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면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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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역사관 기록물 관리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 J교육청 학교역사관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A Study on a Method to Improve Archives Management in School Historical Manuscripts : Focused on the School Historical Manuscripts Project of J Office of Education)

  • 장효정;김수정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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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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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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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J교육청 기록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교역사관 조성사업'의 참여 학교들을 대상으로 학교 역사기록물 관리현황을 조사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역사관의 기록관리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해당 사업에 참여 중인 7개교의 학교장, 그리고 사업 지원을 맡고 있는 J교육청의 기록연구사와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면담의 내용은 학교역사관 조성사업에 대한 인식, 기록물 수집 현황, 정리 및 보존 현황, 서비스 현황으로 구성하였다. 면담 결과, 학교장들은 거의 1인 체제로 학교역사관을 운영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교육청으로부터 지속적인 예산 및 인력 지원을 받기를 원하고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J교육청의 학교역사관 조성사업의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학교역사관의 역사기록물 관리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경험 (College Nursing Students' Experiences of COVID-19 Pandemic)

  • 이창금;안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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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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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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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에 대한 경험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 참여자는 K시 소재 K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10명의 학생들로 남학생 3명, 여학생 7명이었으며, 연령범위는 21세에서 45세까지이며, 거주형태로는 5명은 자가, 3명은 자취, 2명은 통학이었다. 자료 수집을 위해 참여자들을 심층 면담하였다. 면담은 개방형 질문들을 사용하여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에 대한 경험을 묻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자료는 2020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집하였으며, Colaizzi의 현상학적 분석방법에 따라 자료들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연구 참여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수집한 진술문들을 분석한 결과 총 37개의 의미들로부터 12개의 주제와 6개의 주제모음이 도출되었다. 주제모음은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커짐>, <생활방식의 변화에 따른 고립감>,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당혹감>, <갑작스런 수업방식의 변화에 부적응>, <실습에 대한 부담감>, <예비 간호사로서 현실을 직시함> 등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분석했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바이러스19 시대 간호교육의 문제를 논의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정보공개법」 개선방안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Freedom of Information Act)

  • 김유승;정진임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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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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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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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정보공개법」의 개정 연혁 분석과 정보공개 전문가 면담을 통해, 「정보공개법」을 중심으로 한 정보공개제도의 개선방안을 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정보공개법」 제정부터 오늘까지의 개정 연혁과 내용을 분석하였고, 이를 통해, 알권리 확대의 측면에서 긍정적 개정을 만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운영적 측면에 그치고 있었으며, 비공개대상정보를 판단하는 기준에 대한 개정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확인하였다. 면담연구는 「정보공개법」의 성과, 문제점, 개선점의 세 영역으로 구성하였고, 분석은 각 영역별 내용을 세분류하고, 이를 다시 주제어로 정리하는 방식으로 수행하였다. 결론에 갈음하여, 본 연구는 정보공개범주의 확대, 비공개대상정보 세분화, 정보부존재 불복절차의 확보, 위원회 실효성 증대, 처벌 및 징계 규정의 도입, 정보공개심판원의 신설, 정보공개청구권 오남용 방지를 위한 시스템적 통제, 「공공데이터법」과 「정보공개법」의 통합 등 여덟 가지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국내 기록학 연구방법 동향분석 (1) 설문과 실험연구를 중심으로 (Methodological Research Trend Analysis of Records and Archives in Korea(1): Focused on Surveys and Experiments)

  • 이소연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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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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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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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기록학 분야의 연구패러다임과 방법론에 대한 토론과 합의를 이끌어내고자 연구방법론에 따른 연구동향 분석을 시도하였다. 우선 연구의 기반이 되는 신념체계에 따라 Guba와 Lincoln이 정의한 4가지 연구패러다임을 검토하고, 기록학의 특성에 부합하는 연구패러다임을 정립할 것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기록학 분야의 양대 학술지로 지칭되는 기록학연구와 한국기록관리학회지에 2007년부터 2016년까지 게재된 481편의 동료평가된 국내 연구 논문을 검토하여 80편의 실증연구를 선별하였다. 그 중 후기실증주의 연구로 구분할 수 있는 면담연구와 혼합방법 연구 등은 후속연구과제로 남기고, 여기서는 우선 설문조사와 실험연구 32편만을 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다.

초등 교사는 예상, 추리, 가설을 어떻게 지도할까? (How Do Elementary School Teachers Teach Prediction, Inference, and Hypothesis?)

  • 양일호;김여명;임성만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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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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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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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 교사들의 예상, 추리 및 가설에 대한 개념 이해와 지도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 과학 지도 경험이 있는 교사 22명과 반구조화된 개별 면담이 이루어졌다. 면담은 1회, 50~80분 정도 진행되었다. 면담 내용은 모두 녹음되었고, 전사하여 면담 문항별로 주제들을 도출하고 귀납적으로 범주화하였다. 연구는 전체적으로 질적 연구의 방법을 따라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 참여 교사들은 예상, 추리, 가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고, 예상, 추리, 가설을 구분하여 설명하는 것에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교사들의 지도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수업 중 탐구의 비중, 용어 사용 여부, 지도 시기, 발문 등으로 나누어 정리하였고 많은 교사들이 이들을 지도하는 것을 힘들어하였다. 그 이유로 교사역량부족, 학생들로 인한 어려움, 교육과정의 문제 등으로 답하였다. 아울러 교사들이 예상, 추리, 가설을 바르게 인식하지 못하는 원인에는 탐구과정요소에 대한 인식부족, 교과의 부담감 및 교재연구 부족, 평가위주의 교육체제, 교사교육의 부족 등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로부터 본 연구에서는 과학 관련 연수 등을 통해 교사들에게 탐구과정요소의 개념 및 지도방법에 대한 프로그램이 강화되어야 함을 제안한다.

두만강 하구 녹둔도의 위치 비정에 관한 연구 (Geographical Study on the Location of Nokdun-do in lower Tuman river)

  • 이옥희;최한성;안재섭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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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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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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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과거 우리 조상들의 거주지였으나 현재는 러시아의 실효적 지배 하에 있는 두만강 하구 지역의 녹둔도에 대한 실체를 확인하는 지리적 연구이다. 연구 방법은 현장답사와 위성영상 자료 분석, 현지에서 관련 인사들과의 면담자료를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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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학생들의 학습양식 분석 (An Analysis of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Learning Style)

  • 주미경;변희현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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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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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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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수학과 학습 개선 방안 탐색을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함수 영역과 관련된 과제를 기반으로 하는 심층 면담을 실행하여 우리나라 중학생의 학습양식에서 나타나는 경향성을 탐구하였다. 심층면담에서 학생들이 제시된 과제를 해결한 뒤 해결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연구자는 학생들이 과제 해결에 활용한 수학적 아이디어가 형성된 배경에 대한 추가 질문을 제기하는 방식으로 그들의 학습양식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면담 자료 분석 결과, 우리나라 중학생들의 대표적인 학습양식으로 '사례 중심의 귀납적 학습', '유형 중심의 문제 풀이 학습', '몰입없는 학습', 그리고 '학습태도의 이중성'을 도출하였고 면담 자료에 기초하여 이들 학습양식의 특징을 서술하였으며 수학과 교수-학습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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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공계 대학 유학생들의 전공기초 학습 경험 탐색 (Exploring the Foreign Students' Learning Experiences in Natural Science Basic Course at College of Engineering in Korea)

  • 김수철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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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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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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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 이공계 대학 유학생들의 전공기초 학습 경험을 탐색하여 유학생들이 이공계 학부 과정을 이수하는데 실제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국내 이공계 대학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은 국내 이공계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 7명이며, 출신 국가는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등 4개국이다. 연구자는 자발적인 참여 의사를 밝힌 유학생 7명에 대하여 서답형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4명에 대해서는 개별적인 심층 면담도 진행하였다. 면담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었으며, 반구조화된 면담 기법을 활용하였다. 면담 내용은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모두 녹음되었으며, 녹음된 자료는 전사하여 면담노트와 함께 관리되었다. 전사된 자료는 연속 비교법의 단계에 따른 부호화 및 범주화 과정을 토대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이공계 전공기초 과목 수강에 따른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인한 문제, 전공기초 과목에서 등장하는 용어나 개념 이해의 문제, 전공기초 과목의 보충학습 방법, 전공기초 교육프로그램 개설의 필요성 및 대학의 관심과 지원 요청 등의 네 가지 주제들이 도출되었다.

탈북민의 남한 정착과정에서 행복의 의미와 통일교육의 과제 (Meaning of Happiness and Unification Education in the Settlement Process of North Korean Refugees in South Korea)

  • 김종두;조광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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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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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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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남한에서 탈북민으로 살아가는 대학생과 성인여성들에 대한 면담을 통하여 실질적인 사회 생활에서의 적응과정을 알아보고, 우리 모두의 삶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교육측면에서 어떻게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반구조화된 면담으로 이루어졌다. 면담기간은 4개월이었다. 면담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교육에서 갈등보다는 협력강화, 같은 민족이라는 동질성 회복을 위한 방향설정을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 6.25동란과 같은 동족상잔의 전쟁으로 인해 갈등의 골이 깊어진 상황에서 쉽지 않은 현실적 어려움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65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국가가 과거에만 머물 수는 없다. 둘째, 탈북민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인식도 성인들에게서 일부 존재한다는 점이다. 셋째, 남한 사람들의 통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다. 이는 통일비용에 대한 증가로 인해 사회복지와 경제성장의 기반이 약회된다는 주장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넷째, 학교교육에서 지식중심의 교육과 함께 문화예술과 같은 실생활에서 살아가는 내용도 동일 비중으로 다루어야 한다. 이를 통해 탈북자들도 남한 국민들과 동일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이루어져야 한다.

예비수학교사의 '내용과 학습자에 대한 지식(KCS)' 탐색 연구 (An Investigation into the Pre-Service Mathematics Teachers' Knowledge of Content and Students)

  • 박경미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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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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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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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교수학적 내용 지식(PCK)은 수학교육학 분야에서 다각도로 활발하게 탐구되어온 주제이다. 본 연구는 PCK의 구성 요소 중의 하나인 '내용과 학습자에 대한 지식(KCS)'에 주목하고, 예비수학교사들의 KCS를 파악하기 위하여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심층면담은 예비교사들로부터 다양한 답변을 기대할 수 있는 내용을 자유응답형으로 구성하였으며, 네 가지 질문에 대한 예비교사들의 답변을 기술하고 유형화함으로써 연구 문제로 설정한 학습자의 전형적인 오류, 학습자의 내용 이해, 학습자의 발달 계열에 대한 예비교사들의 사고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심층면담 결과, 예비교사들은 설문에 대한 응답에서 수학적 관점 혹은 교육적 관점을 갈등적으로 적용하고 있었다. 학교수학을 구성하고 있는 개념 중 여러 학교급과 학년 혹은 여러 영역에서 중층적으로 설명되는 경우에 대해서는 교사양성 과정에서 각 주제들이 학교급과 학년을 관통하여 어떻게 다루어지는지 종적으로 조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