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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太)·소음인(少陰人), 소양인(少陽人)의 처방(處方)이 Gold thioglucose로 유발(誘發)된 백서(白鼠)의 비만병(肥滿病)에 미치는 효과(效果) (Effects of Taeumin, Soeumin and Soyangin Prescriptions on the Adipocyte Induced by Gold Thioglucose in the Rat)

  • 김경요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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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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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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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비만(肥滿)은 일반적으로 칼로리 섭취가 신체 활동과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량을 초과하여 지방질이 지방조직에 과잉 축척된 열량 불균형 상태로 표현하며, 표준체중의 10% 이상율 과체중이라 하고 20%이상 초과된 경우를 비만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러한 과잉 체지방은 지방세포의 크기가 변함으로써 과잉으로 체내에 축척되게 되고, 극히 심한 경우에는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되기도 한다. 아울러 비만은 서구화된 사회에서 가장 혼한 영양 불량 문제이고 빠른 속도로 중가하고 있다. 비만의 원인을 나누어 보면 일반적으로 외적 원인과 내적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구분한다. 외적 원인으로는 음식의 과잉 섭취와 운동 부족 등이 있으며 내적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병적인 요인(시상하부병변, 갑상선 이상, 뇌하수체전엽 이상, 다른 질환의 2차적 합병증)등이 있다. 이 밖에 심리적 요인 등이 있다고 보기도 한다. 비만자의 사망율을 살펴보면, 보통 사람보다 분명히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것은 비만자의 심장질환,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질환 유병율이 높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미국 및 선진 여러 나라에서 비만에 대한 대책이 사회 문제화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동양의학에서는 비만을 비(肥), 비인(肥人), 비귀인(肥貴人), 비부성(肥膚盛), 비반 등으로 표현하였고 그 형상에 대하서는 "황제내경(黃帝內經)"에 "연질장대(年質壯大) 혈기충잉(血氣充孕) 부혁견고(膚革堅固)${\cdots}$ 비인지(肥人地)", "괵육견 피수자비(皮綬者肥)"라고 쓰여져 있다. 동양의학에서 비만의 현인에 대하여 고찰해 보연 "황채내경"에 "수식감미(數食甘味)", "고취지질(高聚之疾)", "탐어취여(貪於取與)"라고 쓰여져 있으며, 주로 고량후미(膏梁厚味)한 음식(飮食)의 탐식(貪食), 습담(濕痰), 기허(氣虛)및 간신양허(肝腎陽虛), 비토처약(脾土處弱), 비위적열(脾胃積熱), 비신양허(脾腎陽虛)와 같은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기능 조화가 상실돼 비습(肥濕), 즉 지방과 수분이 과잉 축적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비만의 치법으로는 약물요법 이외에도 한방적 치료 방법으로는 청구요법, 이침요법, 기공과 수기, 운동요법, 절식요법등이 있다. 이중 절식요법, 운동요법은 양한방에서 가장 바람직한 치료법이나 지속적인 치료를 할 수 없다는 어려운 점이 있다. 한의학적 치료의 효과는 식욕 억제와 함께 식사량을 줄이는 데서 오는 심한 공복감, 무기력, 어지러움, 구역감, 변비 등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특히 무기력, 두통, 위장장애등 부작용을 줄여 주는 일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오장육부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인체를 보강하여 식사 및 체중 감량에 따르는 만성질환의 발생이나 저항력 감퇴 등을 막아 준다. 최근 들어 비만에 대한 한의학적 연구들이 많이 시행되고 있으나 사상처방을 이용한 연구 및 실험은 거의 없는 실정이기에, 사상처방이 비만의 치료에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본 실험에 착수하게 되었다. 본 실험에 사용된 사상처방은 모두 이제마의 신정방(新定方)으로서 "동의수세보원"에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태음인(太陰人) 태음조위탕(太陰調胃湯), 소음인(少陰人) 십이미관중탕(十二味寬中湯), 소양인(少陽人) 양격산화탕(凉膈散火湯)을 선택하였다. 태음인 태음조위탕은 태음인 표병증에서 식후비만, 퇴각무력(腿脚無力) 등에 사용되며 여러 문헌에서 중풍허증(中風虛證), 식후도포(食後倒飽), 부사음식(不思飮食), 허노(虛勞), 건망(健忘), 자한(自汗), 도한(盜汗) 등에 사용된다고 한 처방으로, 태음인 표병중에서 폐장(肺陽)을 승기시키는 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처방중 하나이다. 소음인 십이미관중탕은 소음인 이병중에서 태음병증(太陰病證), 소편부쾌(小便不快), 양도부흥(陽道不興), 장유부종지점자(將有浮腫之漸者)에 사용하는 적백하오관중양(赤白何烏寬中陽)에 후박(厚朴), 지실(枳實), 목향(木香), 대복피(大腹皮) 등을 가하여 통기맥(通氣脈)하는 공력(功力)을 배가시킨 처방으로 여러 문헌에서 중풍(中風), 토사(吐瀉), 곽난(藿亂), 기울(氣鬱), 습울(濕鬱), 담울(痰鬱), 열울(熱鬱), 주적(酒積), 수적(水積), 부종(浮腫), 창만(脹滿), 담음류주(痰飮流注), 소편부리(小便不利), 편폐(便閉), 요통(腰痛), 견비통(肩臂痛) 등에 사용된다고 한 처방으로 소음인 이병증에서 이음강기(裏陰降氣)작용을 하는 대표척인 처방 중 하나이다. 소양인 양격산화탕온 소양인 이병중에서 실열(實熱)이 었고 심화(心火)가 상성(上盛)하거나 중초(中焦)에 조실(燥實)하여, 다갈(多渴), 두혼(頭昏), 목적(目赤), 두발이열(頭發裏熱), 설종(舌腫), 후폐(喉閉), 토혈(吐血), 육혈, 대소편비(大小便秘), 조어(調語), 발광(發狂)등에 사용하는 처방으로, 이열병인 흉격열증(胸格熱症)을 다스라는 소양인 이열병중에 넓게 웅용될 수 있는 처방이다. 각 처방이 gold thioglucose와 고지방식이(食餌)로 유발한 비만 마우스에 미치는 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각 처방 추출물을 제조하여 ICR계 마우스에 7주간 투여한 후 시료를 채취하여 결과를 검토하였다.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살며보면 gold thioglucose와 고지방식이로만 사육한 대조군에서는 체중의 중가가 뚜렷하였으며, 각 처방을 투여한 실험군에서는 체중의 증가가 억제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적은 투여량으로 체중 증가의 감소가 분명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혈청 중의 transaminase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살펴보면 대조군에서는 transaminase가 분명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실험군에서는 감소하는 효과를 보여 gold thioglucose와 고지방식이로 인한 transaminase의 변화를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혈청지질에 대한 효과는 거의 관찰할 수 없었고 생리적 변화의 범위 안에서의 변동이었다. 간조직내의 지질변화는 대조군은 정상군에 비해 증가하는데 비해 각 처방을 투여한 모든 실험군에서는 저하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각 처방은 간의 지질함량을 저하시키는 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자궁 주위 지방조직에 대해서는 대조군은 정상군에 비하여 확실한 증가를 나타내는데 각 처방을 투여한 실험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한 감소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각 처방의 효과는 간장 등의 기관에서 지방의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동물(動物)을 이용한 이러한 in vivo 실험에서 각 처방은 혈청 transamianse의 개선, 체지방의 증가 억제, 간의 지방 축적 억제작용 등을 관찰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각 처방이 임상적으로 비만의 치료에 이용될 수 있다고 사료되어 이에 대한 더 확실한 규명을 할 수 있도록 태음조위탕, 십이미관중탕, 양격산화탕을 선택하여 각 처방의 추출물이 전지방세포의 미분화 상태인 3T3-L1세포의 성장 및 분화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고 세포내 지방 축적에 미치는 효과를 관찰하였다. 3T3-L1세포주는 비만의 중요한 유도 과정의 하나인 전지방세포의 증식 및 지방세포로의 분화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을 탐색하고 그 작용 과정을 밝히는 데에 많이 이용되었으며 연구의 결과로서 지방세포의 분화를 억제하는 것은 retinol, retinoic, acid, vitamin D group, vitamin E, nicotinamide, phobol ester, dihydroteleocidin B, lithium등이며 지방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것은 ascorbate, hemin, cadium, corticosterone, cAMP 등으로 보고되었다. 최근에는 insulin과 glucocorticoid steroid 호르몬이 지방세포의 분화와 지방생성(脂肪生成) 및 세포내 지질 축적을 유발하며 이러한 지방세포가 결함조직의 세포로부터 분화되어 나오며 분화된 지방세포 내에 존재하는 지방은 지방세포에서 스스로 합성된다고 보고되었다. 각 처방 추출액이 전지방세포의 미분화 상태인 3T3-L1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결과를 보이므로 비만시에 지방세포로 분화하여 비만증을 형성하는 기전의 일부인 세포증식을 각 처방 추출액이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지방세포의 증식을 직접 억제하는데 본 처방이 유효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배양초기 2일간, 배양 후기 6일간, 전배양기간 8일 동안 각각 지방세포의 분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할 때 초기 배양 2일간 각 처방 추출액을 처리하여 나타나는 영향을 관찰한 결과 자연분화시에는 각 처방 추출액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하여 분화를 감소시키데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유도분화시에는 분화유도 8일째 배양 상태에서 각 처방 $10{\mu}g/ml$투여 실험군에서 유의성있는 분화 억제효과를 보였으며, $100{\mu}g/ml$ 투여군에서는 6일(日)과 8일(日)에 각각 유의성있는 지방세포 분화의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후기배양 6일간 각 처방 추출액을 처리하여 나타나는 효과를 관찰한 결과 자연분화시에는 초기 2일간의 배양에 각 처방 추출액을 투여한 실험과 약간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즉 세포분화를 약간 증가시키는 결과를 나타냈으나 유의성 있는 결과는 아니었다. 유도분화시에는 각 처방 $100{\mu}g/ml$ 투여군에서 8일에 유의성있는 지방세포분화의 결과를 보였다. 전 실험기간인 8일 동안 각 처방 추출액을 계속 투여하여 나타나는 효과를 관찰한 결과 자연분화시에는 각 처방을 투여한 각 실험군에서 지방세포분화의 억제를 하는 경향을 볼 수 있으나 뚜렷한 결과는 아니며 통계적으로도 의의가 없었다. 유도분화시에는 각 처방 $10{\mu}g/ml$ 투여군에서 8일에 유의성있는 지방세포 분화억제를 보였으며, $100{\mu}g/ml$투여군에서는 6일과 8일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지방세포분화억제의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대체로 각 처방 추출액이 분화유도물질에 의하여 분화되는 지방세포의 분화는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며, 정상적인 전지방세포의 지방분화는 억제하고 시험관내의 자연분화유도시에는 큰 영향을 나타내지 않는 결과를 보인 것으로 자세한 기전에 대한 연구는 계속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과 같이 전지방세포의 변화과정에 각 처방 추출물을 직접 투여함으로서 전지방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억제하고 핵산의 합성을 억제하며 세포내 지질 축적을 유도하는 효소와 중성지질의 세포내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를 유추하여, 각 처방의 비만치료에의 이용은 유효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는 사상처방이 마우스의 정상 생리에서는 어느정도 유의성을 인정할 수 있으나, 인체의 체질에 따른 장부의 강약에 의한 차이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계속 연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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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속도변화와 동시 인지과제가 보행 가변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alking Speeds and Cognitive Task on Gait Variability)

  • 최진승;강동원;탁계래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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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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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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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트레드밀 보행 시, gait dynamics 측면에서 보행의 속도 변화와 인지과제 수행 시 보행 변인의 가변성(variability)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실험은 인지과제의 동시수행 유/무에 따른 5가지 속도(선호속도의 80%, 90%, 100%, 110% and 120%)에 의한 보행 실험으로 구성되었다. 인지과제의 종류는 학습기능이 없는 인지과제(2-back task)를 수행하였다. 인지과제는 피험자의 트레드밀 보행 시, 3m 앞에 놓여진 스크린에 주어지고 무선마우스를 통해 응답하는 형태로 구성되었다. 실험의 모든 과정은 3차원 동작분석기를 통해 동작데이터를 획득하였다. 이를 통해, 5가지 보행 시간 변인과 3가지 공간 변인을 추출하였다. gait dynamics 측면의 분석을 위해, 가변성의 크기를 살펴볼 수 있는 방법인 분산계수(coefficient of variance)와 변동량의 구조적 자기 유사성을 추론할 수 있는 detrended fluctuation analysis (DFA)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보행 속도 변화에 따라 보행 변인의 평균값과 분산계수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발생하였고, 인지과제의 수행 유/무에 따라서는 DFA에서 통계적인 차이가 발생하였다. 이는 인지과제의 수행에 의해 보행의 발생과 조절 능력에 영향을 끼쳤다고 추론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를 명백히 하기 위해 더 많은 수의 피험자 실험과 추가 실험이 필요할 것이다.

방사선조사가 피부의 창상치유에 미치는 실험적 연구 (The Effect of Radiation Therapy on the Healing Ability of Subsequent Surgical Wounds)

  • 서현숙;이정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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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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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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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수술전 방사선 조사는 불가능한 수술을 가능케 하며, 암의 크기를 축소시켜 수술범위를 감소시킬 수 있어 조직 및 장기의 보존과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수술의 성과는 완전한 창상의 치유없이는 이루어질수가 없으며 수술전에 시행하는 방사선조사는 창상의 회복을 불완전하게 만들거나 지연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252마리의 마우스 좌우측 하지 상단 내측 피부에 일회 2000cGy의 방사선조사를 실시 한후 즉시, 1, 2, 4, 8, 12, 16, 20주후에 외과적 피부절개 및 봉합과 유사한 창상을 만들었고, 그후 일정한 간격으로 창상의 장력강도 측정과 병리학적 관찰을 하고 방사선조사와 수술이 시행될때까지의 시간적 간격과 창상 치유정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방사선 조사직후와 1주, 2주내에 창상이 발생된 경우에는 장력강도의 최고치의 발현 및 상승속도가 지연되어 통계학적으로 의의가 있었다. 2. 방사선 조사후 $4\sim8$주내에 창상이 발생되었을 경우 장력강도의 변화는 대조군과 비교해서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3. 방사선 조사후 12,16,20주내에 창상이 발생되면 장력강도의 최고치의 발현과 상승 속도가 약간 지연되었다. 4. 대조군에 비해 방사선조사군의 창상의 장력 강도 평균치는 모든 관찰기간동안 감소되었다. 5. 병리조직학적 소견상 상피세포는 방사선조사군에서도 정상적인 속도로 재생되었으며 섬유아세포 및 교원질의 출현시기는 대조군에 비해서 약간 지연되었으나 장력강도의 상승과 교원질량간에 상관관계가 존재함을 추정할 수 있었다. 6. 방사선 조사후 창상 발생의 관찰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장력강도의 평균치가 오히려 감소됨은 영양과 전신상태에 관련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므로 수술전 고선량의 방사선 조사를 시행하면, 창상치유는 지연시키며 특히 방사선조사 직후, 1주 및 2주후에 수술을 시 행할 경우 창상치유를 심하게 지연시킬 수 있고, 또 12, 16,20주후에도 역시 창상치유의 지연을 예상할 수 있겠다. 그러나 $4\sim8$주후에 수술을 시행하면 별부작용없이 창상 치유가 가능하므로 가장 적절한 수술시기 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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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phyromonas gingivalis 추출물이 마우스 두개골 일차 조골세포의 기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Porphyromonas gingivalis extracts on the function of mouse calvarial primary osteoblastic cells)

  • 윤정호;최성호;조규성;채중규;김종관;김창성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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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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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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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orphyromonas gingivalis has been implicated as an important periodontophathic bacterium in the etiology and progression of periodontal diseases. It has been reported that P.gingivalis may mediate periodontal destruction not only directly through its virulence factors, but also indirectly by including complex host mediated inflammatory repons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 o evaluate the effects of P.gingivalis on the bone formation and resorption by osteoblasts. For this purpose, after determining the concentration below which sonicated P.gingivalis extracts (SPEs) have no cytotoxicity on mouse calvarial primary osteoblastic (POB) cells,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SPEs on the alkaline phosphatase (ALP) activity, matrix metalloproteinase (MMP) expression (MMP-2, -9, 13), and prostaglandin $E_2$ ($PGE_2$) release in POB cells by treatment with SPEs below that concentration.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SPEs showed no cytotoxic effect on POB cells up to a concentration of 1 ${\mu}m$/ml. 2. The treatment with SPEs reduced ALP activity in a dose-dependent manner in POB cells, In addition, when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SPEs (1 ${\mu}m$/ml) on ALP activity for different exposure period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hibition of ALP activity was shown at 2 days of exposure, and further significant inhibition occurred by extending the periods of exposure. 3. The treatment with SPEs stimulated the gene expression of MMP-9 in POB cells. 4. The pre-treatment with SPEs increased the amount of $PGE_2$ released in POB cells. In summary, the present study shows that P.gingivalis could inhibit osteogenesis and stimulate bone resorption not only by reducing ALP activity but also by increasing MMP-9 mRNA expression in osteoblasts, possibly through an endogenous $PGE_2$ pathway. In addition, our results suggest that if P.gingivalis affects osteoblasts in early differentiation stage, such effects by P. gingivalis could be irreversible.

Pheflinus baumii 자실체 추출물의 Sarcoma-180 에 대한 항암 및 면역효과 (Antitumor and immunomodulatory effects of a hot water extract of Phellinus baumii using Sarcoma-180 in the mouse)

  • 하효철;김현표;심지영;장윤희;김현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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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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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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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약용버섯인 상황(P. baumii) 자실체의 열수 추출물로 부터 건강 기능성 식품 및 의약품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항암실험 및 면역효과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PMO-P4의 경우 rDNA의 ITS부위의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계통분석결과 P. baumii로 판명 되었으며, PMO-P4 자실체로부터 열수 추출한 성분(HWE-P4)을 160mg/kg/day의 농도로 하여 Sarcoma-180 암세포를 유발한 마우스에 경구투여한 결과 A군의 경우, 종양억제효과는 35.3%로 대조군보다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으며(p<0.05), 생명연장 효과는 15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료의 경구투여 방법에 있어서도 시료를 먼저 2주간 투여한 후 암세포를 접종한 A군의 경우가 시료 투여와 암세포 접종을 동시에 실시한 B군의 경우 보다 종양억제효과 및 생명연장효과가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A군의 경우 대조군에 비하여 CD4/CD8의 비율이 71.4%증가 하였으며, CD25(IL-2receptor chain)분자의 발현을 5배정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P. baumii로 밝혀진 PMO-P4 자실체로부터 열수 추출한 성분의 항암효과는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여 항암효과를 나타내기 보다는 T cell등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암세포를 억제 혹은 사멸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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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난소에서 막융합 관련 유전자의 발현 (Expression of Membrane Fusion Related Genes in Mouse Ovary)

  • 정복해;성현호;박창은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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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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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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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포유류의 난소에서 과립막 세포)는 난포내 난자를 둘러싸고 난자 뿐만 아니라 난포의 발달에 필요한 상태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협막세포 등의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매우 복잡한 과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성장이 정지되어 있는 원시난포에서 성장이 개시되는 1차난포, 2차난포로 전환하는 동안에 관여하여 발현하는 유전자를 조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5일자, 12일자 난소로부터 총 리보핵산을 추출하여 동량의 RNA로부터 cDNA를 합성하여 ACP-PCR을 수행하였다. 서로 다르게 발현하는 유전자들 (DEGs)을 클로닝과 BLAST를 통한 염기서열 분석하였다. Anxa11과 Plekha5는 5일자 난소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난자핵과 세포질에서 높게 발현하였다. 이에 반해 과립막 세포에서는 난포발달단계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성공적으로 5일, 12일 난소에서 서로 다르게 발현하는 발현유전자 목록을 일부 찾아 확인하였다. 이들은 막융합을 통해 난소의 난포발달과정에서 시간적-공간적인 조절 기전에 의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이 유전자 발현 정보는 원시난포의 개시와 성장을 위한 전환에 관여하는 기전을 이해하는 기초정보와 난소기능부전의 기전을 규명하는데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들송이(Agrocybe cylindracea)와 말똥진흙버섯(Phellinus igniarius)을 배양한 대두추출물의 암예방 효과 (Chemopreventive Effects of the Extracts from Soybean Fermented with Basidiomycetes)

  • 김소연;손준호;하효철;이항우;이재성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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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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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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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버들송이(Agrocybe cylindracea)와 말똥진흙버섯(Phellinus igniarius)을 배양한 대두 추출물의 암예방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in vitro상에서 암발생 억제물질 연구에 널리 이용되고 있는 기작 즉, Quinone reductase(QR), glutathione S-transerase(GST)의 활성 유도, glutathione(GSH)의 생성 촉진 그리고, polyamine 합성대사의 억제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버들송이와 말똥진흙버섯를 배양한 대두 추출물이 마우스 hepatoma Hepa1c1c7 cell 배양에서 QR과 GST 유도활성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GSH 생성량은 버들송이를 배양한 대두 추출물에서 20%, 말똥진흙버섯를 배양한 대두 추출물에서 40%로 증가하였다. 한편, 버들송이와 말똥진흙버섯을 배양한 대두 추출물의 polyamine 합성대사의 억제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Acanthamoeba castellanii의 증식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버들송이와 말똥진흙버섯을 배양한 대두 추출물 20mg/3ml와 40mg/3ml를 처리할 경우 A. castellanii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 담자균을 배양한 대두 추출물은 in vitro상에서 나타난 암과 관련된 각종 활성으로부터 암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산천어(Oncorhynchus masou) 에탄올 추출물의 in vitro 및 in vivo에서 항암활성 (Anticancer Activity on Ethanolic Extract of the Masou Salmon (Oncorhynchus masou) in vitro and in vivo)

  • 오현택;정미자;함승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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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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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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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산천어 70% 에탄올 추출물(MSE)이 암세포 성장억제와 Balb/c 마우스에서의 종양 성장 억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인간 자궁암(HeLa), 간암(HepG2), 유방암(MCF-7), 위암(AGS), 폐암(A549) 세포 그리고 인간신장 정상세포 (293)에 MSE을 처리했을 때 세포생존율이 감소하였고 이들 감소율을 MTT assay로 알아보았다. MSE는 정상세포 293에서보다 인간 암세포주인 MCF-7, A549, HepG2, AGS 그리고 HeLa세포에서 현저하게 더 높은 세포독성이 나타났다. 시료 최고농도인 1 mg/mL를 인간 폐암세포(A549), 유방암세포(MCF-7), 간암세포(HepG2) 및 위암세포(AGS)에 처리한 결과 각각 9.2%, 12.7%, 14.6% 및 16.9%의 세포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더하여 복수암 세포(sarcoma-180)를 이용한 실험동물(Balb/c mice)에서의 고형암 성장 억제 효과를 알아보았으며, 각각 25 mg/kg body weight와 250 mg/kg body weight의 MSE를 투여하였을 때 종양 성장 억제율은 각각 44.7%와 55.7%였다. 따라서 우리는 MSE가 암 예방을 위해 인간에게 유익한 기능성 소재일 것이라는 것을 제안하였다.

C57BL/6 마우스에서 기능성 샴푸 Bonogen의 양모 촉진 효과 (Hair Growth Promotion Effect of a Bio-Active Shampoo, Bonogen in C57BL/6 Mice)

  • 홍진태;이세라;김환희;조영광;백인정;연정민;남상섭;곽동훈;이정은;이범준;윤영원;김철정;남상윤
    • Toxicologic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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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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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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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Bonogen shampoo is composed of several plant extracts which are known to be used in oriental medicine.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Bonogen shampoo on hair growth in an alopecia model of C57BL/6 mice. There were eight male and female experimental groups including distilled water(DW: negative control), a commercial shampoo[M], 3% minoxidil (MXD) and Bonogen shampoo(BNG). Dorsal skin hair of six-week-old mice was trimmed with an electric clipper carefully not to damage the skin. The next day, mice without skin scratch were selected, randomized and separated in 10 mice per group. The test compounds were topically treated with 0.15 ml per mouse or dorsal skin for 21 days daily and then washed thoroughly with DW. The hair regrowth was determined photographically at 0, 4, 7, 10, 15, 18, and 21 days and histologically at day 21. No clinical signs were observed in all mice. Although body weight was slightly increased in 3% MXD group than other groups, it was not significant. Hair regrowth began to be promoted after 14 days and appeared a distinct regrowth pattern in all animals by topical treatment of test compounds at 18 days. In particular, the topical treatment of bonogen shampoo or 3% MXD for 21 days to dorsal skin accelerated hair regrowth faster than DW or M shampoo. At 21 days, the hair regrowth promotion speed was in order of 3% MXD>BNG>M>DW. The bonogen shampoo or 3% MXD also promoted hair follicle elongation compared to the negative control. These results suggest that bonogen shampoo has hair growth promoting activities and may be useful for treatment of bald or alopecia.

맥엽 및 항산화 조성물의 생리 기능적 특성에 관한 연구 - 아질산염 소거능을 중심으로 - (Functional Characteristics from the Barley Leaves and its antioxidant mixture - Study on the Nitrite Scavenging Effect -)

  • 홍이진;박형근;주상섭;김경탁;이성희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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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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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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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맥엽과 이를 이용한 항산화 조성물을 제조하여 이에 존재하는 nitrite scavenging효과와 이에 따른 발암원으로 부터의 보호 효과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맥엽과 항산화 조성물 모두 수층에 비하여 메탄올층에서 아질산염 소거능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나 M-BL50의 0.01 mg/ml 농도에서 약 64.3%, M-AM 0.01 mg/ml 처리군이 이보다 약간 높은 68.3% 정도로 나타내었다. 마우스 단핵구 기원인RAW 264.7(macrophage, mouse)에 맥엽과 항산화 조성물의 수층과 메탄올층을 처리하고 세포 생존율을 측정한 결과 수층 처리군에 비해 메탄올층 처리군에서 모두 세포 생존율이 더 낮게 측정되었으며 모든 시료에서 농도의존적으로 세포 증식이 억제되었다. 특히, M-AM을 처리한 군의 경우 모든 농도에서 가장 낮은 세포 생존율을 나타내어 항산화물 첨가에 의해 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상승됨을 알 수 있었으며 $IC_{50}$ 수치 또한 메탄올층과 A-AM시료 처리군에서 현저히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또한 세포 내 아질산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역시 마찬가지로 맥엽 입자 크기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수층 처리군에 비해 메탄올층 처리군과 항산화물을 첨가한 군에서 모두 높은 소거능을 나타내어 맥엽 및 기타 항산화물을 섭취함으로써 체내에서의 니트로사민 생성을 억제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