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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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기술 융합공연 사례분석을 통한 무대미술 전공 교과목 연구 (A Development of Theatre Art Major Course based on Case Studies of Media Technology-converged Performances)

  • 박진원;김가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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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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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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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예술과 미디어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장르의 공연콘텐츠 시장의 확장은 전통적인 무대미술 표현범위의 한계를 넘어 창의적인 시공간적 표현을 자유롭게 하며 공연예술분야 내 블루오션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따른 공연예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예술 기술 융합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융합 인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의 무대미술 전공 관련학과에서는 기존의 미술교육 외 시대에 상응하는 무대영상 및 다양한 미디어 매체 기술(가상현실. 홀로그램, 인터렉티브 모션센서)등을 공연예술 분야 시각화 과정에 접목시키는 역량제고를 위한 교과목 개발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본 논문은 최근 10년간 미디어기술 융합공연 사례분석을 통하여 구체적인 기술융합 무대미술 전공 교과목 개발에 관하여 연구하고자 한다. 무대미술과 미디어 기술 융합교육 시도는 기존의 전통적인 무대미술 개념을 기반으로 작품성과 더불어 창조적인 시각적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는 융합인재 양성의 초석이 될 것이다.

무대의상 디자인에 관한 연구 -Antonin Artaud의 Les Cenci를 중심으로-

  • 손영미
    • 복식문화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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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식문화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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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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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종합예술인 한편의 연극을 무대에 올리는 데는 다양한 것이 요구된다. 즉 미술, 음악, 무용, 문학 등이 있으며 여기에 등장인물의 개성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무대의상이 필요한 것이다. 특히 무대의상은 작품 속의 등장인물의 역할을 설명하는 기호의 의미를 내포할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작품의 내용을 더욱 리얼하게 이해하게 하는 설득력의 도구적 표현능력을 지니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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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의 스토리텔링 구조연구 (Structural Study on Dance Story-Telling)

  • 김기화;백현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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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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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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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무용예술의 신체적 언어가 서사적 담론체계로서 스토리텔링의 담론방식을 수용할 수 있는가를 연구목적으로 하고 있다. 무용은 무용수와 무대미술의 관계형성을 통해서 비유 은유 상징 등의 다양한 문학적 장치들로 담론의 체계를 형성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의 개념에서 무용의 서사적 구성요소를 발현하는가에 대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사물적 요소로서 배경은 무대미술과 무용수의 행위적 요소들에 의해서 시공간적 배경이 제시가능하며, 인물설정도 무용수는 그 자체가 1인칭 화자인 동시에 평면적인 인물성격 묘사가 가능하다. 무용의 사건적 요소는 무대미술의 요소들이 1차적인 사건적 동기의 배경을 제시하고, 무용수의 다양한 인간관계로서 독무, 듀엣, 군무의 상관관계를 통해서 갈등관계가 형성되고, 사건을 전개하는 과정으로서 플롯은 무용수의 마임적 행위, 제스처, 얼굴표정 등의 행위소에 의해서 이끌어간다. 무용이 서사를 발현하는 요소는 무용 예술 그 자체가 발현체가 되며, 서사의 전이구조는 무용언어가 갖는 고유의 문법이다. 안무가는 무용의 서사의 담론으로서 인물설정, 인물의 행위, 시공간적 배경을 연출하는 무대미술의 요소들, 플롯의 전개 등으로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설득력 있는 무용텍스트를 구성해야 한다.

바우하우스 무대 미술의 공간 조형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pace Design Characteristics of Scenography in Bauhaus)

  • 김일환;김주연;전흥수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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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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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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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change of society causes the change of art necessarily. The experiments of plastic art which as been done by avant-garde movements at early 20th century have pursued ″Object drama″ consistently as trials of more or less abstract drama. As these plastic arts have used genre or media like circuses, sports, variate, films, screen play, newspapers and a quick method which had not been considered suitable for conventional aesthetic plastic arts, these arts looked provocative and, these provocative plastic arts have ignored universality shown in conventional arts and have caused extreme ″sensation″ accordingly. As a result, abstract art based on style which is against aestheticism and naturalism has been generalized. This style does not deny customary laws of art wholly but it requires new concept. Having ignored traditional styles, a new compositive and responsive way of composition which does not deviate from tradition has been pursued. A new and general understanding of arts which do not deny all conventionally-effective standards extremely has been developed. In this regard, this study analyzes characteristics of Bauhaus Theater which has tried to apply new technology engineering to plastic art as an integrated concept of art and technology amongst the directions of development of provocation, innovation and revolution in case of the plastic art of stage painting, and analyzes how this influences on modern painting in terms of avant-garde arts reviewing the meaning of this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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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이후 나타난 유럽 무대의상의 사적 분석 (Historical Evolution of Stage Costumes in Europe since the Second World War)

  • 나인화;이규혜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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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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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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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시각적 효과를 내기 위해서 혹은 상징적 연출효과를 기대해서이던 간에 무대의상 제작에 있어 인위적 과장은 무대 위의 연출을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표현 기술 중 하나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무대의상의 역사를 공연예술사에 나타난 다양한 무대연출의 극적 효과를 보다 잘 표현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 보고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 나타난 연출사조를 무대의상의 소재연출과 제작기술을 통해 이해해보는 것이다. 무대의상을 단순한 장식과 시각적 표현도구로 바라보지 않고 연출의 의도를 극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표현 도구로 보는 관점은 제2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확연히 드러나므로 본 연구범위는 무대 의상의 위상이 단순한 장식뿐만 아니라 극적표현력까지도 포함하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20세기 말까지 제한하였다. 연구방법은 먼저 무대의상 제작 시 사용되었던 소재의 간단한 사적 고찰을 살펴보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나타난 유럽의 공연예술 사조를 대표할 수 있는 다섯 개의 무대연출 사조를 심미적, 창조적 기여도를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선별하였다. 1) Jacques Copeau의 단순화된 무대, 2) Bertolt Brecht의 정형화된 무대, 3) Grotowski의 본질적인 무대, 4) Robert Wilson의 측정된 무대 the Master, 5) Philippe $Decoufl\'{e}$의 포스트 드라마틱 무대. 각 사조별 사회문화적 맥락과 활용 가능한 소재의 발전과 무대의상에 미친 영향 그리고 그에 따른 무대의상의 소재연출과 제작기법의 다양화 등을 분석해 보았다. 무대의상은 연출의 의도에 따라 무대미술에서 차지하는 그 중요성이 때론 부각되기도 때론 감소하기도 했음을 알 수 있었는데 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Copeau의 단순화된 무대를 위한 의상:배우의 제스처를 강조하기 위해 의상의 단순성 부자 2) Brecht의 정형화된 무대를 위한 의상: 의상의 인위적 정형성은 배우의 연기와 거의 동등한 중요성으로 인식 3) Grotowski의 본질적 무대: 무대 위 배우의 존재감을 강조하기 위해 의상이 거의 사라짐 4) Robert wilson의 측정된 무대: 무대 미술 구성 요소들(조명, 음향, 소품, 배우, 극본) 중 의상은 구체적 구성 요소 중 하나로서 배우의 몸과 동등하게 격상됨 5) $Decoufl\'{e}$의 포스트 드라마틱 무대: 멀티 테크놀로지 시대에 접어들면서 의상의 다기능성으로 배우의 몸을 대체할 수 있게 됨. 본 연구의 결과 무대의상의 위상이 연출의도를 추론 해 볼 수 있을 정도의 독립적 공연예술 작품으로 인정됨을 알 수 있었으며 무대의상의 위상이 변함에 따라 의상 제작가의 위상 또한 연출자의 의도대로 옷을 만드는 단순한 기술자가 아니라 고도의 지식과 경험을 요하는 만능 예술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춰야하는 것으로 점점 바뀌어 가는 사실 또한 알 수 있었다.

작품분석을 통한 한국 모던댄스와 컨템포러리댄스의 차이 (The difference between modern dance and contemporary dance in korea by analyzing the piece)

  • 김규진;김형남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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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7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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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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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작품분석을 통해 작품에서 나타난 모던댄스(modern dance)와 컨템포러리댄스(contemporary dance)의 차이를 분석하고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었으며, 그 결과 모던댄스와 컨템포러리댄스를 움직임, 음악, 무대미술 이라는 세 가지의 키워드로 나뉠 수 있었다. 크게 모던댄스는 신체의 확장, 서정적인 분위기의 음악, 근육의 섬세한 움직임을 통한 춤의 본질을 표현하게 되었고, 컨템포러리댄스는 신체의 분절, 전자음과 강한 비트, 정형화 되지 않은 조명과 락 콘서트를 연상하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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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작가들의 국제 미술무대 진출에 따른 인지도 및 활동 현황 분석 - 미술잡지, 옥션, 갤러리, 미술관, 비엔날레, 베니스비엔날레 수상 시스템을 중심으로 - (Analyzing the Visibility of Korean, Chinese, and Japanese Artists in the 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 Scene: A Study of International Art Magazines, Auctions, Galleries, Contemporary Art Museums, Biennales, and the Venice Biennales' Award)

  • 연규석
    • 예술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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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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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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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한·중·일 작가들의 국제 미술무대 진출 현황 및 인지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국제 미술잡지에 소개된 세계 여러 국가의 전시 현황을 파악함을 시작으로 옥션, 세계 유명 갤러리,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몇몇 미술관의 상설 전시, 세계 주요 비엔날레 그리고 베니스비엔날레의 수상 현황에 대한 분석을 시도한다. 먼저, 국제 미술잡지의 경우 한·중·일 작가들의 인지도는 서양의 몇몇 국가에 비해 상당히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옥션의 경우 일본과 중국 작가들의 활동이 두드러지며, 갤러리의 경우 일본 작가들이 높은 인지도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미술관의 상설 전시 그리고 세계 주요 비엔날레의 경우 중국 작가들의 높은 인지도를 알 수 있으며, 일본, 한국 작가들의 인지도 또한 주목할 만하다. 마지막으로 베니스비엔날레의 수상자 현황을 살펴보면 한국 작가들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일본과 중국 역시 주목할 만하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한국, 중국, 일본 작가들의 국제적 인지도가 앞서 언급된 항목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한국 및 아시아 미술의 글로벌 경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