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면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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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현장을 가다-(주)도루코 기술연구소

  • 최종덕
    • 안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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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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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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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면도기, 칼 분야의 외길을 걸어온 토종 한국기업 (주)도루코는 최근 6날 면도기 개발과 더불어 미국, 멕시코, 중국 해외법인에 이어 베트남으로까지 진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는 끊임 없는 면도날 연구의 결과로 칼날 품질에 있어서는 세계 으뜸이다. 면도기날, 칼날에 있어 한국의 자존심을 지키고, 세계 무대에서 최고로 평가 받고 있는 (주)도루코에 안전은 빠질 수 없을 터, 이들의 안전 속으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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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 주기에 따른 개 미성숙 난자의 핵발달단계의 비교

  • 이효상;윤희준;이영호;전세진;서영일;조수진;최유진;조성균;공일근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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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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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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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발정주기에 따른 개의 미성숙난자의 체외배양 0시간째 핵의 발달단계를 비교ㆍ검토하였다. 발정주기가 다른 개의 난소를 적출 하여 항생제가 첨가된 38℃의 0.9% 생리식염수가 들어있는 보온병에 넣어 2시간 이내에 연구실로 운반하고 난소를 면도날로 세절하여 난포란을 회수하였고, 난구세포 제거 후 Chohan과 Hunter (2003) 방법에 준하여 10 ug/ml Hoechst 33342를 이용한 핵염색을 실시하여 핵의 모양을 판명하였다. 조사된 결과는 SAS 8.0 Package를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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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습식면도를 위한 소리마사지 적용 연구 (On an Application of the Sound Massage for Safe Wet Shaving)

  • 전지행;배명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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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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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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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성인남성이 면도를 하는 것은 생활 필수요건 중에 하나이다. 생리적인 이유로 대부분의 성인 남성들은 수염을 기르고 있으며, 남성들이 수염을 다듬고 잘 관리하면 외모가 더 깔끔해 진다. 습식면도기에 무딘 날을 사용하거나, 적절한 마사지를 사용하지 않으면 피부 자극이 발생하여 면도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따라서 면도 후 피부가 매끄러워지는 것만큼 면도기의 편리함과 편안함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습식면도가 피부에 주는 자극을 줄이고, 면도의 편리함을 높이기 위한 소리마사지의 사전 면도방법을 제안하였다. 비대면 저주파스피커를 통해 피부를 부드럽게 하거나 유분을 분비해 피부 윤기를 높여서 면도를 부드럽고 안전하게 해 준다. 우리는 습식면도 전후의 피부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습식면도 상태의 소리를 각각 녹음하였고, 이 소리스펙트럼으로 그 효과를 객관적으로 비교분석하였다. 즉, 실험결과에서 면도 전 소리마사지가 면도칼과 피부, 피부와 수염 사이의 마찰이 -7.0dB 감소되어 습식면도의 피부상처를 개선하고, 상쾌한 면도가 이루어짐을 알 수 있다.

에어컨용 냉각핀의 DLC 박막합성 (Deposition of Diamond-Like Carbon Films on the Air Conditioner Cold Fin)

  • 김태규;한진영;김상록;김한기
    • 한국재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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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료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발표강연 및 논문개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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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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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DLC(Diamond-Like Carbon)는 높은 경도, 내마모성, 화학적 안정성, 생체친화성 및 열전도율이 우수하여 VTR 헤드드럼, CRT Gun, Video Tape, 인공골절, 면도날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에어컨용 Al 냉각핀은 높은 냉각성능의 향상으로 인한 전기절전 효과와 내부식성 및 친수성 등이 요구된다. DC-Sputtering법에 의한 에어컨용 알루미늄 냉각핀에 인가전압의 변화 (300V, 500V, 600V)와 증착시간 (3시간, 5시간 증착)의 변화에 따른 DLC 박막을 합성하여 AFM, XRD 및 Raman spectroscopy 측정을 통하여 분석하고, Micro Vickers Hardness 및 Roughness 등을 측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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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귀속은 민감하게 이뤄지는가? :'안다'에 대한 맥락주의 및 주체-민감주의 의미론 비판 (Is Knowledge Ascription Sensitive at all?: A Critique of Contextualist or Subject-sensitivist Semantic Approaches to 'know')

  • 한성일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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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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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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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논문에서, 필자는 지식귀속이 발화 또는 주체의 문맥에 민감하다고 보는 '안다'에 대한 '민감주의'를 비판한다. Peter Unger는 '평평한', '확실한'과 같은 절대적 용어에 대한 둔감주의를 바탕으로 '안다'에 대한 둔감주의를 제안한 반면, David Lewis는 절대적 용어에 대한 민감주의를 바탕으로 '안다'에 대한 민감주의를 제시한 바 있다. 두 견해 모두 '안다'가 절대적 용어의 집합에 속한다는 것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안다'에 대한 Unger-식의 둔감주의에 반대한다. 필자의 주장에 의하면, '의미론적 면도날'이라고 부를 원칙에 입각할 때 우리는 절대적 용어와 관련해선 둔감주의보다 민감주의를 택할 이유를 가지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 필자는 '안다'에 대한 민감주의적 접근에 대해서도 반대한다. 잘 살펴보면 '안다'와 절대적 용어(또는 민감한 용어 일반) 간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어서, 절대적 용어(또는 민감한 용어 일반)와는 달리 '안다'는 맥락에 민감한 것으로 취급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필자의 이런 주장들은 민감주의 의미론이 다른 많은 경우들에서 성공적일지라도 '안다'는 둔감한 용어로 간주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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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털녹병 방제(防除)에 관(關)한 연구(硏究)(제(第) 3 보(報)) - 이병(罹病) 잣나무의 해부학적(解剖學的) 진단법(診斷法) - (Studies on the Control of Korean White Pine (Pinus koraiensis) Blister Rusts (III) -A Stain Technique for Diagnosing Blister Rust of Korean White Pine-)

  • 김종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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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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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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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잣나무털녹병 (Korean white pine blister rust) 이병목(罹病木)의 해부학적(解剖學的) 진단(診斷)을 위(爲)하여, 이병부(罹病部) 수피(樹皮) 혹(或)은 목질부(木質部)의 면도날 절편(切片)을 Chloroform 1 : methanol 2 의 혼합액(混合液)에 24시간(時間) 침지(浸漬)하고, lactophenol cotton blue를 modify 한 액(液)(lactic acid 20gm, phenol crystal 20gm, cotton blue 0.05gm, 60% EtOH 100ml)에 2~5분(分) 염색(染色)하고 60~70% EtOH에 2~3분(分) 씻은 다음 lactophenol로 mount하여 검경(檢鏡)하였다. 기주조직중(寄主組織中)에 분기만연(分技蔓延)한 본병원균(本病原菌) Cronartium ribicola의 비교적(比較的) 넓은 균사(菌絲)와 곤봉상(棍棒狀) 혹(或)은 만곡(彎曲)한 흡기(吸器)가 청염(靑染)됨으로서, 잣나무의 세포조직(細胞組織)과 용이(容易)하게 식별(識別)할 수 있었다. 수피부(樹皮部)에서는 균사(菌絲) 발달(發達)이 양호(良好)하나 목질부(木質部)에서는 방사조치(放射組織)의 투심종단면(透心縱斷面)에서의 관찰(觀察)이 용역(容易)하였고 타(他) 목질부(木質部) 조직(組織)에서는 거의 관찰(觀察)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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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처리와 지베렐린을 이용한 무늬둥굴레(Polygonatum odoratum var. pluriflorum 'Variegatum')의 휴면타파 (Scarification and Gibberellic Acid Affecting to Dormancy Breaking of Variegated Solomon's Seal (Polygonatum odoratum var. pluriflorum 'Variegatum'))

  • 이용하;이승연;박주현;김기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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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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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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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무늬 둥굴레는 화훼장식의 절엽 소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나 봄과 여름 시기에만 생산되는 제한적인 시장성을 가지고 있다. 무늬 둥굴레의 연중생산 요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시간과 공간을 필요로 하는 저온처리를 대신하는 무늬둥굴레의 휴면타파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지베렐린을 효과적으로 처리하여 무늬둥굴레의 휴면을 타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휴면 상태의 무늬둥굴레 근경에 지베렐린을 두상관주 하였을 때에는 휴면타파가 이루어 지지않았다. 하지만 지베렐린을 처리하기 전에 면도칼로 무늬둥굴레의 표피에 상처를 내어 지베렐린을 관주하거나 주사로 지베렐린을 직접 주입하였을 때에는 1년차 실험에서는 $GA_3$ $400mg{\cdot}L^{-1}$를 처리했을 때 각각 100, 83.3%의 휴면타파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면도날이나 주사기를 사용했을 경우 무늬둥굴레에 물리적인 피해가 나타나 NaOCl을 이용한 화학적 처리를 사용해 보았다. 솜에 묻힌 4%의 NaOCl을 6시간 또는 24시간 처리한 이후에 $GA_3$ $400mg{\cdot}L^{-1}$를 처리했을 때 휴면 상태의 무늬둥굴레에서 각각 70%와 86.7%의 휴면타파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대조구나 지베렐린의 관주처리에 비하여 물리적인 처리 이후 지베렐린을 처리했을 때 엽수가 더 많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지베렐린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면 무늬둥굴레의 휴면을 효율적으로 타파시켜서 절엽의 주년생산에 기여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국소침범한 갑상선암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Studies on Locally Invasive Thyroid Cancer)

  • 김영민;이창윤;양경헌;노영수;박영민;임현준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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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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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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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1년부터 1997년월까지 7년간 한림대학교 이비인후과학교실에서 국소침범한 갑상선암으로 치료를 받은 10명의 환자들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성별 분포는 남녀비는 1:2.3이었으며 연령별 분포는 60대 이상이 7명으로 노인에 호발함을 알 수 있었다. 2) 임상승상은 애성이 5례(50%)로 가장 많았으며 무증상이면서 경부종괴로 온 경우가 3례 그외에 연하곤란, 호흡곤란 객혈 등이었다. 3) 침범된 구조는 기관 7례, 반회후두신경과 종격동임파절이 각각 5례, 경부식도 3례, 경동맥 3례, 기관주위임파절 3례, 하인두 1례, 미주신경 1례 순이었다. 4) 침범된 구조물들에 대한 수술로는 기관 수상절제술 및 단단문합술이 1례. 기관 수상절제와 윤상기관성형술 1례, 기관 창절제술 및 일차봉합술 1례. 기관 창절제술 및 흉쇄유돌근-근막피판재건술 1례, 기관 면도식절제술 1례, 식도 부분절제술 2례, 식도 면도식절제술 1례, 편측 윤상후두절제술 1례, 윤상연골 부분절제술 및 흉쇄유돌근-근골막피판재건술 1례, 갑상연골 면도식절제술 1례, 반회후두신경절제술이 2례, 미주신경절제술 1례, 경동맥절제술 및 $Gortex^{\circledR}$를 이용한 재건술 2례, 경동맥 면도식절제술 1례 등이었다. 이상에서 국소침범한 갑상선암은 대부분의 경우 가능한 완전절제를 시도하였으나 광범위 절제 후 재건술의 어려움이 있었으며 또한 대부분이 노인 환자로서 전신상태에 따른 예후가 불량한 경우가 있었다. 따라서 각 환자의 나이와 침범 정도에 따른 개별적인 술식으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하다고 생각된다. 6) 횡문근육종과 골육종의 경우 3례중 2례에서 광범위한 수술적 제거후 방사선치료를 병행하였으며, 현재 무병생존 중이고, 1례는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의 병합요법을 시행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육종의 경우 광범위한 수술적 절제가 가장 좋은 치료로 사료되며, 미세잔존암이 남아있는 경우는 방사선 치료의 병합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beta$4-tyrosine phosphorylation site (Clone M)을 얻었다. 암 세포의 부착 및 침투 능력의 기능적 연구로 모노 클로날 항체와 fibronectin, laminin, Matrigel을 단백질 기질로 사용하였으며 결과 비교를 위하여 pRc/CMV 벡터만 주입시켰던 클로운과 방광암 세포주를 $\beta$4 integrin 음성 대조군으로 또한 이 Integrin의 높은 발현을 보이는 두경부 편평상피암 세포주를 양성 대조군으로 이용하였다. 결과 : 세포부착능력에 있어서 온전한 $\beta$4 cytoplasmic domain이 존재하는 클로운이 laminin에 강한 부착능력을 보였으나 fibronectin의 부착정도는 $\beta$4 integrin의 표현정도와 관계없이 모든 클로운에서 비슷하였다. Matrigel을 투과하는 암세포 침윤 능력에서는 $\beta$4 integrin의 표현이 존재하는 클로운들이 투과 능력이 높았으나 세포외 리간드가 없는 control membrane을 사용하였을 때와 비교하여 투과능력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유전자 주입(transfection)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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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론의 환상과 기능류어로서의 자유의지 (The Illusion of Determinism and Free Will as a Functional Kinds Term)

  • 모기룡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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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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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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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결정론과 양립가능론은 그동안 자유의지론이 과학적인 견해와 맞지 않다고 생각해왔다. 이 논문은 친-과학적인 입장을 견지하면서 자유의지가 존재한다는 것이 아무런 문제나 모순을 발생시키지 않으며, 오히려 결정론이 과학적, 논증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을 논증한다. 먼저, 자아와 물리적인 신체(두뇌)의 동일론을 가정함으로써 이원론적인 자아를 거부한다. 자유의지는 다수실현이 가능한 기능적 개념이자 속성이다. 그래서 외계인이나 로봇의 행동 관찰을 통해서도 그들의 자유의지 유무를 판별할 수 있다. '자유의지'는 '소화' 처럼 기능류어이다. 우리가 소화기능을 가진다는 것을 아는 것처럼, 인간-자유의지의 미시적 구조를 파악해서 존재의 필연성을 알기 전이라도 우리에게 자유의지가 있다는 것은 알 수 있다. 어떤 개체가 자유의지 기능을 가지는가의 판단은 그것이 특정한 행동들을 가지는가에 달려있다. 그러한 행동은 상황에 맞게 행동을 조절하고 절제하며, 미래를 예측하고, 정교한 조건문을 만드는 등의 행동이다. 자유의지의 실체는 그러한 행동을 만들어내는 기능의 물리적인 담당자이다. 결정론은 갖가지 오해와 착각에 기초하고 있다. 결정론자들은 종종 물리법칙의 필연성과 결정론을 혼동한다. 또 다른 큰 착각은 자유의지가 한 시점에서 동일한 조건과 서로 다른 결과를 가진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자유의지는 그 두 시점이 다르다는 것을 가정한다. 결정론은 종교의 영향을 받은 불필요한 추가적 가설이므로 오컴의 면도날에 따라 제거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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