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 of Radiation Therapy on the Healing Ability of Subsequent Surgical Wounds

방사선조사가 피부의 창상치유에 미치는 실험적 연구

  • Suh, Hyun-Suk (Department of Radiation Oncology, College of Medicine, Inje University, Paik Hospital) ;
  • Rhee, Chung-Sik (Department Of Radiology, College Of Medicine, Ewha Womans' University)
  • 서현숙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치료방사선과학교실) ;
  • 이정식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과학교실)
  • Published : 1991.06.01

Abstract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find the effect of radiation therapy on the healing ability of surgical wounds and on this basis, to find the proper time interval between the radiation therapy and surgery. Two hundred and fifty-two mice were used and a single dose of 2000 cGy was given in each instances to the hind limb of mice. Incisional wounds were produced after varying intervals in the previously irradiated areas and then they were followed up at regular intervals by the measurement of tensile strength. The wounds which received surgery immediately, 1 or 2 weeks after irradiation revealed marked delay and the wounds which received surgery 12, 16 or 20 weeks after irradiation demonstrated slight delay in wound healing in terms of tensile strength measurement. But the wounds which received irradiation 4 or 8 weeks before surgery did not differ much in the wound healing process from that of the control group. Histopathologic studies of the wounds demonstrated epithelization in most instances as quickly as in the control wounds. The appearance of fibroblasts and collagen fibers has delayed momently and appeared to have close correlation with the tensile strength healing curves.

수술전 방사선 조사는 불가능한 수술을 가능케 하며, 암의 크기를 축소시켜 수술범위를 감소시킬 수 있어 조직 및 장기의 보존과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수술의 성과는 완전한 창상의 치유없이는 이루어질수가 없으며 수술전에 시행하는 방사선조사는 창상의 회복을 불완전하게 만들거나 지연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252마리의 마우스 좌우측 하지 상단 내측 피부에 일회 2000cGy의 방사선조사를 실시 한후 즉시, 1, 2, 4, 8, 12, 16, 20주후에 외과적 피부절개 및 봉합과 유사한 창상을 만들었고, 그후 일정한 간격으로 창상의 장력강도 측정과 병리학적 관찰을 하고 방사선조사와 수술이 시행될때까지의 시간적 간격과 창상 치유정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방사선 조사직후와 1주, 2주내에 창상이 발생된 경우에는 장력강도의 최고치의 발현 및 상승속도가 지연되어 통계학적으로 의의가 있었다. 2. 방사선 조사후 $4\sim8$주내에 창상이 발생되었을 경우 장력강도의 변화는 대조군과 비교해서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3. 방사선 조사후 12,16,20주내에 창상이 발생되면 장력강도의 최고치의 발현과 상승 속도가 약간 지연되었다. 4. 대조군에 비해 방사선조사군의 창상의 장력 강도 평균치는 모든 관찰기간동안 감소되었다. 5. 병리조직학적 소견상 상피세포는 방사선조사군에서도 정상적인 속도로 재생되었으며 섬유아세포 및 교원질의 출현시기는 대조군에 비해서 약간 지연되었으나 장력강도의 상승과 교원질량간에 상관관계가 존재함을 추정할 수 있었다. 6. 방사선 조사후 창상 발생의 관찰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장력강도의 평균치가 오히려 감소됨은 영양과 전신상태에 관련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므로 수술전 고선량의 방사선 조사를 시행하면, 창상치유는 지연시키며 특히 방사선조사 직후, 1주 및 2주후에 수술을 시 행할 경우 창상치유를 심하게 지연시킬 수 있고, 또 12, 16,20주후에도 역시 창상치유의 지연을 예상할 수 있겠다. 그러나 $4\sim8$주후에 수술을 시행하면 별부작용없이 창상 치유가 가능하므로 가장 적절한 수술시기 라고 생각한다.

Keywords