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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개구리(Bombina orientail Boulenger) 피부 과립선의 미세구조에 관한 연구 (Ultrastructural Study on the Cutaneous Granular Glands in Bombina orientalis Boulenger)

  • 김기영;김관선;문명진;김우갑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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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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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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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무당개구리 피부과립선의 조직화학적 성질과 그 미세구조를 광학, 주사 및 투과형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무당개구리의 과립선은 진피에 위치한 단포상선으로서 선강재에 함유된 분비과립의 형태와 그 조직화학적 특성에 따라서 분비과립의 크기가 작은 I형과립선과, 분비과립이 큰 II형 과립선의 두 종류로 구분되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점액선에 비해 선분비부가 잘 발달되어 있었으며, 내강이 없고 인접세포간의 세포경계가 관찰되지 않는 다핵체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조직화학반응의 결과, 두 종류의 과립선은 Alcian blue에 전혀 반응하지 않았고, PAS반응에는 I형 과립선만이 약한 양성반응을 나타내었다. 또한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과립선 개구부의 표면구조는 공통적으로 피부에 돌출된 기공과 흡사한 형태를 하고 있었는데, I형 과립선의 개구부는 미세한 망상구조를 가진 세포로 이루어져 있었고, II형 과립선은 비교적 큰 과립상의 표면구조를 가진 세포로 이루어져 있었다. 한편 과립선의 선분비부는 공통적으로 외부의 근상피세포층과 내부의 선상피세포층으로 되어 있었고, 선상피세포층내에 함유돈 각각의 분비과립들은 모두 조면소포체로부터 기원하였으며, 과립의 성숙정도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적 변이가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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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복원용 콘크리트 소재가 무당개구리 (Bombina orientalis) 배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ncrete Materials for the Stream Restoration on Bombina orientalis Embryos)

  • 박찬진;안홍규;계명찬;이태형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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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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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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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독성 소재를 활용하여 하천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할 경우, 수생 생물이 직접적으로 독성물질에 노출되어 다양한 생물학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하천사업에 활용되는 콘크리트 소재의 독성을 분석하기 위해 한국산 무당개구리(Bombina orientalis)배아를 이용하여 생존율과 기형발생률 측면에서 발생독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콘크리트 바인더들의 독성을 평가한 결과, 무당개구리 배아의 생존율은 대조군 (control), 식물성 폴리우레탄(P1), 우레탄(P2), 시멘트(C) 실험군에서 각각 100%, 94-95%, 66-89%, 0%로 나타났다. 기형발생률은 대조군, P1, P2, C 실험군에서 각각 10.5%, 5.3-10.5%, 26.3-27.8%, 35.7%로 나타났다. 시멘트의 독성이 가장 강하게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식물성 폴리우레탄의 독성이 가장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분한 양생시간을 가짐으로써 용출되는 독성물질이 저감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들로서 시멘트와 폴리우레탄은 양서류의 초기발생을 저해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하천복원을 위한 소재의 선택에 있어 생물학적 안전성을 검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친환경 소재 및 친환경 공정 선택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송이 발생림의 송이 균환 주변에 출현하는 외생균근성 균류 (Ectomycorrhizal Mushroom Occurrence around the Fairy Ring of Tricholoma matsutake at a Pine-Mushroom Forest)

  • 박현;가강현;류천인;김교수;김현중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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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통권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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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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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대한민국 홍천의 송이 발생림에서 외생균근성 버섯의 발생상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송이 균환은 3년간$(1995{\sim}1997)$의 송이 자실체 발생위치를 토대로 파악하였고, 다른 외생균근성 버섯의 출현 위치는 x축과 y축의 좌표를 표시하며 2년간$(1996{\sim}1997)$ 조사하였다. 송이 균환의 직경은 $2{\sim}10m$의 범위를 나타내어, 송이 균은 대체로 연간 10 cm 정도 생장하는 것을 감안할 때 균환의 연령은 $5{\sim}50$년에 달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무당버섯(Russula bella), 회갈색무당버섯(R. sororia), 푸른주름무당버섯(R. delica), 애기꾀꼬리버섯(Cantharellus minor)이 조사기간에 주로 출현한 버섯이었는데 그 출현빈도는 전체 조사된 종류의 각각 16.0%, 12.8% 12.4% 및 7.0%를 차지하고 있었다.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구대상지는 송이의 생산량이 감소하는 숲으로 여겨졌다. 또한, 마귀광대버섯(Amanita pantherina), 황소비단그물버섯(Suilllus bovinus), 다박싸리버섯(Ramaria flaccida) 및 졸각버섯(Laccaria amethystea)은 송이의 균환주변에 많이 출현하여 송이 생산성이 감소하는 상태에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종으로 여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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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 옹진의 본영탈춤·소강탈춤의 전승배경과 연희적 특징 (The transmission background and characteristics of Bongyoung and Sogang masked dance of Ongjin county in whagnhae province)

  • 정형호;송인우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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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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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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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황해도 옹진의 본영과 소강 지역에는 인근 강령탈춤과 별도로 탈춤이 전승하고 있다. 이 글은 이를 새롭게 밝히기 위해 2인의 역할 분담으로 쓰여졌다. 송인우는 옹진에서 월남한 사람을 대상으로 집중 면담 조사를 실시했으며, 정형호는 이를 정리, 분석하는 일을 맡았다. 본영과 소강은 수군의 지휘자가 거주하던 곳으로, 경제적 기반이 튼튼한 곳이다. 이 2곳과 인근 강령은 서로 초청하기도 하고, 상호 경쟁관계를 유지하며 탈춤을 발전시켰다. 연희적 특징을 보면, 기존 강령탈춤과 비교하여 사자춤을 비롯한 일부 순서에 차이가 있다. 소강에는 말뚝이춤과장이 세분화되어 있으며, 본영에는 한량춤과장이 독립되어 있다. 춤에서는 상좌춤을 중요시했고, 활달한 말뚝이춤이 춤의 기량을 재는 척도이며, 취발이가 배역의 대표역을 맡았다. 탈은 종이탈이고, 그로테스크한 귀면(鬼面)형이며, 놀이 시기는 단오가 중심이다. 음악의 반주는 모두 인근에 '경잔패'라는 전문적 악사들이 사는 마을에서 맡았으며, 이들은 음악 이외에 탈춤, 줄타기, 땅재주 등의 재주도 지녔다. 특히 본영에는 지역 무당이 직접 본영탈춤에 참여해 할미 사후 장면에 굿을 주도했다. 그리고 개인 집의 굿에서도 '광대대감굿' 부분에 무당과 주민이 같이 탈을 쓰고 춤을 추었다. 따라서 무당이 지역 탈춤과 매우 밀접한 관련을 지닌다. 전쟁 후 강령은 남한에서 복원되었으나, 본영과 소강탈춤은 외부에 전혀 노출되지 않았다. 이 글은 앞으로 본영과 소강탈춤의 연희본 완성과 복원을 위한 시발점이 되리라 판단된다.

무당거미 (Nephila clavata)의 알집에 기생하는 애사마귀붙이 (Mantispa japonica)에 관한 연구 (Study of Mantispa japonica Maclachlan (Neuroptera : Mantispidae), Parasitoid of Nephila clavata L. Koch)

  • 김주필;이영보;장승종;김미애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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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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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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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Out of Nephila clavata cocoon collected from pine tree in Hwasung-Gun, Kyungi-Do in 1996 and 1997 Adults of Mantispa japonica were emerged and found to feed on both eggs and newly hatching Nephila clavata nymp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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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白頭山)의 고등균류상(高等菌類相)에 관(關)한 연구(硏究)(I) (The Mycoflora of Higher Fungi in Mt. Paekdu and Adjacent Areas (I))

  • 박성식;조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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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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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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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91년 7월 28일부터 동년 8월 12일까지 백두산과 송화강의 유역 및 그 부근에서 고등균류 420여점을 채집하여 동정한 결과 2아문, 4강, 2아강, 12목, 51과, 141속, 336종을 확인하였다. 우점종은 깔대기버섯, 배불뚝이깔대기버섯, 참낭피버섯, 무명버섯, 붉은벚꽃버섯, 청머루무당버섯, 냄새무당버섯, 잿빛헛대젖버섯, 큰붉은젖버섯, 말똥진흙버섯이다. 한국에 처음 보고되는 종은 Amanita muscaria var, regaris(광대버섯아재비), Voluariella speciosa var. speciosa(예쁜털버섯아재비), Cortinarius alboviolaceus(흰보라큰적버섯), C. violaceus(보라끈적버섯), Inocybe griseolilacina(회보라땀버섯), I. hirtella var. hirtella(센털땀버섯아재비), Boletinus Paluster(방망이황금그물버섯), Crepidotus badiofloccosus(노랑털귀버섯), Lactarius circellatus var. circellatus(작은테젖버섯아재비), L. controversus(쌈젖버섯), l. cilicioides(염소털젖버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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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개구리 (Bombina orientalis Boulenger) 皮膚 赤色素細胞 (Erythrophore)의 分化에 관한 電子顯微鏡的 硏究 (Electron Microscopic Study of the Cutaneous Erythrophore Differentiation in Bombina orientalis)

  • 문명진;김우갑;김창환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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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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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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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무당개구리 (Bombina orientalis Boulenger) 腹皮의 赤色 發現에 관여하는 赤色素細胞의 分化 過程을 電子顯微鏡으로 관찰하였다. 成體에서 관찰되는 赤色素細胞의 전형적인 구조는, 주위의 電子密度가 내부보다 낮은 多量의 carotenoid 顆粒들과, 불규칙한 膜狀, 纖維狀 EH는 同心圓狀의 lamella 構造를 가지는 小量의 pterinosome들이 腹皮의 基低膜을 따라 뻗어있는 赤色素細胞의 突起 속에 치밀하게 채워진 形態를 하고 있다. 分化된 最初의 赤色素細胞는 變態期의 前肢 출현시기를 전후하여, 外膜이 없고 電子密度가 낮은 carotenoid 顆粒이 뭉쳐져 있는 狀態로 나타나며 pterinosome은 관찰되지 않는다. 腹皮의 赤色이 外部로 발현되기 시작하는 시기는 대\ulcorner 變態 後 $1 \\sim 2$週가 경과한 뒤이며, 이 시기에 未分化된 pterinosome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産卵 後 1年이 경과한 어린 개구리에서 발현되는 外部 體色은 성숙한 成體와 동일하였지만, 관찰되는 色素 顆粒의 形態는 carotenoid 축적의 정도가 낮은 상태이며, pterinosome의 分化도 成體에 비해 현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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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거미와 나무껍질게거미줄의 열 안정성 및 기계적 성질에 관한 열처리 효과 (Heat Treatment Effects on the Thermal Stability and Mechanical Property of Spider Silks from Nephila clavata and Bassaniana decorata)

  • 장소연;이지혜;이주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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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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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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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무당거미와 나무껍질게거미줄의 열 안정성 및 기계적 성질 등을 측정하고, 그 성질들을 합성 섬유인 아라미드(aramide)와 폴리에스테르(polyester) 등의 측정 결과와 서로 비교하였다. 열 안정성에서 거미줄은 비록 상업용 섬유로 사용되는 아라미드나 폴리에스테르에 비해서는 낮았지만 기계적인 성질에서는 폴리에스테르보다 월등 우수한 결과 값을 보여주었다. 거미줄에 포함되어 있는 수분이 열 안정성과 기계적 성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두 종류의 거미줄을 $100^{\circ}C$의 진공에서 각각 다른 시간 별로 열처리를 하였는데, 1.5시간 동안 열처리를 시킨 후의 열 안정성과 기계적 성질이 최고 값을 나타내었다.

장뇌삼의 2차 체세포배 발생을 통한 식물체 유도 및 순화 (Plant Regeneration via Secondary Somatic Embryogenesis and Acclimatization in Panax ginseng)

  • 이수광;김지희;강호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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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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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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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장뇌삼(Panax ginseng)의 효율적인 증식과 성공적인 토양 순화의 최적 조건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장뇌삼의 자엽을 시료로 사용하여 체세포배를 유도한 후, 유도된 체세포배를 발아시켜 얻은 자엽을 다시 시료로 사용하여 2차 체세포배를 유도함으로써 효율성을 증가시켰다. 2차 체세포배의 형성율은 MS 배지의 경우 약 53%이고, WPM 배지의 경우 약 48%인 것으로 나타나 1차 체세포 배의 형성율인 MS 배지와 WPM 배지의 각각 83%, 73%에 비해 약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형성된 체세포배는 $GA_3$가 첨가된 WPM 배지에서 발아시키고, 무기염류의 양을 반감시키고, $GA_3$가 첨가된 WPM 배지에서 신장시킨 후, 무기염류를 줄인 SH 배지에서 대기 순화와 무당배양의 처리에 따른 줄기와 뿌리길이, 생존율 차이를 조사하였다. 기내에서 대기 순화와 무당배양 혼용처리 시 가장 정상적인 유식물체로 성장 시킬 수 있었고, 뿌리길이도 가장 길었으며, 생존율 또한 75%로써 가장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무당거미(Nephila clavata L. Koch) (Fine Structural Study on the Capture Threads-producing Organs in Nephila clavata L. Koch (Araneae: Araneidae) II. Flagelliform Glands)

  • 문명진;김우갑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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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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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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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무당거미의 많은 견사선들 중에서 포획사를 만들어내는 한쌍의 편상선은 분비관과 분비양, 그리고 말단분비부로 이루어져 있었고, 두쌍의 수상선과 함께 후방적돌기에서 triad 복합구조를 형성하고 있었다. 강한 섬유를 생성하기 위해 분비관은 길게 신장되어 있었고, 토사관과 근접된 원위부의 내벽에는 수분의 흡수와 관련된 subcuticle층이 비후되어 있었으며 분비낭에 가까운 근위부에서는 큐티클 전구물질의 수송현상이 관찰되었다. 분비낭의 상피는 원주상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었고, 세포질에 구형의 분비과립을 함유하고 있었는데, 부위에 따라 과립의 형태와 전자밀도의 차이가 관찰되었다. 포획사의 주성분을 분비하는 말단분비부의 선상피세포에는 조면소포체가 특이적으로 발달되어 있었고, 생성된 견사물질은 이출분비의 기작에 의해 내강으로 방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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