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면역화학염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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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겐 호르몬 결핍 백서에서의 상아-치수 복합체의 변화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Estrogen Deficiency on Rat Pulpodentinal Complex)

  • 김미리;양원경;백진;김종진;김원경;이영규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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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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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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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난소 절제술을 시행한 백서에서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결핍으로 인한 상아-치수 복합체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30 마리의 암놈 Sprague-Dawley rats을 두 군으로 나누어 1 군은 Sham-surgery를 시행하였고, 2 군은 양측 난소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백서는 12주 뒤에 모두 희생시켜, 하악 치아와 인접한 치주조직을 포함하여 절제하였고, $10\%$ 중성 포르말린 용액에 고정하였다. 두 군의 차이점을 비교하기 위하여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고, osteonectin을 이용한 면역 화학 염색법을 시행하였다. 조직 형태학적 차이점을 측정하기 위하여 영상 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분석 방법으로는 Paired t-test를 사용하였다 (p < 0.05). Osteonectin을 이용한 면역 화학 염색 결과, 두 군간에는 유의성 있는 차이점이 존재하였다. 난소 절제술을 시행한 백서군에서는 전상아질층의 두께가 현저히 증가하였고, Sham-surgery 군에서는 전상아질 층과 치수 조직에서 osteonectin이 좀 더 특이적으로 염색되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결론지어보면, 백서에서 인위적으로 난소 절제술을 시행하였을 때 광화되지 않은 전상아질층의 두께가 증가하고, 치수 조직과 전상아질층내의 osteonectin 함량이 감소되며, 결국 에스트로겐 결핍은 조상아 세포의 기전을 변화시킨다고 할 수 있다.

방사선조사후 백서소장점막에서 발생하는 신호전달체계에 관한 연구 (The Signal Transduction Mechanisms on the Intestinal Mucosa of Rat Following Irradiation)

  • 유정현;김성숙;이경자;이정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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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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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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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최근 신호전달체계에서 중요한 효소로 알려진 phosphollpase C(PLC) 동위효소들의 발현이 조직의 종류와 발달과정에 따라 특이한 양상을 보이고 $PLC-{\gamma}1$은 세포의 성장, 분화 및 증식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사선 조사 후 세포내 신호전달에 관한 연구도 최근 활발하여 소장 점막의 재생에 $PLC-{\gamma}$ 및 ras 암 유전자단백이 관여하고, 조직 손상에 protein kinase C(PKC)가 관여하는 등 연구들이 보고되었으나 이들의 연구가 단편적이며 아직 확실히 밝혀진 바가 없다. 본 연구는 백서의 소장에 방사선을 조사하여 PLC 동위효소,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EGFR), ras 암유전자단백, 및 PKC와 같이 신호전달체계에 관여하는 물질들의 발현을 시간적으로 관찰하여 방사선에 의한 소장 조직의 손상 및 재생 기전을 밝히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벌 실험동물로 암.수 구별없이 생후 4-5개월, 체중 250-3009의 백서(Spraque-Dawley) 60마리를 대상으로 하여 실험군으로 전신에 8Gy의 방사선을 조사하고 방사선 조사 후 1일, 3일, 5일, 7일,14일에 각각 10마리씩 희생시켜 소장을 적출하여 사용하였고, 정상대조군은 각 시기별로 2마리씩 사용하였다. 적출된 소장의 반은 즉시 얼려 PLC의 면역블로팅 및 phosphoinositide(PI) 가수분해 활성도 측정에 사용하였고, 나머지 반은 포르말린에 고정한 다음 파라핀에 포매하여 조직병리검색과 면역조직화학염색에 사용하였다. EGFH, ras 암유전자단백, PLC, PKC의 발현은 면역조직화학염색법으로 관찰하였다. 점막세포의 재생여부는 광학현미경상의 유사분열 수와 proliferating ceil nuclear antigen(PCNA) kit를 이용한 증식세포핵 수로 확인하였다. PLC는 $PLC-{\beta},\;-{\gamma},\;-{\delta}$ 발현을 모두 검색하였고, 각각 면역블로팅과 Pl 가수분해 활성도 측정으로 확인하였다. 결과 : 1) 조직병리학 소견상 방사선 조사에 의한 소장의 조직손상은 1일부터 관찰되어 3일까지 심하였고 재생은 3일과 5일에 현저하였다. 2) 면역조직화학염색 결과 $PLC-{\gamma}1$의 발현은 재생을 보이는 3일과 5일에 발현되었으며 5일째의 점막에서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 $PLC-{\delta}1$은 방사선 조사 후 손상을 보이는 1일과 3일의 점막에서 강한 발현을 나타내었다. $PLC-{\beta}1$은 모든 실험군에서 발현되지 않았다. 면역블로팅 결과도 면역조직화학염색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3) $PLC-{\gamma}1$의 활성도를 보기 위한 PI 가수분해 활성도 측정결과는 3일과 5일에 현저히 높은 수치를 보여 방사선 조사후 소장점막의 재생과정의 중요한 신호전달과정이 PLC-1이 관여하는 PI 가수분해에 의해 이뤄짐을 알 수 있었다. 4) ras 암유전자단백의 발현온 재생이 시작되는 3일부터 나타나 7일까지 지속되었고, EGFR 도 재생시기인 3일과 5일에 가장 강하게 나타났고 그 후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한편 PKC는 발현이 미약했으나 증식지수가 높은 점막에 3일과 5일에 발현이 관찰되었다. 결론 : 방사선조사에 의한 소장점막조직의 손상 및 재생과정의 신호전달기전에 PLC의 신호전달체계에 관여하는 효소가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PLC-{\gamma}1$과 ras암유전자단백, EGFR, PKC는 방사선조사 후 공장점막세포의 재생기전에 주로 발현되어 재생과정과 관련된 신호전달기전에 관여함을 나타내었다. $PLC-{\delta}$은 방사선 조사 후 세포의 손상시기에 강한 발현을 보여 특히 손상과정과 관련된 신호전달기전에 관여함을 추측할 수 있었다. $PLC-{\beta}1$의 발현은 모든 실험군에서 음성인 소견을 보여 방사선조사 후 소장점막의 세포손상 및 재생과정에서 $PLC-{\beta}1$과 관련된 신호전달체계는 관여하지 않음을 알 수 었었다. 그러나, 이러한 신호전달체계의 기전을 구체적으로 밝히기 위해서는 추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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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에서 p53유전자의 구조적 이상 및 단백질 발현이 예후에 미치는 영향 (Correlation of p53 Protein Overexpression, Gene Mutation with Prognosis in Resected Non-Small Cell Lung Cancer(NSCLC) Patients)

  • 이이형;신동환;김주항;임호영;정경영;양우익;김세규;장준;노재경;김성규;이원영;김병수;김병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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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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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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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배경 : p53 유전자는 염색체 17p에 존재하는 종양억제유전자인데,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의 mutant protein은 그 반감기가 4~8시간으로 wild type protein의 반감기 6~20분에 비하여 현저한 증가를 보이게 된다. 결과적으로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p53 단백질이 과축적되어 과발현이 유발되는데, 이러한 기전을 이용하여 p53 면역조직화학염색은 p53유전자의 돌연변이의 검색 방법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유방암에서는 p53 핵단백질의 과발현이 있는 경우에 없을 때보다 무병생존기간 및 전체 생존기간 모두에서 유의하게 나쁜 임상 경과를 취함이 보고되고 있지만 폐암에서는 p53 유전자의 돌연변이 유무, 또는 p53단백의 과발현 유무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 확실하지 않다. 저자 등은 한국인의 폐암에서 p53 종양억제 유전자의 돌연변이 빈도를 확인하고 이들이 폐암 환자의 임상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면역조직화학염색 및 PCR-SSCP 분석의 감수성과 특이성을 염기서열분석과 비교하여 확인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근치적 폐절제술 후 임상경과를 추적중인 원발성폐암환자 75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면역조직화학검사 및 분자생물학적 연구를 위하여는 이들의 종양조직(paraffin block)을 이용하였다. p53 단백질의 면역조직화학검사를 위한 일차항체로는 DO7(Novocastra, U.K.)을 사용하였고, PCR-SSCP 및 염기서열분석 등을 위하여는 파라핀 포매조직에서 암조직을 선택적으로 박절하여 DNA를 추출하여 이용하였다. 결과: 1) 전체 75예 폐암환자의 면역조직화학염색 결과 27예(36%)에서 p53단백질의 과발현을 보였다(Table 2.3, Fig 1). 2) 전체 환자의 p53 핵단백질 과발현 여부에 따른 중앙전체생존기간은 p53 음성군과 양성군 모두 25개월, 무병생존기간은 두군 모두 13개월로 동일하였다(Fig. 2). 3) PCR-SSCP 분석에 의한 p53 유전자의 mobility shift는 시험한 58예중 16예(27.6%)에서 확인되었다(Fig 3). Mobility shift 유무에 따른 중앙전체생존기간은 shift가 있는 군과 없는 군에서 각각 27개월과 20개월, 무병생존기간은 각각 8개월, 10개월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염기서열분석을 통한 p53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시험한 29예중 10예(34.5%)에서 확인되었다(Fig 4). 염기서열분석 결과 돌연변이 유무에 따른 중앙전체생존기간은 돌연변이가 있었던 군과 없었던 군에서 각각 27개월, 22개월이었으며, 무병생존기간은 각각 20개월과 10개월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조기재발을 하는 경향을 보였다(Fig 5, 6). 5) 면역조직화학염색은 PCR-SSCP 결과를 기준으로 할 때 민감도 67.0%, 특이도 74.0%, 그리고 일치도는 62.5% 이었다. PCR-SSCP의 결과는 염기서열분석 결과를 기준으로 할 때 민감도 91.8%, 특이도 96.2%, 일치도는 95.3% 이었다. 결론 : p53 핵단백질의 과발현 정도, PCR-SSCP 및 염기서열분석상 돌연변이 유무는 비소세포폐암환자의 근치적수술후 예후의 예측지표로서는 그 효용성이 적었으나,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조기재발을 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p53유전자의 돌연변이 검색법으로는 면역조직화학염색보다는 PCR-SSCP법이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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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육종에서 세포 사멸 관련 유전자 survivin, bcl-2, bax의 발현과 임상적 의의 (Expressions of Apoptotic Genes (survivin, bcl-2, bax) and Clinical Relevance in Osteosarcoma)

  • 강현귀;김한수;이미라;설소미;오주한;이상훈;강경훈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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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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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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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골육종에서 세포 사멸과 관련된 survivin, bcl-2, bax 유전자의 발현을 조사하여 임상적 결과와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항암 약물 치료 전 절개 생검으로 얻은 50예의 골육종 조직을 면역조직화학 염색법을 통하여 survivin, bcl-2, bax의 발현을 관찰하였다. 임상적으로 항암 약물 치료에 대한 반응율, 국소재발, 원격전이, 종양학적 결과 등을 연구하여 surviving, bcl-2, bax 유전자 각각의 발현 또는 이들의 복합적인 발현과의 연관성에 대해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면역조직화학염색법으로 검사한 survivin 유전자의 발현은 26예(52%)에서 관찰되었고, bcl-2는 23예 (46%), bax는 21예 (42%)에서 관찰되었다. Survivin과 bcl-2의 공동발현은 19예(38%), survivin과 bax의 공동 발현은 13예(26%), bcl-2와 bax의 공동 발현은 8예 (16%), 그리고 이들 3가지 모두의 발현은 총 8예 (16%)에서 관찰되었다. 검사한 3가지 세포 사멸 관련 유전자의 발현과 여러 임상적 변수와의 상관 관계를 조사 하였을 때 조직학적 분류, 나이, 성별, 국소 재발 등과는 유의한 연관성이 없었다. 항암 약물 반응율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인 인자는 bcl-2 (P=0.04), 그리고 survivin과 bcl-2가 동시 발현된 경우 (P=0.044)였으며 나쁜 항암 약물 반응율을 나타냈다. 종양학적 결과 중 질병으로 인한 사망과의 연관성을 보인 인자 역시 bcl-2 (P=0.001), 그리고 survivin과 bcl-2가 동시발현된 경우 (P=0.027)였으며, 이들의 발현은 나쁜 종양학적 결과를 나타냈다. Kaplan-Meier 생존율 분석에서 bcl-2 (P=0.0012)의 발현과 survivin, bcl-2의 동시 발현 (P=0.0075)은 생존율과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골육종에서 세포 사멸 관련 유전자의 발현은 비교적 높게 보였으며, bcl-2의 발현은 항암 약물치료에 대한 불량한 반응과 낮은 생존율에 의미 있는 연관성을 보이며, survivin은 bcl-2와 동시에 발현되는 경우에만 이러한 종양학적 결과와 의미 있는 관련이 있었다. 따라서 세포 사멸 관련 유전자들의 면역조직화학염색법을 통한 관찰이 골육종의 예후 판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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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전침 처치의 척수 교세포 활성 억제를 통한 신경병증성 통증 억제 효과 (Repetitive Electroacupuncture Alleviate Neuropathic Pain in Association with Suppressing Activation of Spinal Glial Cells)

  • 이흔주;정보은;송다은;박민영;구성태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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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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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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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 신경병증성 통증 쥐 모델에서 통증 행동과 척수 교세포의 활성화에 대한 반복적 전침의 영향을 실험하였다. 방법 : 21마리 Sprague-Dawley 성체 수컷 쥐를 무작위적으로 대조군, SP6 군, ST36+GB34 군으로 나누었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L5 척수신경을 단단하게 묶는 것으로 유도하였다. 신경병증성 통증이 유도된 뒷발에 기계적 및 열적 민감도를 조사하였다. 모든 군의 L5/6 척수에서 면역조직화학염색법을 수행하였다. 수술 이후 5일째부터 하루에 한번씩 전침을 시행하였다. 결과 : 족삼리(ST36)와 양릉천(GB34)에 적용된 전침은 3번의 처치 이후 실험기간 내내 기계적 및 열적 민감도를 모두 감소시켰다. 삼음교(SP6) 군에서는 진통 효과가 7번의 처치 이후 감소됨을 보였다. 면역조직화학염색법은 ST36+GB34 군에서 L5/6 척수 후각에서 교세포와 성상세포의 활성화가 억제됨을 보였다. 결론 : 이 결과는 반복적인 전침은 신경병증성 통증에 강한 진통 효과를 발휘 하는 것을 시사한다. 신경병증성 통증에서 이 진통 효과는 교세포와 성상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만성 기도질환에서 흰쥐 뮤신에 대한 단 세포군 항체(RTO3)를 이용한 뮤신 측정에 관한 연구 (Measurement of Mucin Amounts Using RTO3 in Patients with Chronic Airway Disease)

  • 김도진;김기업;남궁은경;어수택;김용훈;신찬영;고광호;박춘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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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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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6-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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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 경: 만성 기도 질환자에서 유신 양의 증가와 생화학적 변화가 예상된다. 기도 질환자에서의 기도내 뮤신의 정량적 측정에 흰쥐 뮤신에 대한 단 세포군 항체(RTO3)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기도 질환자와 정상인에서 채취한 객담과 기관지 세척액으로부터 얻은 뮤신과 RTO3와의 교차반응을 확인하기 위하여 western blotting을 이용하였고 단 세포군 항체가 생체내의 기도 뮤신과의 특이적인 반응을 하는지를 면역조직화학적으로 검색 하였다. ELISA를 이용하여 정상인과 기도 질환자의 뮤신 양을 비교하여 보았고 또한 기도 질환에 따른 뮤신양의 변화도 관찰하였다. 결 과: 1) Western blot으로 두명의 기관지 천식환자에서 220kDa 이상에서 면역적으로 반응하는 뮤신을 관찰하였고 2) 사람의 주 기관지에서 상피 세포층의 배상 세포와 점막하층의 분비선에서 뮤신이 분비됨을 PAS 염색법으로 확인하였지만 RTO3를 이용한 면역조직 화학 염색에서는 양성 소견을 보이는 세포의 빈도가 적었다. 3) 뮤신의 양은 정상인에서는 평균 48ng/ml이하로 분비 되지만 기도 질환자에서는 정상인에 비해 뮤신 양의 분비가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4) 기도 질환의 병기에 따른 뮤신 양의 변화는 기관지 천식환자에서 심한 발작시에 뮤신의 분비가 안정한 천식상태에서 보다 증가 됨을 알 수 있었다. 5) 폐암 환자의 기도 세척액에서 얻은 뮤신의 양도 정상인 보다 증가되어 있었다. 결 론: 만성 기도질환자의 뮤신 정량적 측정에 표식자로 단세포군 항체 RTO3를 이용한 ELISA의 시용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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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능개선제-신소재(KTG075)의 대장관 내 mucin 2 분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testinal Function Enhancer (KTG075) on Mucin 2 Secretion)

  • 이유회;백순옥;김현경;류명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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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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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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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장 기능 개선 및 변비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식물성 복합추출물인 장기능개선제-신소재(KTG075)의 대장관 내 점액질의 분비에 미치는 영향, 특히 대장에 가장 많이 분비되는 mucin 2 분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Mucin(MUC)은 그 구조에 따라서 여러 아형이 있는데, 아형에 따라서 조직 분포가 다르며 대장에서 가장 많이 분비되는 mucin의 아형은 mucin 2로서 mucin 2에 대한 항체(Biogenex AM358)를 사용하여 면역조직화학법으로 mucin 2를 관찰 시, 변비유발군에서는 mucin 2(연갈색)로 염색된 세포가 현저히 감소되나 KTG075 투여 시 뚜렷하게 mucin 2의 염색이 증가되었다. 또한 alcian blue 염색으로 점액질층을 관찰 시 점액질 두께도 변비유발군에서는 현저히 감소되었고 KTG075투여군에서는 점액질층이 거의 정상 수준으로 증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변비유발군에서의 mucin 2의 생성과 분비가 감소되나 KTG075 투여군에서는 장 기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mucin 2의 생성과 분비를 증가시켜 장관 내 윤활도가 유지되고 장관 운동을 증가시켜 배변을 용이하게 하여 변비 또는 스트레스 등에 의해 저하된 장 기능을 개선시킴을 확인할 수 있었다.

Pseudorabies virus(PRV)를 이용한 두침(頭針) 치료(治療) 기전(機轉)에 대한 신경해부학(神經解剖學的) 연구(硏究) (Neuroanatomical studies on the mechanism of scalp acupuncture therapy using the pseudorabies virus)

  • 이태영;이창현;이상룡;육상원;이광규;육태한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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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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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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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실험은 pseudorabies 바이러스 (PRV) 의 Bartha strain 을 안면신경의 측두지, 하지를 지배하는 신경 (좌골신경) 및 상지를 지배하는 신경 (요골, 척골, 정중신경) 에 주입한 후 4 일간의 생존시간이 경과한 후 척수와 뇌를 적출하여 동결절편을 제작한 후 면역조직화학적 염색기법과 X-gal 조직화학 염색법을 시행하여 염색된 신경세포체를 척수와 뇌에 투사된 공통영역을 관찰하고 두침의 영역중 하나인 운동구와 사지와의 관계에 대한 실험적 증거를 제시하고자 시행하였다. 위의 실험에서 얻어진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안면신경의 측두지, 하지를 지배하는 신경 (좌골신경) 및 상지를 지배하는 신경 (요골, 측골, 정중신경) 에서 투사된 공통된 영역은 척수에서 경수의 층판 1-IV, 흉수의 intermediolateral nucleus(IML), dorsal nucleus(D) 및 층판 X, 요수의 층판 IV, V, 천수의 층판 IV, V, IX, X 등의 영역에서 관찰되었고, 뇌줄기에서는 caudoventrolateral reticular nucleus(CVL), nucleus solitary tract(Sol), rostroventrolateral nucleus(RVL), area postrema(AP), raphe nuclei(raphe pallidus, raphe obscurus, raphe magnus), inferior olivary nucleus 의 등쪽부분 (gigantocellular reticular nucleus, Gi), Kolliker-Fuse nucleus(KF), central gray(CG), dorsal raphe nucleus (DR) and A5 영역에 표지된다. 또한 paraventricular hypothalamic nucleus(PRV) 와 lateral hypothalamic reticular nucleus(LH)에서도 관찰되고 locus coeruleus(LC) 와 subcoeruleus nuc!eus(SubCA) 에서도 관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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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시각피질에서 melanopsin을 가지는 신경세포의 면역조직화학적 위치 (Immunocytochemical Localization of Melanopsin-immunoreactive Neurons in the Mouse Visual Cortex)

  • 이원식;노은종;서윤담;정세진;이은실;전창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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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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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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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Melanopsin은 옵신과 비슷한 광색소로 망막 광민감성 신경절 세포에서 적은 비율로 발견 된다. Melanopsin은 일주기 리듬조절에 관여 하고 동공반사를 조절한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melanopsin이 망막 이외의 중추 시각계 에서도 발견 되는지를 알아 보는 것이다. 우리는 생쥐 시각 피질에 존재하는 melanopsin을 가지는 신경세포를 면역조직화학법을 통해 염색하여 melanopsin의 분포와 형태를 분석하였다. Melanopsin 면역반응은 핵을 제외한 신경세포의 세포체에서 일어났다. 우리는 melanopsin이 성체 생쥐의 시각 피질의 2,3층에서 높은 밀도로 모여서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 시각 피질 1층에서 melanopsin 면역반응을 보인 신경세포는 드물게 발견 되었다. 생쥐 시각 피질에서 발견된 melanopsin의 세포종류는 주로 round/oval 세포였으나, vertical fusiform 그리고 pyramidal 세포 등도 드물게 발견 되었다. 염색된 세포들의 분포는 특이적이지 않았다. 우리의 실험 데이터로 melanopsin이 시각피질에도 분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melanopsin을 가지는 신경세포는 nitric oxide synthase, calbindin and parvalbumin과도 같이 발현 되는 것을 관찰했다. 이러한 실험결과는 망막 이외의 부분에서 발견되는 melanopsin의 기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야기한다.

개에서 동맥과 정맥 동종 이식편의 냉장, 보존 방법에 따른 개존율 및 생육성에 관한 연구 (Comparison of Patency and Viability in Fresh and Cryopreserved Arterial and Venous Allograft Conduits in Dogs)

  • 송현;강신광;유양기;김용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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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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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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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최근 관상동맥우회술 및 말초 혈관 수술의 증가로 동종 이식편 혹은 합성 도관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만족스럽지 못한 장기 개존율로 널리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냉동보존된 동종 판막의 생육성 유지의 잠재력이 밝혀지면서, 냉장보존 및 냉동보존된 동종 동맥 혹은 정맥이식편의 실험적인 연구와 임상 적용이 시도되고 있다. 대상 및 방법 : $4^{\circ}C$ 냉장보존과 $-170^{\circ}C$ 냉동보존된 한국산 잡견의 대퇴 동맥 및 대복재 정맥을 수여견의 대퇴 동맥에 이식하여, 냉장보존 및 냉동보존된 동맥과 정맥의 개존율의 차이와 생육성에 따른 내피세포의 기능을 시간대별로 관찰하였다. 결과: RPMI-1640을 배양액으로 하는 3일간의 $4^{\circ}C$냉장보존법과 10% DMSO${\cdot}$RPMI-1640 을 배양액으로 하는 2주간의 $-170^{\circ}C$의 냉동보존법은 혈류량(개존율)(p=0.264), 혈전의 발생 정도(p=0.264)와 내피의 존재 정도(p=0.587), 트롬보모듈린(thrombomodulin) 면역조직화학 염색에도 차이가 없었다(p=0.657). 동맥 이식편과 정맥 이식편은 보존방법에 관계없이 동맥 이식편이 정맥 이식편보다 혈류가 좋았고(p=0.030), 혈전의 발생 정도가 낮았다(p=0.030). 혈전의 정도 및 내피의 존재 유무와 트롬보모듈린의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의 상관관계를 보았을 때, 혈전의 정도와 면역조직화학적 염색 정도와의 상관관계 계수는 0.654였으며(p=0.006), 내피의 존재와 면역조직화학적 염색 정도와의 상관관계 계수는 0.520 이었다.(p=0.0049). 이식편을 수여견에 이식 후 적출한 이식편을 기간별로 내피의 존재 여부와 면역조직화학적 염색 정도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2주일 전에는 상관관계가 없었으나(p=0.306), 1개윌 후에는 상관관계 계수가 0.931 이었다(p=0.0008). 결론: RPMI를 배양액으로 하는 3 일간의 $4^{\circ}C$냉장보존과 10% DMSO${\cdot}$RPMI-1640을 배양액으로 하는 2주간의 $-170^{\circ}C$의 냉동보존은 최소한 같은 정도의 생육성이 유지된 혈관 보존을 할 수 있었다. 보존방법에 관계없이 동맥 이식편은 정맥 이식편 보다 혈전의 발생률이 적었으며, 혈류량으로 평가한 개존율이 우수하였다. 트롬보모율련의 역할을 고려할 때, 이식 후 2주일 전에 적출된 이식편에는 내피가 존재하더라도 광학현미경상의 형태만 갖고 있고, 항응고 기능은 없었으나, 이식 후 1개월 이후에 적출된 이식편에서는 내피가 존재하는 경우 항응고 기능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