기반의 도면을 이용하여 면적산출을 하기 때문에 오류와 누락이 발생한다. 현재 인테리어 시장은 3D 모델링을 기본으로 기획에서 최종 설계까지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3D 모델을 기반으로 한 물량산출이 오류와 누락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대두되고 있다. 그래서 이 논문은 인테리어 분야에서 3D 모델링을 기반으로 한 물량산출의 기본 요소인 면적산출 추출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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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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