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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가스 규제 모드 변화가 차량 배기가스에 미치는 영향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effect of emission regulation mode on vehicle emission gas)

  • 이민호;김기호;이정민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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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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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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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은 국내 외에서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자동차 및 연료 연구자들은 청정(친환경 대체연료) 연료와 연료품질 향상 등을 위해 새로운 엔진 설계, 혁신적인 후 처리 시스템 등의 많은 접근을 통하여 차량 배출가스와 온실가스를 감소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들은 주로 차량의 배출가스 (규제 및 미규제물질, PM 입자 배출 등)와 온실가스의 두 가지 이슈로 진행되고 있다. 자동차의 배출가스는 환경오염과 인체에 악영향을 주는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하여 각국에서는 배출가스 시험모드를 새로 만들어 규제하고 있다. 2007 년부터 UN ECE의 WP.29 포럼에서 배출가스 인증을 위한 전 세계의 조화된 light-duty 차량 시험 절차 (WLTP)가 개발되었다. 이 시험 절차는 유럽과 동시에 국내 light-duty 디젤 차량에도 적용되어졌다. Light-duty 차량의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은 거리 당 무게로 규제되어 있어 주행주기가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차량의 배출가스는 주행 및 환경조건, 주행습관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극단적인 외기온도는 배출가스를 증가시키는데, 이것은 더 많은 연료가 실내를 가열하거나 냉각해야하기 때문이다. 또한 높은 주행속도는 증가된 항력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로 인해 배출가스 량을 증가시킨다. 일반적으로 상승하는 차량속도와 비교할 때, 급격한 차량가속도도 배출가스를 증가시킨다. 부가적인 장치 (에어컨 또는 히터)와 도로경사 또한 배출가스를 증가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3대의 light-duty 차량을 가지고 light-duty 차량의 배출가스 규제에 사용되는 WLTP, NEDC 및 FTP-75로 시험을 하였으며, 배출가스가 다른 주행 사이클에 의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를 측정하였다. 배출 가스는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최대 배출 가스는 주로 냉각 된 엔진 조건에 의해 야기되는 WLTP의 저속 단계에서 발견된다. 냉각 된 엔진 상태에서 배출가스의 양은 시험 차량과 크게 다르다. 이는 WLTP 구동 사이클에 대처하기 위해 다른 기술적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식첨가식(添加食)이 고지방식(高脂肪食)을 급여한 흰쥐의 내장지방과 혈청 지질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reeze-Dried Korean-Style Dishes on Visceral Fats and Serum Lipid Concentrations in Rats Fed with High Fat Diet)

  • 홍상필;한찬규;이민아;양지나;신동범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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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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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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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한식의 해외 현지화를 목표로 take-out형 franchise system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한국적인 특성을 나타내면서 미국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았던 4 개의 품목을 선정하여 한국식단의 영양적인 우수성을 확인 하고자 실시하였다. 실험기간은 총 9주로서 전반기 5주(실험 1期)는 모두 고지방식을 급여하였고, 후반기 4주(실험 2 期)는 동결건조된 한식(제육볶음, 김치볶음, 두부조림, 나물 무침)을 첨가한 실험식이를 급여하였다. 대조군은 실험 전 기간 동안 고지방식만 급여하였다. 실험종료시 체중은 실험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실험기간 동안 일당 증체 량과 식이효율도 차이가 없었다. 장기무게는 대조군(A)이 한식식이군(B~E)에 비해 낮은 경향이었다. 체지방의 축적 지표로서 내장지방량(RFP, EFP)은 대조군(A)보다 김치볶음군(C)과 두부조림군(D)이 20% 감소하였다. 고지방식을 급여한 후 한식첨가식이를 4주 동안 급여후 혈청 지질 중 TC농도는 나물무침군이 94.13 mg/dL로 실험군중 통계적 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TG농도는 실험군간에 통계 적인 차이가 없었다.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C) 농 도는 제육볶음군(20.38 mg/dL)이 두부조림군(17.25 mg/ dL) 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5), 김치볶음군과 나물무침군은 차이가 없었다.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LDLC) 농도는 두부조림군이 가장 높았던 반면 나물무침군이 통계적으로 가장 낮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김치볶음과 두부조림 및 나물무침은 한국적인 특성과 건강기능성을 갖는 한식품목으로서 향후 이들 품목과 제육볶음을 적정하게 응용하여 미국인의 입맛에 맞는 take-out형 음식이 개발된다면 미국인들에게 한식의 영양적인 우수성과 인지도를 높여 널리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염화탄소 유발 급성 간독성 생쥐모델에서 산양삼 에탄올 추출물의 간 보호 효과 (The Protective Effects of Ethanol Extract of Wild Simulated Ginseng on Carbon Tetrachloride Induced Acute Hepatic Injury in Mouse)

  • 이수민;박선영;장기석;이선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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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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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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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총항산화능 및 DPPH radicals 소거활성도를 통하여 항산화능을 확인한 산양삼 에탄올 추출물이 사염화탄소 투여로 급성 손상이 유도된 생쥐의 간에 대하여 보호 효능이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생리적 지표물질로 혈장 지질, GPT 활성, 혈장과 간의 TBARS 및 항산화효소 활성, 혈액 백혈구의 DNA fragmentation 등을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산양삼의 DPPH radicals 소거능은 76.85 ${\pm}$ 1.06%, IC50은 33.3 ${\mu}g$/mL였으며 총 항산화능은 2.13 ${\pm}$ 0.06 mmoL/mg으로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아스코르브산 (96.45 ${\pm}$ 0.07%, IC50 = 16.5 ${\mu}g$/mL, 3.63 ${\pm}$ 0.06 mmoL/mg)과 BHT (95.40 ${\pm}$ 0.71%, 3.12 ${\pm}$ 0.02 mmoL/mg) 보다는 낮았지만 천연물질로써는 높은 수준을 보였다. 장기 무게 및 식이 섭취량은 산양삼 추출물 투여 및 사염화탄소 처치 여부에 따라서 어떤 차이도 보이지 않았다. 혈장의 GPT와 혈중 트리글리세리드의 경우 정상대조군에 비해 사염화탄소단독투여군에서 유의하게 낮았으며, 산양삼 추출물 투여군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혈청 총콜레스테롤 농도는 사염화탄소단독 투여군 (84.5 ${\pm}$ 23.0 mg/dL)이 정상 대조군 (140.6 ${\pm}$ 30.3 mg/dL)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산양삼 추출물 투여군 (130.68 ${\pm}$ 31.33 mg/dL)은 정상대조군과 같은 수준이었다 (p < 0.001). 사염화탄소 단독투여군의 간조직에서 TBARS는 정상대조군 (N)에 비해 28.64%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산양삼 추출물 투여군은 정상대조군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으나 (p < 0.001) 적혈구내의 TBARS는 세 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간조직의 SOD의 활성은 산양삼 추출물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적혈구에서는 이러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적혈구내 GPx 활성은 사염화탄소 투여에 의해 20.1%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산양삼 추출액을 투여받은 군은 정상대조군의 수준을 유지하였다. 사염화탄소 투여군에서 혈장 백혈구의 tail DNA, tail length, tail moment 모든 값은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84.4%, 98.8%, 123.7% 증가하였으며, 산양삼 투여군에서는 이 모든 수치가 대조군의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p < 0.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5일간 산양삼 에탄올 추출물을 미리 투여한 후 사염화탄소로 급성 간 손상을 유도하였을 때 혈 중 콜레스테롤 대사를 개선하고, 간의 지질 과산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였으며 간의 SOD와 적혈구 GPx의 효소 활성을 대조군 이상으로 유지시키고,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DNA를 보호하는 등의 일부 생리 활성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이런 산양삼의 항산화 활성의 작용 기전에 대하여 확실히 규명되어 있지 않아 추후보다 세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Xanthophylls과 해조 부산물 첨가 급여가 육계의 사양성적, 육색 및 항산화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Xanthophylls and See Weed By-Products on Growth Performance, Color and Antioxidant Properties in Broiler Chicks)

  • 김창혁;이성기;이규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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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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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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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시험은 천연 및 합성착색제와 해조부산물의 첨가가 육계의 육성 성적, 착색도, 항산화도 및 색택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사료는 단백질과 에너지를 동일 수준으로 배합하였고, 사료내 xanthophylls 함량은 총 30 ppm이 되도록 하였다. 시험처리구로는 대조구(무첨가구, T1), Oro Glo 첨가구(천연황색소, T2), Kem Glo 첨가구 (천연적색소, T3), canthaxanthin 첨가구(합성적색소, T4), asthaxanthine 첨가구(천연적색소, T5)와 해조부산물 첨가구(T6)로 나누어 5주간 사양시험을 수행하였다. 증체량과 사료 섭취량은 대조구에 비해 T6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나(p<0.05), 착색제 종류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사율은 대조구에 비해 T2, T3 및 T4에서 낮았고, T5 및 T6구에서는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도체율과 복강내지방은 처리구간 착색제에 따른 차이는 볼 수 없었으나, 근위무게는 T6구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다리 착색도는 대조구와 T6구에서 가장 낮았고(p<0.05), 착색효과에 있어서는 황색 착색제보다 적색 착색제에서, 그리고 합성착색제보다는 천연착색제에 의한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닭고기의 POV, TBARS 및 pH는 저장 12일 이후 모든 처리구에서 증가하였고(p<0.05), 처리 간 차이는 대조구보다 착색제 첨가구가 높게 나타났다(p<0.05). 육색에서 CIE L$^{*}$ (명도)값과 b$^{*}$ (황색도)값은 저장기간 및 착색제 종류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a$^{*}$ (적색도)값은 저장 12일 후 모든 처리구가 감소(p<0.05)하였으나. T4와 T5구의 a$^{*}$ 값이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xanthophylls 종류에 따라 육색에 영향을 미치고, 저장 중 지방산화가 억제되었다.

대형 수조에서 볼락 종묘 생산에 따른 수질 환경의 변화 (Changes of water Quality During the Seed Production Period of Dark-banded Rockfish Sebastes inermis in Large Scale Tanks)

  • 오승용;노충환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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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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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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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상업적 규모의 대형 탱크에서 볼락 종묘 생산 기간 동안 사육 시스템 내 일어나는 수질 환경 변화를 알아보았다. 3개의 원형 수조(지름 6.5 m, 높이 2 m,수량 50톤)에 볼락 친어를 10마리씩(평균 무게 363.3 g, 수용밀도 $0.061kg/m^3$) 수용하여 종묘 생산을 하였으며, 실험 기간 동안 수온은 $14.2{\sim}16.1^{\circ}C$를 유지하였다. 먹이는 출산 1일부터 9일까지 로티퍼만, 출산 10일부터 20일까지 로티퍼와 알테미아를 병행하여, 출산 21일 부터 35일까지 알테미아만, 출산 36일부터 80일까지 알테미아와 배합 사료를 병행하여 그리고 출산 81일부터 조사가 끝난 85일까지 배합사료만 공급하였다. 종묘 생산 기간 동안과 각 먹이 공급에 따른 일간 수질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용존 산소, pH, $NH_4^+-N,\;NO_2^--N,\;NO_3^--N$, 그리고 $PO_4^{3-}-P$ 농도를 조사하였다. 볼락 치어는 85일령에 0.88 g까지 성장하였고, 체중의 일간 성장률은 8.0%일이었다. 배합 사료 공급양이 많아질수록 사육수의 평균 용존 산소$(24.4{\sim}13.0mg/L)$와 pH $(8.1{\sim}7.4)$ 농도는 감소하였고, $NH_4^+-N\;(4.5\;to\;76.3{\mu}M),\;NO_2^--N\;(0.02\;to\;0.06{\mu}M),\;NO_3^--N\;(3.0\;to\;5.9{\mu}M)$, 그리고 $PO_4^{3-}-P\;(0.41\;to\;0.59{\mu}M)$ 농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일간 $NH_4^+-N$ 농도 변화가 가장 컸으며, 로티퍼의 경우 $3.0{\mu}M$에서 $9.1{\mu}M$까지, 알테미아 경우 $16.13{\mu}M$에서 $45.8{\mu}M$까지, 그리고 배합 사료 공급시에는 $36.5{\mu}M$에서 $120.1{\mu}M$까지 상승하였다. 일간 수질 변화에 따른 용존 무기 질소(로티퍼; 7.0 g/일, 알테미아; 24.7 g/일, 배합 사료; 140.9 g/일)와 인(로티퍼; 0.7 g/일, 알테미아; 0.7 g/일, 배합 사료; 2.2 g/일) 배출량은 배합 사료 공급 시기에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이와 같은 결과는 상업적 볼락 대량 종묘 시설에서 사육 시스템 내 수질 및 사육 관리를 위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식이 Vitamin E 수준이 Cadmium 중독된 흰쥐 뇌조직의 지질과산화와 항산화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Vitamin E Levels on Lipid Peroxidation and Enzyme Activities of Antioxidative System in Brain of Cadmium Administered Rats)

  • 정선영;이순재;양정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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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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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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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식이 vitamin E 수준이 Cd 중독된 휜쥐 뇌조직 내의 지질과산화와 항산화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체중 $60\pm5g되는$ Spraue-Dawley종 흰쥐 숫컷을 식이내 vitamin E 함량을 0, 40, 400mg/kg of diet로 나누어 각각 2주 및 4주간 사육한 후 체중 kg당 2.5mg Cd을 하루에 한번씩 4회 투여하여, 실험 종료 후 쥐를 희생시켜 뇌조직내의 SOD, GSH-Px, GST의 항산화 효소활성 및 지질과산화가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전 실험기간 동안 체중변화를 관찰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들이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식이 섭취량은 2주간 사육한 대조군과 각 실험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4주간 사육한 대조군에 비해 Cd-0E군만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식이 효율도 2주 및 4주 모두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들이 모두 낮았다. 뇌, 간장 및 신장의 무게는 대조군과 실험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SOD의 활성을 관찰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Cd-0E군이 유의적으로 낮았으나 Cd-40E와Cd-400E군과는 차이가 없었다. GSH-Px 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이 Cd-400E, 40E, Cd-0E순으로 낮았다. G57 활성을 측정한 결과는 대조군에 비해 Cd-0E, Cd-40E군에서는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Cd-400E와는 차이가 없었다. 뇌조직의 지질과산화가를 측정한 결과, 대조군에 비하여 Cd-0E, Cd-40E, Cd-400E 군은 각각 2.5배, 1.8배, 1.4배 증가하였다. 그리고 Cd-40E, Cd-400E는 Cd-0E군에 비해 각각 28.8%, 44% 지질과산화가가 각각 낮았다. 2주 및 4주 동안 실험구간의 효소활성 및 과산화지질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Cd 중독된 흰쥐 뇌조직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지질과산화 반응이 촉진되었으나 식이내 vitamin E의 적절한 첨가는 항산화계를 강화시킴으로써 뇌조직의 과산화적 손상을 완화시키는데 기여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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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황 경구투여가 랫드의 콜레스테롤 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al Administration of Egg Yolk on Cholesterol Metabolism in Rats)

  • 방한태;황보종;박상오;박병성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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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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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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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계란 난황을 경구투여 한 랫드에서 혈액 지질감소에 관한 생화학적 대사기전을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36마리의 Sprague Dawley 숫컷 랫드를 4처리구 3반복으로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6주 동안 동일한 정제고형식이를 급여하면서 매일 한번 씩 난황을 경구투여 하였다. 대조군(C; 생리식염수 1.0 g), T1(삼겹살 기름 1.0 g), T2(난황 1.0 g), T3(삼겹살 기름 1.0g 과 난황 1.0 g을 각각 1주일씩 교체 투여군)으로 구분하였다. 일일평균 증체량은 T1이 가장 높았고 T3, T2, C 순서로 낮게 나타났다. 혈액 중성지방과 총콜레스테롤은 T1이 가장 높았고 C, T3, T2 순서로 낮게 나타났다. HDL-C는 T2가 가장 높았고 C, T3, T1 순서로 낮게 나타났으나 LDL-C는 T1이 가장 높았고 T3, C, T2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간 기능을 나타내는 지표 AST, ALT는 T1에서 가장 높았고 T2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복강지방을 제외한 간, 비장, 신장의 무게는 각 처리구 사이에 차이는 없었다. 복강지방은 T1이 가장 높았으나 C, T2, T3사이의 차이는 없었다. HMG-CoA reductase activity는 T1이 가장 높았고 T3, C 순서로 낮게 나타났으며 T2는 가장 낮았다. 분을 통하여 배설되는 일일 총스테롤, 중성스테롤, 산성스테롤의 배설량은 T2가 가장 높았으나 T1은 가장 낮았다. 본 연구결과는 계란의 섭취가 동물의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효소의 활성을 억제함과 동시에 분을 통한 스테롤의 배설을 촉진시켜줌으로써 혈액 지질을 낮춘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연속조명과 폭염 스트레스가 육계의 혈액지질 및 성장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xtreme heat stress and continuous lighting on growth performance and blood lipid in broiler chickens)

  • 박상오;황보종;류채민;윤재성;박병성;강환구;서옥석;채현석;최희철;최양호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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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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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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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연속조명과 함께 폭염 스트레스(extreme heat stress, EHS)에 노출된 브로일러에서 폭염사료 급여가 혈액지질, 성장능력, 면역기관, 혈청 면역물질, 맹장 미생물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일반 환경온도 ($25^{\circ}C$) 또는 폭염스트레스 ($33{\pm}2^{\circ}C$)하에서 사육한 병아리는 일반사료(chow diet, CD)와 폭염사료(extreme heat diet, EHD)를 섭취하였다. 부화 당일 Ross 308 병아리 500 마리를 5 처리구 4 반복(반복 펜 당 25 마리)으로 완전임의배치 하였다. T1 (일반환경+CD), T2 (EHS+CD), T3 (EHS+CD 내 우지를 대두유로 대체 및 당밀 5%를 함유하는 EHD), T4 (EHS+CD 내 우지를 대두유로 대체, 당밀 5%, 메치오닌과 라이신을 각각 CD 의 1.5 배씩 함유하는 EHD), T5 (폭염+CD 내 우지를 대두유로 대체, 당밀 5%, 메치오닌과 라이신을 각각 CD 의 1.5 배씩 추가 및 비타민 C 300 ppm 을 함유하는 EHD)로 구분하였다. EHS 는 체중 및 사료섭취량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혈액지질, 혈액 면역물질, F 낭, 흉선 그리고 비장의 무게는 브로일러를 EHS 에 노출하였을 때 유의하게 낮아졌다. 일반 환경온도 처리군과 비교할 때 EHS 처리군에서 맹장 Lactobacillus sp.는 낮았으나 Escherichia sp., Salmonella sp. 및 총호기성균은 높게 나타났으며 각 처리구 사이의 통계적인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D Lite의 수준별 첨가가 육계의 사양성적, 영양소 소화율, 도체성상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evels of D Lite Supplementation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Characteristics and Quality of Meats in Broilers)

  • 김진수;김영우;김광현;권일경;채병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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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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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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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규산염 광물질인 D Lite의 수준별 첨가가 육계의 사양성적, 영양소 소화율, 도체성상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기 위하여 평균 체중이 40 g인 육계(Ross종, 1일령) 640수를 공시하여 4처리 4반복 반복당 40두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각각의 처리구는 D Lite를 첨가하지 않은 무첨가 대조구, D Lite 0.15%, 0.30% 및 0.45% 첨가구로 나누고 전기(0~21일)와 후기(21~35일)로 나누어 총 5주간 사양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전 기간 동안 증체량 및 D Lite 0.15% 첨가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증체량 및 사료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 0.15% 이상의 수준에서는 증체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냈다(p<0.001). 에너지 및 칼슘 소화율은 D Lite 0.15% 첨가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도체성상, 장기 무게 및 가슴살 성분에서는 전처리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그러나 가슴살 TBARS 분석에서는 저장 8일째까지 전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p>0.05), 저장 12일째 D Lite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냈으며(p<0.05), D Lite 첨가 수준이 증가할수록 가슴살의 산패도 억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p<0.05).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볼 때, 육계 사료 내 D Lite 0.15% 첨가는 증체량 및 영양소 소화율을 개선시키며, D Lite의 첨가는 가슴살의 산패도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오이 발효음료가 만성적으로 에탄올을 급여한 흰쥐의 에탄올 대사와 항산화방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rmented Cucumber Beverage on Ethanol Metabolism and Antioxidant Activity in Ethanol-treated Rats)

  • 이해인;서권일;이진;이점숙;홍성민;이주혜;김명주;이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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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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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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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다량으로 폐기되는 오이를 이용하기 위하여 개발한 오이 발효원액을 주원료로 제조한 숙취해소 음료의 간보호 효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만성적으로 에탄올을 섭취시킨 흰쥐에서 에탄올 대사, 항산화 방어계, 간독성 관련지표 및 지질함량 변화를 살펴보았다. 실험동물은 4주령의 수컷 SD계 흰쥐 24마리를 1주간 고형식이로 적응시킨 후 난괴법에 의하여 에탄올대조군(Control) 및 에탄올 섭취 흰쥐에게 헛개열매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여 개발한 숙취해소 물질인 SKM 급여군(SKM) 또는 SKM을 함유한 오이 발효음료 급여군(CF+SKM)으로 나누었다. SKM과 CF+SKM은 사람의 하루 섭취량을 기준으로 체중 kg당 7 mL씩 매일 일정시각에 경구투여 하였다. SKM과 CF+SKM은 체중과 식이섭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CF+SKM군의 신장무게가 대조군보다 낮았다. 혈장 중 에탄올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CF+SKM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낮았으며, SKM군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 혈장 중의 아세트알데히드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SKM과 CF+SKM군 모두 각각 40.6%와 48.4% 유의적인(p<0.05) 개선 효과를 보였다. 간조직 중의 ADH 활성은 실험군간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으나 CYP2E1 활성은 SKM과 CF+SKM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p<0.05) 낮았다. 간조직의 CYP2E1 활성은 혈장 중의 아세트알데히드 함량과 양의 상관관계(r=0.566, p<0.01)였다. 간조직의 ALDH 활성은 SKM과 CF+SKM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5) 높았으며 혈장의 아세트알데히드 농도와 유의적 음의 상관관계(r=-0.564, p<0.01)를 보였다. SKM군과 CF+SKM군의 간조직내 SOD와 CAT 활성과 GSH 함량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반면, SKM과 CF+SKM은 간조직 중의 지질과산화물 생성을 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유의적으로 낮추었다. SKM과 CF+SKM 급여 시 에탄올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AST 활성은 29%와 44% 낮았으며, ALT 활성은 42%와 34% 낮았다. 혈장의 총 콜레스테롤과 간조직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SKM과 CF+SKM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낮았으며 특히, CF+SKM의 간조직내 중성지질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5) 낮았다. SKM군과 CF+SKM군의 간조직 중 지방축적이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되었다. 이와 같이 SKM과 CF+SKM은 간조직의 CYP2E1 활성을 억제하고 ALDH 활성과 항산화 방어계를 향상시킴으로써 에탄올로 인한 간독성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