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의미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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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운환경에 따른 서울말 악센트구초의 고성조 (High Tone of Accentual Phrase in Seoul Korean: with reference to phonological environments)

  • 전은;이숙향
    • 한국음향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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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향학회 2000년도 하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제19권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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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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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변수로서 악센트구 내 음절수, 첫째 음절과 둘째 음절의 음절 유형 (폐음절 대 개음절), 첫째 음절과 둘째 음절의 초성 자음의 유형 등을 고려하여 선택된 3음절 무의미 단어 35개와 4음절 무의미 단어 35개를 사용하여 4음절 이상으로 이루어진 서울말 악센트구의 성조에 대 하여 조사하였다. 이 실험의 발화에서는 1) 악센트구성조에 대하여 4음절과 5음절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2) 음절 유형은 첫째 음절의 초성 자음이 보통음일 때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센소리일 때는 둘째 음절의 유형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3) 악센트구 성조에 대하여 첫째 음절의 초성 자음의 유형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음절의 초성 자음이 센소리일 때 악센트구 4개 성조 모두 보통음일 때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4) 둘째 음절의 초성 자음의 유형도 자신의 성조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센 소리로 시작하는 경우에 다른 유형의 자음에 비하여 자신의 피치 값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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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발성 발화의 명료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Intelligibility of Esophageal Speech)

  • 표화영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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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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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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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후두적출술 후 성대를 상실한 후두적출자들이 식도를 통하여 끌어들인 공기로 발성하는 식도발성 발화의 명료도를 조사해 보고자 하였다. 정상 청력을 가진 3명의 청취자가, 식도발성을 사용하는 화자 10인이 산출한 자음+모음+모음(CVV), 모음+자음+모음(VCV)의 무의미 2음절어를 듣고 그 내용을 기록하였다. 그 결과, 식도발성의 전체적인 명료도는 27%로 나타났다. 조음방법적 측면에서는 파찰음이 가장 높은 명료도를 보였고 마찰음이 가장 낮은 명료도를 보였다. 조음위치적 측면에서의 명료도는 경구개음이 가장 높고, 치경음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반적으로 경음의 명료도가 높고, 격음의 명료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음절내 3위치 측면에서는 CVV 음절보다 VCV 음절에 나타난 자음이 더 높은 명료도를 보였다. 식도발성 발화자가 보이는 명료도의 문제는 대개 충분한 공기량을 확보하지 못함으로써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정확한 조음동작의 훈련 뿐 아니라, 충분히 공기를 유입하는 훈련을 병행함으로써 명료도를 개선시키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구개파열 아동과 정상 아동의 마찰음과 파찰음의 음향음성학적 특성 비교 (Acoustic Analysis of the Differences of Fricatives and Affricates between Normal Children and Cleft Palate Children)

  • 유영신;장승진;백승재;최예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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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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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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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소음에너지가 시작되는 주파수 즉, 선행 모음이 끝나는 지점을 절삭주파수라 한다. 본 연구는 구개파열아동과 정상 아동을 대상으로 마찰음과 파찰음의 절삭주파수 값, 후행모음에 따른 절삭주파수 값, 절삭주파수와 비음 치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서울 및 경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으로 구개파열 진단을 받고, 생활연령이 6세 이상인 아동, 생활연령과 성별을 일치시킨 6세 이상 정상아동 각각 6명씩 총 12명이었다. 실험과제는 마찰음 및 파찰음의 무의미음절 환경과 문장 환경(50환경)으로 구성하였다. 구개파열 아동 집단은 정상 아동 집단에 비해 마찰음, 파찰음의 절삭주파수 값이 무의미음절 환경 및 문장 환경 모두에서 낮게 나타났다. 구개파열 아동과 정상 아동의 절삭주파수와 비음치 간 상관관계 연구 결과 정상 아동 집단에서는 무의미음절 환경과 문장 환경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구개파열 아동 집단에서는 문장 환경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음절 간 쉼 간격이 인공와우 아동의 어음이해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Inter-syllable Pause Duration on Speech Discrimination Score in Children with Cochlear Implantation)

  • 박정인;허승덕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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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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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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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의 목적은 음절 간 쉼 간격이 인공와우 이식(cochlear implantation; CI) 아동의 어음이해도(speech discrimination score; SDS)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이 연구에는 CI 아동 12명이 참여하였다. 어음이해도 평가는 자체 제작한 무의미 3음절을 사용하였고, 음절 간 쉼 간격은 250, 500, 1,000ms로 조절하였다. 어음 강도는 대상자들이 가장 편하기 느끼는 강도(most comfortable loudness; MCL)로 하였다. 평가는 4지 선다형 보기에서 대상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closed-set)으로 실시하였다. 어음이해도는 250, 500, 1,000 ms 순서로 62.08, 63.75, 69.58 %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지만, 개선되는 경향이 나타났다(p = .4635). 이를 통해 음절 간 쉼 간격은 인공와우 이식 아동의 어음이해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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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운 환경이 비음치에 미치는 영향

  • 김민정;심현섭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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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9년도 제12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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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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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Nasometer를 통해 얻은 비음치(nasalance score)는 객관적일 뿐만 아니라 훈련된 언어임상가가 청지각적으로 판단한 비음도와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에, 공명장애 진단의 보조자료로 유용하다. 그러나 비음치는 자극어에 따라 다양한 수치를 보이므로 공명장애의 진단을 위해서는 타당하고 신비로운 자극어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비음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음운 환경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무의미 1음절어와 유의미 문장 자극어 중 어떤 것이 더 신뢰로운지 알아보아, 비음치 측적을 위한 자극어 개발에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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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소리장애 아동이 산출한 이중모음의 음향학적 특성 (Acoustic features of diphthongs produced by children with speech sound disorders)

  • 조윤수;표화영;한진순;이은주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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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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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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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말소리장애 아동이 산출하는 이중모음의 특성을 파악하여 평가 및 중재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말소리장애 아동의 이중모음 산출 특성에 관한 음향학적 연구는 미비하였다. 이에 말소리장애 아동과 일반 아동을 대상으로 집단 간 이중모음 산출 특성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각 10명의 만 4-5세 말소리장애와 일반 아동을 대상으로, 무의미 2음절 '이중모음+다'를 모방하도록 하였다. 산출된 이중모음의 활음 구간 내 제1, 2 포먼트 기울기, 포먼트 변화량, 활음 지속시간을 Praat(version 6.1.16)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두 집단 간 /유/의 F1 기울기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말소리장애 아동이 일반 아동에 비해 전반적으로 작은 포먼트 변화량과 더 짧은 활음 지속시간을 보였다. 유의한 포먼트 변화량의 집단 간 차이는 /유, 예/의 F1과 /야, 예/의 F2에서 나타났으며, 유의한 활음 지속시간의 차이는 /유, 예/에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말소리장애 아동이 이중모음을 조음하는 범위가 일반 아동보다 상대적으로 작아 그만큼 조음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줄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점은 말소리장애 아동의 이중모음에 관한 평가와 중재를 할 때 말소리장애 아동의 조음 범위를 고려해야 하며, 이에 음향학적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함을 뒷받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